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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 요정은 착하고 예절바른 사람이 되라고 두번째 요정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인이 되라고 세번째 요정은 큰 부자가 되라고 빌었습니다 그렇게 차례로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모든 것을 다 갖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 열한번재 요정이 축복을 막 마쳤을때 열세번째 요정이 불쑥 들어와 초대받지 못해 화가 나 복수를 하려던 것 열세번째 요정은 어느 누구한테도 눈길을 주거나 인사를 건네지도 않고 큰소리로 공주는 열다섯살이 되는 해에 실 잣는 물레에 찔려 죽을 것이다 !!! 그 한 마디 남기고 나가 버렸다 공주님은 죽지 않을거예요 그 대신 100년동안 깊은 잠에 빠지게 될 거라고 열두번째 요정이 나와 말했습니다 하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상황 공주가 자라서 그렇게도 다 불태우고 없애버렸다는 한개의 물레에 공주는 찔리게 되고 ![]() 많은 왕자들이 공주를 구해보겠다는 신념으로 뛰어 들었지만 100년이란 세월 앞에선 아무도 이겨내지 못하고 그때 마침 100년이 다 되어 ,,,참 무슨 일이든지 순리대로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간의 의지대로가 아니라 세월의 흐름과 순리대로 계획되어 있는 상황을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100년이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들을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해 볼려고 하다 그만 다 죽음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100년이 지났을때 자연스럽게 다시 회복되는 순간 열세번째 요정이 초대 받지 않아 화가 난것처럼 아마 우리도 이런 분노들이 있을 것이다 그요정의 마음을 아마 다들 몰랐을 것이다 왜 뺐을까? 모르고,,, 하지만 당하는 본인은 분노와 화를 일어키게 되면서 큰 화를 내고 만다 무슨 일이든 사소한 문제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큰화를 당하지 않게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도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습니다 |
| 안녕 하세용 저는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송림초등 5-단풍 윤석연입니다 제 이름 기억해주세영 아참.... 찔레꽃공주 이야기를 깜빡 했네영 찔레꽃공주 좋은 책이에영 한번 읽어봐영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 에영 근데 잠자는 숲속에 공주랑 비슥 할걸여??? 전 친구꺼를 읽어 봤는데 너무 재밋고 슬퍼서 울었을 정도 예여 읽어 바영 글구 제이름 안 까넉으셨져 윤석연 알져??? 쓰는거 대게 힘드네영 얼렁 사서 보세용 찔레꽃공주 진자루 재밋어영 꼭꼭꼭 보세용 호호호 보실거졍?? ㅋㅋㅋ 아~~ 쓰기 힘들당 후후후 공주가 너무 에쁘대영 실제로 보고 싶당 보세영 얼렁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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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나라에는 요정이 모두 열세명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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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로 알려진 이야기 이 책에선 잠든공주에게 사람들이 #찔레꽃공주 라 불렀다고 나오네요 석판화로 그려진 이 그림책은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예요 가시덤불에 가려진 성은 뭔가 신비롭고 무섭게 느껴졌어요 공주님 탄생 축하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열세번째 요정은 공주님께 저주를 내리고 다행히 열두번째 요정이 저주를 약하게 해주어 공주는 100년 동안 잠이 들어요. 제가 봤던 그림책에는 공주만 잠이 든걸로 나왔는데 #찔레꽃공주 에는 성안에 모든이들이 심지어 파리까지 잠이 들어요 100년동안 수많은 왕자들이 공주를 구하러 왔지만 성을 둘러싼 가시덤불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해요 그러나 100년이 되는해 운명의 왕자님은 가시덤불이 길을 내주어 공주님께 입맞춤을 하고 공주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운 좋은 왕자가 있나 아니 모든이의 만류에도 할수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가졌기에 행운을 만난걸까 "두사람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행복한 문장은 언제 봐도 흐뭇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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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 그림책을 살 때가 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아닌 순전히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말이다. 남편은 그런 책은 도대체 왜 사냐고 묻곤 하는데, 번번히 나는 "나중에 태어날 우리 아기에게 선물하려고.."라고 대답한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다. 우리집 책장에 꽂혀있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2세도 보게 되겠지.
그렇지만 나의 가장 솔직한 대답은 "내 맘 속의 아이를 위해서"이다. 내 내부의 아직 덜 자란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서 그림책을 사는 것이다. Yes24에서 이 <찔레꽃 공주="">를 주문할 때도 내 안의 그 아이가 "찔레꽃 공주를 다시 만나고 싶다"며 졸랐던 것이다. 20여년 전 만났던 그 공주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배달된 <찔레꽃 공주="">를 받아든 그 아이의 반응은? "이거 아이들 그림책 맞아?" 였다. 물론 안타깝다가 결국에는 행복해지는 찔레꽃 공주의 이야기는 어릴 적 읽던 그대로였다. 그러나, 석판화로 표현된 청회색 계열의 삽화는 어쩐지 아이들의 것이 아닌 듯 싶었다. 뒤늦게 정신차리고 어른으로 돌아와서 보면 "그림 예술적이네? 착 가라앉은 빛깔이 분위기도 있고..."라는 말이 나오지만.
어른인 내 입장에서는 소장할 만한 좋은 그림책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내 맘 속의 아이는 20여년 전 보았던 좀더 알록달록 선명한 빛깔의 그림책을 그리워하는 듯하다. 탑 꼭대기에서 공주가 물레 바늘에 손가락을 찔렸던 그 장면은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하다. 읽고 또 읽어 책장이 너덜너덜해졌던 그 그림책들은 지금 다 어디에 있지? [인상깊은구절] 열한번째 요정이 축복을 막 마쳤을 때 열세번째 요정이 불쑥 들어왔습니다. 초대를 받지 못해 화가 나 복수를 하려던 것이지요. 열세번째 요정은 어느 누구한테도 눈길을 주거나 인사를 건네지도 않고 큰 소리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공주는 열다섯 살이 되는 해에 실 잣는 물레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고는 한 마디도 더 하지 않고 홱 돌아서서 나가 버렸습니다.찔레꽃>찔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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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빌을 보고 너무나 충격을 받았었다. 우마 서먼이 식물인간으로 병원에 있을때 그녀가 성추행 당하는 것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곧장 흔히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알려진 찔레꽃 공주가 잠든 성의 주변이 왜 그리 험한 환경에 둘러쌓이게 되었으며 덧붙여진 이야기속엔 왜 용까지 등장하는지 알게 해주었다. 도둑이라던가 하는 것보다 더욱 위험한 것은 무방비상태의 공주가 몹쓸 짓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였던 것이다. 어른이 된 후 이런식으로 저런식으로 이해하게 된 고전동화중에 순수하고 맑고 따듯하기만 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사실 이런 고전동화라는 것들은 옛날 이야기인거지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는 아닌거다. 그걸 대충 예쁜 공주 멋진 왕자가 나온다니까 대게 동화라 말하는것일뿐이지. 찔레꽃 공주가 마법의 효력기한이 만료되어 잠에서 깨어나고 마침 그녀를 찾아온 왕자와 결혼해서 잘 사는 걸로 대부분 끝나는데 뒤의 이야기가 한참 더 있다. 이건 나중에 덧붙여진 이야기가 아니라 원래 있는 이야기다. 공주와 왕자는 결혼해서 왕자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사는데 그 행복함도 잠시, 왕자의 어머니(새어머니였는지 친어머니였는지 기억이 가물하다)가 공주가 아기를 낳고 왕자가 전쟁때문에 나라에 없는 틈을 타서 요리사에게 아기를 요리해서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시킨다. 요리사는 차마 아기를 죽일 수 없어서 대신에 어린양을 잡아서 왕비를 속이는데 왕비가 이번에는 공주를 요리해오라는 주문을 한다. 이번에도 역시 요리사는 차마 명령대로 하지 못하고 늙은 사슴을 잡아다가 요리해서 올린다. 여기서 재밌었던 것은 요리사가 생각하길 공주가 100년이나 잠들어있었다니 좀 질길것이라 생각되서 신중하게 요리감을 선택하는 대목이었다. 이윽고 왕이 돌아오자 왕비는 병으로 공주와 아기가 모두 죽었다고 거짓말했다가 들통나서 왕비는 죽고 셋이 정말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아마도 이건 너무 끔찍해서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책엔 일부러 다 뺀 것 같다. 그래서 찔레꽃 공주 이 책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또한 다른 펠렉스 호프만의 그림책들과 마찬가지로 내용도 상당히 요약되어 있다. 대신에 이 책속엔 공주를 향한 父精이 충만하다. 표지의 그림만 봐도 임금인 아버지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아기의 사랑스러움이 충만하게 표현되고 있다. 원래 펠렉스 호프만이 딸을 위해 만든 그림책이었다니 이유를 충분히 알고도 남겠다. 뭐 가시울타리에 왕자들이 갇혀 죽었다는 대목만 빼고는 그다지 무서운 부분도 없다. 성도 다른 어떤 책보다 중세성의 이미지에 가깝다. 그런데 펠렉스 호프만의 찔레꽃 공주를 보고 다른 곳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걸 하게 된다. 찔레꽃 공주는 모든 왕자, 남자들의 로망이었던 것이다. 뭐 성인용으로 해석하자면 순수한 여성의 어쩌구 할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수수하게 얘기하자면 남들은 함부로 해결히지 못할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움의 상징같은(과연 소문만큼 아름다웠을까, 소문이 과장되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녀가 되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는 이야기. 더불어 공주를 얻음과 동시에 따라올 많은 부까지 말이다. 부와 명예 거기다가 아름다운 아내까지, 얼마나 완벽한가. 하지만 말짱 헛거다. 중요한 것은 때다. 아니 운이라고 해야하나... 이 왕자를 보라, 마침 시기를 잘 만나 아무 어려움없이 성에 입성하지 않는가. 어른이 되어 고전동화를 다시 보게되는 즐거움은 이런것일까나. 뭐 때론 무척이나 큰 실망감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펠렉스 호프만의 그림은 그 모든것을 모두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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