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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소프트웨어뿐만이 아니라 하드웨어 발전이 많이 이루어져서 조금만 지나면 퇴물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떤 책에서는 IT 분야(컴퓨터 분야)를 보고 개의 인생이라고 하던데. 인간의 1년은 개의 7년에 해당된다고 그러던가. 아무튼 이런 말이었다. DOGYEAR 이제는 아마 회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SQL SERVER. 6.5를 사용하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다. 거의 없겠지만 간혹 있다. 정말로 있다. 그런 회사에서는 포기를 한 것이겠지만 그런 것을 보면 안타깝다. 아무리 영세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기술이 발전하는 것에 어느 정도 발을 맞춰주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하지만 내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그냥 유지•보수만 해주면 되는 것이라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좀 바꾸시죠, 지금 어떤 버전을 쓰는지 아세요.” 처음에 비주얼베이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땐 처음부터 MS SQL SERVER 6,5으로 업무를 진행하지는 않았었다. 비주얼 베이직에서 지원이 가능했던 MDB(Access DB)로 프로그램을 작성을 했었다. 그러다가 1년인가 지나서부터 SQL 서버라는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첫 번째 버전이 6.5였다. 그래서 남들보다 감회가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SQL 서버 6.5를 접하면서 SELECT 구문을 사용했고, DB를 만들었고(처음에는 엔터프라이즈로 만들다가) 그 다음에는 CREATE 구문을 배워서 DB를 만들어서 유용하게 써 먹었다. 통상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고정적이지 않을 때가 많다. 어느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야 하고 작동되기를 바라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이런 구문을 비주얼베이직 안에 심어놓아야 했었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나도 SQL 구문을 배워야 했다. 사실 배웠다기보다는 책을 보고 실행해보고 되면 바로 프로그램 Source안에 넣어야 했기에 업무와 공부는 늘 병행해야만 했다. MDB를 쓰다가 이렇게 큰 DB(오라클 포함)를 다룬다는 것은 어쩌면 프로그램 가격도 높아지고 프로그램 라인 수도 자연적으로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실력도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다. 나중에 ASP를 배우기 전까지는 프로시저라는 것을 몰랐다. 아마 6.5 버전이었을 때는 프로시저와 같은 수준은 되지 못했다. 그 외에 SELECT문과 함께 나올 수 있는 것들은 이 책을 통해 모두 배웠다. - 예를 들어 GROUP BY/HAVING 같은 것들. 엔터프라이즈 Manger 실행을 통해서는 주로 사용한 것은 데이터 내보내기/가져오기 - 백업과 리스토어 기능을 사용했었다. 한 번은 업체에서 데이터 날렸다고 백업한 것 있냐고 해서 보내 준적도 있었다. 이럴 때 쓰는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엔터프라이즈 Manger 실행해서 사용하는 데이터 가져오기와 내보내기이다. 내보낼 때에는 다른 데이터 형식으로 내보낼 수도 있다. 12장과 13장은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읽어보지 못했다. 이 책을 보면서 SQL SERVER라는 것에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아주 큰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이 책이 나에게 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