|
『서브』는 네 명의 아이들이 각자 다른 이유로 테니스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단순히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넘어, 성장과 우정, 자신만의 목표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들이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주변에 있을법한 아이들로 그려졌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자신감을 찾고 싶어서, 누군가는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서..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앉고 같은 경기안에서 승부를 벌이는 구성이 흥미로웠고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어서, 마치 내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공감이 갔습니다. 두 번의 테니스 경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긴장감도 있고, 아이들이 서로를, 그리고 자기자신을 성찰하고 응원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승리나 패배에만 집착하지 않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용기와 배움의 가치를 강조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떤 도전을 앞두고 망설이는 모든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브』를 읽으면서 저 역시 어릴 적 꿈을 떠올리게 되었고,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성장의 순간을 함께 공감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동화입니다. |
|
‘서브’는 테니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동작인데, 이 책에서도 네 명의 어린이가 각자의 서브를 날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경험합니다. 이기고 지는 결과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마음가짐’과 ‘자기만의 플레이’를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한쪽 시선으로만 그려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네 명 모두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누구 하나 미워할 수 없고, 모두의 마음을 응원하게 됩니다. 테니스를 통해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용기, 좌절과 성장을 진심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어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남겨준 여운 깊은 이야기입니다. 마음을 담아 주변에 꼭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