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은 책을 사랑하는 소녀 비읍이가 존경하는 작가 린드그렌에게 매일 편지를 쓰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다. 비읍이에게 린드그렌 선생님은 멀고도 가까운 진짜 친구이자 인생의 길잡이였다. 책을 읽고, 쓰고, 편지를 주고받는 그 과정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비읍이의 삶 전체를 감싸 안는 따뜻한 위로 됩니다.
하지만 린드그렌 선생님의 죽음 속에서 비읍이는 큰 슬픔 속에서도 진짜 어른이 되어갑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다가도 마지막엔 가슴이 찡하고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