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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1996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당시 이 소설을 읽었을 때의 충격이란. 대단했다. 책 좀 읽어본 사람이지만, 이런 소설은 사무엘 베게트, 장 폴 사르트르 이런 작가의 책을 본 사람이라면, 결은 비슷하지만, 번역된 책이 아니라 한국 작가가 우리 말로 이런 류의 소설을 만난 경험은 전무후무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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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과 만남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집었을 때였다. 기존의 소설과는 완전 다른 문장들로 구성된, 그리고 이야기 역시 다른 칼라로 그려진, 새로운 책을 만난 거 같은 신선함이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의 초판이 집에 있기는 하지만, 표지를 바꾸어 새 책으로 출간한 기념으로 다시 구매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볼 작정이다. 20대에 읽었던 이 책을, 나이를 먹어 다시 읽게 될 때의 기분과 느낌은 어떻게 달라져있을지 나 역시 궁금하기도 하다. |
| 겨우존재하는 인간입니다 겨우존재하는 나 라고 제목지어도 어울릴거같네요 오히려 그게 더나아보이기도합니다 표지도 몬가느낌있어보이네요 표지도 책제목이랑 주제랑 너무 잘맞는거같아요표지어느 예술가가 그린그림인가요?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