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폴 고갱은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한다. 하지만 이 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을 읽기 전까지 그는 나에게 '반 고흐의 친구'로 더 친숙했다. 두 사람의 희망과 절망이 공존했던 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 두 사람이 크게 다툰 후 고갱이 그 곳을 떠났고 반 고흐는 홀로 남았다. 이후 반 고흐는 몰아치는 삶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귀를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폴 고갱은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한다. 하지만 이 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을 읽기 전까지 그는 나에게 '반 고흐의 친구'로 더 친숙했다. 두 사람의 희망과 절망이 공존했던 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 두 사람이 크게 다툰 후 고갱이 그 곳을 떠났고 반 고흐는 홀로 남았다. 이후 반 고흐는 몰아치는 삶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귀를 자르고 만다. 

 이 비극적인 스토리에서 조연이었던 폴 고갱이지만 그의 대표작인 '타히티' 연작들은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강렬함이 있다. 검은 피부에 짙은 눈썹, 가슴을 드러낸 반라의 여인들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타히티는 남태평양 한 가운데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푸른 산호초로 둘러싸인 이 섬에는 피부가 가무잡잡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오리'라는 이 원주민들의 선조들은 아주 오래전 동남아시아나 남아메리카 쪽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11쪽


 어느 날, 타히티섬의 수도인 파페에테 항구에 커다란 함선 한 척이 들어왔다. 먼 나라 프랑스에서 여행객들을 태우고 두 달여동안 바닷길을 달려온 이 배 안에는 폴 고갱도 함께였다. 그는 오랫동안 낙원을 섬을 꿈꿔왔다. 문명의 손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화폭에 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타히티섬에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후로 예전의 순수했던 모습들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파리나 런던 같은 대도시처럼 건물과 상점들이 즐비한 파페에테 거리를 맞닥뜨린 고갱은 다시 한 번 결심을 한다. 자신이 꿈꾸던 낙원을 찾아 더 깊은 시골로 떠나기로. 좋은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생활의 불편함쯤이야 얼마든지 감수할 각오가 돼 있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이 마타이에아였다. 산과 바다, 그리고 망고의 밀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었다. 다행히 원주민들은 그림을 그리겠다고 찾아온 백인 남자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한 방법도 알려주었다.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야. 이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난 벌써 굶어 죽었을 거야."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28쪽

 

 친구들의 도움으로 고갱의 타히티 섬 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갔다. 어느덧 타히티 말도 곧잘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오리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원시의 아름다움도 화폭에 담아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갱은 언제나 혼자인 자신의 처지가 못마땅했다. 그래서 아내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 우연히 '테후라'라는 예쁘고 상냥한 아가씨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한다. 

 그림 뿐 목판화에도 두각을 드러낸 고갱 옆에는 언제나 테후라가 함께였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고갱의 근심도 더해갔다. 사랑만으로는 그림을 그릴 종이와 물감을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갱은 또 다시 여행을 떠난다. 고갱이 떠나는 날 아침, 너무 울어서 두 눈이 퉁퉁 부은 테후라는 애써 미소 띤 얼굴로 고갱에게 망고를 건넨다. 타히티섬 사람들과 고갱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파리는 바다 건너 아주 먼 곳이라는 것. 전시회 등의 일을 마친 뒤에 언제 다시 타히티로 돌아올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도.




 고갱은 방랑자처럼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 다녔다. 그 중에서 타히티섬은 고갱의 전성기 작품들이 탄생한 곳이다. 고갱이 꿈꾸던 예술가의 낙원이었던 타히티 섬은 고집 세고 자존심 강했던 그를 사랑으로 품어주었다. 1903년 그의 나이 55세에 타히티섬 북쪽에 있는 마르키즈 제도의 한 오두막에서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섬에 꼭 가보고 싶다. 오랜 시간 고갱을 기다렸을 테후라를 만난다면... "도시 남자는 다 그래!"하며 같이 욕이라도 해 줘야겠다! 



s****2 202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_폴 고갱 그림. 김미진 글·그림/열림원어린이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_폴 고갱 그림. 김미진 글·그림/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열림원어린이에서 「작고 아름다운 ~」 의 〈고갱의 미술수업〉편이 나왔습니다.  고갱이라는 화가가 타히티 섬에서 지낸 동안의 작품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 시리즈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양지식 도서의 딱딱함을 벗어나 마치 이야기 주머니를 하나 꺼내어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는 분위기로 고갱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함께 느껴주는 전개가 특징이자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_폴 고갱 그림. 김미진 글·그림/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열림원어린이에서 「작고 아름다운 ~」 의 〈고갱의 미술수업〉편이 나왔습니다.  고갱이라는 화가가 타히티 섬에서 지낸 동안의 작품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 시리즈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양지식 도서의 딱딱함을 벗어나 마치 이야기 주머니를 하나 꺼내어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는 분위기로 고갱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함께 느껴주는 전개가 특징이자 매력일 것입니다. 
고갱이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아름다운섬이라고 불리는 타히티에서 살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작품이 한층 인상깊게 남습니다. 타히티에서 적응하고 아내 테후라를 만나 살아가다 그림을 그릴 재료가 떨어지자 다시 프랑스로 가며 테후라와 이별을 하는 장면을 끝으로 이야기가 끝이납니다. 프랑스로 돌아가서 타히티에서 그린 작품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타히티로 돌아와 테후라와 재회했는지, 너무 궁금하게 만듭니다. 

‘고갱 미술관’으로 자연스럽게 독자를 이끌어 냅니다. 여기서 고갱의 작품을 통해 독자는 고갱의 삶을 타히티 전의 삶과 타히티 후의 삶으로 나누어 짐작케합니다. 


 아이들의 시점에서 보는 타히티에서 만든 고갱의 작품들은 굳이 전문가들의 미술사적 해석이 필요하지 않아보입니다. 순수 그 자체를 담고 독특한 느낌과 색감을 책으로 만나볼 수 없음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당장 오르세 미술관과 시카고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을 찾아가 고갱의 타히티 흔적을 따라가보고 싶은 충동일 아니 들 수 없습니다.
열림원어린이에서는 고갱뿐아니라 르누아르, 고호, 피카소편도 이어서 읽어보길 추천하며, 아마 샤갈, 바스키아, 다빈치, 미켈란젤로편이 출간될 예정으로 기대가 큽니다.
#미자모서평
#미자모까페
#열림원어린이
#어린이교양필독
#고갱미술수업
#작고아름다운수업
#초등인문교양
YES마니아 : 플래티넘 c********y 2025.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폴 고갱 그림 김미진 글 그림/ 열림원어린이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폴 고갱 그림 김미진 글 그림/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예술학을 공부하신 저자님은 장편소설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으로 등단하셨다고 한다. 어린이를 위한 책 「작고 아름다운 르누아르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고흐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피카소의 미술수업」은 어린이와 예술가들에 대한 작가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책이라고 한다.  고독과 가난에 쫓기는 떠돌이 예술가로 방랑자 같은 이미지의 화가 고갱에게 타이티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폴 고갱 그림 김미진 글 그림/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예술학을 공부하신 저자님은 장편소설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으로 등단하셨다고 한다. 어린이를 위한 책 「작고 아름다운 르누아르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고흐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피카소의 미술수업」은 어린이와 예술가들에 대한 작가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책이라고 한다.  고독과 가난에 쫓기는 떠돌이 예술가로 방랑자 같은 이미지의 화가 고갱에게 타이티는 늘 꿈꾸던 예술가의 낙원이었는데 고갱의 전성기 작품들은 이곳 타이티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는 고갱이 처음 2년간 타히티에 머물면서 기록한 「노아 노아」(타히티 말로 향기롭다는 뜻)의 자전적인 글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푸른 산호초로 둘러싸인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아름다운 섬 타이티에 카우보이모자를 쓴 머리를 길게 기른 백인 남자가 찾아온다. 프랑스 파리에서 온 이 남자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 고갱이다. 
 서구 도시 사람들의 잃어버린 낙원의 모습을 찾고자 타히티에 찾아온 고갱은 자신이 꿈꾸는 낙원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 위해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시골 마을 마타이에아에서 대나무로 지은 허름한 오두막을 한 채 빌린다. 산과 바다와 망고의 밀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골 마을은 색색의 꽃들이 피어 있고 푸른 빛깔의 충만한 모습이다. 열대의 밀림 속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리임을 알게된 고갱은 원주민 남자 아나니와 친구가 되어 타히티의 말을 익히고 나무에서 열매를 따는 법, 낚시 하는 법도 배운다. 
 대도시에서의 복잡한 삶을 벗어나 남국의 열대에서 발견한 생생한 색채와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화폭에 가득 담은 고갱은 원시의 아름다움을 가진 잘생긴 아가씨 테후라를 아내로 맞이하고 테후라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 시작한다. 
 타히티의 바람과 햇살, 향기로운 티아레꽃 그리고 푸른 바다와 마음씨 착한 원주민 사람들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 저녁 노을 등을 상상하며 휴식처럼 읽었다. 타히티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가 고갱의 눈길과 손길을 느끼며 사랑이 넘치는 평화로움과 남국의 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색채의 강렬함에 감탄했다. 미알못이지만 작품의 색채를 통해 무언가 말할 수 있을 듯한 기분에 젖어들며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었다. 지식을 갈무리하는 책이 아니라 마음에 들고, 열림원어린이 출판사의 작고 아름다운 미술수업 다음 시리즈도 역시 기대가 된다. 
 아이와 함께 현대 미술의 선구자 고갱의 타히티 스케치 여행을 함께 떠나보고 싶다면 그리고 고갱의 독특한 색채 감수성과 예술성 그리고 창조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폴고갱#김미진#열림원어린이


h******7 202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리뷰]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 폴 고갱 그림 | 김미진 글·그림 | 열림원어린이
"[책리뷰]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 폴 고갱 그림 | 김미진 글·그림 |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고갱은 타히티의 풍요로운 자연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주위를 감싼 생생한 색채의 향연은 화가인 그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발견이었습니다.p.30『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이라는 책제목과 고갱의 작품으로 쌓여있는 하드커버 책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고갱.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관찰하고 탐구하
"[책리뷰]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 폴 고갱 그림 | 김미진 글·그림 |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고갱은 타히티의 풍요로운 자연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주위를 감싼 생생한 색채의 향연은 화가인 

그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발견이었습니다.

p.30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이라는 책제목과 고갱의 작품으로 쌓여있는 하드커버 책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고갱.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관찰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중시했던 화가답다. 예술가의 낙원으로 불리는 타히티 섬에서 고갱의 전성기 작품들이 탄생한다.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교실』을 읽고 나서 이 책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책은 단순히 ‘고갱’이라는 유명 화가를 설명하는 전기나 미술 이론서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마음으로 그림을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미술책이다.


책은 고갱의 작품을 소재로 삼지만, 예술을 이해하는 데 있어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왜 이런 색을 썼을까?”, “고갱은 어떤 마음으로 이 그림을 그렸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만의 해석을 키워나가도록 이끌어 준다. 나는 이 점이 참 좋았다. 아이들이 미술이라는 영역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활동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 단순한 미술 활동이 아니라 감정 표현의 한 방식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또한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따뜻한 그림체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책장을 넘길수록 고갱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 이상의 ‘대화’가 가능해진다. 아이와 함께 감상하고, 느낌을 나누며, ‘그림을 보는 방법’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넓혀주는 경험이었다.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은 예술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어주는 책이다. 미술이란 결과물이 아니라,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언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미술에 관심 있는 아이는 물론,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갱이라는 화가를 통해 미술 세계를 탐험해 보고 싶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폴고갱 #김미진 #열림원어린이 #미자모 #미자모서평


t******5 202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이런 미술관련 책들을 너무 좋아해서 찾아보는 편인데 열림원어린이출판에서는 이렇게 색감을 살려야 하는 미술관련 책들이 종종 출판되어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고갱이 처음 2년 간 타히티에 머물면서 기록한 [노아 노아]의 자전적인 글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타히티 말로는 향기롭다는 말이다. 말도 귀엽고 뜻도 너무 좋은데 ^^;;  고갱은 색다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복잡한 파
"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이런 미술관련 책들을 너무 좋아해서 찾아보는 편인데 열림원어린이출판에서는 이렇게 색감을 살려야 하는 미술관련 책들이 종종 출판되어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고갱이 처음 2년 간 타히티에 머물면서 기록한 [노아 노아]의 자전적인 글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타히티 말로는 향기롭다는 말이다. 말도 귀엽고 뜻도 너무 좋은데 ^^;;


 

 

고갱은 색다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복잡한 파리를 떠나 타히티섬으로 왔다. 처음엔 프랑스에서 온 백인남자를 동물원 원숭이처럼 구경하듯이 대하던 타히티 사람들도 따뜻한 품성으로 맞이한다. 고갱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타히티섬 중에서도 더 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시골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테후라라는 예쁜 아내도 맞이한다. 순박한 사람들인 타히티사람들 겯에서 함께 나누며 그림을 그렸지만 결국 돈이 떨어져 그림을 팔러 다시 파리로 돌아간다. 

이야기 스토리는 매우 단백하고 간결하다. 그런 글 사이사이에 고갱의 그림들이 삽화로 들어가 있다. 타히티섬의 순박한 사람들의 모습을 강한 색채로 그린 그림들이다. 

이야기에 집중하기보다는 고갱의 그림들에 집중하면서 감사할 수 있고, 색감이 강하지만 그안에 그림들속 사람들은 너무 평온한 표정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평화로움이 그리워 다시 고갱은 2년 만에 파리를 떠나 타히티섬 북쪽 마르키즈제도에 정착해 그림에 몰두하다가 생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고갱의 그림들을 소개하고 그 그림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해설도 담고 있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고갱이 그림뿐 만 아니라 조각, 판화, 도예에도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아내 테후라의 작품은 고갱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대표작이 소개되어 있다.

책의 분량이 두껍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일반인이 읽어도 충분히 고갱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미술도서였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2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폴고갱그림,김미진글, 그림/열림원어린이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폴고갱그림,김미진글, 그림/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작고 아름다운 수업은 시리즈 출간물이다. 르누아르, 고흐, 피카소, 샤갈, 바스키아,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미술수업도 있다. 사실 이 시리즈는 세트로 구매하려던 책들이기 때문에 고민없이 서평을 신청해 보았다. 추천을 너무 많이 받은 시리즈로 구매의사에 망설임은 없었지만 직접 아이와 먼저 읽어보고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은 단단한 하드커버 케이스에 핸드폰보다 조금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폴고갱그림,김미진글, 그림/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작고 아름다운 수업은 시리즈 출간물이다. 르누아르, 고흐, 피카소, 샤갈, 바스키아,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미술수업도 있다. 

사실 이 시리즈는 세트로 구매하려던 책들이기 때문에 고민없이 서평을 신청해 보았다. 추천을 너무 많이 받은 시리즈로 구매의사에 망설임은 없었지만 직접 아이와 먼저 읽어보고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은 단단한 하드커버 케이스에 핸드폰보다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로 어른 손에는 가볍게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이다. 책 안에는 작가의 원화와 함께 이 책을 쓴 김미진 선생님의 그림으로 볼 것이 참 풍부한 책이다. 미술작품 하면 어른들도 조금 어렵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책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무엇보다도 고갱이라는 화가를 이해할 수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그림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관련 일화들이 초등학생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화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고갱은 누구인가요?" 와 "고갱 미술관"이라는 코너로 고갱을 소개하는 소갯글과 고갱의 그림과 그림에 대한 설명을 따로 마련하였다. 

나는 책을 읽기 전 이부분을 먼저 읽으니 본 이야기를 몰두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

책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고갱이 처음 2년간 타히티에 머물면서 남긴 기록한 <노아 노아> 자서전의 글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고갱은 사실 친구 반 고흐를 아를에 방문한 화가로 처음 알게 되었다. 

하지만 곧 고흐와의 다툼끝에 서로 결별하였고 그게 서로에게는 마지막이 된 셈이었기에 나에게 고갱은 고갱만을 바라보았다기 보다는 고흐와 연결된 화가였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화가 고갱만 알아가게 되었고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화가였음을 알게 되었다.  


고갱에 대해서 글과 그림을 그린 김미진 선생님은 미술작가이자 소설로도 작품을 내기도 하였다. 이 책들의 다른 시리즈 르누아르와 고흐, 피카소의 미술수업도 김미진 선생님이 집필하였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은 기대감이 들기도 하였다. 

그림에 대해 최대한 어렵지 않게 하지만 무엇보다도 작가의 열정과 그림을 수순하게 느낄 수 있게 설명하는 정성이 글에서 느껴졌기 때문이다. 


미술을 꼭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마 이 책을 읽고나면 편안하게 고갱에 대해서 관심이 가져질 것이다. 

고흐의 친구 고갱이 아닌 화가로서의 고갱으로 말이다. 




i********l 2025.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내용보기
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열림원어린이의 신간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폴 고갱은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이잖아요. 고갱은 살아있을 때 그리 평가받지 못하였으나 오늘날 대단한 화가로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그의 생 마지막 10여년을 타히티를 비롯해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작업하였고 이 시기 때 만들어진 작품이 그의 대표작으로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열림원어린이의 신간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폴 고갱은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이잖아요. 고갱은 살아있을 때 그리 평가받지 못하였으나 오늘날 대단한 화가로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그의 생 마지막 10여년을 타히티를 비롯해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작업하였고 이 시기 때 만들어진 작품이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저자는 단순하게 화가의 생애를 연대기순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의 타히티 시절을 동화처럼 풀어내고 있어요. 문득 이 과정이 마치 실제로 펼치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데 너무 감당적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책의 후반부에 보니까 고갱 미술관이라는 코너가 수록되어 있더라고요.

고갱 미술관이라는 코너 속에 담겨 있는 그림들이 하나같이 곁으로 보이기에 화려하지 않고 선명하며 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때 순간 예술은 단지 보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했던 메시지를 떠오르게 되었어요. 결국 예술은 작품을 바라보고 무언가를 찾는 게 아니라 그 순간 내게 전달되어져 느낌 그 자체를 예술이라고 말한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 외에도 우리는 고갱이라는 인물의 삶을 둘러싼 시대적 흐름, 문화, 그리고 그의 삶의 흔적까지 함께 바라보니까 절로 예술이 얼마나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결국 예술은 우리의 삶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더라고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김미진글그림 #폴고갱그림 #열림원어린이 #미자모
l******3 202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채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책 !
"색채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책 !" 내용보기
가난한 화가 고갱문명의 손 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2달간 배를 타고 타히티 섬에 도착하다 .하지만 외국인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후로 처음의 모습과 달리 변해버린 파페이테 거리를 거닐며  생각한다.이방인이 없는 섬의 더 안쪽으로 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그리곤 마타이에아에 도착하게 된다 . 현지인과 어우러진 삶을 살며 낙원의
"색채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책 !" 내용보기

가난한 화가 고갱

문명의 손 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2달간 배를 타고 타히티 섬에 도착하다 .

하지만 외국인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후로 처음의 모습과 달리 변해버린 파페이테 거리를 거닐며  생각한다.

이방인이 없는 섬의 더 안쪽으로 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그리곤 마타이에아에 도착하게 된다 . 

현지인과 어우러진 삶을 살며 낙원의 이브 테후라도 만나고 작품활동을 하게 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 



이 이야기는 고갱의 자전적인 글(노아 노아;향기롭다는 뜻) 에 바탕을 두었다니  마치 고갱의 여정을 엿보는 듯한 느낌도준다 . 


겉표지 앞쪽에 <기쁨>

뒤쪽에 <죽음이 있는 풍경> 으로 편집하고,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광륜이 있는 자화상> 을 배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광륜이 있는 자화상> 을 배치하고 있다. 


이야기 끝 <고갱미술관> 에서 다양한 

고갱의 작품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야기와 작품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좋은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작고아름다운미술수업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고갱 #폴고갱 #김미진 #열림원어린이 #파랑새
@bluebird_publisher




YES마니아 : 골드 s******1 2025.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고갱을 통해 보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 『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고갱을 통해 보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폴 고갱 그림/ 열림원고갱은 누구인가?타히티 원주민 여성을 모델로 《신의 날》을 살펴보면 타히티 원주민 여성을 모델로 거의 반라의 여성들이 물에 몸을 담그고 종교 의식을 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나는 미술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입문자이면서 무척 호기심이 많은 감상러다.상징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화가라는 객관적인 정보 외에 이 그림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어
"? 『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고갱을 통해 보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폴 고갱 그림/ 열림원







고갱은 누구인가?

타히티 원주민 여성을 모델로 《신의 날》을 살펴보면 타히티 원주민 여성을 모델로 거의 반라의 여성들이 물에 몸을 담그고 종교 의식을 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나는 미술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입문자이면서 무척 호기심이 많은 감상러다.


상징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화가라는 객관적인 정보 외에 이 그림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어딘가 불편하다. 서양의 남성 화가들의 작품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미술심리까지 깊이 파고들지는 못하지만, 백인 남성 우월주의, 식민사관을 배제할 수가 없다.

작품성과 그 안에 담긴 시사적인 의미는 서로 대치되더라도 작품이 좋으면 그냥 덮어둔다?







여기서 나는 묻고 싶다. 왜 서구 남성 예술가들은 주로 타지의 외국인 혹은 원주민 반라의 여성을 모델로 삼았는가? 혹은 자신의 뮤즈 혹은 성적인 대상들... 피카소 같은 사람의 경우, 연애는 작품 활동의 원동력이었다고 한다. 이국적 욕망 19세기 말 유럽에서는 식민지의 "야성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를 동경하며, 이를 예술적 소재로 삼는 경향.







고갱은 타히티를 자연의 낙원으로 그렸지만, 정작 그곳에서 그는 서구 남성의 권력을 누리며 식민지 여성들을 소유의 대상으로 대했다. 무려 14세 여성과 사실혼 관계로 오늘날로 치면 아동 성범죄, 성착취에 해당한다. ( 행동만 보면 죽일 놈인데, 그의 예술은 위대하다...? ?........? ) 많은 물음표를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그림 속 소녀 그리고 두 번째 체류 기간에 관계를 가진 수많은 어린 여성들... 그들은 심지어 이름도 남겨지지 않았고 그녀들의 이름, 목소리, 이야기는 사라지고 그림 속 이미지로만 남게 되었다. 과연 예술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아름다운 작품을 볼 때 동시에 이 아름다움은 누구의 희생 위에 세워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 책은 아동용, 청소년용 그림과 동화로 만들어진 책이다. 성인의 관점이 아닌 어린이의 관점에서 본다면 매우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도 화려한 책이다. 간결한 그림에 본문 설정도 적당해서 눈이 편하다.



r******7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작고아름다운미술수업 #고갱 #폴고갱 #김미진 #열림원어린이 #파랑새 #미술수업 #예술교육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다.”<p5> 폴 고갱 (Paul Gauguin, 1848년 6월 7일 ~ 1903년 5월 8일)은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이다. 생전에는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작고아름다운고갱의미술수업 #작고아름다운미술수업 #고갱 #폴고갱 #김미진 #열림원어린이 #파랑새 #미술수업 #예술교육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다.”<p5>



폴 고갱 (Paul Gauguin, 1848년 6월 7일 ~ 1903년 5월 8일)은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이다. 생전에는 그리 평가받지 못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인상주의를 벗어나 종합주의 색채론에 입각한 작품을 남긴 화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생의 마지막 10여년을 타히티를 비롯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생활하며 작업하였고, 이 시기 작품이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고갱의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나 앙리 마티스와 같은 프랑스 아방가르드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위키백과>



폴 고갱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방랑자이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러 곳을 떠돌았으며, 이 책에서는 그가 타히티에서 보낸 첫 2년간의 기록을 담은 <노아 노아>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 편의 동화처럼 구성되어있다. ‘노아 노아’는 타히티어로 ‘향기롭다’는 뜻이다. 또한, 책의 뒤편에는 〈고갱 미술관〉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고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작지만 아주아주 알찬 책이다.



실제로  고갱은 여러 여성과 동거하였으며, 이 책에서는 그가 타히티에서 머무는 동안 함께했던 여성 테후라와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테후라는 고갱의 작품에도 자주 등장한다. 테후라와 함께한 시간 동안 고갱은 타히티의 자연과 원주민 문화를 깊이 경험했고, 이러한 경험은 그의 예술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유령이 그녀를 지켜보다’_마나오 투파파우(Manao Tupapau)이다. Tupapau는 타히티어로 ‘망자의 영혼’ 또는 ‘유령’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1892년에 제작된 것으로, 타히티의 전설 속 유령을 두려워하는 테후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책의 마지막에 테후라를 두고 배를 타고 떠나가는 고갱의 모습과, 멀어져 가는 고갱의 모습에 슬퍼하는 언덕 위의 테후라의 모습이 오버랩 돼서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그림: 폴 고갱

글•그림: 김미진

출판사: 열림원어린이 @bluebird_publisher

v*******0 2025.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