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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나 사이엔 무엇이 있을까? 우리 '사이'에 대한 이야기, 친구 관계에 관한 그림책 그림책 추천 [ 우리 사이에는 : 양과 늑대의 이야기 ]
"너와 나 사이엔 무엇이 있을까? 우리 '사이'에 대한 이야기, 친구 관계에 관한 그림책 그림책 추천 [ 우리 사이에는 : 양과 늑대의 이야기 ]" 내용보기
🔖 "여우가 그러는데,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이런, 양의 표정을 보니 너무 시무룩해 보여요.양과 늑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그럼 양과 늑대는 대체 무슨 사이가 돼야 하는 걸까요? 🔖너와 나 사이에 딸기 넝쿨이 있어.너와 나 사이에 나비가 있어.너와 나 사이에 무언가가 있어,너와 나 사이에 노래가 있어.너와 나 사이에 웃음이 있어. 어때요? 지금
"너와 나 사이엔 무엇이 있을까? 우리 '사이'에 대한 이야기, 친구 관계에 관한 그림책 그림책 추천 [ 우리 사이에는 : 양과 늑대의 이야기 ]" 내용보기
🔖 
"여우가 그러는데,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이런, 양의 표정을 보니 너무 시무룩해 보여요.


양과 늑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그럼 양과 늑대는 대체 무슨 사이가 돼야 하는 걸까요?

 

🔖
너와 나 사이에 딸기 넝쿨이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나비가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무언가가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노래가 있어.
너와 나 사이에 웃음이 있어.

 



어때요? 지금 너와 나, 우리 사이에는 무엇이 있나요?
너와 나 사이엔, 문이 있을 수도 벽이 있을 수도 있어요.
너와 나 사이에 강이 있을 수도 길이 있을 수도 있지요.
지금의 우리 사이엔 거리가 있을 수 있네요.

너와 나 사이에 있던 것은 사라져버릴 때도 있고,
없던 새로운 것이 갑자기 생겨나기도 해요.
또 가끔은 영원히 달라지지 않는 것도 있답니다.

우리 사이에서 사라지거나 생겨나는 것은 
때로는 눈에 보이지만, 때론 보이지 않을 때도 있어요.
물건이나 장소일 수도 있지만, 감정일 수도 있지요.
영원할 수는 없다는 것이 조금은 슬프기도 하지만
또 다른 깜짝 선물이 도착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나와 너, 너와 나 사이에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그것이 나와 너의 사이를 방해하는 것 같지요.

그런데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으면 좋겠다 싶은 
그 순간에도, 잘 생각해 보면 '사이'는 꼭 필요해요.
나와 너, 너와 나 사이에있는 많은 것들 중에
어느 하나 의미 없는 것이 없거든요.

가로막는 것이 때론 우리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조금 떨어진 거리가 서로를 더 온전히 바라보게 하며,
나와 너 사이에 있는 모든 것에 의미를 안겨준답니다.

 

🔖
너와 나 사이에 토끼가 백 마리 있어도 달라지는 건 없어.



나와 너 사이에 세상의 그 무엇이 있어도,
너와 나 사이에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우리가 아무리 멀어져도, 아무리 두꺼운 벽이 가로막아도,
달라지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나와 너의 '사이'입니다.

우리 사이에 '사이'가 있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우리는 특별한 사이.
우리는 그리운 사이.
우리는 통하는 사이.
우리는 행복한 사이. 
우리는 고마운 사이.


그리고 우리는 친구 사이 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5.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이가 존재하기에, 우리는 연결될 수 있다.
"사이가 존재하기에, 우리는 연결될 수 있다." 내용보기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양과 늑대. 이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들이 친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관계의 본질, 그리고 ‘사이’라는 공간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양과 늑대는 서로 다르다. 서로를 경계하고, 쉽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늑대는 말한다. 우리 사이에는 딸기 넝쿨이 있고, 나비가 있고
"사이가 존재하기에, 우리는 연결될 수 있다." 내용보기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양과 늑대. 이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들이 친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관계의 본질, 그리고 ‘사이’라는 공간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양과 늑대는 서로 다르다. 서로를 경계하고, 쉽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늑대는 말한다. 우리 사이에는 딸기 넝쿨이 있고, 나비가 있고, 노래와 웃음이 있다고. 사소해 보이지만 소중한 것들이 그들 사이를 채우고 있다. 그렇게 책은 말한다. 우리가 서로 다른 존재이기에, ‘사이’는 더 다채롭고 의미 있어진다고.


이 그림책은 겉으로는 단순해 보이지만, 읽는 이를 천천히 생각하게 만든다. 한 장면, 한 문장이 마음에 오래 남고, 그림은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 관계가 힘들게 느껴질 때, 거리를 둘까 고민할 때, 이 책은 오히려 ‘사이’를 바라보게 한다. 그 거리는 텅 빈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로 가득한 풍경일 수 있다고 말이다.


『우리 사이에는』은 누군가와 친구가 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 ‘사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를 조용히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꼭 가까워야만 친구가 되는 건 아니야, 꼭 같아야만 함께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비어 있는 그 사이에 작은 웃음, 나비 한 마리, 따뜻한 말 한마디가 스며들 수 있어. 물감처럼 부드럽게 번지는 그림과 함께, 이 이야기는 아이의 마음속에 조심스레 다가가 말해준다. 

“서툴러도 괜찮아. 우리 사이에는, 천천히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이 있으니까.”



o**********0 2025.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양과 늑대의 사이처럼 우리의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
"양과 늑대의 사이처럼 우리의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 내용보기
양과 늑대의 이야기처럼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상황들을 담고 있는 내용들이 공감이 가는 그림책입니다.'장면 장면을 넘기면서 그랬었지.  상황들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관계의 아름다움과 관계 맺음의 행복감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양과 늑대의 사이처럼 우리의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 내용보기
양과 늑대의 이야기처럼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상황들을 담고 있는 내용들이 공감이 가는 그림책입니다.'
장면 장면을 넘기면서 그랬었지.  상황들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관계의 아름다움과 관계 맺음의 행복감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k******1 202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사이에는
"우리 사이에는 " 내용보기
「우리 사이에는」 (신순재 글/조미자 그림/천개의바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우리 사이에는』은 ‘사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를섬세하게 풀어내며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그림책입니다. 양과 늑대가 등장하며우리 삶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건네기 시작합니다.“사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사이를 두고 살아갑
"우리 사이에는 " 내용보기

우리 사이에는 (신순재 글/조미자 그림/천개의바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우리 사이에는은 사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그림책입니다.

 

양과 늑대가 등장하며

우리 삶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사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사이를 두고 살아갑니다.


 

여우가 그러는데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정말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을까요 

그렇지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으로

첫 장에서 이렇게 시작되는 질문이 계속 머리속을 맴돕니다.

 

책 속 두 주인공은 여우의 말 한마디에서 비롯된

불안한 틈을 마주하지만,

그 틈을 향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하나씩 발견합니다.

함께 있는 공간,

공유한 시간,

흐르는 감정들,

그리고 함께 나누는 무언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더 깊은 연결일 수 있다는 걸 말없이 들려줍니다.

 

이야기는 한 줄 한 줄이 멈춰 서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글과 그림의 사이에도 숨 쉴 틈이 존재하며

장면과 장면 사이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정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것을 떠올리며

과연 그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이미 단정 짓고 확장하지 못했던 관계도

이 그림책 이야기처럼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관계를 맺는다는 건 완벽한 이해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여백을 만들어 가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 여백 속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가능성과

관계의 다양한 모양에 대해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양과 늑대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 사이에는』 시적인 표현과 아름다운 그림의 만남을 통해

관계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이상의 사이에는..’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망한 양에게 늑대가 들려주는 사이’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줍니다.

 

#그림책소개_릴레이 #우리사이에는 #신순재글 #조미자그림 #천개의바람

s********8 202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관계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관계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양과 늑대의 이야기 우리 사이에는대독문북큐레이션 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천개의바람 출판사에서 책을 받고 작성합니다.책 표지를 보니양과 늑대가 있네요.양, 늑대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양과 늑대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궁금증을 유발합니다.겉표지를 넘기면나무 두 그루가 서 있어요.연한 수채화 물감이 번지는 듯한 그림은 가볍고 깨끗함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물을 많
"관계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양과 늑대의 이야기 우리 사이에는

대독문북큐레이션 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천개의바람 출판사에서 책을 받고 작성합니다.

책 표지를 보니
양과 늑대가 있네요.
양, 늑대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양과 늑대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겉표지를 넘기면
나무 두 그루가 서 있어요.
연한 수채화 물감이 번지는 듯한 그림은 가볍고 깨끗함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탄 수채물감은 금방 번지고 스며드는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듯합니다. 또한 선명한 수채화 기법은 맑고 깨끗함을 줍니다. 우리의 관계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뒷면지에는 밤하늘에 별이 있습니다.
앞면지와 또 다른 감정이 느껴집니다.
양은 늑대를 만나려 가면서 여우의 말이 생각납니다.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양의 얼굴에는 걱정이 묻어 납니다. 양은 늑대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커다란 딸기 넝쿨이 있고 한 쪽에는 양이 서 있고 반대쪽에는 늑대가 서 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딸기 넝쿨이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딸기가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나비가 있어."
늑대가 있는 쪽에 면에는 이런 글씨가 써 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는 무언가가 있어."

늑대가 양의 걱정을 알고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양과 늑대는 딸기를 따고 씻고 끓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걱정도 사라진 듯합니다.

그런 감정은 그림과 글이 보여줍니다.
"너와 나 사이에 맛있는 냄새가 있지."
달콤한 딸기 냄새는 둘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그렇게 둘은 각자 집으로 갑니다.

집에서 둘은 무언가를 준비합니다.
양은 조명을 만지고 있고
늑대는 딸기 쨈을 병에 담고 있습니다.

" 너와 나 사이에 때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어."

이 글은 왜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양과 늑대 사이에 무엇이 있다는 걸까요?


다음날 둘은 만났습니다.
앞에 나온 나무 두 그루 앞에 서 있는 양과 늑대 사이에는 길이 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길이 있어.
너와 나는 함께 걸어가는 사이."

너와 나 사이에서
너와 나는 ~~ 한 사이로 바뀌는데
글을 읽는 리듬이 좋습니다. 부드럽습니다.
둘은 길을 가다가 민들레를 후하고 붑니다.

" 너와 나 사이에 있던 것이 사라져 없어지기도 하고,
너와 나 사이에 새로운 것이 생겨나기도 해."

무엇이 없어지고
무엇이 생길까요?

저는 우리 큰 아이와 저 사이에 대화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양과 늑대는 텐트를 치다가
저쪽에서 텐트를 치지 못하고 있는 토끼를 발견합니다.
늑대는 가서 도와줍니다.

그때 양은 팔짱을 끼고 둘을 봅니다.
질투합니다.

그런데
"너와 나 사이에 토끼가 백 마리 있어도 달라지는 건 없어."
라는 글과 함께 수많은 토끼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럴 수 있는 것은 둘 사이에 믿음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그런 사이도
딸기쨈으로 다툽니다.
늑대가 딸기쨈을 두고 왔나 봅니다.

"너와 나 사이에 불만이 있어도,
그래서 우리 사이가 달과 지구보다 멀어져도,"

책의 글이 시 같습니다.
딸기쨈 하나로 양과 늑대 사이가 달과 지구만큼 멀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사이에는 또 다른 사이가 있습니다.

"먼 사이도 있고,
가까운 사이도 있지.
두더지와 나는 축구하는 사이야.
까마귀와 나는 노래하는 사이야.
낙타와 나는 궁금한 사이."

주변에 많은 사이가 있지만 늑대와 양의 사이는 변함 없이 좋은 친구 사이입니다.

이렇게 끝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뒤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 너와 나 사이에는 사이가 있어.
우리가 친구 사이여도 그래.
아무리 사이좋은 친구라도
네가 내가 될 수 없고
내가 네가 될 수 없으니까."

맞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이여서 나는 나이고, 너는 너입니다.

밤하늘에 별이 있고 별 사이에 어둠이 있어서 두 별이 더 빛나게 보이듯이
너와 나 사이에는 일정한 간격이 있어서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많은 생각 거리를 주는 그림책 <우리 사이에는>입니다.




c*******7 2025.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이솝우화나 전래동화 속에서는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양과 늑대가 마주서서 서로를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은 양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우를 찾아온다.여우는 양에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양과 대화를 나누는데..양과 여우 사이에, 너와 나 사이에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쉽게 느껴지는 것과 잘 느껴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이솝우화나 전래동화 속에서는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양과 늑대가 마주서서 서로를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은 양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우를 찾아온다.
여우는 양에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양과 대화를 나누는데..

양과 여우 사이에, 너와 나 사이에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쉽게 느껴지는 것과 잘 느껴지지 않는 것..
서로 다른 둘 사이에는 수많은 것이 존재한다. 그 사이에 있는 것들로 인해 둘 사이는 더욱 친밀해지고 또 동시에 각자의 삶을 존중하게 해준다.
적당한 간격, 둘 간의 사이가 존재함으로써 더 풍성하고 아름다워지는 우리의 삶을 따사롭고 촉촉한 시선으로 풀어가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p*****o 2025.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함께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보이지 않는 거리
"우리가 함께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보이지 않는 거리" 내용보기
『우리 사이에는』우리가 함께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보이지 않는 거리신순재 글, 조미자 그림의 그림책 『우리 사이에는』은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관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흔히 양과 늑대는 천적 관계로 묘사되지만, 이 그림책은 그 고정된 틀을 깨고, 양과 늑대가 친구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불가능해 보이는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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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는』
우리가 함께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보이지 않는 거리

신순재 글, 조미자 그림의 그림책 『우리 사이에는』은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관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흔히 양과 늑대는 천적 관계로 묘사되지만, 이 그림책은 그 고정된 틀을 깨고, 양과 늑대가 친구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불가능해 보이는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과 거리, 그리고 연결에 대해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책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너와 나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
이 짧은 문장이 던지는 울림은 크다. 친구와의 사이, 가족과의 사이, 혹은 나 자신과의 사이까지. 우리는 늘 ‘사이’ 속에서 살아간다.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며, 간혹 사이에 누군가가 끼어들기도 한다. 관계란 그런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이’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존중한다. 거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노래하고, 나란히 걷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전한다.

책의 중심은 대화체로 구성된 문장들과 그 사이사이를 감싸는 수채화 같은 그림이다. 조미자 작가의 그림은 여백이 많고 은은한 색감으로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덕분에 독자는 문장과 문장 사이, 장면과 장면 사이에 자연스레 자신의 감정을 채워 넣게 된다. 특히 “우리 사이에 사이가 있어서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어.”라는 문장은, 관계에서의 거리감이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 준다. 물리적 거리, 감정적 거리 모두가 어쩌면 관계를 지탱하는 힘일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또한 『우리 사이에는』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효하다.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가까워지고 싶은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한 위로이자 안내서가 된다. 꼭 단짝이 아니어도 괜찮고, 늘 가까이 있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 그 사이가 채워질 수도, 비워질 수도 있다는 여유로운 감각을 전한다.

책 속에서 양은 어느 날 슬프게 말한다. “여우가 그러는데,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어쩌면 이 문장은 사회의 편견이나 단정된 시선을 상징하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그 말에 흔들리면서도, 결국 양과 늑대는 함께 산책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딸기를 따며 ‘우리만의 사이’를 만들어 간다. 그런 장면들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에게도 질문하게 된다. ‘나는 지금, 누군가와 어떤 사이에 있을까?’, ‘그 사이를 더 따뜻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우리 사이에는』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틈, 함께 있기에 더 빛나는 여백, 그리고 서로 다르기에 더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게 한다. 관계 맺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인간관계에서 고민하는 어른들에게는 가볍지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그림책이다.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사이’를 돌아보게 만드는 이 책은 세대를 막론하고 함께 읽어야 할 이야기이다.

“별과 별 사이에 어둠이 있어서 별이 더 빛나듯이,
우리 사이에 사이가 있어서 우리는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우리 사이에는』, 별 사이 어둠처럼
"서평, 『우리 사이에는』, 별 사이 어둠처럼" 내용보기
양과늑대의이야기우리사이에는 #천개의바람 #신순재 #조미자“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양이 그렇게 말했을 때, 늑대는 말한다.“우리 사이엔 딸기 넝쿨이 있고, 노래가 있고, 웃음이 있어.”양과 늑대의 사이를 들여다보는 일은결국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사이를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사이’란 단어는 물리적인 거리만을 뜻하지 않는다.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스쳐간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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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늑대의이야기우리사이에는 #천개의바람 

#신순재 #조미자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양이 그렇게 말했을 때, 늑대는 말한다.


“우리 사이엔 딸기 넝쿨이 있고, 노래가 있고, 웃음이 있어.”


양과 늑대의 사이를 들여다보는 일은

결국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사이를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사이’란 단어는 물리적인 거리만을 뜻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스쳐간 감정,


한때 있었던 것과 새롭게 생겨난 것,


그 모든 것을 안고 있는 말이다.

 

물감이 번진듯한 일러스트가 정말 아름답다.


마음을 뜨겁게 하는 문장이 있다

 


“별과 별 사이에 캄캄한 어둠이 있어서, 별은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

 

비어 있음이 있기에, 

빛이 더 선명해질 수 있다는 사실.

 


관계도 마찬가지 아닐까.

너와 나 사이에 완벽한 이해 대신

조금의 오해, 기다림, 침묵이 있기에

우리의 웃음은 더 찬란해지는지도 모른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무언가를 말하려 하기보다

'말과 말 사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여백,

그림과 그림 사이의 침묵,

그 안에 감정이 있고 온기가 있다.

 



『우리 사이에는』은 어린 독자에게는

'친구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어른 독자에게는

‘나는 지금 어떤 사이 안에 서 있을까’를 되묻는

잔잔한 거울이 되어준다.



여우는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했지만,

나는 이 책이 말해주는 다양한 ‘사이’를 따라가며

그 말이 얼마나 불완전한지,

그리고 얼마나 큰 오해였는지를 깨달았다.


사이란, 어쩌면 그렇게

비어 있으면서도 채워져 있는 것.

별 사이 어둠처럼,

조용하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천천히 웃음 짓게 되는 일.






n******5 202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관계로 마음이 복잡한 아이들에게 건네는 그림책
"친구관계로 마음이 복잡한 아이들에게 건네는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 사이에서 관계는 가장 큰 화두입니다.특히 중학년 이상이 되면 마음이 예민해 지기도 하고,좋아하는 친구의 '다른 친구와의 관계'에 질투하거나,나와 다른 성향의 친구를 이해하기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그럴때 저는 이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어"라는 말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너와 나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천천히 깊이있게 찾아갑니다.책의 마지
"친구관계로 마음이 복잡한 아이들에게 건네는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 사이에서 관계는 가장 큰 화두입니다.
특히 중학년 이상이 되면 마음이 예민해 지기도 하고,
좋아하는 친구의 '다른 친구와의 관계'에 질투하거나,
나와 다른 성향의 친구를 이해하기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그럴때 저는 이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어"라는 말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너와 나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천천히 깊이있게 찾아갑니다.

책의 마지막 문장이 인상깊었습니다.
"별과 별 사이 캄캄한 어둠이 있어서
별이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 완전히 하나가 될 수 없지만
그 사이와 틈이 있기 때문에
관계는 더욱더 빛나고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요.아이들에게도 우리 어른들에게도이런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합니다.
"왜 이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지?"
"왜 나와 다르게 생각하지?"
이런 고민 속에서 '다름'이 관계를 힘들게 하는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림 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지고 위로가 되는 수채화로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마음이 촉촉해지고, 감정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책속의 내용이 잔잔하게 전달됩니다.
단어 하나하나
여백과 그 따뜻한 색감 속에서도
'사이'의 의미가 느껴져요.
그림과 글이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우리를 인도해줍니다.

관계로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그런 자녀와 학생들을 위로하고 싶은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을 담아 추천하고 싶은 책 입니다.

c*******3 202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사이의 비밀
"우리 사이의 비밀" 내용보기
나무와 나무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이유는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한정된 영양분을 나눠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무가 튼실하게 자랄 수 없다. 모든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걸 나무와 나무 사이로 먼저 보여주는 앞면지다."여우가 그러는데,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이야기는 여우의 말을 듣고 온 양의 말에서 시작된다. 양과 늑대가 왜 친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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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나무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이유는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한정된 영양분을 나눠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무가 튼실하게 자랄 수 없다. 모든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걸 나무와 나무 사이로 먼저 보여주는 앞면지다.


"여우가 그러는데,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이야기는 여우의 말을 듣고 온 양의 말에서 시작된다. 양과 늑대가 왜 친구가 될 수 없는지 독자도 궁금해진다.

이제 양과 늑대는 왜 친구가 될 수 없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너와 나 사이에 무언가 있어서'라고 관점을 바꾼다. 둘은 사이가 있다는 것을 거리감으로 해석하지 않고 사이에 있는 좋은 것들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 접근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알고 보니 너와 나 사이에는 눈에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많은 것이 있다. 양과 늑대는 너와 나 사이에 길, 시냇물부터 노래, 웃음, 추억 같은 기분 좋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싸운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 관계라는 것도 확인한다. 


그리고 우리 사이에는 또 다른 사이들이 있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확장된다. 아무리 사이좋은 친구라도 네가 내가 될 수 없고 내가 네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사이를 인정하는 것이 참된 우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사이에 '사이'가 있는 게 좋은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둘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막연하게 여겨졌던 '사이'에 대해 독자도 생각하게 된다.

사이를 막연하게 거리나 빈 공간이라고 생각했을 독자에게 그림책은 그 사이에는 항상 무언가 있음을 알려준다. 


별과 별 사이에 캄캄한 어둠이 있어서 별이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 너와 나 사이에도 무언가 있어서 우린 친구가 될 수 있다.
너와 나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의미를 알게 되니 더 이상 사이가 거리감이나 허전함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너와 나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게 된다.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너와 나 사이의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