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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녀백서, 이땅의 모든 십대-이십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책 ;-;
"불량소녀백서, 이땅의 모든 십대-이십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책 ;-;" 내용보기
멋지다!!!!!!!!!!!!!!!!!!!!!!!!!!!!!!!!!!!!!!!!!!!!!!!!!!!!!!!!!!!!!!!!!!!!!!! 불량소녀백서, 이 책은 단숨에 읽히는 맛깔나는 문체로 작가는 '나'를 사랑하는 여성이 될것을 말하고 있다. 단숨에 읽히고 재미있어도 마지막에 남는 무언가가 반드시 있다. 나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더 당당하게 살아가기, 나를 사랑하기. 이런 것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애정이랄까. 남이 뭐라고
"불량소녀백서, 이땅의 모든 십대-이십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책 ;-;" 내용보기
멋지다!!!!!!!!!!!!!!!!!!!!!!!!!!!!!!!!!!!!!!!!!!!!!!!!!!!!!!!!!!!!!!!!!!!!!!! 불량소녀백서, 이 책은 단숨에 읽히는 맛깔나는 문체로 작가는 '나'를 사랑하는 여성이 될것을 말하고 있다. 단숨에 읽히고 재미있어도 마지막에 남는 무언가가 반드시 있다. 나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더 당당하게 살아가기, 나를 사랑하기. 이런 것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애정이랄까. 남이 뭐라고 해도 지금 자신의 모습에 좌절할 필요 없다. 우린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성들이니까 ^^ 책의 작가는 자신이 어렸을때 왜 자신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충고를 해준 사람이 없었나에 대해 말한다. 그렇다. 실제로 지금 우리 주변에 사실적이고 와닿는 충고를 해주는 선배들이 과연 얼마나 있는가? 그때의 아쉬움을 말하고자 책 속에서 자신이 겪었던 생활의 경험들을 통해 배운 교훈들을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이 책을 읽고 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모범소녀를 여자친구로 두길 원하는 남성 역시 꼭 봐야할 필독서다 -_-

[인상깊은구절]
불량소녀들은 공주로 살 수 없다. 살수 없는게 아니라 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재투성이 소녀인 게 하나도 부끄럽지 않기 때문이다.
m*****g 2005.03.03.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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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양호~
"불량? 양호~" 내용보기
나의 소녀 시절? 불량과는 거리가 아주 먼 범생이였다. 학교, 집, 독서실을 삼각형으로 오가며 내 속은 곪을 대로 곪아 푹푹 썩어가고 있었다. 위가 너무 아파 한의원에 갔는데 홧병이라는 말에 엄마와 나는 실소를 터뜨렸다. 아줌마들의 홧병이 막 알려질 때라 열여덟살 여고생이 홧병이라니 엄마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아무 것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픽픽 쓰러지니까 나에게도 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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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 시절? 불량과는 거리가 아주 먼 범생이였다. 학교, 집, 독서실을 삼각형으로 오가며 내 속은 곪을 대로 곪아 푹푹 썩어가고 있었다. 위가 너무 아파 한의원에 갔는데 홧병이라는 말에 엄마와 나는 실소를 터뜨렸다. 아줌마들의 홧병이 막 알려질 때라 열여덟살 여고생이 홧병이라니 엄마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아무 것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픽픽 쓰러지니까 나에게도 조금의 자유가 주어졌다. 애를 죽일 수는 없으니까...12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자율학습에서는 해방되었지만 4당 5락의 입시지옥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나의 여고시절은 그야말로 수형시절과 맞먹었다. 그렇게 창의력과 개성을 말살당하고 스무살이 되었을 때, 나는 자존감과 독립심을 잃어버리고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방황했던 것 같다. 꽤 조숙했었던 그 시절, 미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실험할 수 있는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주어졌다면 지금의 나와는 또 다른 모습의 내가 존재하고 있지 않았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자기만의 존재감으로 우뚝 선 저자의 모습이 자매애로 껴안아주고 싶을만큼 이뻐보였다. 우리가 흔히 날라리니 양아치니로 분류하는 불량한 소녀가 아니라 아주 양호한 인격체인 그녀에게 말이다. 다른 이의 시선에 절대 기죽지 않는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강렬한 그녀의 메시지가 흐려지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강렬하게 발전하길 빈다
i****3 2005.08.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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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녀 백서>, 내가 좋아하는 "나"가 되어라...
"<불량소녀 백서>, 내가 좋아하는 "나"가 되어라..." 내용보기
에서 일단 중요한 건, 불량소녀의 정의이다. 서문에서 지은이 김현진은 이렇게 말한다. 원래 이 세상의 여자는 두 종류라고. 하나는 현모양처이고 현모양처가 아니면 팜므파탈이라고. 하지만 지은이를 비롯해 지은이가 만난 많은 젊은 여성들은 그 어느 것도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불량소녀가 되기로 했다. 지은이에 따르면 불량소녀는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나’가
"<불량소녀 백서>, 내가 좋아하는 "나"가 되어라..." 내용보기
<불량소녀백서>에서 일단 중요한 건, 불량소녀의 정의이다. 서문에서 지은이 김현진은 이렇게 말한다. 원래 이 세상의 여자는 두 종류라고. 하나는 현모양처이고 현모양처가 아니면 팜므파탈이라고. 하지만 지은이를 비롯해 지은이가 만난 많은 젊은 여성들은 그 어느 것도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불량소녀가 되기로 했다. 지은이에 따르면 불량소녀는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나’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나’가 되고 싶어 하는 ‘나’이면 된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뜻을 품은 여아로서 용기, 열정, 의리, 줏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당신이 바로 불량소녀”란다. 이 책은 지은이가 말했듯이, 십대, 이십대 청춘을 제도권과 자본주의 그리고 국가와 가족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오고 싶으나,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십대와 이십대, 뭐 간혹은 그 이상의 나이에도 같은 감정이라면 그런 분들도 읽으면 좋을 책이다. 거칠고 험한 세상을 나름대로 열심히 산, 그리고 깨우친 것들을 담아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암튼 여전히 세상은 내게 오리무중이라 나름 신선하게 다가온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 하지만 중반 이상을 넘어 읽다 보니, 참 이 나이에 이런 소릴 듣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내 나이란 것이 어떤 부분에선 남들보다 경험이나 지식이 떨어지지만, 어떤 부분은 이미 겪었고 앞서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혹은 내게 지은이가 나이 어린 여자로만 보여서 그녀의 ~해라, ~하지 마라...가 거슬리기도 했다. 고로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책은 앞서 권한 독자층에겐 상당한 도움이 될 책이지만, 내 또래의 친구들에겐 별반 흥미를 못 끌 책 같다. 내가 만약 이 책을 십대나 아니 이십대에만 읽었더라도 기꺼이 지은이의 충고에 따라 ‘불량소녀’가 되었을 것은 물론이다. 특히 지은이의 ‘불량소녀’와 ‘나쁜 년’ 비교는 최고다~! 그녀가 비교해 놓은 것을 보면, ‘나쁜 년’은 정말 얄밉다. 또 상황이나 상대방에 따라 자기 모습의 탈을 바꾸는, 내가 정말 싫어하는 ‘여우’다.
g******i 2006.09.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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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녀 백서
"불량소녀 백서" 내용보기
YES24에서 『황만근씨는 이렇게 말했다』에 관한 다른 독자들의 리뷰를 읽다가 꽤 괜찮은 리뷰를 쓴 사람이 쓴 다른 리뷰에서 발견한 책이다. 예전엔 (그래봤자 얼마 되지는 않지만) 베스트 셀러와 작가 위주나 출판사 위주로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감명깊게 읽은 책들을 위주로 해서 책을 보고 있다. 그래서 주위 친구나 다른 사람을 만나면 꼭 추천해 줄 만한 책을 물어
"불량소녀 백서" 내용보기
YES24에서 『황만근씨는 이렇게 말했다』에 관한 다른 독자들의 리뷰를 읽다가 꽤 괜찮은 리뷰를 쓴 사람이 쓴 다른 리뷰에서 발견한
책이다. 예전엔 (그래봤자 얼마 되지는 않지만) 베스트 셀러와
작가 위주나 출판사 위주로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감
명깊게 읽은 책들을 위주로 해서 책을 보고 있다. 그래서 주위 친구
나 다른 사람을 만나면 꼭 추천해 줄 만한 책을 물어 보곤한다..
왠지 그 사람이 감명깊게 읽는 책을 나 역시 읽어 봄으로써 그
사람에 대한 다른 면을 발견할 수있을꺼란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기
도하다..

하여간 제목도 요상한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불량 소녀 백서』
라? 요즘 같이 하루걸러 학교 폭력에 대한 소식을 접하는 현실과
일진회니 기타등등 의 폭력성 짙은 단어들 속에서 이 책의 제목인 불량 소녀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들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부터 범상치가 않다.우선은 모델처럼 포즈를 잡고
멋을 한껏 부린 책 속의 저자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그 아
래 그녀의 역사처럼 쓰여져있는 작가소개.. 여느책과 달리 어느어느
학교 졸업이란 말대신 고등학교 중퇴라는 글이 눈에 띄였다..
스스로 박차고 나왔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한마디로 골때리는 애 같았다..'
그렇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저질의 애들이랑은 확
실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하기에 책도 내지 않았겠는가??

얼핏 책의 목차를 보면 여성을 위한 책인듯하다... 당당하게 살았고
살고 있는 저자가 지금의 여성들에게 무언가 던지는 메세지를 위주
로 담고 있으니깐... 하지만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여자들만의 책
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랬다면 남자인 내가 이 책을 읽다가
도중에 덮어버렸을 것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논리 정연하기 보다는 약간은 감정적이면
서도 두서없이 지껄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나쁜 의미의 지껄
임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쏘아 붙이는 그런 느낌..책 중간중간에
약간은 읽기 거북한 표현들도 있지만(외설적이거나 욕설이 포함된게
아니라 조금 이해하기 난해한 그런 것들...) 오히려 이러한 면들이
이 책의 제목을 더 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책이지만 이것 역시 한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로 저자 페미니스트적인 관점...)남자인 나로써는 약간은 이해 안되는 부분이나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주위에
수동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여성분들이 있다면 꼭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불량소녀.......그들은 우리가 제시해 놓은 현대여성상을 과감하게
걷어 차신 분들이다.. 주위에 이런 불량소녀가 있다면 손가락질
하지말고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라~~!!
k*****i 200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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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내가 되는 방법
"내가 원하는 내가 되는 방법" 내용보기
어느 날 연락할 사람도, 연락하는 사람도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람을 잘 못 사귀는 구나.. 이것 저것 어긋나버린 사람도 많아서 나는 진짜 멋진 나,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안 하던 걸 하려니 어떻게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더 나한테 불만도 많아지고 앞으로 나가는 것 같지도 않았다. 이 책에서 내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정작 '무언가 멋진 누군
"내가 원하는 내가 되는 방법" 내용보기
어느 날 연락할 사람도, 연락하는 사람도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람을 잘 못 사귀는 구나.. 이것 저것 어긋나버린 사람도 많아서 나는 진짜 멋진 나,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안 하던 걸 하려니 어떻게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더 나한테 불만도 많아지고 앞으로 나가는 것 같지도 않았다. 이 책에서 내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정작 '무언가 멋진 누군가'가 되어서, 연애를 하려고 애쓸 때는 안되더니 내가 좋아하는 내가 되기로 하고 부터 연애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얼마나 맘에 와닿던지.. 나도 내가 되고 싶다. 이렇게 하면 좋아하겠지?!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뭐였는지 잊고 살지 않을 거다!!
m***l 2005.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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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맞은 소녀들을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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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나와있는 사진과 저자 소개란만 보면 지은이가 굉장한? 페미니스트이거나 좌익운동권이거나 아님 자유연애주의자 이거나 뭐 그런 쪽으로 상상하게 되는데....   사실 읽어 보면 확 깨는! 면이 있다.   목사의 딸, 빈민의 딸로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휘둘리지 않고 살아 남기에 대해 글을 썼다.   - 자기 엄마가 어릴 적에 "우리는 빈민이야"라고 한
"사춘기를 맞은 소녀들을 위한 필독서" 내용보기

사실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나와있는 사진과 저자 소개란만 보면

지은이가 굉장한? 페미니스트이거나 좌익운동권이거나 아님 자유연애주의자 이거나

뭐 그런 쪽으로 상상하게 되는데....

 

사실 읽어 보면 확 깨는! 면이 있다.

 

목사의 딸, 빈민의 딸로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휘둘리지 않고 살아 남기에 대해 글을 썼다.

 

- 자기 엄마가 어릴 적에 "우리는 빈민이야"라고 한마디 하셨단다.

'그래도 우리는 화목하잖니/마음은 부자잖아' 등등의 토시 하나 없이..... -

.....헉 과잉으로 쿨하신 분이 엄마이니 자식이 비범한? 듯... 

 

 

내용은 꽤 괜찮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불량?소녀라는 개념은

말할 때 김연아 어록처럼 말하는 소녀를 가리키는 듯하다.

 

요새 여자 애들이 김연아 어록처럼 말하는데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을까?

 

문제는 말도 옷도 김연아처럼 럭셔리?하게 하려는 게 문제이지   

 

아무래도 빈민에 목사의 딸이니까 금전만능주의에 빠지지 않은 탓인지

자본주의가 어떻게 십대의 호주머니의 돈을 빼가는지에 대해,

어떻게 그 돈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쉬운 말로 잘 설명하고 있다.

 

정말 "이거 사 줘, 저거 사 줘, 친구들은 다 가지고 있단 말이야"로 무장한 십대 딸에게 쥐어 줘야 할 - 책 내용 요약하기까지 시키고 싶은 - 책이다.

 

정말 십대딸의 무개념 소비행태로 고민이신 모든 학부형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g*****l 2010.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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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불량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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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참 멋지구나! 정말 마음 깊숙하게 불량소녀들 응원해주고 싶다.    김현진, 한겨레 신문에 칼럼 필진인데 뭐 하는 분인 지 잘 모르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분의 블로그에서 20대의 대표주자로 김현진 이분이 거명되었다. 그리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에서도 한 꼭지 나오고 해서, 호기심에서 그의 첫번째 책으로 짐작되는 이 책을 읽어보았다.    책의 처음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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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참 멋지구나! 정말 마음 깊숙하게 불량소녀들 응원해주고 싶다.

 

 김현진, 한겨레 신문에 칼럼 필진인데 뭐 하는 분인 지 잘 모르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분의 블로그에서 20대의 대표주자로 김현진 이분이 거명되었다. 그리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에서도 한 꼭지 나오고 해서, 호기심에서 그의 첫번째 책으로 짐작되는 이 책을 읽어보았다.

 

 책의 처음 부분에 나오는 소녀가 갈 길은 두 가지 밖에 없다고 한다. 하나는 현모양처의 길이고 하나는 팜므파탈이라고 한다. 뭐야 너무 극단적이잖아,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불량소녀란 결국 현모양처의 길을 거부하는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현모양처 너무 촌스럽지 않나!

 

 팜므파탈은 작가가 보기에는 미색으로 남을 등쳐먹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 같다. 결국 남자를 등쳐먹는 것은, 같은 여자에게 덕이 되는 것도 아니며,이 팜므파탈들이 결국 연대의식을 가져야 할 여자에게도 경쟁의식으로 잔인하게 군다는 것이다. 결국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나쁜년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연대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연대에 대해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이렇게 함으로 나 하나는 이익이 되지만 전체에게는 손해가 되는 것을 하는 것이 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당당한 나를 위한 불량소녀가 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참 명랑하고 재미있다. 특히 저자가 잘난척하고 젠척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 젊은 여성 독자들이 본다면, 박수를 치고 좋아할 것 같다. 특히 몇몇 부분에서는 빨간줄 치고, 네모 그리고, 별 3개 그리고 할 것이다. 내가 본 책에도 "완전 공감 ㅋㅋㅌ" 이 총으로 쏘고 싶다에 별 하나와 함께 낙서되어 있다.

 

 작가가 주장했듯이, 과거의 선배들이 놀이공원의 입장권이 빅1입장권, 빅2입장권 이런 식으로 빅5입장권으로 바꾸어 증진해 온것처럼 현 세대들이 이것을 자유입장권으로 바꾸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급되어 있듯이 약자의 문제인 군대의 월급과 복지 그리고 대체복무제등에서도 여자들도 적극 참여하여 남자들도 우군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

 

 불량소녀들이여 즐겁게 세상을 바꾸자.

z******g 2009.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