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룡소/용감한 달 사냥꾼> 요 책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지는 전 세계 민담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 43번째 이야기네요. 앞으로도 쭈욱 출간될 예정으로 46권까지 나왔네요. 표지에서만 봐도 우리가 흔히 보는 그림책은 아닌듯한 느낌이 왔습니다. 달을 보면서 달의 정체를 알기위해 무작정 길을 떠나는 청년의 모습이 동적으로 잘 표현된 듯 하더라구요.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나라가 아닌 파푸아뉴기니라는 곳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라고 하니 더 관심이 갔습니다. 우리나라도 달에 달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하는데요. 이곳 사람들은 사람이 변해 달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가지요.
그림속에 등장하는 에리마나무가 참 독특하죠.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라네요. 검색해보니 자료가 거의 없네요. 우리나라 소나무와 비슷하기도 하구요.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푸른색과 녹색이 주는 신비로운 느낌과 주변 인물들과 달의 움직임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달을 찾으러 가는 청년의 모습도 당당하고, 멋지고, 훌륭해보였어요. 누구나 한번쯤 달엔 누가 살까?라는 의문을 갖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달의 정체를 알고 돌아가는 청년의 모습 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정말 용감한 것 같아요.
아이들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밤하늘의 어두운 달을 표현하기에는 검은 도화지가 딱 좋겠더라구요. 준비물: 검은 도화지, 크레파스, 야광 스티커 정말 간단하죠..
동글 동글 보름달 그림을 도화지에 직접 그리고.... 무얼 그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달 안에 언니가 알려준 별 그림도 그려넣고,,, 토끼도 그렸어요.
사이좋게 언니랑 노란 달님도 그려주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형광 스티커로 꾸며주면 나만의 달님 완성
달 안에 별도 그려주고, 오른쪽 흰색으로 그린게 토끼래요. 아이가 재미있게 달 모습을 표현하며 즐겁게 하는 모습에 엄마인 저도 뿌듯하네요. 언니가 꾸민 그림... 언니는 달 안에 많은 동물들이 그림을 그렸어요. 달 안에서 동물들이 파티를 하고 있대요. 그래도 인간세상에까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대요. 형광스티커로 꾸민거라 아이들이 불 끝고서 보는 광경이 더 이쁘대요. 매일 밤마다 달님에 소원을 빌며, 아이들이 꾸민 달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나라로~~~
|
|
|
|
비룡소 용감한 달사냥꾼 달의 비밀을 알다..
비룡소 용감한 달사냥꾼 이토 히로미 글, 사이토 타카오 그림
세계의 옛이야기 43 - 파푸아뉴기니 5세부터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원주민들에게 전해지는 옛 이야기.. 달은 누구일까? 달은 어디에 있을까? 용감한 소년 아기사의 달을 찾아 떠난 대모험!!!
사람들은 달을 놓고 자기 생각이 옳다며 싸우다.. 어느 날 마을에서 용감하기로 소문난 아기사가 제가 달을 만나보고 올게요 카누를 타고 실처럼 가느다란 달을 향해 노를 저어가다..
달은 누구일까?? 했더니 달은 달님... 달은 어디에 있을까?? 달나라에 있댄다....깜깜한 밤에 산댄다.. 역시나 현실적인 대답을...ㅠㅠㅠㅠ
아기사는 한 할머니를 만나다.. 할머니는 달은 아주 먼 곳에 있다고 알려주다.. 그래도 저는 갈래요...
천조각을 두른 원주민... 왜 옷을 안 입었을까 물었더니 옷이 없어서... 맞아..옷이 없어서....ㅋㅋㅋㅋ
사람들은 계속 가면 말벌을 만날 꺼라 이야기 하다... 괜찮아요..그래도 저는 갈래요..
두 아이도 갈꺼냐고 물으니 간다고 대답... 말벌이 안 무서운가...ㅎㅎㅎ
말벌이 왜앵왜앵... 아기사는 카누를 뒤집고 밑에 들어가 숨다...
조금 더 가자 꿀벌 나라가 나타나다.. 꿀벌들이 부웅부웅 모여들다.. 아기사는 카누를 뒤집어 밑에 숨다...
흰 뱀들이 쉬익쉬익.... 아기사는 휙휙휙휙 쳐내고..
이번에는 검은 뱀 나라.. 검은 뱀들이 훅훅훅훅 쳐내고...
실 처럼 가늘던 달이 점점 뚱뚱해졌다가 다시 가늘어지다..
아기사는 커다란 에리마 나무 밑에 다다르다.. 나이든 사람이 달을 만나려면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보라 한다.. 그럼 달을 만날 수 있다는..
에리마 나무는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
하지만 아기사는 너무 지쳐서 눕자마자 쿨쿨 잠들다...
이번엔 어린 아이가 찬아와 저녁이 되면 달을 만날 수 있다 한다... 아기사는 또 깜빡 잠들어 버리다..
율이가 책을 유심히 보더니 달 모양이 자꾸 바뀐다는 걸 이야기 하다...
열흘이 지나자 뚱뚱한 사람이 찾아와 달은 에리마 나무에 올라가 하늘로 날아간다고 이야기해주다.. 아까 그 사람이 오더니 에리마 나무를 타고 올라가더니 하늘로 날아올라가서..
아기사는 그제서야 깨닫다.. 지금까지 달과 이야기한 거라는.. 나이 든 사람도, 어린아이도, 뚱뚱한 사람도 모두 달이라는..
다음 날 뚱뚱한 달 사람은 아기사의 카누에 먹을 것을 잔뜩 실어주고 다시 달이 되어 아기사와 카누를 안고 마을까지 데려다 주다..
사람들은 아기사 덕분에 달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리다.. 가느다란 달이 둥그레지고 다시 가늘어진다는 걸 알다... 달이 어린아이에서 뚱뚱한 사람으로.. 그리고 나이 든 사람으로 변했듯이 말이다..
달은 변할까 안 변할까 물었더니 변한다는 두 아이...
변하는 달...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변해가는 모습 그려보다..
눈 코 입도 그려주고.. 애니는 아빠 달, 엄마 달, 애니 달이란다...ㅋㅋㅋㅋ
용감한 달 사냥꾼 아가사를 통해 아가사가 달을 만나러 가는 과정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