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은 돈을 벌기위한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기 마련인데
저자는 그리스도인은 돈을 벌기위해 직업을 가지면 안되고
아이들을 기르는 일을 하고 싶지않아서 일에 매달리는 짓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 손이 많이 가는 어린애가 집에 있다고 상상하는 순간....... 열심히 야근하고 싶어지면 안된다는 거죠-
이 두줄만으로도 저는 책값이 별로 안 아까웠습니다.
제 사고방식을 바꿔놓았으니까요 |
|
일종의 자기 관리서적 같은 것인데 다만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근거로 원칙을 내세운 것입니다. 기독교의 근본적인 면에는 별 이의가 없으니 개별적인 면에서는 각자의 해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저자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해도 (성경을 인용한 점을 무시하거나 그냥 훌륭한 말씀을 일부 가진 책이라고 인정하여) 받아들일 만한 점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여러 차레 반복되는 글이지만 자신이 평상시에 가져 왔던 것과 유사할 경우 큰 감동 없이 지나갈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생각을 더 확고하게 다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 이 책은 전자에 가까웠기 때문에 "아! 좋은 글이야."라는 수준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 글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책들에 대해서는 이를 극복할 만한 다른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 번 더 보기.
어쩌면 내년에 책꽂이에 꽂혀있는 이 책을 다시 빼서 보게 될지도 모르고 그 때에는 다른 느낌 - 좋은 의미로써의 - 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어찌 되었거나 다시 읽어야 하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