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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023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전작인 까망돼지 그림책. 선물로도 주고 싶은 소장가치 있는 책이었습니다. 따스한 분홍빛 배경에 곱슬머리 할머니가 안고 있는 까망돼지는 안정적이고 따스하며 행복해 보입니다.' 아마도 아래의 말을 하는 할머니가 곁에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한마디 "니는 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불만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을듯 합니다. 많은 불만은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생기는 불만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까망 돼지는 친구들과 조그름 다릅니다. 까맣고 뚱뚱하고 사투리를 쓰고 등등의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항상 다정한 할머니가 곁에 있습니다.
할머니는 세상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오직 너 하나뿐인 존재라고 알려주며 까망 돼지가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속상해하지 않고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도와줍니다. 까망 돼지 책에는 점자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독서활동이 가능한 책이라 더욱 뜻깊은 책입니다. 비장애 독자들도 점자를 모르지만 점자를 손으로 느껴보기도 하고 눈이 안보인다면 까망돼지 삽화를 어떻게 상상해볼지 이야기도 해보며 장애 친구들을 이해해보기도 좋습니다. 이 책의 할머니를 우리도 만나 진짜 나를 사랑하는 용기를 가지게되어 모두와 같을수 없음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더욱 행복하고 희망찬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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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책이 워낙 두툼해서, 그림책 안에 내가 뭘 끼워뒀나 싶어서 자꾸만 확인하게 되는 책. 왜 그림책이 두툼한지에 대해서는 서서히 알려주도록 하겠다. 이 그림책은 보여지는 것 하나, 그리고 만져야되는 것 하나 이렇게 소개를 해야할듯 싶다. 다시 말해, 이 책은 눈으로 읽을 수 있고 / 손으로 만질 수 있다는 점. 먼저 보여지는 글과 그림으로 인해 찐한 감동이 느껴진다. 너는 우리와는 다르다 라는 이유로, 까망돼지의 친구들은 까망돼지를 놀린다. 그 긴그림자에 갇혀 까망돼지는 잠들지 못한다. 까망돼지의 생일날, 까망돼지는 생크림케이크를 먹고 싶었지만 올해도 할머니는 수수떡을 차려주신다. 그러나 까망 수수떡 속에는 무지개떡이 감춰져 있다. 겉은 까맣지만, 속은 무지개처럼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머니의 말씀이 마음에 울린다. "니는 니다" 이렇게 글도 감동적인데, 그림은 더 따뜻하다. 할매 라는 단어 자체만 들어도 이미 너무 따스해지는데, 주인공 까망돼지는 할매가 키우는 손주다. 그림은 진짜로 까망돼지와 사람할매가 나오지만, 손주를 까망돼지라고 하게 된 것은 태몽이 까망돼지였기 때문이다. 할머니와 자라면서 느껴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활동만 해도 아주 무궁무진할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 읽기 활동을 하기에도 아주 적당해서 추천하는 바. 이번에는 만져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이 책이 특별하다고 느낀 점도 바로 이것인데, 이 책은 눈을 감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즉,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 라벨이 붙어있는 책이다. 그래서 그림책 안에 뭔가 들어있는 것처럼 두툼했던 것이다. 나는 점자를 잘 모르지만, 이 책의 이야기는 알고 있기에.. 눈을 감고 점자를 느끼며 읽어보았다. 기분이 묘했다. 아름다운 책을 만드는 <빨강머리앤> 출판사에서 나온 <까망돼지> 그림책이라서,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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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점자 라벨 그림책 까망 돼지는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예쁜 책이에요. 때때로 다른 친구들과 비교속에서 오는 한없이 작아지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울적할 때에도 <까망 돼지>를 읽으면 자존감이 뿜뿜 끌어 올라갈 것 같거든요. 방학때면 할머니댁으로 놀러간 아이들이 할머니가 주시는 따뜻한 밥상, 맛있는 간식 덕분에 포동포동 하얗게 살이 올라 집으로 돌아오는 경험 많이들 겪어 보셨을 거예요.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적절한 훈육과 사랑을 나눠주시지만 할머니는 손주에게 무한 사랑만을 나눠주십니다. 우리 까망 돼지~~ 하고 사랑 가득한 음성으로 불러주시는 할머니를 추억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비장애인 친구들과 시각장애 친구들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책이어서 완전 소중합니다. 조건없이 무한대로 퍼주는 할머니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그림동화 점자 라벨 그림책 까망 돼지를 만나보세요.
#그림동화 #그림책 #점자책 #점자라벨그림책까망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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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 돼지 빨강머리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점자라벨이 부착되어 있어서 점자와 문자를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점자책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점자 책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해보게 됩니다. 할머니와 손자의 재미있는 일상을 보는 듯 합니다. 시골에서 자란 분들은 사투리를 많이 쓰는데 할머니를 할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머니는 손자를 까망돼지라고 불렀습니다. 아마 시골마을을 자주 돌아다니고 토실토실해서 그렇게 부르는 듯 합니다. 꿈에 손자가 태어날 때 까망돼지가 폭 안겨들어서 태어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계단오르기를 하는데 할머니가 도와주고 이불에 지도를 그려도 할머니는 세탁하여 널어 주시는 모습이 우리의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시골의 할머니랑 같이 있으면 사투리를 배우게 되는데 아이도 할머니와 함께 사투리로 말하는 것이 시골의 삶을 아이가 배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같이 한글 공부도 하고 할머니 진료소를 통하여 체하면 손가락에 실을 매어 피가 나오게 하는 민간요법도 발휘합니다. 생일에 수수떡을 해주는 할머니는 자신이 케이크를 좋아하는데 수수떡을 준다고 하는 모습이 귀엽게 보입니다. 수수떡과 할머니 우리의 할머니가 손자를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지는 동화책입니다. #까망돼지 #김정하 #빨강머리앤 #그림동화 #그림책 #점자책 #점자라벨그림책까망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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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머리를 한 할머니가 속싸개에 싸인 까망 돼지를 소중하게 안고 있다. 할머니를 둘러싼 핑크색 배경은 까망 돼지를 향한 가득한 사랑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다. 내용도 출간 의도도 너무나 따뜻한 <까망 돼지>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이다. 그 이유는 바로 그림책 글씨 옆에 붙은 오돌토돌한 라벨 때문이다. <까망 돼지>는 시각 장애 아동들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직접 점자책을 고르고, 자기 손으로 사 읽을 수 있도록 '점자 라벨'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받아보기 전까지 나는 '점자 라벨'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으며, 시각 장애 아동들이 어떻게 그림책을 읽을 수있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문구가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책 제목이 <까망 돼지>인 이유는 할매(할머니)가 나를 '까망 돼지'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태몽으로 까망 돼지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책 내내 '나'는 '까망 돼지'의 모습으로 나온다. 몸빼 바지를 입은 할머니가 강보에 싸인 까망 돼지를 안고 있는 모습만 봐도 얼마나 '나'를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다. 할매는 내게 최고의 요리사였어. 친구들은 모르는 신기한 음식을 매일 먹었지. 할머니 메뉴판에는 아이들이 모르는 메뉴만 가득하다. 짭쪼름 새우젓, 오동통통 보리밥, 빨간 갈치조림 등. 할머니 손에 큰 '밀레니얼 세대'가 할머니 손맛을 보며 자라 '할매니얼'이라 불린다던데 여기 나온 까망 돼지도 그런가 보다. 할머니가 차려준 식사를 보며 군침을 잔뜩 흘리는 까망 돼지가 귀엽다. 할매는 까망 돼지가 항상 계단을 올라가 '할매~ 할매~'하고 울며 소리치면 항상 구조해 주었다. 할매는 든든한 구조대이자 나의 창피한 비밀도 지켜주는 요원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할매는 표준어가 아닌 멋진 사투리도 잔뜩 가르쳐주고, 함께 어려운 한글을 해독하는 고고학자가 되어주기도 했다.
할매는 그야말로 아기 돼지의 모든 것, 그림책 내내 안경을 쓴 할매의 얼굴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할매의 뽀얀 얼굴과 파랗게 동그란 안경테만 보일 뿐이다. 그러나 '아기 돼지'의 표정을 보면 할머니가 그를 얼마나 아꼈는지 저절로 깨닿게 된다. 할매, 할매... 까망 돼지에게 절대 잊히지 않을 그 단어. 그림책을 읽으면서 할매와 까망돼지가 항상 행복하기를 저절로 바라게 된다. <까망 돼지>는 작가가 할매(할머니)와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썼다고 한다. 힘든 시기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준 가족과의 추억은 언제나 새까만 바다를 밝히는 '등불'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할머니의 사랑을 가득 받으면서 자랐는데 작가 또한 그런 추억으로 가득한 유년기를 보냈나 보다. <까망 돼지>는 아이들의 그림책인데 내가 더 감동받고 치유받으며 읽은 그림책이었다. 수많은 이들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등불'같은 추억을 기억하며 이 따뜻한 그림책을 읽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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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점자라벨그림책 까망 돼지
특수교육과를 전공한 친구가 대학시절 나에게 내 이름을 점자로 알려주며 이름표를 선물한 적이 있었다. 특별한 선물이었기에 기억에도 오래 남았고 공공시설(지하철 등)에 설치된 점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아이 또한 길에 설치된 노란 점자블록에 관심이 많은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알려주니까 고개를 끄덕인다. 엘리베이터를 누르다가 층별로 볼록 튀어나온 점자를 만지작거리면서 왼쪽에 점 하나, 오른쪽에 점 두 개, 이러면서 세어보기도 한다. 마침 점자라벨그림책을 읽어주니 좋아하면서 페이지를 손끝으로 쓰다듬는다.
오늘 읽은 <점자라벨그림책 까망 돼지>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라벨이 포함된 그림책으로써 그림책 내용뿐만 아니라 책의 제작과 구성에 있어서도 다름의 가치를 드러내고 있었다. 조손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의 시선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안고 포용해주는 할머니를 그리며 성장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며 더불어 마음이 풍성해지면서 따뜻해짐을 느꼈다.
할매 꿈에 까망 돼지가 폭 안겨든 뒤 ‘내’ 가 태어났다고 들은 주인공은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게 까맣고 케이크 대신 수수무지개떡을 좋아하는 친구다. 친구들은 모르는 신기한 음식을 매일 먹으며 할매를 최고의 요리사로 생각하는 까망돼지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할매 덕분에 긍정적으로 잘 자라난다. 때때로 남들과 다른 생김새와 환경 때문에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존재 자체에 절대적인 의미를 두는 할매의 사랑이 타인으로부터의 차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다.
우리도 이런 가족(혹은 친구 등)이 한명만 있어도 세상을 살만하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아이에게 너의 존재 자체로 사랑한다는 절대적인 믿음과 특별한 사랑을 듬뿍듬뿍 주고 싶다. 까망돼지의 할매처럼. #점자라벨그림책까망돼지 #김정하 #빨강머리앤 #리뷰어스클럽 #서평 #그림동화 #점자책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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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빨강머리앤 출판사의 빨강머리앤 그림책 세번째 도서인 [까망돼지]는 다른 그림책과는 구별되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까망돼지]가 점자라벨 그림책이라는 점입니다. 점자책은 몇 권 접해보았지만, 그림책으로 된 점자책은 [까망돼지]가 처음입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앞을 볼 수 없다면, 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아이에게 점자를 가르쳐주고 싶지만 점자로 된 그림책이 없다면, [까망돼지]는 그런 엄마와 아이를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까망돼지]는 동화의 내용도 참 좋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까망돼지는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그런 까망돼지를 까맣고 뚱뚱하다고 놀리지만, 까망돼지는 언제나 다정한 할매 덕분에 용기와 위안을 얻습니다. 수수떡 속에 감춰진 무지개떡처럼 우리들의 모습은 다양하지만 그 다양한 모습 속에 각각의 서로 다른 가능성이 숨겨져 있다는 할매의 소중한 편지가 까망돼지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가 되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줍니다. 이 책의 작가 김정하님은 할매와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어린 시절 나에게 해줬던 말들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내보렵니다. #그림동화 #그림책 #점자책 #점자라벨그림책까망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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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아이와 이번에 읽은 그림책은 시각장애 아동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라벨 그림책’인 <까망돼지>이예요. ‘모두가 함께 읽는 책’이라는 말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까망돼지>라는 귀여운 제목, 할머니가 까망돼지를 안고 있는 표지가 호기심이 생기네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더 많은 다양성을 담은 책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이 책은 서두에 이야기 한거 처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그림책처럼 보이지만, 페이지마다 점자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시각장애 아동도 촉각으로 내용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장애 아동과 함께 읽으며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교육적 경험도 줄 수 있어요. 우리아이도 손끝으로 점자를 느끼며 읽어봤어요. 가장 마음에 깊이 남은 부분은 마지막 장면에서 할머니가 수수팥떡을 꺼내며 돼지를 쓰다듬는 장면이었어요. 수수팥떡이라는 전통적인 소재와 연결되어, 정서적으로 풍부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어요. 생명을 대하는 따뜻한 손길, 그리고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이 잘 드러나 있었고요. 책 전체에 걸쳐 촉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디자인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점자'가 추가된 책이 아니라, 감각을 통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편집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도 "나도 점자를 배우면 손으로 읽을 수 있겠네"라며 관심을 보였고, 장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다름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과 감각적인 독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어요. 그림책 한 권으로 아이와 세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림동화 #그림책 #점자책 #점자라벨그림책까망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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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 돼지 이 책의 저자 김정하님은 할머니와의 소중한 시간들을 담아내고 있다.할머니와 함께 핬던 어린시절의 기억들이 망망대해를 헤매는 존재 자체였지만 온전히 자신감을 주는 등대같은 할머니가 있었다는 것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나를 까망 돼지라고 불렀던 할머니 꿈에 까망 돼지가 폭 안겨들었고 까망돼지가 태어났다고 한다.
할머니는 까망 돼지에게는 최고의 요리사였다.친구들이 모르는 신기한 음식들을 많이 먹는다.이런 일도 있었다.혼자서 계단으로 올라가서는 내려오는 것을 겁을 먹고 할매에게 늘 구조요청을 보낸다.그리고 내 비밀을 재빨리 깨끗하게 씻어서 보송하게 말려주는 비밀요원의 역할도 충분히 해결해주었다.또 사투리 교사로 먼지는 미금 가위는 가시개 그네는 군디 벽은 비름박 포대기는 띠재이...,
할매는 미용실의 첫손님이 되어주었고 아주아주 커다란 밭을 일구는 부자 농부가 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다면...그리고 까망 돼지와 할매는 함께 한글을 배우기도 하고 하늘에 닿을 수 있는 만큼 그네를 힘껏 밀어주었다.그런데 한가지 불만은 생일날 생크림의 케이크가 아닌 수수떡을 만들어 주었는데 할매와 함께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 그림책에서 표현하고 있다.
할매는 니를 사랑한대이~알았제? 할머니와 함께 살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그때의 마음은 할머니가 나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할머니의 지혜를 알게 된다.있는 그대로의 표현속에 가슴 뛰는 그 시절로 돌아가본다.점자책으로 동화책을 만들었다니 더욱 감동적이다.시각장애 아동들도 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