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7%
  • 리뷰 총점8 4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싸목싸목 보금아~ 노란색 저고리와 빨간 치마를 입고 눈물을 훔치는것 같은 표정의 소녀 싸목싸목은 전라남도 방언으로 천천히 라는 의미라네요 보금이에게 무엇을 천천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었을까요?? 궁금하네요     제목에 나오는 보금이는 만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에 사는 소녀에요 순금이라는 동생과 갑중이라는 오빠와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다섯 가족이 살고 있어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싸목싸목 보금아~

노란색 저고리와 빨간 치마를 입고 눈물을 훔치는것 같은 표정의 소녀

싸목싸목은 전라남도 방언으로 천천히 라는 의미라네요

보금이에게 무엇을 천천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었을까요?? 궁금하네요

 

 

제목에 나오는 보금이는 만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에 사는 소녀에요

순금이라는 동생과 갑중이라는 오빠와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다섯 가족이 살고 있어요

어느 날 보금이와 순금이는 산으로 쑥을 캐러 갔다가 삼미자 어른을 만나게 되요

삼미자 어른은 한양에서 큰 벼슬을 했지만 귀양을 내려와 그곳에 살고 계신 분이에요

삼미자 어른을 만나서 칡뿌리도 얻어먹고 이야기도 나누어요

보금이의 오빠인 갑중이는 동네에 부잣집은 최씨에게 얻어맞아 바보가 되었어요

영특하고 착했던 오빠가 바보가 되어서 온 식구들은 마음이 아파요

바보가 된 오빠는 집에서 기르던 소인 복순이만은 기억을 하고 있나봐요

아버지는 오빠의 그런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워 집을 떠나서 장사를 하러 가기로 했어요

갑중이 오빠는 삼미자 어른에게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천자문을 배우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최씨 부자의 아들인 덕해 도령은 자꾸만 갑중이를 괴롭혀요

보금이는 그런 덕해도령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덕해도령의 명령으로 갑중이에게 땅벌을 던지는 족제비

그런 오빠를 구하러 뛰어가는 보금이

둘다 땅벌에 쏘여 온 몸이 말이 아니네요

열이 펄펄 끓어서 아픈 오빠를 구하기 위해 삼미자 어른을 찾아가는 보금이

삼미자 어른은 항상 보금이를 도와주세요

그러던 어느날 사또가 나라에 높은 분들을 만나러 가기위해 동네사람들에게 무명을 준비하라고 시켜요

보금이네집은 무명을 모두 구하지 못해서 소중한 소 복순이를 빼앗기게 되었어요

복순이를 빼앗긴 오빠는 화를 참지 못하고 최부자네 집에 불을 내고야 말았어요

보금이와 갑중이는 쫓기는 몸이 되었어요

보금이와 갑중이는 삼미자 어른의 도움으로 도망을 쳐서 아버지를 찾아서 나서게 되요

과연 둘은 아버지를 만나게 될까요?


 
싸목싸목 보금아를 읽고나니 뭔가 마음이 휑한 느낌이 들었어요

탐관오리들이 날뛰고 가진자들의 횡포가 이뤄지던 힘든 시절

보금이는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보금이를 읽고 있으니 지금 우리가 있는 시대는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 우리에게서 무엇을 억지로 빼앗아 가거나 탈취하는 일은 없으니까요

지금이 참 행복한데 그 행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라는 게 너무 많은 세상이니까요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기보다는 내가 있는 이곳에서 더 낮은 곳을 내려다보고

지금의 행복을 만끽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참참 여기에 등장하는 삼미자 어른은 바로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님이세요

천주학을 신봉한다는 이유로 말년에 유배를 당하셔서 살았던 곳이 전라도 강진이라고 하네요

그 시절에는 종교마저도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네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우리의 전 세대들의 아픔을 겪고 이뤄진 것임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i*****3 2014.10.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책 제목이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은 난생 처음 들어 본 말이라서 찾아보니 천천히라는 전라도의 방언이란다. 천천히 보금아. 책 제목으론 조금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배경은 1810년. 양반들과 아전들이 서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해 농민들을 수탈하고 아무리 힘들게 농사를 지어도 먹고 살아가기가 힘든 사람들을 사지에 몰아 넣으면서 자신의 생활 터전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책 제목이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은 난생 처음 들어 본 말이라서 찾아보니 천천히라는 전라도의 방언이란다.

천천히 보금아. 책 제목으론 조금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배경은 1810년. 양반들과 아전들이 서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해 농민들을 수탈하고

아무리 힘들게 농사를 지어도 먹고 살아가기가 힘든 사람들을 사지에 몰아 넣으면서

자신의 생활 터전을 버리고 유민으로 전락하거나 전국에서 민란이 발생하던 시기다.

보금이네 가족도 아버지가 아전의 횡포에 야밤도주를 해 만덕산으로 와서 최 부자네

땅을 빌려 농사를 지으면서 최부자의 횡포에 오라비마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아버지는 반수 어른을 따라 장삿길을 떠나고, 어머니는 동네 일을 돌봐주면서

열심히 살지만 생활 형편은 하나도 나아지지를 않았다.

그런 중에도 최부자네 덕해도령은 계속해 오라비를 괴롭히고, 오라비가 가장 아끼는

복순이마저 빼앗아간다.

화가 난 오라비는 솟을대문에 불을 지르고 그러던 도중에 덕해도령이 다쳐 마을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어머니와 순금이는 관아에 붙잡혀간다.

보금이와 오빠는 지리산으로 아버지를 찾아가고 험난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보금이는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며 미움과 원망보다는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로 성장해 간다.

고생을 모르고 나약하기만 한 요즘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뭘 느낄까?

우리 어린 시절에도 보릿고개가 있었다고 하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림에

떨어야 했던 시절이 있었노라고 하면 지금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 들일까?

보금이처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엄마로서의

작은 바램이 있다.

삼미자 다산 정약용선생님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삼미자란 별명은 어려서 천연두를 앓고 나서 오른쪽 눈썹 위에 흉터가 남았는데

그 것이 눈썹 하나가 더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정약용 선생님은 기증기 원리를 이용해서 수원성을 짓는 데 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목민심서라는 저서를 남겼다

h*******n 2014.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목싸목 보금아/이은재/크레용하우스]탐관오리의 수탈, 소작농의 비애, 그리고 정약용 이야기
"싸목싸목 보금아/이은재/크레용하우스]탐관오리의 수탈, 소작농의 비애, 그리고 정약용 이야기" 내용보기
싸목싸목 보금아/이은재/크레용하우스]탐관오리의 수탈, 소작농의 비애, 그리고 정약용 이야기   ‘싸목싸목’은 ‘천천히‘라는 전라남도 방언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싸목싸목 꿋꿋하게 살아낸 친구의 이야기다.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어 있던 1810년 무렵을 배경을 한 창작 동화라고 한다. 조선 시대의 군포와 소작농에 대한 지주들의 착취, 그런
"싸목싸목 보금아/이은재/크레용하우스]탐관오리의 수탈, 소작농의 비애, 그리고 정약용 이야기" 내용보기

싸목싸목 보금아/이은재/크레용하우스]탐관오리의 수탈, 소작농의 비애, 그리고 정약용 이야기

 

싸목싸목천천히라는 전라남도 방언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싸목싸목 꿋꿋하게 살아낸 친구의 이야기다.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어 있던 1810년 무렵을 배경을 한 창작 동화라고 한다. 조선 시대의 군포와 소작농에 대한 지주들의 착취, 그런 백성들에게 위안을 주던 천주학에 대한 이야기다.

  

조선시대의 군역은 양반과 천민을 제외하고 일반 농민(상민)들을 대상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우던 것이었다. 전쟁이 일어나면 장정들은 싸우러 나가야 했고 전장에 나갈 형편이 여의치 않은 자나 평화시에 군포로 대신하는 제도였다. 하지만 문제는 군포를 징수하는 방법이 정당하지 못했고 폐단이 많았다는 점이다. 군포 징수가 정상적이지 않았고 농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했기 때문이다. 역사 시간에 배운 단어들이 지금도 기억날 정도다. 아기에게도 군포를 내도록 하는 황구첨정, 죽은 자에게도 군포를 매기는 백골징포, 군포를 내지 않고 도망간 자가 있다면 남은 자들이 부담하는 인징, 친척들이 부담하는 족징 등이 기억될 정도로 끔찍한 제도로 인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농사짓는 기술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기에 농사가 하늘의 날씨에 좌우되었고 보릿고개가 있었다. 보릿고개는 가을에 수확한 곡식이 바닥이 나면 보리가 채 여물기 전인 5~월경을 말한다. 그 시기는 춘궁기라고 해서 자라나는 보리만 보면서 굶주리던 최악의 시기였다.

 

보금이는 초근목피로 끓인 나물죽으로 끼니를 때우기에 늘 배가 고팠다. 하지만 보릿고개로 인해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기에 불평할 수 없었다. 오히려 가족을 위해 늘 먹을거리를 구하러 산과 들로 다녀야 했다. 그래서 보금이는 여동생 순금이와 함께 늘 산에서 나는 다북쑥을 캐러 다녔다.

 

어느 날 보금이는 다북쑥을 캐러 산에 갔다가 귀양 온 양반을 만나게 된다. 눈썹이 셋이라서 삼미자 어른(다산 정약용)이라고 불리는 선비는 천주학쟁이였다. 그 선비는 이전에 친구 솔심이 다리에 난 상처도 약초로 치료해주었기에 다른 양반들과는 달리 보였다. 더구나 양반이 자신들을 걱정하는 소리를 하다니.

-벼슬아치들이 잘못해서 어린 너희까지 고생이구나.(본문 중)

 

예전에 보금이네는 바닷가에서 소금집을 했다. 하지만 아전들의 지독한 세금 징수에 빚만 지게 되었고, 화가 난 아버지는 아전을 두들겨 팼다. 그 이후로 도망치듯 만덕골로 온 것이다. 다행히 보금이네 가족은 최부자에게 돌밭일지언정 버들자리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다. 하지만 최부자는 지대를 턱없이 높이 매겨 추수한 곡식을 반 넘게 거둬 갔고 땅 주인이라는 명분으로 머슴들을 시켜 시도 때도 없이 곡물을 거둬갔다.

뿍감자를 심었다가 캐는 날이면 어김없이 최부자댁 머슴이 거둬갔고 콩을 심어도 어디선가 머슴들이 나타나 콩을 가져갔다. 최부자에게 보리쌀 한 말을 꾸면 한 가마니로 갚아야했다. 보리쌀 한 말이 쌀 한가마니로 둔갑하기도 했다.

오라비 갑종은 추수한 곡식을 지독하게 빼앗아 가는 최부자네 머슴에게 맞서 낫을 들고 덤비다가 오히려 멍석말이를 당한다. 그 이후로 갑종은 반병신이 되어 버렸다.

 

보금이는 삼미자 어른을 통해 세상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세상에 대한 눈을 뜨게 된다. 사또가 최부자에게 돈을 주고 벼슬을 산 이야기, 최부자가 대궐의 높은 자리에 있는 친척에게 부탁해 사또가 되게 도와준 이야기, 앞으로의 세상은 양반 상놈이 따로 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 올 거라는 이야기 등을 듣게 된다. 과거 시험도 보지 않고 돈으로 벼슬을 살 수 있다니. 소작농들에게도 희망의 세상이 온다니.

 

-썩어 빠진 나라에서 썩어 빠진 자들이 판을 치니 이상할 것도 없지......(중략) 아무리 썩은 세상이지만 어딘가엔 빛도 있을 게야. (본문 중)

    

여동생 순금이마저 최부자댁 외아들 덕해 도령에게 당하게 되자 아버지는 살 길을 찾아 보부상을 따라 나서게 된다.

덕해 도령은 군포 문제로 아전과 함께 왔다가 보리쌀 한 말을 갚으라며 암소 복순이까지 끌고 간다. 험한 꼴 당하지 않으려면 그저 달라는 대로 주고 하라는 대로 하라지만 갑종은 최부자댁에 불을 지르고 만다. 그리고 보금이는 삼미자 어른의 도움으로 오라비 갑종과 함께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데…….

   

돈으로 벼슬을 사고, 군포 징수를 명목으로 백성들을 쥐어짜는 아전들, 소작을 주고 착취하는 부자들의 이야기다. 그런 시절에 새로운 세상에 희망을 주었던 천주학, 삼미자라는 별칭을 가진 정약용의 이야기다. 양반 이외에는 사람 취급도 못 받던 농민들의 이야기다.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 같던 시절 이야기다. 땅을 가진 양반들에 휘둘리는 소작농들의 슬픈 이야기다.

 

먹지도 못해 죽어가는 농민들에게 군포로 쌀 세 말 값의 무명 두세 필을 바치라니, 이런 날강도들이. 군포를 받기 위해 여자 아이를 남자 아이로 엉터리 표기하기도 하다니. 꾸어 간 건 보리쌀 한 자루지만 갚을 땐 쌀 한 가마니라니, 조선이 점점 가난해진 이유, 조선이 점점 약해진 이유에 이익과 명분을 위한 당쟁, 서민에 대한 약탈과 착취, 백성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권력다툼에만 관심을 두었던 사대부들이 있음을 알려주는 우리 동화다.

 

*크레용하우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a******7 2014.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처음에 제목을 보고 싸목싸목이 무슨 뜻을 갖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는데 사투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전라남도 방언으로 싸목싸목은 천천히라는 뜻을 갖고 있더라구요. 여자 주인공 소녀의 이름이 보금이라고 하니 천천히 보금아라는 뜻인데 왜 소녀에게 천천히라는 말을 붙였을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펼치자마자 완전히 몰입해서 빠져들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처음에 제목을 보고 싸목싸목이 무슨 뜻을 갖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는데 사투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전라남도 방언으로 싸목싸목천천히라는 뜻을 갖고 있더라구요.

여자 주인공 소녀의 이름이 보금이라고 하니 천천히 보금아라는 뜻인데

왜 소녀에게 천천히라는 말을 붙였을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펼치자마자 완전히 몰입해서 빠져들었네요.

 

 

마치 제가 1810년대로 돌아간것 같이 생동감 넘치는

전라남도 방언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이야기는 보금이라는 소녀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그 당시에 비참했던 생활상과

부당한 상황에 처해버린 소녀의 억울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흥미로웠던것은 이야기 속에 소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삼미자 나으리가 실제 역사속의 다산 정약용님이 강진에 유배되어서

18년동안 생활했던 그 시기와 맞물려서 좀더

이야기가 구체적인 느낌을 주면서 아이들이 잘 몰랐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을 왜 삼미자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 또래의 보금이라는 소녀가 어떻게 부패한 양반과

관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는지 그 가족들이 당한

비참한 일들을 통해서 양반에 의한 농민 수탈의 현실을

이야기 속에서 현실감있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비참한 삶이라는 것을 살아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

그 참혹함이 쉽게 상상이 가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어렴풋하게나마 공감하게 된것 같아요.

 

 

 

사실 인생이라는 것이 살아보니 달콤하고 평탄한 과정보다는

실패하고 좌절하고 무너지고 넘어지는 일의 연속인데

아이들에게 그런 실패의 경험을 억지로 만들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실패라는 상황속에서도 보금이처럼 씩씩하게 이겨내고

살아가는 모습을 롤모델로 자연스럽게 독서하면서 제시할수 있었어요.

크나큰 결단을 내려야할 그 순간 보금이가 삼미자 나으리의

가르침을 떠올렸던것처럼 진정한 다른 세상으로 제목처럼 천천히

싸목싸목 눈떠가는 소녀의 성장이 반가운 이야기랍니다.

이달의 사락 t******0 2014.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 동화
"아이, 동화" 내용보기
역사속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때 희망을 마음에 품고 그 희망을 위해 열심히 살아 갔었던 당시의 소시민들을 통하여 현재 희망이 없는 때 왜 희망을 품어야 하고 그 희망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희망이 도래한다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좋은 동화책이다.
"아이, 동화" 내용보기

역사속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때 희망을 마음에 품고 그 희망을 위해 열심히 살아 갔었던 당시의 소시민들을 통하여 현재 희망이 없는 때 왜 희망을 품어야 하고 그 희망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희망이 도래한다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좋은 동화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c***b 2016.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는 아이들의 동심을 보여주고교훈을 배울 수 있도록 한 도서이다. 특히,이 도서는 한국적인 이야기를 한국인의 정서에맞게 잘 풀어쓴 동화이므로 아이들이 한국정서에대해 배울 수 있고, 더불어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도서였던것 같다. 이 도서 싸목싸목 보금아에서는 여러가지 교훈을주지만 가장 대표적인것이 현제 자신의 위치와 세상과의관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는 아이들의 동심을 보여주고
교훈을 배울 수 있도록 한 도서이다. 특히,
이 도서는 한국적인 이야기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잘 풀어쓴 동화이므로 아이들이 한국정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더불어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도서였던것 같다.


이 도서 싸목싸목 보금아에서는 여러가지 교훈을
주지만 가장 대표적인것이 현제 자신의 위치와 세상과의
관계에 대해서알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알려준다.


요즘 현대인들은 얼마나 많은 세상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정작 본인들은 잘 모르고 있다.
물론 나역시도 많은 것을 놓치곤 하지만, 요즘의
어린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은 그러한 것들을 이해햐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듯한 느낌이다. 나역시 나이를
많이 먹은건 아니지만, 왠만한 시대변화를 다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라왔던 세대중 한명으로 이러한
혜택에 대해 감사함을 갖으려고 노력한다.


서두에 말한것처럼 이도서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정서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말한것이, 과거 우리나라의
탐관오리와 양반들 때문에 서민들이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과거에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을 수 밖에없었으며, 어디가서
말도 못하면서 끙끙 앓으면서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이 도서의 보금이 가족이 바로 그러한 억울한 일들을
겪게 되고 그리인해 보금이가 더욱 더 부자들에게
횡포를 당하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보금이가 굳건히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 있었던 비일비재한 일들이었지만, 그래도 좀더
행복하고 아름다웠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q*******d 2014.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목싸목 보금아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상식적으로 동화란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키우고, 또 바른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지 는 글이다.    때문에 동화는 알기쉽고, 또 이론적이고 인위적인 '선'을 그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물론 이 동화 '싸목싸목 보금아' 또한 생각하기에 따라, 어린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 려운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장 한국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면'
"싸목싸목 보금아" 내용보기
상식적으로 동화란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키우고, 또 바른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지

는 글이다.    때문에 동화는 알기쉽고, 또 이론적이고 인위적인 '선'을 그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물론 이 동화 '싸목싸목 보금아' 또한 생각하기에 따라, 어린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

려운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장 한국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면'

에선 역시 '동화' 라는 장르에 걸맞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이 말하는 교훈은 '오늘날의 행복을 감사히 여기자' 라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현

대인(여기선 한국인)들은 자신들 이 누리는 자유와 풍족함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은 불행하다"

라는 생각을 품는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불행이라 생각하는 척도는 빈곤이 아니라, 인간으

로서 이루지 못한 꿈이나, 사회적 지위같은 '존엄'에 대한 부분을 채우지 못하는 불만에서 나오

는 것이기에, 사실상 이 같은 불만은 쉽게 다스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불만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금 나 자신이 얼마나 혜택받은 환경 속

에서 살고 있는가?' 하는 저자의 주장을 위해 지어졌다.    그 증거로 저자는 조선말 '탐관오리

와 양반'들이 자신의 세력과 권력을 믿고, 갖은 횡포를 부리던 시대를 그린다.   그리고 그 속에

서 어린 여 주인공 '순금이'가 어떠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가? 하는 이 작품만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배고픔에 지쳐 빌린 보리 한말이 며칠이 지나지 않아 한가마니의 빚으로 돌아오고,

관아는 되먹지도 않는 이유로 군포와 세금을 바치라 하고, 아무리 빌고 빌어도 온가족이 배부

르게 먹고, 안심 할 수 있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차별에 저항했던 오라비는 멍석말이를 당해 반 병신이 되고, 돈을 벌어오겠다

며 보부상이 된 아버지는 오래도록 소식조차 없다.    이에 순금이는 어머니와 함께 최 부자의

횡포를 견뎌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억울함, 배고픔을 항상 느끼고 살아가는 순금이, 그러나 

어느날 그녀는 인자한 '삼미자 어른'을 만나 천주님을 모시는 일과, 세상의 현실을 바로보는 시

야를 배우게 되는데...
 
이처럼 저자는 주인공 순금이를 표현하며, 끝까지 맑고 아름답고 순진한 소녀, 그리고 어

려움에 굴하지 않는 강인하고,
총명한 소녀의 본보기를 보인다.    그러나 나는 솔직히

이러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정말로 이 내용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약간

의 의심의 마음을 품기도 했었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은 나의 '오늘날' 에 대한 위치와 행운

을 한번 재확인하게 하는 전환점을 제공하여 준 것이 사실이다.      때가 있을 때마다, 일신독

립(一身獨立)을 주장하면서도, 지금껏 진정한 의미의 독립을 이루지 못한 나 자신, 그리고 지금

껏 나를 키워주고 이끌어주는 부모님과, 여러 가족들의 존재... 이처럼 나를 둘러싼 행운은 너

무나도 많고 다양하다.   이를 생각하면, 적어도 나는 소년.소녀 가장이나, 고아, 빈곤자, 장애

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서, 상당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q*******a 2014.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