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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100년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아버지, 100년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내용보기
사실 인생을 제대로 마주한 적도 없었고, 누군가에게 내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은 더더욱 없다. 그렇다보니 이 책은 딸이 아버지께 건내받은 소중한 지혜의 조언이 아닐까 싶다. 아직은 생각해 본 적 없던 미래의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긴다. 나는 아직은 중년은 아니지만 앞으로 남은 날들의 고민에 대한 이시형 박사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 시대 아버지의
"아버지, 100년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내용보기
사실 인생을 제대로 마주한 적도 없었고, 누군가에게 내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은 더더욱 없다. 
그렇다보니 이 책은 딸이 아버지께 건내받은 소중한 지혜의 조언이 아닐까 싶다. 

아직은 생각해 본 적 없던 미래의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긴다. 

나는 아직은 중년은 아니지만 앞으로 남은 날들의 고민에 대한 이시형 박사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 시대 아버지의 말씀이 각 장마다 잘 나타나 있다. 

후반에는 이시형 박사님이 딸과 아들에게 써내려간 편지와, 아들과 딸이 아버지 이시형 박사님께 쓴,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사님의 비서가 쓴 편지가 수록되어 있다. 상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다.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 안에 담아 낸 글은 솔직히 부러운 부분이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보기만 했지 받아본 적 없는 나이기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현재는 나에게는 해당이 않된는 나이대 이지만 미리 받은 조언을 허투루 쓰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진정한 끼인 세대인 언니들과 오빠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막내인 나는 아직은 제대로 와닿지는 않을지라도 인생이 긴 만큼 당당하고, 천천히 주변 환경도 바라보면서 그렇게 살아갈 참이다. 

'특별한서재 신간 평가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y******2 2025.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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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말씀
"아버지의 말씀" 내용보기
저자는 90세 나이에도 인류사회 복지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현역 못지 않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이 책의 1부는 대한민국 자녀들이 묻고 90세 아버지 답한다. 2부는 이시형 박사의 90년 인생 동안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중년의 인생 공부를 공개했다. 책 말미에 아들, 딸, 오랫동안 이시형 박사를 모신 비서가 서로에게 진솔한 편지를 썼다.행복의 순간은 참으로 짧아서
"아버지의 말씀" 내용보기
저자는 90세 나이에도 인류사회 복지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현역 못지 않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책의 1부는 대한민국 자녀들이 묻고 90세 아버지 답한다. 2부는 이시형 박사의 90년 인생 동안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중년의 인생 공부를 공개했다. 책 말미에 아들, 딸, 오랫동안 이시형 박사를 모신 비서가 서로에게 진솔한 편지를 썼다.
행복의 순간은 참으로 짧아서 더욱 귀하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인생이란 게 언제나 행복의 연속일 순 없지만 산전수전 온갖 시련을 겪어야 하는 게 인생 여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평균보다 이미 더 살았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한다. 품격 있는 노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겸손한 노인력을 키우면 된다고 답한다. 인간에겐 누구나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은 이타적 욕구가 있다. 자기가 베푼 작은 친절이나 배려에 상대가 크게 감사하고 기뻐하는 걸 보면 뇌 속에서도 똑같은 기쁨 반응이 일어난다.
아직 죽음은 저 멀리 있으니 어느 길을 따라 어떻게 갈 것인가. 종착역에 이르기까지 그 미지의 길을 연구, 탐색해보고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힘을 느껴보라고 한다. 잠이 잘 안 오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수면이다. 젊을 때처럼 잠이 깊게, 많이 오지 않는 건 나이들수록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활동이 많으면 피로회복을 위해 그만큼 수면이 더 필요하다. 불면을 즐겨보라고 한다. 못 먹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못 자서 죽은 사람은 없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휴식이 된다.
사람들은 독서와 수다를 통해 마음을 달래는데, 명상을 습관화하면 자연치유력이 높아지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웃음도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수명까지 연장시켜준다. 웃을 일만 기다리지 말고 웃음을 찾아 억지로라도 웃다 보면 어느 순간 정말 즐거워질 테니까 실없이 웃고 가볍게 살아가면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하였다.중년에는 진짜 자기 철학과 전략, 인생 지도가 필요하다는 말, 인생 후반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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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s******7 2025.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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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이시형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이시형" 내용보기
이 책은 이시형 박사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중년 세대를 위한 아버지로서의 고언이다. 중년은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을 맞는 나이기도 하다. 90년을 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실천 방법을 소상히 담았다. 50대는 인생의 큰일들이 벌어지는 시기다. 당장 정년이 코앞이고 퇴임 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와 더불어 정년, 질병, 노화 여기서 끝나는 게 아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이시형" 내용보기


이 책은 이시형 박사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중년 세대를 위한 아버지로서의 고언이다. 중년은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을 맞는 나이기도 하다. 90년을 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실천 방법을 소상히 담았다.


50대는 인생의 큰일들이 벌어지는 시기다. 당장 정년이 코앞이고 퇴임 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와 더불어 정년, 질병, 노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녀들의 문제가 남아 있다. 퇴임 후 계획은 현역에 있을 때 틈틈이 준비해야 한다. 정년이 두려운 게 아니라 새로운 일터에서의 도전을 하는 정년이 기다려져야 한다. 저자는 90세 나이에도 인류사회 복지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현역 못지 않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책의 1부는 대한민국 자녀들이 묻고 90세 아버지 답한다. 2부는 이시형 박사의 90년 인생 동안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중년의 인생 공부를 공개했다. 책 말미에 아들, 딸, 오랫동안 이시형 박사를 모신 비서가 서로에게 진솔한 편지를 썼다.


행복의 순간은 참으로 짧아서 더욱 귀하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인생이란 게 언제나 행복의 연속일 순 없지만 산전수전 온갖 시련을 겪어야 하는 게 인생 여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평균보다 이미 더 살았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한다. 품격 있는 노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겸손한 노인력을 키우면 된다고 답한다. 인간에겐 누구나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은 이타적 욕구가 있다. 자기가 베푼 작은 친절이나 배려에 상대가 크게 감사하고 기뻐하는 걸 보면 뇌 속에서도 똑같은 기쁨 반응이 일어난다.


아직 죽음은 저 멀리 있으니 어느 길을 따라 어떻게 갈 것인가. 종착역에 이르기까지 그 미지의 길을 연구, 탐색해보고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힘을 느껴보라고 한다. 잠이 잘 안 오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수면이다. 젊을 때처럼 잠이 깊게, 많이 오지 않는 건 나이들수록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활동이 많으면 피로회복을 위해 그만큼 수면이 더 필요하다. 불면을 즐겨보라고 한다. 못 먹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못 자서 죽은 사람은 없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휴식이 된다.


지금 중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멈춤의 기술이다. 멈출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기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멈추고, 돌아보고, 그 자리에서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눈을 들어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다. 그토록 원했던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속에 있다.

“내가 이렇게 걸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구나.”

“내가 지금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이 참 축복이구나.”


운동을 하고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건강이다.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말고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익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는 길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작은 사업, 봉사활동, 새로운 학문을 공부해도 좋다.


바쁘다고 정신없이 살아가지 말고 가끔은 멈춰 서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느끼면 삶의 환희에 벅차 걸음을 멈추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식사도, 삶도 너무 급하게 너무 바쁘게만 살지 말고, 때로는 천천히 여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보자. 그게 진짜 힐링이고 진짜 행복이란 걸 곧 알게 된다.


사람들은 독서와 수다를 통해 마음을 달래는데, 명상을 습관화하면 자연치유력이 높아지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웃음도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수명까지 연장시켜준다. 웃을 일만 기다리지 말고 웃음을 찾아 억지로라도 웃다 보면 어느 순간 정말 즐거워질 테니까 실없이 웃고 가볍게 살아가면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하였다.


쓰는 행위가 곧 나를 읽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한다. 과거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도 좋다. 당장 떠오르는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가보면 처음엔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손이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책을 읽으며 중년이 된 지금 마음을 관리하고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다. 중년에는 진짜 자기 철학과 전략, 인생 지도가 필요하다는 말, 인생 후반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닫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이시형#특별한서재#에세이#책리뷰
g****n 2025.05.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직도 어른이 필요한 중년에게
"아직도 어른이 필요한 중년에게" 내용보기
인생은 생각보다 정말 길다겁먹지 말고 이렇게만 살아라세로토닌의 박사로서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에 대한 권위자로서 유명한 이시형박사님의 책을 특별한 서재의 서평단으로서 계속 책으로 만나뵙고 있다.90세가 넘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면서 끊임없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
"아직도 어른이 필요한 중년에게" 내용보기

인생은 생각보다 정말 길다

겁먹지 말고 이렇게만 살아라



세로토닌의 박사로서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에 대한 권위자로서 유명한 이시형박사님의 책을 특별한 서재의 서평단으로서 계속 책으로 만나뵙고 있다.

90세가 넘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면서 끊임없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해 여러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몸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분 같다.


이시형 박사의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는 90세를 넘긴 저자가 중년 자녀 세대에게 전하는 인생 후반전의 지혜와 용기를 담은 책이다. 제목처럼,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나이 들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따뜻하고도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어요.



-“진짜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네.”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한 건 지식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라는 말로 이제는 끄덕거리게 만드는 말씀이다.


-중년은 인생의 전환점 40~70대를 중년으로 보고, 이 시기에 겪는 불안, 건강, 정년, 자녀 문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아버지의 시선으로 조언해 주신다. 나이가 들면 나에게 조언할 어른이 몇 분이나 있을까? 그렇다고 부모님이 살아계셨다해도 청개구리마냥 말을 듣지 않을테지만 정말 따뜻한 말이 듣고 싶은 어른의 말이라 끄덕여진다.


-늙는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선 치매, 노화, 무기력함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품격 있게 나이 드는 법을 알려준다. 결국 어떤 나이듬에 거역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임의 문제인가보다.


-“멈춤의 기술”이 필요하다. 바쁘게만 살아온 중년에게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 “내가 지금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말처럼, 작은 감사와 여유가 진짜 행복임을 일깨워준다. 몇 번을 들어도 맞는 말이다.



 인상 깊은 조언들


  1. “정년이 두려운 게 아니라, 정년 이후가 기다려져야 한다.”

  2. “불면을 두려워 말고, 그 시간조차도 휴식으로 받아들여라.”

  3. “웃을 일이 없으면 억지로라도 웃어라. 그게 건강이다.”

  4. “죽음은 멀리 있다. 중요한 건 지금 어떻게 살아가느냐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40~70대 중년 세대

  • 부모님의 노년을 지켜보며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녀들

  • 나이 듦이 두렵고, 삶의 방향을 다시 잡고 싶은 분들


먼저 사신 스승님처럼, 아버지같은 느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서재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기술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25.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께 배우는 삶의 방향
"아버지께 배우는 삶의 방향" 내용보기
#도서협찬#어른#인생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 시대의 아버지 이시형님이 전하는이름 없는 중년 세대를 위한 인생의 지혜를 담은 편지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의 중간쯤에 도달하기 시작한 중년.누구나 중년은 처음이고 낯설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이왕이면 잘 살아내고 싶은데 막막하기만 하다.아직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는데, 사회생활을 할 수
"아버지께 배우는 삶의 방향" 내용보기
#도서협찬#어른#인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 시대의 아버지 이시형님이 전하는
이름 없는 중년 세대를 위한 인생의 지혜를 담은 편지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의 중간쯤에 도달하기 시작한 중년.
누구나 중년은 처음이고 낯설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이왕이면 잘 살아내고 싶은데 막막하기만 하다.
아직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는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 같아 조급해진다.

문득, 고등학생 때 아빠와 오랜만에 아파트 벤치에 앉아
이야기 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마냥 크게만 보였고,
두려울 것 없어 보였던 아빠가 작아보인 날이었다.

잘 자라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셨다.
그땐 그 말에 담긴 의미를 잘 알지 못했다.
"제가 있잖아요 힘내세요."라는 말 만 전할 뿐이었다.

부모가 되어서야 조금씩 그때 하셨던 말씀의 뜻을 알 것 같다.

그리고, 좀 더 나은 어른이 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누가 좀 알려주면 좋겠지만,
질문할 수 있는 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책이 등장하면 참 반갑다.

사는게 버거운, 열심히 살아왔지만 갈길을 잃어버린
현재를 보내고 있는 중년 세대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담담하게 위로와 응원이 있어 좋았다.

아직 중년까진 시간이 좀 남았지만, 미리 읽어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지금과 비슷한 고민을 할 수 있구나! 싶어 마음이 편안해졌다.

어쩌면, 스스로의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시간이 흐른 후, 자녀들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듬직한 부모로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긴다. 적어도 마음의 울타리는 되어주고 싶으니까.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특별한서재 출판사'로 부터
'도서제공'받았습니다.

k********5 2025.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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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100세 시대인 요즘의 중년은 40대~70대를 말한다고 합니다.앞으로 살아갈 날은 많이 남아있는데직장에서는 정년퇴임을 하고가정에서조차 그 자리가 흔들리고 있지요.거기에 조금씩 약해지는 체력은우리를 더 불안하게 하고 움츠러들게 하기도 하지요.100세 시대, 120세 시대라는 말을 들을 때면앞으로 살아온 날 만큼을 더 살아야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100세 시대인 요즘의 중년은 40대~70대를 말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은 많이 남아있는데
직장에서는 정년퇴임을 하고
가정에서조차 그 자리가 흔들리고 있지요.

거기에 조금씩 약해지는 체력은
우리를 더 불안하게 하고 움츠러들게 하기도 하지요.

100세 시대, 120세 시대라는 말을 들을 때면
앞으로 살아온 날 만큼을 더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철렁합니다.
남아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걱정되고 고민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있는 중년들을 위해
100세를 바라보는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께서 책으로 내셨는데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지혜를 담아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다시 3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인생에 대한 물음에 작가가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1장은 중년이라는 것이 불안한 사람들에게,
2장은 늙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3장은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2부에서는 저자가 90년 인생을 살면서
스스로 실천한 중년의 인생 공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급변하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나이가 들어가며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중년은 누군가의 부모, 배우자로 살았던 시간에서
이제는 '나'로 살아가야 할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저자의 말에서
중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나의 노년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 들어감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무력하게 보낼지도 모를 중년에게
저자의 이야기는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응원이네요.

마지막에 저자가 아들과 딸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아들과 딸이 저자에게 보내는 답장과
저자의 비서가 저자에게 보내는 편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처음으로 쓴다는 편지 속에서
아버지로서 자식들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졌습니다.
또 아들과 딸이 쓴 편지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느껴져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말로는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 사랑, 미안함을
편지로 전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년의 힘들고 보내고 있다면,
중년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이달의 사락 l*****6 202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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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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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대한민국 자녀들 묻고, 90세 아버지 답하다."인생은 생각보다 정말 길다. 겁먹지 말고 이렇게만 살아라."이 시대의 아버지 이시형이 흔들리는 중년을 위해 건네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그래서일까. 인생 선배의 조언같기도 아버지가 자식에게 해주는 인생 수업같기도 하다. 딱 중년에 속하는 나이어서일까, 아니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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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

대한민국 자녀들 묻고, 90세 아버지 답하다.



"인생은 생각보다 정말 길다. 겁먹지 말고 이렇게만 살아라."
이 시대의 아버지 이시형이 흔들리는 중년을 위해 건네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그래서일까. 인생 선배의 조언같기도 아버지가 자식에게 해주는 인생 수업같기도 하다. 딱 중년에 속하는 나이어서일까, 아니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말들이기에 저자가 전하는 말들이 더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편안한 문체가 인상적이다. 책을 읽고 있는 동안 저자가 옆에 앉아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나는 기회 있을 때마다 평생 직장 타령을 자주 한다네. 늙은 노동력으로 얼마나 큰 보수를 받겠냐만 일한다는 사명감에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건강에도 매우 좋지. 할 수 있는 일이면 하는 것이고 내 능력에 벅차면 못 하는 거야. 나이들어 떨어진 능력은 체념할 줄도 알아야하고 남아 있는 능력을 잘 활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네.
-p111



같은 상황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이건든. 결국 불행을 만드는 건 상황이 아니라, 자네들의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걸 명심해야 하네. 행복은 우리가 처한 환경이 아니라,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거야.
-p130



지금 중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멈춤의 기술이라네. 멈출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기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멈추고, 돌아보고, 그 자리에서 스스로를 격려하게. 그리고 눈을 들어 주변을 둘러보게. 그토록 원했던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속에 있다네.
-p139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네, 중요한 것은 태도일세.
건강한 삶이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가느냐라네. 나도 언젠가는 죽겠지만, 적어도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싶어.
-p141



세상은 변했네.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대라네. '이미 늦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늦어지는 거라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게. 지금이야말로, 진짜 배움의 시작이라네!
-p147







책을 덮으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조금은 얻은 듯하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제대로 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100세를 살아가는 시대, 이제 중년의 나이는 제 2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먼저 살아낸 90년의 세월을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는 흘려들어서는 안되는 말들이다.
잘 새기고 익혀 멋지게 나이들어 가자.
멋진 노년을 맞이하자.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특별한서재 #이시형 #100년을살아갈지혜 #멋진노년 #삶의지혜 #서포터즈11기
#북스타그램 #리뷰쓰는수기





t********9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내용보기
이글은 단단한맘 서평단활동중으로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는100세를 바라보는 이시형박사님이 앞으로의 인생이 두렵고 불안한 중년에게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인데요  중년뿐만이아니라 30대의 마지막을 지내고 있는 저에게도 나는 지금 새로운걸 도전하기엔늦은건 아닌지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막막함이 앞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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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단단한맘 서평단활동중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는
100세를 바라보는 이시형박사님이 앞으로의 인생이 두렵고 불안한 중년에게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인데요  중년뿐만이아니라 30대의 마지막을 지내고 있는 저에게도 나는 지금 새로운걸 도전하기엔
늦은건 아닌지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함이 앞서는 지금의 젊은이 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난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늦었다고만 생각하고 포기했는데 행복한 마음가짐을 위한 세가지 연습법을  도전해보려한다
✔️나는운이 좋은사람이다라고 생각하기
✔️감사일기를써보기
✔️괜찮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기
이제라도 불평대신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보면서
새로운중년의 인생을 맞이해보려한다

#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이시형
#특별한서재출판사 #단단한맘서평단


이달의 사락 j*****6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 내용보기
#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 #대한민국자녀들묻고90세아버지답하다 #이시형#중년 #진짜공부 #세컨드잡 #인생의지혜#에세이 #추천하는책 #특별한서재 #도서협찬🌱 엄마와는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함께 해온 시간이 아빠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아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는건 막연한 느낌이 들곤한다.우리 아빠는 엄마에게 좋은 남편이 아니었기에내가 더 외면한 걸 지도 모르
"우리들의 아버지" 내용보기
#아버지100년인생을어떻게살아야하나요? #대한민국자녀들묻고90세아버지답하다 #이시형
#중년 #진짜공부 #세컨드잡 #인생의지혜
#에세이 #추천하는책 #특별한서재 #도서협찬


🌱 엄마와는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함께 해온 시간이 아빠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아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는건 막연한 느낌이 들곤한다.


우리 아빠는 엄마에게 좋은 남편이 아니었기에
내가 더 외면한 걸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장녀인 나에게 만큼은 사랑을 많이 주었던걸
내가 알고있다.

아빠가 우리를 데리고 낚시를 자주 갔었는데,
나의 아이들 까지로 이어졌고, 5년전까지는 삼대가 낚시를
가곤 했지만 3년전 아빠의 뇌출혈로 이제는 갈 수 없다.

호전되어서 이제는 나와 내 동생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엄마도 인생의 황혼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기에 마음이 쓰리다.


얼마전 시아버지도 폐렴으로 보내드리고나니
허전한 마음이 많이 든다.


🌿 이시형 선생님은 90세이심에도
여전히 책을 집필하시고 일을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

책 속 사진을 보고,
정말 90대가 맞는지 
정정해보이셔서 사진을
몇번을 확인해보았다.


선생님은 이 책에서 중년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의미있고 행복한 
인생의 하산기를 보낼 것인지에 대해
깊이 사유하시고 글로 우리에게 전해주신다.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서 인생과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1부. 아버지에게 묻다
2부. 진짜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네


1부에서는 중년을 넘어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준다.

마음을 울린글은
아버지는 가족의 마술 상자 같은 존재라고.
무능한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애썼다는 부분이다.

아버지도 인생의 반밖에 살지 않은 젊은 사람이라는 걸.
100년 여정을 살아내는 준비를 하기에는 가족들의
지지와 자식들의 절대적인 성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이었다.


은퇴라는 큰 장벽을 만나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세컨드 잡의 필요성도 강조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 읽기, 글 쓰기, 운동 , 명상등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책을 읽는동안 카페에서 80대쯤 되보이는
할아버지께서 돋보기를 쓰시고 독서를 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참 멋지고 다르게 보였다.


☘️자기 자신에게 편지 써보기도 권유하신다.
내면의 감정을 끄집어 내 나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다는 점이 와닿았다.

딸과 아들에게 써주신 편지 부분도 감동이었고,
연이어 딸과 아들, 비서가 선생님께 써드린
편지도 인상적이었다.




🌴 늘어나는 흰 머리를 보며
슬퍼하는 이가 있기도 하지만,

평생 병을 안고 산 이 책 속의 
어떤이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흰머리가 날때까지 살아간것이라고.
기쁘다고'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의 태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행복도 따라 올것이라는 가르침을
이 책을 통해 얻었다.
오늘도 나는 책으로 행복했고 감사했다.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단단한맘(@gbb_mom)서평모집을 통하여
특별한서재(@specialbooks1)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m 2025.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90새 선배에게 듣는 인생 철학 필독서
"90새 선배에게 듣는 인생 철학 필독서" 내용보기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추천 대상: 40대 이상 부모님을 둔 자녀, 중년층, 고령층, 걍 전체 연령층...!!!90세 할아버지가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삶의 지혜가 응축된 철학 책이다.최근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 현재 70세도 한창인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인간의 수명의 증가와 함께 고령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고민도 늘어났다. 마치 이 책은 중년 미리보기 체험
"90새 선배에게 듣는 인생 철학 필독서" 내용보기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추천 대상: 40대 이상 부모님을 둔 자녀, 중년층, 고령층, 걍 전체 연령층...!!!

90세 할아버지가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삶의 지혜가 응축된 철학 책이다.
최근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 현재 70세도 한창인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인간의 수명의 증가와 함께 고령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고민도 늘어났다. 마치 이 책은 중년 미리보기 체험판처럼, 부모님 관점에서의 솔직한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궁금해서 집중해서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은 이제 부모님께 선물하려고 한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의 발자국 따라가기 [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수명에 관한 재밌는 일본 동화가 담겨있다. 흥미로운 내용이라 아래 공유해보려고 한다.

하느님이 세상을 만들 때 이야기로, 지구상 모든 동물의 수명 길이를 정하는 자리다. 말은 30년, 그러자 말이 호소하길. "하느님, 저는 평생을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야 하는데 30년은 너무 깁니다." 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래. 그럼 너는 18년을 줄여서 12년을 살아라." 말은 좋아라 폴짝 뛰며 나갔다. 다음은 개 차례다. "30년!" 그러자 개가 읍소한다. "저는 늙으면 이도 빠져 싸울 수도 없고 으르렁대기만 하는데 누가 겁을 낼 것이며 집을 지킬 형편도 되질 않을 것입니다." "그렇구나. 그럼 너는 12년 줄여서 18년의 수명을 부여한다." ~그러자 개도 납득을 하고 물러난다. 다음은 원숭이 차례다. 그도 30년의 수명은 남의 흉내만 내고 살기엔 지겹다고 호소했고 10년을 줄여서 20년의 수명을 줬다. 다음은 사람 차례인데 유일하게 사람만이 30년은 너무 짧다고 더 장수하길 원했다. 하느님은 워낙 욕구가 강한 모습에 다른 동물들에게 주지 못한 남은 수명들도 있고 해서 그걸 주기로 작정하고 "좋다. 그럼 너는 말, 개, 원숭이가 반납한 나이와 너에게 주어진 나이 30년을 합친 만큼 더 살도록 하라." 그래서 인간만이 예외적으로 70년의 수명을 살게 되었다. 처음 30년은 인간으로 사는 삶을 살다 가지만 다음 18년은 말처럼 무거운 짐을 지고 땀을 흘리는 생활을 이어간다. 그리고 다음 12년은 개처럼 개집 속에 갇혀 잠도 잊은 채 집을 잘 지켜야 한다. 다음 최후의 10년은 원숭이처럼 아이들의 놀잇거리가 되어 놀림 끝에 생을 마친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동화다....

그밖에도, 이시형 작가님은 다양한 질문 속에 답을 현명하게 말씀해주신다. 나도 90세가 되었을 때, 이런 현명한 지혜를 가지고 상대의 고민을 듣고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체력과 지성을 겸비하고 싶다.. 배우는 것에 게을리 하지 않는 여러모로 존경스러운 분이셨다.

품격 있는 노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겸손한 노인력을 키우면 된다고 답하고 싶네. 노인이 되면 힘이 없어지지. 그러나 그게 바로 힘일세. 어느 학자가 노인력이란 말을 했어. 나는 이 말이 참 좋아. 인간에겐 누구나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은 이타적 욕구가 있다네. 자기가 베푼 작은 친절이나 배려에 상대가 크게 감사하고 기뻐하는 걸 보면 내 뇌 속에도 똑같은 기쁨 반응이 일어나지. 뇌 신경에선 이 회로를 거울신경 회로라 부른다네.

노인력이란 말은 지팡이 힘과 같은 뜻일세. '사람들이 내게 작은 친절을 베풀 수 있게 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네. 나이가 들면 모든 신체 능력이 약화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럴 땐 괜히 허세 부리지 말고 도와달라고 청하는 것도 노인으로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해. 그리고 도움을 받으면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네면 된다네. 상대방도 나이 든 사람, 약자를 도왔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도 있지. 고령자가 정말 안 해야 할 것은 허세를 부리는 일이야. 독수리가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듯이 노인은 겸손하고 자중할 때 노인력이 빛나는 순간이 된다네. 예전에 잘했다고 지금도 잘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라네. 그건 자만심이지 자존심이 아니야. 겸손이 사람을 따르게 하는 위대한 능력이다.

실제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 중 자리를 양보하거나 도움을 주었을때 고맙다고 웃으면서 말씀해주시는 것을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본인의 능력이 없어진 것 같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어우러져 사는 세상, 그리고 또 다들 미래 노인이 될 만큼 "노인력"을 사용하는걸 너무 어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노인일 때만 가질 수 있는 노인력 오히려 좋아~ 요긴하게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고마운 것을 고맙다고, 미안한 것을 미안하다고 표현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은 나이불문하고 언제 만나도 반갑고 좋은 것 같다.

아래는 잦은 불면을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
201pg 사람이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스스로를 외면할 때가 많지.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사는 일에 치인다는 핑계로, 정작 중요한 '나'라는 존재는 잊어버리곤 한다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게. 우리가 남들에게는 그토록 친절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면서, 왜 자기 자신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가? 이럴 때 편지를 써보게. "자네, 요즘 좀 지쳐 보이네." 하고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 보게나. 너무 힘들진 않은가? 실망한 적은 없나?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다른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나와 내 진짜 모습은 같은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의 발자국 따라가기 [ 아버지 100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각자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어떤 삶의 단계에서는 공통된 요인이 있는 것 같다. 그 점에서 작가님의 삶의 모습 이야기는 내 미래 펼쳐질 일인 것 같기도 해 흥미로웠다. 부족한 것 많고 무뚝뚝한 아버지이지만, 바르게 각자 자라준 아들, 딸. 마지막에 자식 두 분의 답장도 참 인상 깊다. 기승전결 모두 완벽한 책이었다.
g********7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