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출퇴근 시간이 4시간으로 지하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인 나로서는, 제목만으로도 쉽게 손이 갈만한 책이다. 매우 얇은 두께로 읽기에도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더더욱 손이 간다.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없지만... 다분히 일본책을 모방한 티가 역역하다. 다만 관련 자료 및 정보는 우리의 것으로 대체하였다. 오랜 시간 지하철을 편하게 타고 갈 수 있는 정보는 유익하겠지만, 이러한 정보는 인터넷 지식 검색으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유익하게 할 만 한 특별한 무언가가 없을까 하는 기대에서 이 책을 골랐지만, 역시나 특별한 것은 없었다. 이미 내가 출퇴근 지하철에서 했던 것이나 하고 있는 것들이 주된 내용이다. 다만 그러한 것을 정리한 글로 읽으니 세삼스러운 느낌을 들지만, 그렇다고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내용 및 분량에 비해 가격도 다소 높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