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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란 왜 전쟁을 벌이는 걸까?" "욕심 때문이지." (152)
동대륙 트루베니아에서 가장 강한 제국 헬프레인 제국과 연합 왕국 중 하나인 아르니아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전쟁이 벌어지면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농노들과 평민들은 군대에 징집되어 훈련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터로 가 화살받이로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누네스는 곡마단을 해체하고 단원들이 징집되지않게 하려 용병으로 위장하려 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않은 일이었다. 레온을 탐내던 킨케이드 용병단의 단장 킨케이드는 이 기회를 이용 레온을 자기 수하에 두려했고, 레온을 상대에게 줌으로서 많은 단원들이 살아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있기에 누네스 단장은 레온을 용병으로 팔아넘긴다. 결국 레온은 가장 믿었던 상대에게 배신을 당하게 된 것, 킨케이드 용병이 되어 전쟁터로 향했다.
먼저 단순히 단원이 되어 돌아다니는 것으로는 책읽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거라 했지만 설마 단장이 레온을 배신하고 그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길줄은 몰랐다. 위기는 곧 또 다른 기회, 어느 누가 오우거를 상대로 힘대결을 펼쳐 이길수 있으랴만 기사들은 그를 상대로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제 레온은 창을 무기로 전투하는 기술을 배움으로서 조금 더 강한 자가 되었다. 살아남아라, 그것만이 최고의 미덕이다. 남의 전쟁에 들러리로서 죽느니 조심하며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이득적인 삶이다. 운명은 갈수록 레온을 전쟁터 한가운데로 몰아넣었고, 레온은 그 지옥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갔다. 혼란은 영웅을 만든는 법, 레온은 가장 힘을 바탕으로 동료들을 구하고 서서히 영웅의 기틀을 쌓아간다.
파르디아를 멸망시킨 헬프레인 제국에 복수를 하려는 리플리 백작, 그는 황제를 죽일 기회를 노리지만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 기회를 잡지 못한채 헬프레인 제국을 탈출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레온은 전쟁에서 동료들과 아무 탈없이 살아남을수 있게 될까? 헬프레인 기사들에 의해 목숨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레온을 구해주고 치료를 해준 것은 연합군에 합류 기회를 노리고 있던 리플리 백작 일행이었다. 리플리 백작은 오우거의 외모에 사람의 지능을 가진 레온을 이용 무슨 일을 꾸미려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 다만 헬프레인 제국과 연합군의 전쟁이 끝난직후, 거금을 낸 리플리 백작에게 레온의 소유권을 지닌 킨케이드 용병단장이 그를 팔아버렸다는 사실만 알뿐이다.
전쟁터를 벗어나 레온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리플리 백작은 그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려고 거금을 들여 그를 산것일까, 그에게 어떤 임무를 맡기려는 것일까? 단순히 일회용으로 쓰이기에는 너무나 높은 몸값을 지불한 것은 아닐까? 몇년전에 이 책이 신간으로 나왔을때 읽었지만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려다 다시 읽게되었을때 예전에 읽은 기억이 별로 나지않았다. 요즘 들인 습관이라면 무엇을 읽든 서평을 쓴다는 것, 나중에 내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알기에도 참 좋은 기록이다. 딸에게도 그런 습관을 들여주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그것을 행하기 조금 힘들어한다. 무엇이든 처음이 힘들지 삼칠일, 그러니까 21일간 실천하다 보면 습관처럼 배여 쉬워진다니 여러분도 이제라도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적게라도 적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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