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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리더의 덕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을 돕는다.” 사람은 옳은 사람의 말보다 좋은 사람의 말을 더 잘 듣습니다. 조직에서 영향력은 논리나 직급보다 사람에 대한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돕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 결국 리더십은 거창한 기술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 가깝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일을 좋아하는 태도는 숨기려 해도 드러납니다. 그 태도는 신뢰가 되고, 신뢰는 자연스럽게 협력을 만듭니다. 타인을 돕기 위한 작은 시간조차 낼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업무는 없습니다. 일은 혼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완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우리가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은 역할이 아니라 사람이다.” 직원들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업무 속에서 사람이 아니라 역할로만 대우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누구도 스스로를 역할로 취급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리더십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