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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계나 재무제표를 모르는 초보자들이 해당 분야를 학습하기에 적절한 난이도를 가진 참고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재무제표를 알려준다. 아울러 실전 회계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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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쓰여진 회계 입문서라 회계 지식이 전혀 없던 저에게도 부담 없이 읽혔습니다. 공대를 나와 숫자에는 익숙했지만 회계는 낯설었는데, 용어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평소 즐겨보던 박회계사님의 책이라 믿고 구매했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쉽게 풀어주셔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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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고리타분한 장부 정리 기술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진단하는 '비즈니스의 언어'로 재정의하는 책이다. 저자 박 회계사는 회계 원리의 높은 벽에 좌절했던 비전공자들을 위해 복잡한 분개나 차변·대변의 공식 대신, 실생활과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개념들을 제시하며 독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책의 초반부는 회계의 기본 뼈대인 재무제표를 읽는 법에 집중한다. 저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라는 세 가지 지도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기업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지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단순히 이익이 많이 났다고 해서 좋은 기업이 아니라, 그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돌아오고 있는지(현금흐름)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은 초보 투자자나 직장인들에게 뼈아픈 교훈과 실질적인 안목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실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차이, 감가상각비의 마법, 재고자산 속에 숨겨진 비밀 등 자칫 난해할 수 있는 주제들을 풍부한 사례와 도표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는 기업의 공시 자료를 보며 "이 회사가 돈을 벌고 있는 척하는 것인지, 실제로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는 것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게 된다. 감상적으로 인상 깊었던 대목은 회계를 '투명성의 미학'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태도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숫자를 다루는 사람은 의도를 가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분식회계의 징후를 포착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목은 매우 실용적이다. 이는 직장인에게는 내 업무가 회사의 전체 그림에서 어떤 가치를 만드는지 이해하게 하고, 투자자에게는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강력한 방패가 되어준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회계라는 낯선 외국어를 정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숫자로 가득 찬 재무제표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책으로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비즈니스 세상의 진실을 꿰뚫어 보고 싶은 모든 비전공자에게 이 책은 명쾌한 해답지가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