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언론 보도에 오르내리는 법조인들이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 진다. 겉으로 보이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경우를 다시 경험하게 된다. 선대에서 그물을 치고 후대에 수확하는 구조이다. 전형적인 돈과 권력의 야합이다.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 '강골검사'는 없었다. 허상의 이미지만 있을 뿐이다. 조남욱이 키운 장학생(?) 중 한 명인 윤검. 우리 사회의 앞 날에 거대한 장애물이 되어버린 그들의 관계를 제대로 알아야 해결책도 나오리라 생각한다. 누군가 저자를 일러 우리 시대의 의인이라 했는데, 참으로 맞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