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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다.
"좋은 만화다." 내용보기
무적도 작가의 작품이다.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선악을 떠나서 교섭을 하면서 레이지는 악명을 떨친다.   내용을 보면 에피소드들은 현실적으로 결말을 맺는다. 불쌍한 사람이어도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면 그대로 아웃   이러한 만화를 보면 많은 것을 얻는다. 막판의 단편도 꽤 괜찮다.   기술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이다. 이것은 확실히 맞는 말이다.   유사 이래
"좋은 만화다." 내용보기

무적도 작가의 작품이다.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선악을 떠나서 교섭을 하면서 레이지는 악명을 떨친다.

 

내용을 보면 에피소드들은 현실적으로 결말을 맺는다.

불쌍한 사람이어도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면 그대로 아웃

 

이러한 만화를 보면 많은 것을 얻는다.

막판의 단편도 꽤 괜찮다.

 

기술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이다.

이것은 확실히 맞는 말이다.

 

유사 이래로 모든 신화와 전설은 도에 대해서 말했다.

도는 사람들마다 논하는 것이 다르지만

 

장자에도 나오는 훔친다는 의미는 의미가 깊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로 인해서 인류의 문명이 발전했듯이

 

부처는 큰 도적 달마는 작은 도적이라는 말과 연관이 깊다고 본다.

천지간의 정기,하늘의 보물을 훔친 것으로 원래 세상에 존재한 것이 아니다.

 

반대로 원래 천지간에 가득찬 것이지만 보지 못한다는 말로도 대신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하늘의 그물조차 벗어나는 것이 깨달음이라고 본다.

 

도가에서 말하는 신선이 대표적이다.

동양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이지만 문헌들을 보면 극소수만 그러한 경계를 맛보았다.

 

하늘의 그물은 시간이라고 말했지만 혹자가 말하듯이 인과로 말할 수도 있다.

일체의 경계로 말하는 이도 있는데 이처럼 가르쳐준다고 배운다고 아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훔친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고

그러한 것은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생각과도 비슷하다.

 

비인부전은 여러가지로 해석되지만 여기에도 해당된다.

우리는 작게는 부모의 정기를 훔치고 태어났다.

 

크게는 천지의 정기를 훔친 것인데 이것을 살면서 까먹고 죽을 때야 비로소 아는 이도 적지 않다.

깨달음은 이렇게 성취하기 쉬우면서도 어렵다.

 

겸허하고 배운다는 자세로 훔치면 무적이 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담지 않는 그릇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세상의 이치는 그렇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14.10.0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