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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의미심장 재미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아이들에 빙의 되어 내멋대로 나뽑기를 하고 싶어 지지 않을까.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서 학예회를 하고 싶지않은 민주. 마법처럼 여러모습으로 될 수 있는 나뽑기를 할 수있다. 특별히 잘하는 것을 모두 모은 민주가 되지만 각자의 단점들까지 갖게된 민주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강아지마저 멀어지는 불행을 맞이하지만 자기 본연의 모습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자신으로 다시 돌아온 미주는 자신있게 학예회를 마친다 모두 그렇지 않을까 싶다. 결국 자기 자신을 알고 사랑해야 모든 것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사실을 다시한번 더 깨닫게 해주는 책이지 싶다. |
| 내 멋대로 친구뽑기, 내 멋대로 아빠뽑기에 이어 이번엔 내 멋대로 나 뽑기를 주문했다. 7살 손녀가 최은옥 작가님 열렬한 팬이다ㅎㅎ 작가님 동화책은 거의 다 사서 읽었다. 오늘 아침에는 내 멋대로 나 뽑기 읽다가, 유치원버스 탈 시간이 되어 읽던 책 들고 나가서, 탑승 직전까지 읽었는데 마지막 몇 장은 못 읽고 아쉬워하며 등원했다. 자판기, 인형뽑기기계에 이어 카드뽑기까지!ㅎㅎ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친근하다. 더구나 아이들이 좋아하고 신기해 하는 거울방까지! 우리 손녀는 밝고 활달해서, 아직은 친구들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낀다거나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주인공 민주처럼 3학년쯤 되면, 민주와 똑같은 고민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리라...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학교생활을 간접경험하며 마음의 근력을 키워서,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자랑스러워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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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뽑기, 친구 뽑기, 동생 뽑기 등 내멋대로 뽑기 시리즈를 아이들이 다 좋아해서 내멋대로 나뽑기도 구입했습니다. 역시 좋아하네요.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디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학습만화에 빠져 글로된 책을 멀리하게 되는 시기인데 중간 다리 역할로 추천합니다. 아빠 뽑기, 친구 뽑기, 동생 뽑기 등 내멋대로 뽑기 시리즈를 아이들이 다 좋아해서 내멋대로 나뽑기도 구입했습니다. 역시 좋아하네요.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디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학습만화에 빠져 글로된 책을 멀리하게 되는 시기인데 중간 다리 역할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