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이라는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아쉬운 점-특히 초보 기획자의 경우-은 자신의 ‘기획’을 최고 의사결정권자로 하여금 바르고, 빠르게 전달하여 효과적으로 판단을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 순간일 것이다. 이쯤 되면 아마도 누구나 프리젠테이션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싶어 책을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프리젠테이션 관련 서적을 뒤져보면 되겠구나!’ 싶던 생각도 잠시. 참 많은 책들이, 기법, 노하우, 박사, 가이드 등의 수식어를 달고 쏟아져 나와 있건만,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자료를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방법만을 나열하거나, 발표방법만을 필요 이상으로 서술하여 실전에서 활용하기에는 참으로 답답함을 주기 일쑤. 그 중에는 프리젠테이션 이론과 기법을 경영전술을 설명하듯 번역하여 정리해 놓아 실제로 현업에서 활용하기에 맞지 않는 상황들을 나열한 책들도 참 많다. 그러던 중 “프리젠테이션 요럴땐 요렇게” 를 펼쳐 봤다. 전문강사로 실전에서 직접 겪으면서 터득한 활용법을 참 제대로 정리했다 싶었다. 준비단계에서 가장 큰 고민을 안겨주는 ‘기획안 구성방법’에서부터 제대로 나타나게 하기 위한 ‘기획서 정리와 전개’, 그리고 실제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하지만 초보라면 참 난처한 말투사용과 시각 처리방법 들이 ‘음, 그래. 그렇게 하면 되겠네.’ 캄캄한 길 한가운데서 빛을 만난 기분이 들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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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때 공부 제대로 안하고 설치던 놈이 학원가를 주름잡고 있다?
공부잘하는 놈이 장사 잘하는 것이 아니듯
우리는 스스로 알고 있는 것과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을 안다.
직장인으로써 사실 프레젠테이션은 항상 골치 아픈 테마고 항상 부닥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흔히 그 신경쓰이는 시간을 적절히 때워 넘기는 걸로 자족한다.
사실 그 시간이 어떤 다른 시간 보다 스스로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하나로 자신이 평가를 당하고 자신의 이미지가 고착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비지니스 전쟁터에서는 프레젠테이션 하나로 승부가 엇갈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은 그 이면의 노력이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하나 밖에 없다
그들은 짧은 그 시간 속에서 내용증명과 비젼과 파악할 수 밖에 없고 전달자의
신뢰를 통해 확신을 하려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상시 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서도 정작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끝내고 좌절하거나 아쉬움의 후회를 가져 본 기억이 많다.
수 많은 공을 들이고도 프레젠테이션 한 방에 그로기로 가버리는 황당무게함이
비일비재하고 그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프레션테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으면서 치밀하게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익숙해 있지 않다.
"프레젠테이션 요럴땐 요렇게"는 수 많은 관련 서적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책이다.
우선 간단명료하고 이해하기 쉽다.
젊은친구가 나이에 걸맞지 않은 수 많은 현장 경험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지루하지
않게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고 기획단계에서 부터 준비 와 실행 평가
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저자의 젊은 감각과 직관이 어울어 있으되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무 현장을 토대로
엮어낸 좋은 기술서라고 생각한다.
이 한권의 책이면 그동안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인한 손해를 충분히 만회하고 모르는
사이에 평가절하된 나의 실력을 재 입증한는 데 손색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청중은 무죄 프레젠터는 유죄 애초에 변심을 작정하고 나온 청중은 아무도 없다. 발표자 즉 프레젠터의 능력과 태조에 따라 청주우이 반응이 변하는 것이다. 처음에야 누구나 집중하지만 프레젠터가 휘어잡지 못하면 청중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흥미를 잃어 버리고 지루해한다. 청중은 프레젠터에 따라 동화되어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청중의 변심은 죄가되지 않으며 프레젠터는 죄값을 치뤄야 한다. 천중이 변심한다면 가장 큰 원인제공자는 바로 프레젠터 자신이다. |
| 이책은 압정과 같다. 압정의 밑바닥처럼 두루두루 프레젠테이션을 모든것을 다루면서 압정의 뾰족한 끝부분처럼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팍팍 찔러준다 그것도 상당히 깊이있게 찌른다 책의 디자인이나 표면적인 부분을 보고 그저 재미있게 구성된 책이라고 본다면 압정의 밑바닥만 본 것이다 요럴땐 요렇게로 재미도 주고 부가적인 자료로 깊이도 있다 재미도 주면서 깊이도 있는 책을 만난다는 것은 힘들다 요즘 책의 추세가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뭔가 메세지를 줄수 있어야 하는데 이책의 컨셉이 딱 그렇다 저자가 공을 들인 흔적을 여기저기서 엿볼 수 있다 가볍게 보이면서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강한 책이 이책이다 진정한 무림의 고수가 압정을 장풍으로 날리고 있다 이책을 독파하면 모두 프레젠테이션의 고수가 될수 있지 않을까? 정말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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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
| 프리젠테이션 책들은 다들 비슷하다. 그래서 컴퓨터 서적과 마찬가지로 몇권 사놨다가 안 읽고, 필요할 때 또 사게 된다... 이번에도 똑같은 마음으로 구매했었다. 어디 쓸만한 책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런데...첫장을 넘기면서부터 뭔가 다른 걸 느꼈다. 무엇보다 다른 것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초보적인 문제부터 다룬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이 왜 필요한지 알아야, 잘 만들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시키니깐…해야 하니깐…이란 것에서 벗어나 본인이 직접 목적의식을 갖게 하는 유일한 책이 아닐까 싶다...^^ 팁도 너무 잘 정리되어 있고,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저절로 묻어나는 구절들이 많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거 같다. 아쉬운 점은 너무 쉽고 재밌는 책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책 표지나 제목이 약해 눈에 잘 안띄는 점이다. 제목은 그렇다 치더라도 표지라도 더 눈에 띄게 만들었음 좋았을걸...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