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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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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달 3월입니다. 아직 1학년 아이들은 적응기간을 두고 학교에 익숙해지기 위해 보내는 달이기도 합니다. 어른들도 새로운 환경에 맞닥뜨리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우리 어린 아이들에겐 더욱 긴장되어 조심 조심 살피듯 다니는 한 달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처음으로 만나는 상황들에, 환경들에, 친구와 선생님과의 만남들에 커다란 설레임이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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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달 3월입니다. 아직 1학년 아이들은 적응기간을 두고 학교에 익숙해지기 위해 보내는 달이기도 합니다. 어른들도 새로운 환경에 맞닥뜨리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우리 어린 아이들에겐 더욱 긴장되어 조심 조심 살피듯 다니는 한 달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처음으로 만나는 상황들에, 환경들에, 친구와 선생님과의 만남들에 커다란 설레임이 넘치는 3월이란 생각도 듭니다.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또는 입학하고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읽히기 더없이 좋은 이 책은, 읽으면서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책이기도 합니다. 어쩜 이렇게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마음과 그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듯 생생하게 묘사해 놓았는지... 

 

취학통지서가 나오자 무조건 신이난 쌍둥이 건이와 준이에게 학교에 관해서 이것 저것 알려주면서도 걱정이 앞서는 쌍둥이 삼촌의 모습, 학교에 보내 놓고, 혹시 잘못해서 벌을 받고 있는건 아닌지, 친구들과 놀다가 싸우진 않았는지, 다치진 않았는지, 화장실은 제대로 가고 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들로 도저히 집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서 학교에 몰래 숨어(?) 들어간 엄마들의 모습에, 웃음반 공감반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면... 
자기가 다니는 학교가 세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고, 가장 멋지다고 자랑하고픈 아이들의 그 순진함에 미소도 지어지고,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것은 뭐든 잘하고 싶은데, 아직 글자를 제대로 모르다보니, 자신의 꿈인 트럭운전수 대신 쓸 수 있는 낱말로 골라 쓴 가수로 꿈이 바뀐 건이의 모습은 또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릅니다.^^
학교 가는 길.. 호기심 가득한 쌍둥이들이 자신들의 눈과 귀를 잡아끄는 많은 것들을 뿌리치기 어려워, 딴길로 가다가 학교 가는 길을 잃고 헤메는 이야기에서는 고스란히 우리아이의 모습이 겹쳐지며 다시 한번 우리아이에게 혼자 갈 때는 한.눈.팔.지.말.아.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처음 시작하는 새학년 새학기... 어린 우리아이들이 갖게 될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기 참 좋은 책입니다. 또 쌍둥이들의 학교 생활을 엿보며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해주기도 합니다.  즐거운 학교 생활, 하지만 지켜야 할 규칙들도 있음을 깨닫고 바른 학교 생활이 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이제는 혼자 스스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배우게 되는 1학년.  우리아이들이 차근차근 해나갈수 있도록 조급해 하지 말자고... 섣부른 부모의 욕심으로, 혹은 지나친 보호로, 아이 뒤에서 지켜보지 못하고 앞서 끌기만 하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되돌아보기도 했네요.

YES마니아 : 골드 l****e 2009.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비초등인 아이랑 초등생활 엿보려고 구매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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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나도 이제 1학년> 책은 평이 너무 좋아서 구매해봤어요~! 예비초등, 어린이필독서라길래~~ 저도 곧 학교가는 아이 위해서 어린이책구매했지요~! ​ ​ 초등용 책이라 그런지 글이 좀 많지만~~~ 같이 읽거나 천천히 읽으면 충분히 읽겠더라구요 학교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는 책이라 예비초등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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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나도 이제 1학년> 책은 평이 너무 좋아서 구매해봤어요~!

예비초등, 어린이필독서라길래~~ 저도 곧 학교가는 아이 위해서 어린이책구매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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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용 책이라 그런지 글이 좀 많지만~~~ 같이 읽거나 천천히 읽으면 충분히 읽겠더라구요

학교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는 책이라 예비초등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 좋겠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읽고 초등준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w******r 2016.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학년 1반, 내 후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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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보내면서 연습이 필요했던가?’ 아이들 앉혀놓고 이것 저것 물어보는 삼촌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부터 들었다. 우리는 그냥 보내지 않았던가? 책을 덮고 사흘이 지나서야 퍼뜩 떠오르는 것이 있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지금은 5학년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성기에 접어든 큰아이가 입학할 무렵 주변의 남자들이 건이, 준이네 삼촌처럼 그랬다. “신명!”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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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보내면서 연습이 필요했던가?’

아이들 앉혀놓고 이것 저것 물어보는 삼촌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부터 들었다. 우리는 그냥 보내지 않았던가? 책을 덮고 사흘이 지나서야 퍼뜩 떠오르는 것이 있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지금은 5학년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성기에 접어든 큰아이가 입학할 무렵 주변의 남자들이 건이, 준이네 삼촌처럼 그랬다.

“신명!”

“네~.”

“아니, 길게 하면 안 돼. 짧고 힘 있게, 씩씩하게, 다시. 신명!”

“네!”

“잘 했어.”

그러고는 숨 한 번 돌리고 또 한다. 

“신명!”

“네!”

두 눈 꿈뻑거리며 이제나 부를까 저제나 부를까 잔뜩 긴장해서 이모부 바라보는 큰아이 표정이 참 가엽기까지 했는데….

  작은아이 입학할 때는 한 번 해봤으니 엄마가 잘 알아서 좋겠다고 말하는 이웃들도 있는데 이게 결코 그렇지 않다. 이거, 둘째 낳고 큰아이 키우던 것 하나도 생각 안나 매번 어쩔 줄 몰라하는 엄마랑 똑같다. 게다가 두 아이의 성격이 다르니 일어나는 일도 다르고 걱정 거리도 다르고 그에 따른 내 반응도 달라진다. 작은아이는 가방 들고 사라져서 애먹였다. 집에 가방 놓고 인사는 하고 가라고 했더니 정말로 현관에서 인사하고 가방 휘, 던지고 사라진다. 마침 짝꿍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 다른 한 아이와 함께 몰려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다. 사람 많을 때, 사람 많이 다니는 길로만 다니라고 당부해도 용감한 삼총사는 이 길로도 와 보고 저 길로도 와 보고…. 탐험이 따로 없다. 활동 범위도 어찌나 넓은지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시장에서 작은아이를 봤다고 귀띔 해주는 엄마도 있었으니 말은 괜찮다 하면서도 마음 졸였던 것은 말로 다할 수 없지. 그러다 5월에 짝꿍이 전학 갔다. 친구 사귀는 것을 어려워하던 작은아이는 그러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금 생각해도 그 삼총사 시절이 1년 넘는 학교 생활 중 제일 행복한 때였다. 아이는 물론 엄마도-.

   돌이켜보면 ‘즐거운 학교’라고 벽에 낙서하고, 학교가 재미있다고 들떠서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는 일은 1,2학년 때에 많았던 것 같다. 입학할 때 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 중에도 선생님은 아이에게 함부로 대하지는 않을까, 뒤에서 건드리는 아이는 없을까, 짝꿍하고는 이야기를 잘 할까, 조금 느린 아이에게는 함부로 하지 않을까, 마음을 쓰게 된다. 공부는 그 다음이다. 모처럼 입학할 때의 그 호기심과 사랑으로 앞으로 남은 학교 생활, 아니 삶의 전부를 채워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작은아이는 건이가 1학년 1반, 자기 ‘후배’라며 좋아라 한다. 오빠도 1학년 1반이니까 자기도 오빠 후배라고 한다. 그러면서 엄마는 1학년 때 몇 반이었는지 묻더니 오빠랑 같은 5학년까지 계속 묻는다. 그러면서 하는 말.

  “엄마도 오빠 후배네. 4학년 1반!”

허참, 아직도 오빠가 엄마보다 크게 자리잡고 있나보다.

  수박의 ‘수’자를 겨우 찾아내는 건이를 보며 받아쓰기 할 때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말로 표현해보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하려니 어렵고, 그래서 더욱 말하고 싶어 쩔쩔맨다. 큰아이도 유치원에서 처음 받아쓰기 할 때 힘들고 글자들이 뱅뱅 돌아다니던 기억을 말해준다.

  작은아이는 건이랑 준이에게 줄 선물이라며 색종이를 접은 것을 몇 개 골라 풀칠을 한다. 엄마는 뭔가를 하고 싶어 제일 좋아하는 그림을 묻고 사진 찍어 프린트한 다음 편지를 써보자고 했다. 마침 이웃에 1학년 1반 ‘후배’가 있어서 ‘학교를 잘 다니는 비법’도 살짝 덧붙인다.  

 


 


 


  

k****9 2009.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아이 첫 입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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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 1학년에 입학하면서 어떤 책이 좋을까.. 하고 망설였지요. 출판사별로 또는 서점별로 신학기 특집 문고 시리즈를 제시한 중에 발견하게 되었어요. 1학년이 읽기엔 조금 양이 많은것 같지만, 책을 좋아하는 저희 딸은 열심히 보더군요. 학교에 대한 두려움, 설레임 등에 대한 답변이 될수 있을만 합니다. 물론 어머니들에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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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 1학년에 입학하면서 어떤 책이 좋을까.. 하고 망설였지요.

출판사별로 또는 서점별로 신학기 특집 문고 시리즈를 제시한 중에 발견하게 되었어요.

1학년이 읽기엔 조금 양이 많은것 같지만, 책을 좋아하는 저희 딸은 열심히 보더군요.

학교에 대한 두려움, 설레임 등에 대한 답변이 될수 있을만 합니다.

물론 어머니들에게두요...^^

m*****a 2007.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