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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 내용보기
📚#책통령📚#신간도서#협찬도서#추천도서#서평[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본문중에 ㅡ효심만으로 불가능한 일엄마는 아빠보다 먼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다.엄마 역시 화장 실에 다녀오다가 넘어져 허리에 골절을 입었다.이후 점점 거동이 힘들어지면서 누워서 생활하게 되었다.두 분을 돌보다 보니 체력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엄마는 늘 누워 계시는 탓에 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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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통령📚#신간도서#협찬도서#추천도서#서평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본문중에 ㅡ


효심만으로 불가능한 일


엄마는 아빠보다 먼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다.엄마 역시 화장 실에 다녀오다가 넘어져 허리에 골절을 입었다.

이후 점점 거동이 힘들어지면서 누워서 생활하게 되었다.두 분을 돌보다 보니 체력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엄마는 늘 누워 계시는 탓에 대소변 모두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처리하기 힘들었다.

알츠하이머 증상이 심해지면서 요실금, 변실금이 생겼다.예전에는 디펜드가 축축하다고 대변을 봤

다고 알려 주셨지만,감각이 떨어지는지 표현을 거의 안 하셨다.누워만 계시니 뽀송하고 편하게 해 드리고 싶어 수시로 디폔드를 열어서 확인하고 갈아 드렸다.

와상 환자에게 욕창은 치명적이기에 수시로 체위를 변경하며 몸 어딘가 눌린 곳은 없는지 자주 확인했다.

의료용 침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마를 앉히는 것은 편했지만,식사 한 뒤 접었던 침대를 내리면 몸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내려 갔다. 엄마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기에 온전히 나의 힘으로만 침대 위쪽으로 끌어올려야 했다.

마음으로는 번쩍 들어 올려 제자리에 편하 게 눕혀 드리고 싶지만,힘은 없고 식은땀만 났다.여러 번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억지로 끌어올리다 보니 아파도 내색하지 않던 엄마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야, 아파."

 "미안, 안 아프게 해 드리고 싶은데 죄송해요.

"엄마를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손목에 무리가 오기 시작 했다.


🔖저자의 생각 ㅡ

인구 노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돌봄이 점점 더 요구된다.자식 된 도리로서 본인이 직접 부모님을 돌보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돌봄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자신을 뒷전으로 미루는 이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가족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건강도 같이

살피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가 바로 서야 누군가를 돌보는 것이 가능하니까. 돌이켜보면 부모님을 돌본 것은 살아가는 데 커다란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

부모님의 사랑은 공기와 같다.

늘 함께 했기에

그 고마움을 알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겼다.

하지만 그것이 사라진 후에야 얼마나 크게 삶에 영향을 주었는지 깨닫게 됐다.


🔖한 줄평ㅡ

부모님과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 여행


🔖사색평ㅡ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알츠하이머)를 겪는 부모님의 사연을 소재로 삼은 에세이다.여느 것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족의 딸이 치매 부모님과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며 겪은 이야기를 풀어낸다.급속한 노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도 사회 인식의 변화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명견만리" 도서 일본편에 "치매마을"이라는 공동체 마을이 등장한다.한 마을에 치매 환자들이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도록 만든 복지제도이다.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과 복지가 마음에 와닿았다.우리나라도 비단 가정의 이야기로 한정 짓지 말고 사회 인식의 변화가 요구된다.다른 나라의 모범 사례들을 적용하여 현실화 했으면 바래본다.가족이자 부모이기에 당연하게 돌봄을 자처한 딸, 마음처럼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시간들.그 속에서 마주하는 갈등들을 보며 우리 모두의 과거 현실 미래의 이야 기이다.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그냥 나온것은 아닐 것이다. 어린 아이가 되어버린 부모님을 돌보며 번민과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보며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모질게 마음을 바로잡아 보지만 어린 아이로 돌아가 심술 투정을 부릴 때라면 속이타 자신을 윈망도 하지만 부모님과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여행을 추억한다.


🔖핵심평ㅡ

돌봄을 시작하먼서 부모님과 나는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 부대끼며 지낼 수 있었다.덕분에 그동안 어색해서 말하지 못했던 "사랑해"라는 말도 항상 할 수 있었고,손도 수시로 잡았으며,틈만 나면 다정하게 꼬옥 안아 드렸다.

돌봄의 시간은 힘들었지만,다른 무언가와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이제는 내 안에서 부모님을 놓아 드리고,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두 분이 하늘 어딘가에서 나를 지켜보고 계실 거라고 믿으면서.


🔖 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어느날아빠가길을헤매기시작했다

#이재아_지음#담다#에세이

#알츠하이머#치매#간병#돌봄

#독서스타그램#북스타그램

#인구노령화#실버세대#사회문제

#치매인구늘어가는추세

#책의힘📚#책은밥이다📚

#책과떠나는여행📚

#양서소개하는여자📚😘

#양서고르는알고리즘📚😘

#book📚😘#bookstagram📚😘

#사람은책을만들고책은사람을만든다😘📚

h*****7 2025.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어느 날 아빠가길을 헤매기 시작 했다이재아담다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제목만보아도 아빠가 아프시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표지를 보니 아버지의 뒷모습에서 많이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는 듯해 여운을 가져다 주더라고요.지은이 이재아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해요.회사를 그만두고 내일을 하기 위해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 했다
이재아
담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제목만보아도 아빠가 아프시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표지를 보니 아버지의 뒷모습에서 많이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는 듯해 여운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지은이 이재아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해요.
회사를 그만두고 내일을 하기 위해 쉬던중 아빠, 엄마 모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다고해요.

부모님이 아프시고 막상 진단을 받고 나면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는데요.
형제들이 있었지만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고 미혼이었던 지은이가 돌보는 일을 도맡아 했다고해요.
식사부터 목욕, 손발이 필요하면 나서서 부모님을 챙겨야 했는데요.
긴 병에는 장사가 없다고 하죠. 처음에는 잘 할 수 있고 돌봐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점점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나를 돌볼 시간도 없음을 느끼게 되는데요.숨돌릴 여유도 없이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다니면서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더 지쳐 갔다고해요.
간병을 한다는것이 부모님이어도 정말 힘든일인데 지은이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가슴이 찡했네요.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주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 했다고해요.

누군가를 돌보려면 자신의 건강도 중요한데요.부모님을 돌보기만 하면서 우울증이 찾아와 시간을 내서 우울증 치료를 하기 시작 했다고해요.
감정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돌봄에 나에게 찾아온 우울증은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나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주변의 도움으로 돌봄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매일 알츠하이머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쇠약해져 가는 아빠는 요양병원에 가시게 되었네요.코로나19로 면회도 안되고 사진, 동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다고해요.
아빠는 오래 버티시지 못하셨고 돌아가셨다고해요.
지은이는 끝까지 돌봐드리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생겼다고해요.
아마 부모님이 먼저 가신다면 자식들을 그렇게 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는 옆에 없다는 상실감과 부모님의 자리가 고스란히 느껴졌는데요.
돌봄을 하면서 당연하지만 또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도 있고 가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것 같애요.
언젠가는 혼자가 되겠지만 돌봄을 통해서 부모님과의 시간도 추억해 볼 수 있었을것 같아요.





l*******i 2025.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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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현관 비밀번호도 잊어버리고, 정말 쓸데 없는 인간이 됐어”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낄 때마다 이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빤느 자신감 넘치는 분이었는데 관공서에서 오는 서류가 있으면 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하셨다. 어딘가 모르게 소극적으로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운전도 점차 기피하셨다. (P.45)   차를 큰 것으로 바꾸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현관 비밀번호도 잊어버리고, 정말 쓸데 없는 인간이 됐어”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낄 때마다 이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빤느 자신감 넘치는 분이었는데 관공서에서 오는 서류가 있으면 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하셨다. 어딘가 모르게 소극적으로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운전도 점차 기피하셨다. (P.45) 

 

 

차를 큰 것으로 바꾸었다.원래도 큰 편인 SUV를 타고 다녔지만, 최근에는 자녀가 많은 집 필수라는 차종으로 바꾸었다. 젊은 지인들은 “아이도 하나면서 왠 카**이에요?”라고 물었고, 내 또래 이상들은 한결같이 “그래, 점점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야하지?”하고 묻더라. 맞다. 내 차를 바꾼 것은 100% 부모님때문이다. 엄마도 아빠도 점점 나이를 먹어감을 느꼈고, 최근 몇년간 두분이 번갈아 병치레를 하며 내가 보호자의 위치로 자리를 바꿔가고 있음을 느낀 까닭이다. 그래서일까. 담다의 도서,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를 읽는게 조금 힘들었다.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마구 뒤섞인 탓에.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두 아이가 부모님의 마지막 여정을 기록한 것으로,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지막을 기록한 책이자 알츠하이머를 대하는 마음 등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만약 안타깝지만 작가와 비슷한 입장에 놓여있거나, 나처럼 부모님과의 포지션이 바뀌는 시점에 있는 이들 모두 공감하며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더불어, 이 책에 기록된 것처럼 세상에는 “혼자할 수 있는 돌봄”이 없기에 모든 이들이 세상의 변화를 조금 더 따뜻한 눈으로, 또 우리 사회에 다가올 자연스러운 현상들을 보다 현실적으로 제도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를 읽는 내내 짙어지는 병세의 엄마와 아빠를 모시는 것은 어떤 무게일지를 계속 생각해보게 되더라. 작가처럼 나역시 삼남매지만, 엄마아빠 곁에 사는 것이 나이기에 당연히 내가 부모님의 노후를 챙기리라 생각하고 살고 있기에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의 문장들이 쉬이 읽히지 않았던 것 같다. 특히 “부모의 보호자가 된다는 것”을 읽을 때에는 좀 많이 울었다. 지금은 아이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어플을, 언젠가 부모님의 폰에 깔아드려야 할 때, 나는 어떤 마음일까. 나는 어떤 얼굴이 될까. 그래서 이토록 술술 씌여진 책을 나는 오래오래 망설이며 읽었던 것 같다. 

 

그와중에도 작가는,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절실히 느꼈다. 이 두 분을 보면서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란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p.174)”고 기록한다. 혼자 짊어지기 무거운 것들을 짊어지고도 그안에서 성장을, 배움을, 감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것이 참 많았다. 담다의 윤슬님이 기록한 말처럼, “좋아하는 것을 향해 핸들을 쥐는 이야기”임을 여러번 느꼈다. 

 

어느새 나의 삶도 후반전을 막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전반전을 부지런히 뛰며 자라고, 어른이 되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는 동안 감독이자 코치로 살아온 나의 부모님. 그 큰 사랑과 감사를 알지만 그럼에도 후반전에도 그렇게 있어주시기를 바라본다. 내가 그들을 엎고 걷는 날이 오더라도, 내 인생 일등석에는 늘 당신들이 앉아계시기를. 

 

 




g********r 2025.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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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아빠가길을헤매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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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아빠가길을헤매기시작했다작가님께서 부모님을 알츠하이머로 떠나 보내시고이제 자신의 삶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자신을 위로하고부모님을 애도 하기 위해 펴낸 책.. 😢💜읽는내내..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친정아빠랑 여름에 다투고 집으로 와서 아마 더 그랬을것 같다.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고1때 엄마 아빠가 아빠고향으로 내려가셨다.그때 아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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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아빠가길을헤매기시작했다
작가님께서 부모님을 알츠하이머로 떠나 보내시고

이제 자신의 삶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자신을 위로하고

부모님을 애도 하기 위해 펴낸 책.. 😢💜

읽는내내..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

친정아빠랑 여름에 다투고 집으로 와서 아마 더 그랬을것 같다.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

고1때 엄마 아빠가 아빠고향으로 내려가셨다.

그때 아빠 나이 47 엄마 나이가 45세 곧 내가 될 나이이다.

작가님은 병을 얻으신 부모님 곁에서 늘 지켜드렸다

그렇기에 이제 그만 슬퍼하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생각..

그렇지만 그게 막상 현실이 되면 부정하고 싶은 그 순간들😢

슬프지만 담담하게 써내려간 기록들..

한 사람의 돌봄 기록이,

우리 사회에 건네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울림..

담다스 5기를 통해 너무 좋은 책을 읽었다.

한번 더 나의 부모님을 돌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꼼꼼히 읽은 후 개인적인 서평을 하였습니다




#담다
#담다스5기
#어느날아빠가길을헤매기시작했다


s*****6 202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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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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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많은 질병들이 전문가들에 치료약이 개발되면서 치료 가능한 때에 발견만 된다면 충분히 완치도 가능해지고 있는 세상이며 앞으로는 더 그럴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수명의 증가가 마냥 즐겁지 않은 것도 나이가 들수록 얻게 되는 노화에 따른 다양한 질병들을 생각해서인데 그중 가장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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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많은 질병들이 전문가들에 치료약이 개발되면서 치료 가능한 때에 발견만 된다면 충분히 완치도 가능해지고 있는 세상이며 앞으로는 더 그럴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수명의 증가가 마냥 즐겁지 않은 것도 나이가 들수록 얻게 되는 노화에 따른 다양한 질병들을 생각해서인데 그중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치매(알츠하이머)이다. 

가장 슬픈 병이라는 생각이 들고 인간적 존엄성이 사라지는 병이라고도 생각한다. 자신의 존재와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 만약 현실이 된다면 환자 본인도 주변 사람들도 상당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국가적 지원이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시설에 맡긴다는 것이 쉽지 않고 그렇다고 가정 내에서 돌봄을 한다는 것도 증상이 악화되면 힘들어지는게 현실인데 가족 중, 특히나 부모님 중 한 분이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억을 잃어간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나이든 부모를 둔 자식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서도 발병한다니 본인 스스로에 대한 걱정도 있을 것이고...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일상이 더이상 일상일 수 없게 되어버리는 시간 속에서 저자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평범했던 한 가정의 딸이 부모의 치매 앞에 어떤 현실적인 문제들에 맞딱트리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닐 것이다. 집안에 큰 병을 앓은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그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쉽지 않은 상황이 되는데 치매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는 점에서,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의 문제보다 정신적인 건강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돌봄과 간병을 하는 주체는 심신이 더욱 지칠 수 밖에 없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인지 최근 이와 관련한 책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고 정보를 접하면서 느끼는 것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를 탓할 수 없을 것이다.

자칫 돌봄과 간병을 하던 사람마저 심신의 건강을 다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모시며 부모님과의 시간을 추억하는 저자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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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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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이재아 / 담다누군가를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 모든 이에게,그리고 언젠가 혼자가 될 자신을 위한 이야기."혼자 할 수 있는 돌봄은 없다."한 사람의 돌봄 기록이,우리 사회에 건네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울림.------------------------------------------------------------------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책책장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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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이재아 / 담다

누군가를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 모든 이에게,
그리고 언젠가 혼자가 될 자신을 위한 이야기.

"혼자 할 수 있는 돌봄은 없다."

한 사람의 돌봄 기록이,
우리 사회에 건네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울림.

------------------------------------------------------------------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책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이미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



두 아이를 낳아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아이들이 6학년, 4학년이 되었다

이제는 학교나 학원 라이딩이나 밥 차려주는 것 정도만
내 손길이 필요한 나이가 되고보니
조금씩 나이드신 부모님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친정옆에 살며 매일같이 얼굴볼땐 그나마 덜했는데
제주에 내려와 몇달에 한번 만날때마다

아, 우리 엄마 아빠도 많이 나이드셨구나 싶어
괜시리 가슴 한켠이 아리는 그런 기분이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를 앓은 부모님을 돌보는 기록이다

자녀가 셋 있었지만
언니는 결혼한데다 선생님이라는 직업때문에
남동생은 호주에서 살고 있어서

결국 미혼인 둘째딸이 부모님을 모시게 된다



*p28
알츠하이머는 부모가 자식이 되고, 자식이 부모가 되어야 하는 병이다.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든다. 타인이나 자식에게 의지해야 할 그날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날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왔다. 지금껏 기대기만 했던 아빠를 이젠 내가 돌보아야 한다.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약이 없는 알츠하이머

조금씩 기억을 잃어버리고 
언어 기능이나 상황 판단력에 문제가 생기며

결국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상태가 된다

집에 오시는 요양사와 이모님이 있었지만
홀로 부모님을 돌보게 되며 당연히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다

체력적으로도 지치는데
알츠하이머가 점점 진행되며

혼자 밖에 나가 배회하기도 하고
보따리를 싸서 여기저기 숨겨두기도 하고
고집을 부리거나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옆에서 매일같이 지켜보며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생기는 작가님



*p184
집에서 아픈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마음과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픈 부모를 잘 간호하는 것은 효심만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것은 전적으로 가족인 돌봄자의 몫이기는 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적 토대가 잘 마련되어야 돌보는 사람이 흔들리거나 방황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보호받는 이들을 든든히 지킬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많고
노인돌봄은 더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 것은 자연스럽고
성인이 지나 노인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회적으로도 돌봄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과 사회가 더불어 돌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이를 키우면서는 같은 질문에 계속 답을 해주고
24시간 내내 아이한테 집중하며
어디 다칠까, 아프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된다

분명 우리 부모님도 우리를 그렇게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

왜 부모님께는 아이를 대하듯 그렇게 애정넘치게
너그러울 수 없는 건지 죄송스러워지는 저녁이다



부디 받은 사랑을 너무 늦지 않게 전할 수 있기를...
YES마니아 : 골드 d*******4 202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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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이재아 작가 돌봄과 가족 사랑 에세이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이재아 작가 돌봄과 가족 사랑 에세이" 내용보기
무너지기 전에는 그 소중함을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상도 그 가운데 한 가지가 아닐까요?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는 소중함보다는 지루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특별한 비일상을 맞이하고 나서야 비로소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평범한 오늘과 특별한 그날이 교차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소용돌이 속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이재아 작가 돌봄과 가족 사랑 에세이" 내용보기

무너지기 전에는 그 소중함을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상도 그 가운데 한 가지가 아닐까요?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는 소중함보다는 지루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특별한 비일상을 맞이하고 나서야 비로소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평범한 오늘과 특별한 그날이 교차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요.


회사를 다니며 자신의 삶을 꾸리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이재아 작가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조금 더 발전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퇴직을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던 어느 날, 부모님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날 이후, 자신의 일을 뒤로하고 부모님을 돌보기 시작했는데요. 호기롭게 시작한 돌봄은 결코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립니다.


"나에게 중심 잡기란, 망연자실한 순간에 무너지는 심장을 부여잡고 속으로 눈물을 한가득 쏟아 낸 뒤 마음을 다잡는 것이었다.


때로는 투정 부리는 부모에게 성을 내지 않는 자기 다스림이었다."(프롤로그)


돌봄에 대한 짙은 통찰과 부모를 향한 그리움 가득한, 이재아 작가의 에세이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만나보세요.


"사랑을 받고 살아온 삶은 쉬웠지만, 사랑을 주는 삶은 날마다 벅찼다."(프롤로그)


한 번이라도 돌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속내일 거라 생각합니다. 나를 세상에 내어 놓고 자신의 삶을 다 바쳐 사랑으로 키워준 내 부모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마음.


그렇게 시작되는 돌봄은 업무 능력처럼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지고 숙련되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돌보는 일, 더군다나 알츠하이머에 걸린 부모를 돌보는 일은 다른 돌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된 일인데요.


'알츠하이머는 부모가 자식이 되고 자식이 부모가 되는 병"입니다. 작가에게 아버지는 "늘 한쪽 손에 서류 가방을 든 깔끔한 슈트 차림"이었던 "참 자상하고 너무나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던"(p.25) 사람이었습니다.


"아빠는 늘 오가던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여러개의 보따리를 만들어 여기저기 쌓아 놓기도 했고, 밥을 먹기 싫다며 성을 내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아이처럼 변했고, 나는 늙고 아픈 부모를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어야 했다."(프롤로그)


"품이 넓고 적당한 온기가 있으며 견고한 울타리, 평생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살아온 내가 그런 울타리가 된다는 건 감당하기 벅찬 일이었다."(프롤로그)


알츠하이머에 걸린 부모에게 보호자가 되어 그들을 돌보며 혼자 힘으로는 견딜 수 없는 시간을 통해, 작가는 부모로부터 독립한 진짜 어른이 되었다고 밝히는데요. 부모님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아버지는 알츠하이머 와중에 심장 수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수술 후, 자신을 간병하던 작가에게 자신이 지나온 세월을 들려줬는데요. 팔십을 훌쩍 넘긴 아버지의 칠십 년도 더 지난 삶이 주마등처럼 펼쳐졌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절 누구보다 개구쟁이였던 소년이 장남이라는 무게를 견디기 위해 얼마나 자기 욕구를 억누르며 살았는지, 결혼 후에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가족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지금은 우주로 여행을 떠난 부모님과 함께 보낸 그 마지막 날들이야말로, 부모님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 시간이며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작가는 이야기하는데요. 그 말이 깊이 와닿아 책을 읽는 내내 뭉클한 마음을 어루만져야 했습니다.


소용돌이치는 세월을 헤쳐 나와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을 내고 있는 작가가 독자들에게 당부하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는 것인데요.


"혼가 짊어진 짐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거울 때는 타인의 도움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줄 도 알아야 했다. 그 과정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듯 비틀대면서도, 두 팔을 벌려 중심을 잡듯 홀로 서는 것을 깨우쳤고


동시에 '함께'를 배웠다."(프롤로그)


프롤로그. 이젠 안녕, 내 최고의 아빠, 제1장. 아빠가 알츠하이머라니?, 제2장. 점점 뒤바뀌는 우리, 제3장. 부모의 보호자가 된다는 것, 제4장. 작별 인사 중입니다, 제5장. 이제 혼자 남았다, 에필로그.


"엄마 아빠 딸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작가 이재아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비단 일개인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누군가를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 모든 이에게,


그리고 언젠가 혼자가 될, 우리 모두를 향한

돌봄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가 될 것입니다.


"집에서 아픈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마음과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픈 부모를 잘 간호하는 것은 효심만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것은 전적으로 가족인 돌봄자의 몫이기는 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적 토대가 잘 마련되어야 돌보는 사람이 흔들리거나 방황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보호받는 이들을 든든히 지킬 수 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다.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pp.184~185)


<서포터즈활동으로 담다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어느날아빠가길을헤매기시작했다 #이재아작가 #담다출판사 #돌봄에세이 #가족이야기 #신간도서 #도서협찬 
 
p****o 202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이재아담다누군가를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 모든 이에게,그리고 언젠가 혼자기 될 자신을 위한 이야기.표지를 보면 아버지가 가방을 들고 혼자 걸어가고 있다.제목을 보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안쓰럽다.이 책은  작가님이 새로  시작하는 일 중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면서 돌봄을 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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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이재아
담다
누군가를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 모든 이에게,
그리고 언젠가 혼자기 될 자신을 위한 이야기.

표지를 보면 아버지가 가방을 들고 혼자 걸어가고 있다.
제목을 보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안쓰럽다.
이 책은  작가님이 새로  시작하는 일 중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면서 돌봄을 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까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면서 두분을 케어하면서 적은 책이다.
부모님을 챙기기전에 자기자신을 건강을 돌볼줄 알아야 부모를 돌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혼자 하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청하기를 담겨있다.

책속에서 
알츠하이머는 부모가 자식이 되고,자식이 부모가 되어야 하는 병이다.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든다.
타인이나 자식에게  의지해야 할 그날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날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왔다.
지금껏 기대기만 했던 아빠를 이젠내가 돌보아야 한다.
이 글이 공감이 많이 된다.
언제올지 모르는 병이 누가 될지 모른다.
내 부모가 언제올지 모르지만  나도 내 부모를 위해 할 것이다.

이 책은  어느날  낯설게 변해버린 일상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부모를 돌보며 작가님이 사랑하는 존재에서 사랑을 주는 경험을 통해서  여정을 담고 있다.
돌봄이라는 속에서 여러 가지 감정들을 잘 비추어주고 있다.
우리가 상실이라는 마음을 작가님을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돌봄과 상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한 사람의 돌봄과 기록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돌봄#상실#이재아#알츠하이머#담다#담다스#책#
m******3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협찬 #서평>><<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부모님의 알츠하이머 투병을 곁에서 지켜보며 기록한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부모님의 연이은 진단을 계기로 회사를 퇴사하고 돌봄 생활을 시작했다. 든든한 버팀목이자 늘 지성인의 모습을 보이던 아버지가 점차 기억을 잃어가고, 함께 살아온 일상의 풍경이 낯설게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저자는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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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부모님의 알츠하이머 투병을 곁에서 지켜보며 기록한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부모님의 연이은 진단을 계기로 회사를 퇴사하고 돌봄 생활을 시작했다. 
든든한 버팀목이자 늘 지성인의 모습을 보이던 아버지가 점차 기억을 잃어가고, 함께 살아온 일상의 풍경이 낯설게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저자는 솔직하게 담아낸다. 
돌봄을 시작하며 겪는 일상과 쏟아지는 감정들까지.
돌봄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일이자, 결국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마주해야 할 운명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숙연해지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언젠가는 전적으로 부모를 돌보는 시간이 올거라는 사실을 일깨웠다.
누구에게나, 미래의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올 거라고.
우리는 모두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언젠가는 사랑을 돌려주는 자리로 옮겨가며, 종국엔 혼자 남겨지는 게 인생사 아니겠는가!!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부모를 모시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아직 돌봄의 자리에 서지 않은 이들에게는 미래의 시간을 엿보게 했다.

책을 읽으며 지금 내 삶을 되짚어 봤다.
초·중·고등학생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함께 가는 일이 일상이 된 요즘. 
부모님은 여전히 부모의 자리를 지켜주시고 계시기에, 저자보다는 느슨한 돌봄을 하고 있다.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시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다.

부모님이 아직 내 곁을 지켜주고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을 얻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 
돌봄이 고단한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감사할 기회라고 말하는 저자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 긴 병에 효자없다라는 말처럼 처음과는 다르게 힘들어지는 저자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현실 또한 통감했다.
저자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동시에 부모님과 아이들 곁에 있는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누군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사람과 언젠가 홀로 남겨질 우리 모두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밑줄_p28
알츠하이머는 부모가 자식이 되고, 자식이 부모가 되어야 하는 병이다.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든다. 타인이나 자식에게 의지해야 할 그날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날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왔다. 지금껏 기대기만 했던 아빠를 이젠 내가 돌보아야 한다.

>밑줄_p84
그날 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아빠의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얘기를 들으면서 당신에게도 존재했을 유년 시절, 청춘 시절을 상상했다. (...)
그날 비로소 당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었다. 아빠 너머의 모습, 아빠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마주한 시간이었다.



>> 이 서평은 담다출판사(@damda_book)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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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얼마나 용기가 있을까
"나는 얼마나 용기가 있을까" 내용보기
글쎄 과연 나는 할 수 있을까 #도서지원아직은 나에게 오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지만자꾸 이런 이야기들에 관심이 가는 걸 보면나도 모르게 마음에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미혼인 작가가 큰 용기로 치매인 부모님을 간병하기로 했을때,그때의 마음은 꼭 나의 20대의 마음 같았다나도 예전엔 울 엄마 아프면 내가 업고 살거야 라고 했었으니까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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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과연 나는 할 수 있을까 #도서지원

아직은 나에게 오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지만
자꾸 이런 이야기들에 관심이 가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에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미혼인 작가가 큰 용기로 치매인 부모님을 간병하기로 했을때,
그때의 마음은 꼭 나의 20대의 마음 같았다
나도 예전엔 울 엄마 아프면 내가 업고 살거야 라고 했었으니까
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 지금의 나는 과연 가능할까..
나는 과연 가족을 내 손으로 간호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말 해 자신이 없다.
그렇다고 요양원에 맡기고 맘 편히 살 자신도 없다.

작가님 아버지의 이야기를 읽고보니 치매 어른은 어린아이 같았다
길을 잃고 내 뜻대로 되지않으면 화를 내고 원하는대로 떼를 쓰고..

아이들은 호기심과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지.
하지만 어른은 두려움이 가득이지 않을까.
그들에게도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한다.
관심과 사랑이 그들을 더 견디게 해준다는데.
하지만 당사자들은 모두가 두렵다.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는 못 할 것 같아서.
좀 속쓰린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경우도 있구나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게 좋겠구나 하고 배웠다.

꼭 내 가까운 누군가가 아니더라고
치매를 겪는 이와 그 가족들은 조금 더 안아줄 수 있을 것 같다.
꼭 치매가 아니어도 가족 누군가를 간병하는 이들의 마음도.

아 역시 따뜻한 글이 많은 담다 출판사♡
@damda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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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5.09.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