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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는 모든 지식을 숏츠로 쉽게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쉽게 얻은 지식은 지식이 아닌가? 그건 아니다. 양에 비해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책에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고자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숏츠로 익숙한 우리에게 맞춰서 쓰여졌다(감사하게도) 지식 연구소라는 소개에 걸맞게 아주 다양한 파트에 대한 정보들이 한 두장 분량의 내용으로 축약되어 적혀져 있다. 이 책의 장점은 1. 한 주제 당 2페이지를 넘기지 않아 질리지 않는 지식 습득 가능 2. 여러 분야의 지식 탐구 가능 3. 야 너 이거 알아? 내가 알려줄게! 느낌의 부담스럽지 않은 해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껴진 점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너무나 재밌고도 흥미로운 과거들로 이루어진 것이구나" 이다. 예를 들어 최근 가장 대두되는 남녀 차별에 대한 고찰도 할 수 있었는데, 패션 분야의 내용 중 과거 유럽에서는 남녀 모두 구분이 크게 되지 않는 펑퍼짐하고 어깨에 퍼프가 들어간 옷을 입었다. 하지만 유럽이 산업화 되며 지퍼가 생기고 옷이 몸에 붙기 시작하며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여자와 남자의 패션이 갈라서게 되었다.
이는 분명 패션 뿐 아니라 우리의 사회전반적인, 개인의 이념에도 적용될만한 아주 재밌고 좋은 내용이다. 이런 재밌는 내용이 책의 전체를 이루고 있으니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기는 데에 부담이 없다. 가끔 인스타 릴스를 무지성으로 내리고 양산형 유튜브 쇼츠를 보면서 지루함을 느낄 때, "아.. 이런거 말고 책 읽어야하는데" 말하면서도 책 읽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크고 진지하고 부담스러운 책으로 지식을 쌓고 교양을 채우기보다 라이트 하게 하지만 핵심은 빨리 알고 싶은 현대에 우리에게 맞춰준 인텔리전스 랩을 먼저 독서하면서 책과 친구가 되어보면 좋을 것 같다. #서평단리뷰 #리뷰어클럽리뷰 인텔리전스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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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방대한 지식의 세계를 다양한 키워드로 읽을 수 있는 지적 사유의 축소판으로 오밀조밀 잘 요약한 이 책만으로도 부담없이 지적 허기를 채우기 좋았다. 간편하게 모든 것을 얻어낼 수 있고 뭐든 손 안에 든 스마트폰 하나로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빠르고 편한 세상에 살고 있음에도 여전히 활자를 읽고 사유하는 활동을 열망한다. 이 책은 사회/의학/기술/정치/문화/종교/ 생물학/화학/물리학 9가지 주제를 가지고 핵심 개념들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분량이 많지 않아 간단히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주제를 접근하면서 다양한 호기심을 채우기 좋다.
의료에 쓰이는 나도기술 뿐 아이라 무기 앞으로는 면역 체계를 보조할 더 든든한 지원군처럼 나노 기술이 곧 미래가 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기술력의 미래는 상당히 희망적이다. 현재는 의료 기술을 개선하는데 쓰이는 정도 그치지만 장기를 새로 만들거나 회복하는데, 신체 조직에 정확한 위치에 약물을 쓸 수 있도록 몸을 고치고 수선함은 물론이고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도 앞으로 더 큰 대처 방법이 될 중요한 수단임을 보면 아직은 희망이 있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산업혁명에 힘을 실어준 전기 또한 인류 문명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으며, 반도체 기술력은 현재 전 세계를 떠받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적 호기심을 채울 방대한 양의 지식을 잘 요약해 둔 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기분이 든다. 여성 소설가와 여성 독자는 소설이 현재 위치, 즉 도서 시장의 왕좌에 오르도록 힘을 실어준 원동력입니다. 역대 베스트셀러 20위까지를 전부 소설이 차지하고 있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의 판매량은 현재 종교 서적을 제외한 비소설 1위 도서(루이스 헤이의 <치유>)의 10배입니다. 그러니 소설이 우리의 독서 습관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해도 무방할 겁니다. P255 문화 주제에서 소설을 다룬 것이 흥미로웠다. 이야기를 즐기는 인간 종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즐겨오고 있다는 것이 말이다. 단순히 일어난 사건을 나열하는 서사가 뭐가 그리도 재미있나 싶지만, 사실 소설의 중심이 개인의 삶과 그 중심축을 바꿔 놓을만한 거대한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기에 가장 좋은 독서 습관으로 자리잡기에 너무 좋은 매개체임이 분명해 보인다. 인류사를 바꿔놓았던 거대한 핵심과 문명의 위대한 업적들을 커다란 덩어리에서 조각조각 분해해서 살펴본 기분이 든다. 여전히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지만 다 알 방법이 없다. 시간과 여러 제약들이 많은 현실을 살면서 그럼에도 책을 찾아 읽게 되는 건 그나마의 사고를 확장 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에 그러하다. 이러한 점에서 지식의 방대한 분량을 쉽게 풀어쓴 이야기에 끌린 것처럼 책으로 쌓아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사유할 수 있어 기뻤다. 시대를 읽어가는 안목과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친절한 교양서로 지식의 허기를 채워가시길..! |
P45 책을 읽으며 이 책을 통째로 머리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과학은 어쩌면 가장 낭만적인 학문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허억, 이럴 수가 과학이 낭만적이라고?? 적성검사에서 96% 이상의 문과라고 표시된 내가???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생물학(11ea) ▲화학(11ea) ▲물리학(15ea) ▲의학(14ea) ▲사회(16ea) ▲정치(17ea) ▲기술(20ea) ▲문화(17ea) ▲종교와 신앙(12) 등 총 133개 키워드는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순간, 주인공들이다.
친절한 선생님(저자)이 9개 대분류 아래 11~20개의 소주제를 놓고 왼쪽 오른쪽 펼친 딱 1장(사실 1page 아님)에 주제에 대한 어원, 역사, 변화과정, 현황, 쟁점 등을 은유와 비유를 곁들인 유머를 섞어가며 설명해주고 있다.
p.20
p.108
턱을 괴고 하염없이 선생님의 첫사랑 얘길 듣듯 읽게 된다. 그러니 어려운 과학조차 이리 로맨틱할 수밖에.
또한 이 책의 묘미는 야사(?)가 제법 적당히 섞여있다는 것 (재미없는 주제도 몰입도가 높을 수밖에 없음)
p.31
※ 똑똑한 책을 지원해주신 #윌북 @willbooks_pub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익한 책 잘 읽었습니다. #도서지원
#인텔리전스랩 #조니톰슨 지음 #최다인 옮김
#윌북 펴냄
#교양인문도서 #규격 304쪽549g147*220*24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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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짧은 시간, 깊은 인사이트를 안겨주는 오늘의 교양 백과 아무 공간에나 사람을 두 명 집어넣으면 정치가 생겨납니다. 정치란 곧 권력관계니까요. 누가 권력을 잡을지, 누가 잡아야 하고 누구는 평생 권력 근처에도 절대로 가면 안 되는지가 중요하죠. -p161 『인텔리전스 랩』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 '지식의 기원'을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낸 교양서다. 생물학에서 화학, 사회와 정치, 기술과 예술, 종교까지 100여 개의 키워드가 짧고 재치 있는 글로 담겨 있어, 부담 없이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진다. 항생제, 인터넷, 민주주의, 유토피아 같은 익숙한 단어들이 실은 얼마나 거대한 사고의 결과물인지, 이 책은 알기 쉽게 보여준다. 유머와 통찰이 어우러진 문장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유’의 즐거움을 전한다. 궁금하지 않았던 것들이 궁금해지고, 알던 것조차 다시 보이게 만든다. 단숨에 읽지 않아도 좋다. 하루 한 꼭지씩, 또는 가벼운 대화가 필요한 순간 곁에 두고 꺼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지적인 매력을 더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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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가다 뜬금없이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다. 그럴 때면 핸드폰을 열고 구글에다가 물어본다. 답은 늘 기다렸다는 듯이 쫙쫙 나오는데, 요새는 A.I까지 가세해 원하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전달해주고 있다. 말 그대로 이제는 책에서 정보를 얻지는 않는다. 대체적으로 그렇다. 쉽고 빠르게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는데 어째서 느리고 답답한 책을 들여다보고 찾겠는가? 책은 느긋한 즐거움을 원하는 사람이나 시간이 많은 자의 취미쯤으로 위세가 내려앉은지 좀 된 것 같다. 그렇지만 간편한 검색을 하다보면서 느끼게 되는 건 내가 원하는 답을 제대로 얻어내기 위해서라면 정확한 질문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확한 질문을 하기 위해서라면 우습게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지 불필요한 질문을 던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공교육을 제대로 받고 나면 얼추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상식을 다갖췄다 보면 될 것인가? 이전에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확신할 수가 없다. 인터넷이라는 바다에 빠지고 난뒤로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제대로 된, 알짜배기 정보를 찾기 위해 애를 쓰지만 그런 것들은 알고리즘이 만들어놓은 함정에 빠져 확증편향으로 빠지기 쉽거나 몰라도 될 것들에 대해서는 아주 깊게,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패씽하며 지나가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이 책은 궁금한 것들을 제대로 배운 사람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어려운 단어들로 젠채하며 쓰여진 글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고,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내가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들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를 알 수 있다. 지극히 상식적인 글이면서 그 상식들 사이에서 내가 원하는 지식을 쌓고자 할 때 어떤 카테고리에서 파고 들어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글이기도 하다. 궁금한 부분을 골라 잡고 읽어도 되며, 하나의 주제마다 긴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소화할만한 안성맞춤인 분량이다. 페네실린 균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를 읽고나서, 나는 항생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찾아볼 생각이다. 인텔리전스 랩으로 아주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했으니 제대로 된 질문을 던져 깊은 학식을 얻는 건 이제 나의 몫이 되었다. 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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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랩 #조니톰슨 지음 #윌북 출판 #도서협찬 . 일본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에드와 알은 사랑하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금지된 연금술을 시도했고, 그 대가로 에드는 팔과 다리를 잃고 알은 몸을 통째로 잃어 갑옷 속으로 영혼이 들어간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연금술은 한 가지 물질을 다른 물질로 바꾸는 것이다. 등가교환이 원칙이다. 아이작 뉴턴도 한동안 연금술 연구에 메달렸을 정도로 연금술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는 강렬했다. 연금술을 통해서 사람들은 손쉽게 '금'을 얻고 싶어 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성질을 변화시켜 금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지금은 어떤 원소를 다른 원소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결론은 "저축만 한 연금술은 없다." . . 궁금한 게 있으면?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면 된다. 왠만한 정답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궁금한 게 없는 사람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곁에 새로운 이야기를 해 줄 사람도 없다면?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 세상을 살면서 여러 분야에서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다양한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책이다. "이런 게 세상에 있었네." "이게 이래서 말이 많았구나." 계속 감탄하는 가운데 세상의 지식을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책이다. 넓게 조망하는 대신 깊이는 없다는 게 단점이다.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도 단점이다. 너무 빽빽하다. (노안이 오는 사람은 읽기 불편하다) 그냥 즐기듯이 세상의 모든 지식에 관해서 넓고 얕은 공부를 원한다면 이 책이 좋다. 거기다가 저자의 유머러스한 문체가 매력적이다. 덕분에 지식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수많은 것들이 실은 인간의 노력과 연구, 그리고 우연을 통해 발명되거나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을 통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지적 허기를 채워줄 매력적인 교양서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결론 아는 만큼 세상은 재미있어 진다.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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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쇼츠 등 숏폼 영상 등에 절어 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새 집중력이 줄어든 것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짧은 글로 되어 있고 사실적인 글을 읽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아래 같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1. 스토리가 없는 걸 좋아하고 자기계발 책은 읽기 싫은 사람 2. 짧은 글(2페이지가 안넘어간다)을 좋아하는 사람 3.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 4.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 내용은 과학, 문학, 정치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으며 각 분야의 기본적인 상식을 풀이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어도 2페이지가 안 넘어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아무 페이지부터 읽을 수 있었다. 특히 평소에 관심이 전혀 없던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 물리학 같은 건 전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이 책에서 ‘양자역학’에 대해 처음으로 어떤 것인지 접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것도 듣긴 들었는데 사실 그 원리가 뭔지 몰랐다가 이 책에서 처음으로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듯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거나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분야에 대해 약간의 지식을 알려주니 그 다음에 궁금한 게 생기는 신기한 책이었다. 너무 짧다 보니까 더 알고 싶은 간질간질한 느낌의 책이라고 할까? 특히나 요즘처럼 검색하면 뭐든지 나오지만 그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 지까지 확인해야 하는 시대에서 이렇게 간추려서 쉬운 말로 설명해주는 책은 귀하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알려주는 기초 지식과 이론을 시작으로 더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싶어하는 사림이 있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뜰지도 모른다. 최소 이 책을 읽으면 상식이 늘어나서 약간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책을 볼 때 읽기 쉬운 폰트면 책의 호감도가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폰트가 기타 책에 비하면 약간 작은 느낌이 들지만 가독성이 좋은 편이고 예쁜 폰트라서 좋았다. 책이 가벼운 부분도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좋았던 점이었다. 이 책에서 비추천 하는 부분을 꼽자면, 본인이 상식이 풍부한 사람이고 더 전문적인 내용이 있길 바라는 사람에게는 많이 시시하게 느낄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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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인텔리전스랩#조니톰슨#윌북
인텔리해질 준비되셨나요? 갈길이 멀어 바로 출발합니다.
Biology 생물학
균사체 혁명_ 이로운 버섯.
여러분, 인간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뭘까요? 개, 고양이 아니고요, “효모”라네요? 우리에게 치즈, 빵, 맥주도 주는 게 바로 효모라고요. 저희 아빠가 농사를 지으시잖아요. 아빠는 흙의 재생력을 굉장히 중요시하셔서 절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으시거든요. 과일 껍질, 쌀겨 등을 발효시켜 천연 액비를 만들어 비료 대신 사용하세요. 책을 보고 아빠의 방식이 어떻게 얼마나 땅에도 식물에도 이로운지 알겠더라고요.
Chemistry 화학
전자_ 기본 중의 기본
당신이 지금 의자에 앉아 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죠? ‘쿨롱 반발력 Coulombic repulsion’에 이해 살짝 떠 있는 상태라고요. 두 물체 사이에는 항상 전기장이란 장벽이 존재하는데요. 이게 없으면 우린 바닥 밑으로 쑥 꺼질지도 모르고요, 사랑하는 사람을 안으려다 상대의 몸을 통과해 버릴지도 모른다고요! 가장 작은 단위인 줄 알았던 원자 속에 전자(음전하), 양자, 중성자, 쿼크가 들어있단 사실을 밝혀낸 사람이 바로 조지프 존 톰슨이라네요.
Physics 물리학
파동-입자 이중성_ 이도 저도 아닌 상태
제목만 보고 “아오, 머리 아파!”하고 넘길 뻔~했어요. 같은 생각이시죠? 이 문장을 읽기도 전에 패싱해버린 분이 계실 지도요? 푸핫. 이 책의 매력이자 장점이 여기 있어요. 무겁고 어려운 주제도 쉬운 말로 적당한 유머까지 버무려 놓아 부담 없이 읽게 하거든요!
17세기 아이작 뉴턴은 빛이 입자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크리스티안 하위헌스는 빛이 파동 같은 특성인 회절(파동이 물체 주변에서 휘어지는 현상)과 간섭(두 파동이 겹치면서 강화되거나 상쇄되는 현상)을 보인다고 밝혀냈어요. 이 둘은 서로의 가설을 존중했다고 하죠. 1801년 토머스 영의 이중 슬릿 실험을 통해 무언가가 파동인 동시에 입자일 수 있음을 밝혀냈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는 아직도 그 답을 모른다고 하네요. 과연 그 비밀을 과학자들이 밝힐 수 있을까요?
Medicine 의학
마취_ 고통도 없고(대개는) 죽지도 않아요!
여러분은 손가락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썩어가는 손가락을 가지고 견딜만한 통증을 견디다 죽거나 손가락을 절단하는 죽을 듯한 고통을 참고 목숨은 건질지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떡하실래요?
「하지만 1710년에 수술이란 인사불성으로 취해서 침대에 묶인 채 고통으로 기절하기만을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_102
현대에선 ‘마취’와 진통제의 도움으로 극단의 고통없이 목숨을 유지하겠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솔직히 엄청난 두려움에 휩싸일 거 같죠?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온갖 약초를 사용했던 중세 시대(기적적으로 마취 효과가 있거나, 없거나, 죽거나)- 16세기 에탄올과 아산화질소의 사용(고통 완화 효과는 있었지만, 너무 웃는 부작용이 있을지도)-을 거쳐 더 제대로 정신을 잃게 하는 효과적인 가스 등장(아산화질소+ 세보플루란, 할로탄, 이소플루란, 데스플루란, 정맥주사-프로포폴)으로 우리는 잠든 사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거라네요. 현대에 태어나 정말 다행입니다.
Society 사회
「유럽 계몽주의 시대의 석학인 임마누엘 칸트는 결혼이란 “생식기와 신체의 상호적 사용에 대한 쌍방적 동의”라고 정의했습니다.」 _132
뭐라고요? 너무 직설적...인 것 같으나 사실은 맞는 말입니다. 상당히 최근까지 결혼은 ‘성관계, 그 결과로 생긴 자녀를 합법화하기 위한 장치’였으니까요. 보통의 현대인들(물론 정략혼, 중매혼도 있지만)은 ‘사랑’ 없는 결혼을 꿈꾸지 않지만, 우리 조상들에게 결혼은 ‘후계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가정‘이라는 사회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요. 역시 현대에 태어나 다행입니다. 여러분은 결혼을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Poitics 정치
정치에 무관심했어요. 불과 몇 년 저만해도요. 지금은 정치 관련 뉴스는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우리의 무지와 안일함이 나라를 망하게 하겠구나 싶어서요. 정치는 단순히 정치인이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삶 모든 분야와 직결되어 있었더라고요.
주권_ 여기서 당신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
‘주권’이란 개념은 역사 속에서 늘 논란이 되어왔다고 해요.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에는 분명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기득권 세력 앞에 너무 무력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인데요.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이론을 처음 주창한 사람이 영국의 철학사 토머스 홉스라고 해요. 주권은 절대적이어야 할 것 같은데 국가 간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권한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하지만 당장 우리는 우리 주권을 당당하게 행사해 이 불안정한 시국을 현명하게 타파해야 할 테고요.
Technology 기술
시계_ 시간의 노예
최근 읽은 <아인슈타인의 꿈>은 강렬했어요. 시간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아인슈타인의 상상했을 법한 다양한 세계들을 30개의 꿈의 형태로 풀어낸 소설인데요. 그래서 이 “시계_ 시간의 노예”라는 꼭지가 확 시선을 끌었어요.
책에 보물을 훔치려고 계획하는 도둑 둘이 시간을 정하기 위해 나누는 대화가 나오는데요.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시계가 발명되기 전에 발명되었더라도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시계가 발명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약속을 정하기가 퍽 곤란했을 거예요. 해시계는 해가 떠있어야 볼 수 있고, 물시계는 물을 계속 공급해야 하고요, 모래시계는 계속 뒤집어야 하잖아요?
1800년대 유럽을 선도한 산업국이었던 영국에서 모든 우편마차 차장에게 가장 정확한 관측소, 그리니치 천문대의 시각에 맞춰 조정된 시계를 휴대하도록 하면서 그리니치 표준시(GMT)가 생겼다고 해요. 이렇게 우리는 매우 편리하게 시간을 알고 만나고 기록하고 일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죠. 작가는 그 편리함 이면에 대해 언급해요.
「시계가 우리 삶에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계에 맞춰 살거든요. 사람들은 꼭 피곤해서 자는 게 아니라 ‘잘 시간’이 되어서 잡니다. 꼭 배고파서가 아니라 ‘점심시간’이라서 밥을 먹고요. 지켜야 하는 근무 시간이 있으니 거기 맞춰 출근합니다. 여러 면에서 우리는 시계 덕분에 해방된 게 아니라 오히려 노예가 된 셈입니다.」 _214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예가 되지 않는 방법은 내 것으로 잘 활용하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Culture 문화
「문화란 삶을 빛나게 하는 인간의 창의성이 작용한 결과물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문화는 우리에게 공감을 가르치고,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우리 마음이 날아오르게 합니다.」 _239
이 말이 너무 좋더라고요.
소설_ 여성의 형식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설의 작가가 여성이라는 거 아셨나요? 이야기가 소설이겠거니 했는데 그 차이를 콕 집어줍니다. 소설은 한 개인의 삶과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요. 여성 소설가와 여성 독자가 현재 소설의 위치, 도서 시장의 왕좌에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요. 지금 북스타그래머들의 수를 봐도 여성이 월등히 많긴 하죠. 기질적인 성향은 물론 있겠으나 여성들의 공감 능력이 더 뛰어난 건 혹시 소설을 더 많이 읽어서? (아무말 대잔치)
Religion & Belief 종교와 신앙
「종교와 신앙은 갈피를 잡기 어려운 이 세상에서 의미를 찾기 위한 수단입니다.」 _p275
세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 신을 찾죠. 하지만 종교와 신앙은 다른 것이라고 봅니다. 종교는 행위와 형식을 중요시하지만, 신앙은 진정한 신과의 소통이니까요. 이 분야는 너무 가볍게 다룬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분야별로 한 꼭지씩 언급하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어요. 줄간격이 넓고 여백이 많지만, 글자가 작고 일단 꼭지 제목들이 어려워요. 겁먹기 십상이죠. 그러나 이 책은 재밌습니다. 살짝 건너뛰며 읽고 싶었는데 궁금해서 다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작가기 영리합니다. 글의 첫 문장들이 다 흥미롭거든요. 아 어려워~할라치면 유머를 살짝 던져주고요.
오늘의 세상을 만든 단어들이 품은 흥미로운 이야기! 추천합니다.
#북스타그램#책#리뷰#하다 #지식연구소#지식#사회#의학#기술 #정치#문화#종교#화학#생물학#물리학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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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텔리전스 랩이라는 질문에 걸맞게 생물학, 화학, 물리학, 의학, 사회, 정치, 기술, 문화, 종교와 신앙.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에 대해 쓰여있다. 광범위한 교양지식을 쌓고 싶은 나에게 안성맞춤의 책이다. 책 분량 2페이지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룬다. 2페이지에 하나의 주제라 설명이 부족하거나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알차고 저자가 유머러스하게 써둔 부분도 있어서 읽으면서 재밌었다. 주제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바뀌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술 읽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에 대해 설명할땐 우리가 저자와 함께 땅을 파고 들어가 지구의 내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설명되어있는데 내핵이 액체상태이며 여기서 지구 자기장을 만들어 낸다니 신기했다. 내핵으로 북극과 남극이 생긴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쉽고 재밌게 습득하게 해주는 책이라니 정말 잘 읽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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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이 나온 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성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면 이제 배움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강제적으로 주입해주지 않고 내가 찾아다녀 얻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른들이 예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종이로 된 신문들을 읽던 것이었다. 그럼 이제는 그런 지식들을 어디서 얻어야 할까? 지금도 뉴스는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기초적인 지식은? 어릴 적 마저 다 채우지 못한 교양이나 상식들은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 요즘의 검색엔진은 유투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유투브는 레퍼런스나 근거가 탄탄하지 못할 때가 많고 정리가 잘 안될때도 많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인텔리전스 랩>은 부족한 상식이나 지식들을 채우기에 아주 재밌는 책이다. 책의 처음 작가의 말은 이 책의 컨셉을 잘 말해준다. '과거를 상상하는' 것, 무언가가 없던 옛날 옛적을 상상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책들과의 다른 점이면서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이 책은 많은 개념들을 한장에 정리해서 설명해준다. 그 한장의 몰입도가 좋고 읽는데 재미가 있는 것은 이 과거에 대한 상상 때문일 것이다. 단순한 개념설명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설명에 기억하기가 더 수월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작가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느낌이 든 것은 이 매력 때문이다. 이 책은 과학, 사회,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필수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정말 단 한 장으로 설명을 끝내는 것인데 이것에는 장단점이 있다. 장점이라고 하면 한 장에 대략적인 이해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흥미를 잔뜩 이끌어내지만 이해한다고 말하기에는 살짝 부족할 수 있는 설명의 양이다. 과학분야에서 이런 갈증들이 잘 나타난다. 예를 들면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에 대한 설명에서 유명한 이중슬릿 실험을 설명해주고 파동과 입자의 특성 모두를 갖는 다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한다. 사실 이런 개념을 설명한다는 것부터가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과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는 아쉬울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다만 이 개념이 무엇인지 일반인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 이중 슬릿 실험을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만으로 그 다음 더 깊은 지식을 찾아볼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 책을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넓은 범위의 기초 개념들을 한번에 머리에 넣고 싶은 사람들이다. 모두 읽으면 좋지만 사실 골라 읽어도 큰 문제가 없는 책이다. 한 장에 한 개념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지식을 누군가에게 설명해야 하는 사람들, 교사나 강사들이 읽어서 개념을 설명할 때 서두에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전공분야에 너무 깊이 빠진 사람들은 '당연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나 흥미도에 있어 일반인과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차이를 메꿔주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