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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성에 실린 '어느 날 빔보가' ![]() 죽은 척하면서 다시 부모님께 새를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 나만 충격적이었나? ![]() 이런 내용의 책이 교과서에 실린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편협한 걸까? 암튼 교과서에는 부분적으로만 실려 있어 전체 흐름을 보라고 사준 책인데, 엄마는 당황스럽고, 아이는 재밌다고.. 웃긴다고..반응한다. 원래 이 책의 주인공 빔보는 어린이 연극의 주인공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책 뒷편에 연극만들기라는 부분도 들어가 있다. 그래도 여전히 나는... 이 책의 내용이 별로닷... 편협하다 해도 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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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빔보는 엄마와 아빠에게 새를 사 달라고 했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사 주지 않았다. 그래서 빔보는 새를 사 주지 않자 죽은 척을 했다. 부모님은 빔보가 죽은 척을 하자 새를 사 왔다. 그리고 함께 숲으로 가서 거인을 물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빔보는 집으로 돌아와서 목욕을 했다. 빔보가 커다란 새를 사 달라고 한 이유는 친구를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빔보 말고 아이가 나오지 않는다. 나도 외동이지만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나한테는 나만의 장난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텔레비전도 볼 수 있다. 빔보에게도 새 대신 텔레비전을 보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좋은 친구가 생기면 마음도 나눌 수 있고 함께 놀 수도 있으니까 빔보에게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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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한 어린이 연극을 다시 이야기 그림책으로 엮어서 인지 작품성이 뛰어나요. 아마도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 초등 국어 교과서 듣기 말하기에 수록되었겠지요??? 짧은 글이지만, 빔보의 모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반복되는 대사들로 인해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는 이야기예요. 특히나 여러명의 친구들과 함께 연극도 해 볼수 있어서 함께 하는 즐거움과 연극으로 인한 또 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어느 날 빔보는 엄마, 아빠에게 졸랐어요. 새 한마리만 사달라구요~ 엄마와 아빠는 "어머나, 세상에!", "저런, 저런 저런!"이란 말만 반복하실뿐 안된다고 하셨죠. 결국 바닥에 쓰려져 죽은 척하던 빔보의 성화에 못이겨 엄마와 아빠는 허락을 하게 되고, 빔보는 커다란 백조 한마리를 집으로 데로 옵니다. 백조를 집에서 못 기른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결국 빔보와 백조는 숲으로 떠나게 되고, 거인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과연 우리의 빔보는 거인을 물리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수 있을까요?
보통은 아이들이 키우고 싶어하는 새 한마리라면 새장안에 사는 작은 새를 상상하기 마련인데요, 이 책의 주인공 빔보는 큰 백조를 말했던 것이였어요, 집에서 키울수 없는 큰 새를 말이죠. 이런 빔보의 다소 엉뚱함과 황당함이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본 아이의 상상력이 그만큼 풍부하다고 할수 있겠지요. 또한 떼를 쓰는 빔보와 말리는 부모님의 이야기가 마치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의 이야기 인것 같아 아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떠올리고, 많은 공감을 느낄수 있을듯 해요. 단, 빔보처럼 죽은척 드러누워 갖고 싶은 것을 사달라고 부모님께 조르는 아이나, 아이의 요구나 이야기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부모님가 되어서는 안될것 같아요.
이야기 끝에는 <이야기로 연극만들기>코너를 통해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며 볼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 되어 있어요. 종이 연극이나 혹은 간단한 의상들을 입고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해 보는 것이지요. 여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연극을 해 봄으로써 협동심도 기를수 있으며, 연극의 재미에 푹 빠질수 있을듯 해요. 다소 엉뚱하지만, 새와 함께 용감하게 거인을 물리치는 빔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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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해 개정된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듣기 · 말하기에 일부가 수록되어 있는 책이에요. 외국 작품으로 명작이나 이솝우화가 아닌 외국의 창작동화가 국어 교과서에 실린건 드문일인 것 같아 이 책의 내용이 무척 궁금했답니다. 교과서에 실리는 작품인만큼 작품성을 인정 받은 것이기도 하고 어떤 내용이길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게 된 것일까 호기심에 신청하게 된 책이랍니다. 표지를 보면 거인의 입으로 들어가는 어린 소년과 아이만큼이나 커다란 흰 새를 삼키는 거인의 모습이 나와요. 거인이 아이를 먹는 장면! 호기심과 상상력의 발동이 걸리기 시작합니다. ^^ 주인공 빔보는 엄마 아빠에게 새 한 마라를 사 달라고 해요.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어머나, 세상에!" , "저런, 저런, 저런!"하며 안된다고 하죠. 하지만 빔보의 황당한(?) 협박에 허락을 하게 되고 빔보는 하얀 백조를 데로고 집으로 들어 옵니다. 엄마 아빠가 생각했던 작은 새도 아니고 새장안에서 들어가는 새도 결코 아니였어요. 집에서 키울 수 없다는 말에 빔보는 백조와 함께 숲으로 갑니다. 빔보와 백조는 거인을 찾으로 나섰어요. 거인을 만난 빔보는 거인이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거인을 대면한 빔보는 거인에게 오히려 "넌 우리가 무섭지도 않니?"하고 물어봅니다. 빔보의 말에 거인은 우스워하더니 빔보와 새를 덥석 집어 한입에 삼켜 버립니다. 하지만 백조의 재치있는 행동에 빔보와 백조는 무사히 거인의 뱃속에서 탈출하게 되고... 거인이 요즘 먹었던 것들까지 다 따라 나오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빔보는 숲속에서 있었던 지난 모험들은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빔보의 이야기를 들을체만체하던 엄마 아빠는 결국 깜짝 놀랄만한 일을 목격하게 된답니다. "어머나, 세상에!" 엄마가 말하자, "저런, 저런, 저런!" 아빠도 한마디 거들었어요. 반복되는 문장과 엉뚱한 이야기가 정말 이야기를 새롭게 이끌어 가고 있어요. 빔보를 읽는 아이 옆에서 큭큭 거리는 웃음이 새어나옵니다. 빔보의 엉뚱한 부탁과 행동은 다소 과장스럽지만 아이에게 통쾌한 대리 만족을 얻게 하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의 한결같은 대답은 어른들에게 한 번쯤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반성하게 하는 장면일 수 있답니다.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반전의 재미까지 아이들이 즐거워 할 그림책의 묘미가 다 들어 있네요. 즐겁고 신선한 경험을 선물해 주는 책, <어느 날 빔보가> 빔보가 되어 새와 함께 거인을 물리치러 가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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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모험심 강한 빔보를 보면서 울 아들을 생각했네요 새를 사달라며 떼를 쓰다 죽은 척하는 빔보의 모습이 어쩜그리 똑같은지 뭔가 갖고 싶을때 울아들 뒤로 눞고 머리를 박던 모습이 떠올라 한참을 웃었네요 5살땐가 토마스 기차세트를 사달라며 백화점서 울고 불고 무려 5시간을 여자 화장실서 뒹굴던 고집이 센 아들 "엄마 빔보가 왜그래?" 하는 아들의 머리를 콕 쥐어박으며 "넌 더했어" 하며 읽어줬는데~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가져야 문제가 해결되는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도 잘 표현 한 것 같아요 이책을 읽고난 우리아들 강아지를 사달라며 똑같이 따라해서 아빠와 제가 책에서 나온 엄마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어머나, 세상에!’, ‘저런, 저런, 저런!’ 이라고 말했네요 정말이지 간단하게 상황이 웃으며 정리가 됐어요 ㅎ ㅎ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숲으로 향하는 빔보와 백조를 따라 아이들도 함께 판타지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동물들의 대화를 듣고 거인을 만나고 거인에게 잡아먹혀 거인 뱃속에도 들어가 보고 또 백조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같이 빠져나온 거인이 먹었던 것들과 집으로 돌아오는.. 재미와 상상을 맘껏 할 수 있는 그리고 책내용을 연극으로 활용하면서 표현력 또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6살 아들이 읽기에는 글밥이 조금 많았지만 반복적 내용이라 넘 재미있게 읽었네요 그리고 이 책에는 저희 부부와는 달리 화 내지 않고 말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동물치구가 나옵니다 독일의 유명한 어린이 연극을 그림책으로 엮었다는 이 책은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들의 요구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섬세한 삽화 또한 읽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것 같아 요며칠 손에서 놓지 않고 열심히 읽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