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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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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청소년을 위한 수호지청소년 필독서 중 하나인 수호지수호지는 중국사대기서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국의 고전소설로 이후 유행했던 무협소설의 원조로 일컬어집니다.삼국지와 초한지》 왕조를 중심으로 다루고 수호전은 인물중심의 이야기예요.하급관리, 무관, 상인, 도박꾼, 도둑양산박 108 호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드라마틱한 삻을 한 권에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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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청소년 필독서 중 하나인 수호지

수호지는 중국사대기서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국의 고전소설로 이후 유행했던 무협소설의 원조로 일컬어집니다.

삼국지와 초한지》 왕조를 중심으로 다루고 수호전은 인물중심의 이야기예요.

하급관리, 무관, 상인, 도박꾼, 도둑

양산박 108 호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드라마틱한 삻을 한 권에 담았어요.

천태만상 인간 군상에게 배우는 인생전략!!

전국 주요 대학 논술 대비용으로 한권으로 읽는 동영의 영원한 고전 수호지




현대 무협 소설의 원조 수호지

인간과 역사에 대한 철학적 성찰

다양한 인물이 저마다 사연을 안고 양산박에 모여든다.


급한 가뭄에 내리는 비 급시우 송강

옥으로 만든 기린 옥기린 노준의

표범의 머리 표자두 임충

꽃스님 화화상 노지심

불도를 닦는 사람 행자 무송

검은 회오리 흑선풍 이규


삼국지는 그래도 읽었는데 수호지는 있다는 것만 알고 읽어보지는 않은듯합니다.

무협소설 좋아라하는데 왜 안읽어봤는지 모르겠어요.



수호지는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면이 있고 분량도 만만치 않아서 읽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서술된터라 만나보기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어려운 용어는 풀어주고 한자를 병기하여 뜻을 명확하게 해줍니다.


고사성어 엿보기는 소설을 통해 죽국의 고사성어를 공부할 수 있고 

중간중간 주요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도 흥미있는 독서에 도움을 줍니다.

원화에 충실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주네요.

지금은 수시에 올인 중이지만 논술도 생각하는터라 고등아이가 꼭 읽어두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e******0 2025.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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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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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는 책제목에서알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알고 있고 즐겨 읽는 삼국지연의,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명대의 저명한 네 가지 소설 - 사대기서라고 불리는 '수호지' 의 방대한내용을 한 권 분량으로 담아낸 책이다.수호지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책 뿐 만 아니라 그동안 게임,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연극, 전시 등. 수호지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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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고 즐겨 읽는 삼국지연의,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명대의 저명한 네 가지 소설 

- 사대기서라고 불리는 '수호지' 의 방대한

내용을 한 권 분량으로 담아낸 책이다.


수호지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책 뿐 만 아니라 그동안 게임,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연극, 전시 등. 수호지와 

관련된 수많은 종류의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수호지는원말명초에 시내암이 쓰고 나관중이

편찬했다고 알려진 조본 - 충의 수호전 이후 

오랜 세월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의해 

다양한 형태의 판본이 있을만큼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는 떠도는 영웅들,

영웅들 양산박에 모여들다, 영웅들 송강을 

구하다, 양산박 영웅들 적을 물리치다, 

영웅들 모여 하늘의 뜻을 받들다까지. 


5편으로 나누어서 수호지의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내용을 전달한다.


전반적인 내용은 북송 말기 휘종 취세 

세상이 혼란해지고 황제는 무능하여 

간신들과 어울려 충신들을 멀리하고 

황제의 측근인 고구가 모두 실권을 

쥐고 폭정을 일삼고 있었는데 


이에 과거 복마전에서 풀려났던 109 

마왕들이 현세에 108 호걸들로 강림하여 

양산박으로 몰려들어 본거지고 삼고 

부패한 조정과 외부의 위협에 대항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이다.  


수호지 속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태도,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수호지 속 인물들의 상황들을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각 인물들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건의 생생한 

상황과 인물의 심리 묘사를 디테일하게 하기 

때문에 수호지 속 각 인물들이 어떤 

성격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수호지 속 여러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각 인물들이 어떤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었는지, 

그 상황에서 왜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함께 뜻을 모으고 부패하고 

불의한 세력들에 맞서서 싸우게 됐는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인물들 말고도 

얼마나 다양한 인물들이 수호지에 

등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흥미롭게 

수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g*****9 202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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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 시내암 지음 / 이상인 편역 / 최정주 그림 / 평단 펴냄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 시내암 지음 / 이상인 편역 / 최정주 그림 / 평단 펴냄" 내용보기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 시내암 지음 / 이상인 편역 / 최정주 그림 / 평단 펴냄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호지』는 그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로 인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고전이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이러한 장벽을 낮추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모두 담아낸 책이다.『초한지』를 재미있게 읽었던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 시내암 지음 / 이상인 편역 / 최정주 그림 / 평단 펴냄" 내용보기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 시내암 지음 / 이상인 편역 / 최정주 그림 / 평단 펴냄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호지』는 그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로 인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고전이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이러한 장벽을 낮추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모두 담아낸 책이다.

『초한지』를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로서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느꼈던 기대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고사성어와 다양한 무기 설명, 그리고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마치 무협 세계에 직접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등장인물 중 양산박의 책사 오용에게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지략으로 전장을 이끌며 ‘가량선생’이라 불릴 만큼 탁월한 두뇌를 지닌 인물이다. 이런 개성 강한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고 협력하며 만들어가는 서사는 한 편의 무협 대서사시다.

책의 시대적 배경은 북송 말기. 당시 사회는 부정부패와 민심의 이반으로 혼란스러웠고, 그 속에서 등장한 양산박의 호걸들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관리, 정의를 좇던 무인 등 시대의 피해자들이었다. 이들이 천혜의 요새 ‘양산박’에 모여 하늘을 대신해 의를 행하겠다는 맹세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은 단순한 무협 소설의 틀을 넘어선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청소년 독자를 배려한 구성 때문이다. 고전의 난해함을 덜기 위해 어려운 용어는 친절하게 풀어 설명하고, 고사성어를 삽입해 자연스럽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 고대 무기에 대한 도해와 설명, 등장인물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글과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삼첨양인도’, ‘선장’, ‘판부’ 등 개성 있는 무기의 그림과 설명은 무협 장면의 박진감을 더욱 살아나게 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던지는 화두는 단순히 “무엇이 옳은가?”에 그치지 않는다. 송강이 남긴 글, “신의가 없는 나라는 망하고, 예의를 모르는 자는 죽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빼앗기고, 용기 없는 장수는 싸움에서 진다.”는 말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유효한 메시지다. 정의를 행하고자 했던 이들의 고뇌와 선택, 그리고 결국에는 체제에 포섭되어 소멸해 가는 양산박의 운명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도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단순한 도적 이야기로 축소하기엔 그 스케일도, 그 속에 담긴 사상도 크고 깊다. 108명의 호걸들은 각기 다른 계급과 출신을 지녔으며, 권력과 신분의 경계를 넘어서 모두가 공존하는 이상 사회를 꿈꾼다. 그들이 펼치는 싸움은 칼과 창의 전투이자, 정의와 불의, 충성과 배신, 인간과 권력에 대한 철학적 투쟁이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바로 이러한 고전을,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오히려 흥미롭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보는 수호지’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시각적 요소가 풍부하면서도, 이야기의 깊이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그 의미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수호지’를 어렵게만 느껴왔던 일반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정의와 우정, 용기와 배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과연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만든다. 수호지는 지나간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유효한 삶의 지침서다.





#수호지#청소년추천책#청소년을위한수호지#평단#재미있는책#논술대비용#시내암#108명영웅호걸#양산박#천태만상인간군상#읽을책추천#청소년읽을책#청소년필독서

이달의 사락 i*****3 202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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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첫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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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익숙한 중국고전소설을 꼽자면 단연 삼국지로 익숙한 삼국지연의 일것이다. 실제 책을 읽어보지 않았어도 2016년 레전드삼국전이라는 드라마 덕분에 어린 아이들도 등장인물을 다 알 수 있으니.. 그 다음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로 친숙한 서유기.. 중국 4대 기서가 삼국지연의, 서유기, 수호지, 금병매인데 왜 인지 수호지는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딱히 내용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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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익숙한 중국고전소설을 꼽자면 단연 삼국지로 익숙한 삼국지연의 일것이다. 실제 책을 읽어보지 않았어도 2016년 레전드삼국전이라는 드라마 덕분에 어린 아이들도 등장인물을 다 알 수 있으니.. 그 다음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로 친숙한 서유기.. 중국 4대 기서가 삼국지연의, 서유기, 수호지, 금병매인데 왜 인지 수호지는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딱히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것이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건지, 그냥 이름만 듣고 읽었다고 넘어간 건지 가물가물하다.
이 때 만나게 된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일단 청소년을 위한 이름이 붙으면 진입 장벽이 낮아서 좋다. 시대는 북송 말기, 양산박이라는 호수를 배경으로 제1편 떠도는 영웅들, 제2편 영웅들 양산박에 모여들다. 제3편 영웅들 송강을 구하다 제4편 양산박 영웅들 적을 물리치다 제5편 영웅들 모여 하늘의 뜻을 받들다 순으로 실존 인물 송강을 비롯한 108명의 양산박 호걸들의 이야기를 압축해서 들려준다.
창이나 몸둥이를 휘두르던 망나니 고구가 송나라 8대 황제 휘종 눈에 들어 고태위가 된 부패한 시절에 하급 관리, 무관, 상인, 도박꾼, 도둑 등 다양한 호걸이 여러 이유로 양산박에 모여 들여 관에 대적하는 이야기.. 실제 수호지의 결말은 해피엔딩이라 할 수 없어 당혹스럽다는 의견이 있는데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인 만큼 결말도 아이들 눈높이 맞춰서 끝맺고 있다. 단순히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사성어 엿보기, 고대 중국 무기들에 대한 설명이 있고 이야기와 어울리는 36개의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있어 읽는 재미 뿐 아니라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m******m 202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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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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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를 약 20여 만에 다시 읽게 되었다.그 때 역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영웅들의 활약상이 정말 돋보였다.기서는 내용이 기이한 책을 말한다.삼국지, 서유지, 금병매 그리고 수호지까지를 4대 기서라고 말한다.수호지는 허구로 쓰인 장편무협소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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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를 약 20여 만에 다시 읽게 되었다.

그 때 역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영웅들의 활약상이 정말 돋보였다.


기서는 내용이 기이한 책을 말한다.

삼국지, 서유지, 금병매 그리고 수호지까지를 4대 기서라고 말한다.

수호지는 허구로 쓰인 장편무협소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수호지에 주인공은 송강은 선화유사라는 역사소설에도 등장하며, 송나라 역사서에도 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것으로 보아 송강은 실존했던 인물이다.

실존 인물이라니 더 흥미롭다.


수호지의 주요 장소가 양산박이라는 호수이다.

수호라는 뜻은 물가이다.

송나라 휘종 때 전국에 있는 수많은 영웅들이 다들 자신만의 사연들도 자신의 고향에 살 수 없어 여기저기 떠돌다가 모여서 사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한 명 한 명의 사연들이 참 재미있다.


그 시절은 부정부패가 만연하던 시대였다.

주변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돕다가 혹은 거기에 휘말리다가 쫓기고 도망 다니다가 소문을 듣고 한 사람 한 사람씩 모이기 시작한다.

공을 잘 차서 고구라는 별명을 지닌 자가 장차 황제가 될 왕의 눈에 뜨여 태위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는 본래 심성이 곱지 않은 자로 자신의 태위자리에 있음에도 자신의 부름에 아프다는 핑계로 오지 않는 왕진이란 자를 꾸짖는다.

왕진은 고구임을 알아보고 노모와 함께 도망을 간다.

도망가는 길에 사씨성을 가진 사가촌에 머물면서 그의 아들 사진에게 무술을 가르쳐준다.

무술을 다 가르쳐 이제 그를 떠난다.


사진은 도망가는 길에 노달을 만나게 된다.

그는 나중에 노지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중이 되었다.

억울한 일을 겪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세 번을 때렸는데 결국 그 사람은 그만 죽고 말았다.

이제는 도망자 신분이 된 것이다.


임충이라는 사람 역시 자신의 아내를 희롱하는 고태위의 양자 때문에 결국은 유배를 가게 된다.

정말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악의를 품고 복수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치를 떨면서도 앞으로 주인공들이 그 일을 어떻게 헤쳐나가는 게 궁금해서 눈을 뗄 수 없는 소설이다.

영웅들의 의협심과 그들의 의리 배울 점도 참 많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한 권으로 수호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정말 좋다.

또한 주인공들의 소개페이지가 있어서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수호지의 주인공은 108명이다.

또한 중간 중간 사자성어에 대한 뜻풀이와 일화까지 나와 있어서 사자성어까지 공부할 수 있다.

영웅들의 싸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영웅들이 사용하는 무기 그림과 소개가 나와 있어서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부패한 시대에 굴복하지 않고 그들만의 규칙과 법으로 세상을 살다간 그들의 모습이 멋있다.

아마 그 시절에도 이런 점이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억울함이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수호지’를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w****m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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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평단,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협찬 -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평단,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내용보기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 자격으로 도서출판 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평단,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4월을 지나서 어느 새 5월도 절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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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 자격으로 도서출판 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평단,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4월을 지나서 어느 새 5월도 절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항상 환절기 건강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5월 3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 영웅호걸들의 이야기이자 영원한 고전인 수호지를 읽어보시고 고전이 무엇인지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위험해지거나 위태로울때면 어김없이 찾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즉 고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고전 중에는 서양고전과 동양고전이 있습니다. 서양의 고전은 주로 그리스, 로마 가 중심이고 동양에서의 고전은 중국, 인도가 중심인데요. 그 중 중국 고전의 비중이 아무래도 높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중국 고전은 논어, 맹자, 삼국지 등이 있으며 이는 국내 출판계애서 꽤 오랫동안 쓰여져 온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볼 수호지 역시 검색해 보니 다양한 출판사에서 책이 출간되는 등 오래 사랑받는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필자가 수호지라는 책을 접하기 이전의 생각은 중국의 주요 영웅호걸들의 이야기 아닌가하는 막연한 정보만 있었지 멸다른 정보 없이 책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만 출판사의 도서소개를 보고 내 생각이 짧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수호지" 라는 것은 다양한 직업, 그리고 생각이 달랐던 인물들이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품고 "양산박" 이란 곳에 모여들어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대체적 주제인데요. 이 책은 필자는 어렸을 때 만화로 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청소년을 위한 고전으로 다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모택동을 비롯한 현대 중국을 이끌었던 레전드 정치가들이 많이 읽으면서 자랐다고 하는 전설의 명 고전인 "수호지" 를 청소년이 알기 쉽고 읽기 쉽게 구성한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입니다. 우리가 아는 수호지는 하급관리, 무관, 시골 학자, 농어민, 상인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저마다 사연을 안고 양산박에 모여들어서 108 명의 영웅호걸이 펼치는 이야기로 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현대 중국을 이끌던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수호지를 읽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제시해 주는 고전입니다. 


마치면서 

분초사회와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간 사회를 더욱 메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것은 다름아닌 고전이라는 것입니다. 이 고전은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서양 고전과 동양 고전으로 나뉘는데요. 중국의 현대 정치가들이 즐겨 본, 그리고 양산박의 108명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다룬 "수호지" 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긴 하지만 우리 "으른(?)" 이 읽기에도 딱 어울립니다. "수호지" 책을 읽긴 읽었는데 너무나 어려워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 분, "고전" 에 쉽게 적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는 딱 어울린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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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W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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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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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청소년을위한수호지, #시내암, #평단, #주요대학논술대비용수호지가 어렵게 느껴져서 잘 읽지 못하신 분들이라면이 책 한 권을 꼭 추천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청소년들에게 딱 맞춘 좋은 책이라 어렵지 않아요. 고전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내용에 반하고 그 안에서 지혜를 얻기도 하니까 학생들에게 필독 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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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청소년을위한수호지, #시내암, #평단, #주요대학논술대비용



수호지가 어렵게 느껴져서 잘 읽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 한 권을 꼭 추천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청소년들에게 딱 맞춘 좋은 책이라 어렵지 않아요. 

고전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내용에 반하고 

그 안에서 지혜를 얻기도 하니까 

학생들에게 필독 도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처음엔 책이 꽤 두꺼워 보여서 

이걸 언제 다 읽나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펼쳐 보니까 내용이 짜임새 있게 

여러 가지로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짤막한 이야기들을 빨리 읽고 그 안에 있는 교훈도 얻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는 쉽게 느껴졌어요. 



이야기 중간에는 사자성어로 된 내용도 함께 있기 때문에 

한문도 배우고 고사성어의 뜻도 풀이하니까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느낌이었고요.



 재밌는 이야기도 읽으면서, 공부하는 느낌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는 거죠. 

수호지는 중국의 마오쩌둥 주석이 즐겨 읽는다고 하죠.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읽으며 옛날 사람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고, 

여러 명의 호걸들이 진정한 의리를 전해 줍니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읽으며 사람들 간의 심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옳은 것을 위해서 싸우는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가슴을 울리기도 하는 것 같고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인생전략을 배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b****w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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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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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위한수호지_시내암원저 #이상인편역 #최정주그림 #평단 #고전소설 #양산박영웅호걸108명의파란만장한이야기 #천태만상인간군상에게배우는인생전략부끄럽지만 아직 삼국지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지는 그래도 6년이 지나가지만 방대한 책의 세계에서 중국고전소설은 아직 젬병이다. 이 어마어마하고 방대한 수호지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로 압축하여 500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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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위한수호지_시내암원저 #이상인편역 #최정주그림 #평단 #고전소설 #양산박영웅호걸108명의파란만장한이야기 #천태만상인간군상에게배우는인생전략


부끄럽지만 아직 삼국지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지는 그래도 6년이 지나가지만 방대한 책의 세계에서 중국고전소설은 아직 젬병이다. 이 어마어마하고 방대한 수호지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로 압축하여 500쪽정도의 분량으로 나왔다기에 읽어보고 싶었다. 《수호지》(水滸傳)는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꼽히는 고전 소설이다. 송나라때를 배경으로 하며,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부패한 관료제에 반발한 108명의 영웅들이 양산박(梁山泊)에 모여 의형제를 맺고 의적으로 활동하는 이야기이다. 


p.47 "숲을 만나면 일어나고, 산을 만나면 부유해지며, 물을 만나면 흥하고, 강을 만나면 머무르리라."


지진장로가 네 구절로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주는 네 구절이다. 숲은 생명의 근원을, 산은 풍요로운 자원울, 물은 번영하는 삶을, 강은 삶의 여정을 의미한다. 자연의 순리에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강조하고 동양의 전통적인 자연관과 철학에 등장한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 한다. 숲이 있는 산과 물이 있는 강이 가고 싶어지는 글귀이다. 

흥미로웠던 것은 사자성어가 나와서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중국의 고대무기를 그림으로 설명해준다. 영웅들의 모습은 머릿속으로 그려지는데 무기는 잘 그려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중국의 고대무기가 그려져있으니 더욱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니 재미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짧고 명확한 챕터 구성으로 가독성이 좋다. 집중력이 짧은 우리 아이에게도 읽히고 있다. 한자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한자와 고사성어를 익히고 접하는 기회를 더욱 마련해 줄 생각이다. 청소년에게 도덕적인 성장과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여러 인간군상을 접하여 청소년에게 스스로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세워준다. 


#신간 

이달의 사락 l*****7 2025.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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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이상인 편역 최정주 그림)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이상인 편역 최정주 그림)" 내용보기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의 한 권짜리 에디션입니다. 저도 그렇고 제 또래들은 시내암 원저 <수호전(水滸傳)>을 한국의 난다긴다 하는 문필가들이 옮긴, 길디긴 장편을 밤새워 읽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그런데 어려서는 재미있게 읽었으나, 지금 보면 잔혹한 서술이나 묘사가 간혹 있어, 아무래도 이걸 어린 세대에게 읽히려면 다소의 윤색이나 설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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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의 한 권짜리 에디션입니다. 저도 그렇고 제 또래들은 시내암 원저 <수호전(水滸傳)>을 한국의 난다긴다 하는 문필가들이 옮긴, 길디긴 장편을 밤새워 읽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그런데 어려서는 재미있게 읽었으나, 지금 보면 잔혹한 서술이나 묘사가 간혹 있어, 아무래도 이걸 어린 세대에게 읽히려면 다소의 윤색이나 설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요즘 청소년들은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은데, 그 긴 장편을 읽어낼 시간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읽고 고전의 압축된 향기, 가치를 맛볼 수 있다면 좋겠지요.
  
(*책좋사의 소개로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복마전이라든가 108호걸 등 수호지를 전혀 안 읽어 본 사람들도 익숙한 말들이 많은데 이게 다 수호전이라는 고전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하면 놀라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것인데, p18을 보면드디어 구문룡 사진(史進)이 왕진(王進)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왕진을 보면 노모에게 지극히 효도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데, 이처럼 호걸들은 전통적인 미덕에도 매우 충실합니다.
p176을 보면 급시우송공명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한자관용어구 같은 건 아니고, 송강(宋江)의 별명이고 자(字)입니다. 꼭 필요할 때를 만나서 마침 오는 비가 급시우(及時雨)입니다. 이 기나긴 수호전에서 사실상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인물이 송강인데, 소설 속에서 묘사되는 송강은 키도 작고 모습이 보잘것없습니다(모 연예인 이미지와는 정반대).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료들 사이에서 신망, 존경 받는 걸로는 최고입니다. 남자들에게 절로, 저 형님을 위해 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인물이며 우리 독자들도 절로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듭니다. 자가 공명인데 9백 년 전 제갈량과 한자까지 같고, 자로 흔히 쓰이는 이름이므로 딱히 어떤 의미는 없습니다.
대종(戴宗)은 그 별명이 신행태보(神行太保)인데, 편지를 들고 먼 거리를 떠납니다. 주점에서 지쳐 잠든 통에 하필이면 양산박의 주귀가 그를 보게 됩니다(p264). 자칫하면 오해를 사서 큰일날 뻔했으나 다행히도 양산박에서 자초지종을 알고 대종과 함께 좋은 계책을 논의합니다. 어느 조직에건 머리 좋은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며 오용이 내어놓은 작전이 가장 낫긴 했습니다. 그러나 황문병도 보통이 넘는 인물이라서 조작된 문서를 보고 대뜸 수상한 기색을 느끼고 정황을 참작하여 기어이 양산박 쪽의 책략을 꿰뚫어봅니다. 이제 송강과 대종 모두 죽게 생겼습니다.
이 <수호전>에는 개성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여 남탕이나 마탄가지인 <삼국연의>와는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p368을 보면 호가장 쪽에서 호성(扈成)이 송강을 찾아와 누이 일장청(一丈靑) 호삼랑의 무례함에 대해 사과합니다. 용모도 예쁜데다 무술도 출중하여 더 관심이 생기는데 마치 KBS 드라마 <태조왕건>에 나오는 견훤의 이복여동생 대주도금 캐릭터와 비슷합니다. 대주도금은 정사 삼국사기에도 나오는 실존인물이지만 드라마에서처럼 그렇게 말을 타고 전장을 누볐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영국영화 <엑스칼리버(1981)>을 보면 기사 어리엔스가 농민 출신 사생아 아서(Arthur)한테 그 권위를 인정 못 하겠다며 끝까지 반항하다가, 아서가 믿을 수 없을 만큼 관대한 태도를 보이자 감격하여 바로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p404를 보면 항충(項充), 이곤(李袞)이 송강 앞에 잡혀오는데 꼼짝없이 죽은 줄로 알았던 양인은 뜻밖에 송강이 너그럽게 대하자 엎드려 절을 하며 방탕산의 번서 무리를 모두 귀순시키기까지 합니다. 수호지는 본래 이런 맛에 읽는 것입니다. 물론 송강도 아무한테나 잘해주는 건 아니며 항충 무리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도둑떼가 되었음을 꿰뚫어보고 이렇게 한 것입니다. 인간 못된 것한테 잘해줘봐야 나중에 뒤통수맞기나 좋죠.

그림도 많고 평이한 문장으로 쓰였기 때문에 그러잖아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술술 잘 읽힙니다.
v*****7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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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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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어릴때 삼국지 만화영화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맺고 나쁜 편(?)인 조조와 싸워나가는데 나중에는 당연히 유비가 삼국을 통일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차례대로 한명씩 죽고 나중에는 제갈량까지 오장원에서 눈을 감는 것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네요. 이후 삼국지에 재미를 느껴 만화영화에서부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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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어릴때 삼국지 만화영화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맺고 나쁜 편(?)인 조조와 싸워나가는데 나중에는 당연히 유비가 삼국을 통일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차례대로 한명씩 죽고 나중에는 제갈량까지 오장원에서 눈을 감는 것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네요. 이후 삼국지에 재미를 느껴 만화영화에서부터 시작해 어린이를 위한 삼국지, 삼국지 완역본, 그리고 정사 삼국지까지 다양하게 읽었고 삼국지 게임도 많이 했습니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수호지로 넘어갈 것입니다. 수호지는 송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양산박에 모여든 영웅호걸들의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앞부분만 조금 읽다가 끝까지 다 못 읽었었는데 이번에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삼국지가 위의 조조, 오의 손권, 그리고 촉의 유비가 중원을 놓고 다투는 이야기라면 수호지에서는 관리들의 압제에 시달리거나 억울하게 죄인이 된 사람들이 쫓기는 몸으로 양산박에 모여듭니다. 사진, 노지심, 임충, 양지, 송강, 무송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각자 살아온 배경도 다르네요. 송나라의 녹을 먹던 관리나 대대로 양반이었던 가문도 있었지만 장사를 하거나 도둑질을 하면서 살아가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각자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양산박에서는 108명의 영웅호걸들이 서로 의형제를 맺습니다.

삼국지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있다면 수호지에서는 좀 더 개인의 이야기에 치중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급시우라고 불리는 송강은 산둥성 출신으로 송나라의 관리였으나 한 사건에 휘말려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을 다니다가 양산박으로 가게 되었고 나중에는 양산박의 1인자가 되었습니다. 영웅호걸들을 사귀기 좋아해서 천하에 이름을 떨쳤는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한번 송강을 만나보고 싶었다는 말이 많이 나오네요. 하루에도 몇백리를 갈 수 있었던 대종,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무송, 술버릇 때문에 사고를 많이 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노지심 등 한명 한명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재미를 더합니다.

반면 영웅호걸들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든지간에 일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부패한 관리를 벌하면서 수많은 죄없는 백성들이 이들에 의해 죽거나 다쳤습니다. 산에 숨어있다가 또는 술집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았으며 심지어 죽이기도 한 것을 보면 과연 의기를 가지고 양산박에 모여든 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송강이 1인자가 되면서 양산박은 널 이름을 떨쳤지만 나중에는 송나라에 귀순하였고 마지막 전투에서 많은 영웅호걸들이 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조개가 죽은 후 송강이 양산박을 이끌게 된 시기에서 끝나 아쉬웠네요.

수호지는 분량이 많은 편이어서 읽기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쓰고 있어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수호지를 아직 읽지 않은 어른들이 봐도 좋을것 같아요. 한번 책에 나오지 않은 뒤의 이야기도 찾아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p***s 2025.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