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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교사들이 행복해지기를
"지금도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교사들이 행복해지기를 " 내용보기
이 책은 작가가 고군분투하며 신규 시절을 보내고연차가 쌓여 노련함이 엿보였던 선생님으로 일하며 겪은 여러 일들을 회상하며 이때 만났던 제자의 과거 학생 시절부터 현재의 선생님이 된 그녀를 향한 걱정을 담은 당부의 말과 여러 조언들이 더해진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십 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여전히 변하지 않은 부조리한 일들을 하소연하는 제자를 보며 마음 아파
"지금도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교사들이 행복해지기를 " 내용보기

이 책은 작가가 고군분투하며 신규 시절을 보내고

연차가 쌓여 노련함이 엿보였던 선생님으로 일하며 

겪은 여러 일들을 회상하며 이때 만났던 제자의 

과거 학생 시절부터 현재의 선생님이 된 그녀를 향한 

걱정을 담은 당부의 말과 여러 조언들이 더해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십 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여전히 변하지 않은 부조리한 일들을 

하소연하는 제자를 보며 마음 아파하고 

그래도 넌 잘해낼 것이고 앞으로는 분명 

더 나은 교육현장이 될 거라고

따뜻하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작가를 보며 

나는 선생님의 또 다른 제자가 된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때로는 자신의 일기처럼 

쓰인 글이라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마음을 

진정시키느냐고 혼이 났는데 

부당한 일을 당하는 부분에서는 답답함에 화가 났고 

힘들지만 잘 헤쳐나가는 부분에서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으며 제자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애틋해

나까지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 남편을 포함한 현직 교사들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선생님들이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에세이 


앞으로의 교육 현장이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지금도 어디에선가 울고 있을지 모르는

선생님들이 조금만 울기를 

그리고 행복해지기를 응원해야겠다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여기다큰교사가울고있어요 

#홍지이작가님 #출판사다반 #다반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추천해요



n*****1 2025.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내용보기
#도서협찬스승의 날 이벤트로 보내주신 책인만큼 '선생님'을 주제로 한 책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는 책 표지에도 쓰여있듯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편지 형식으로 편안하게 반말체로 쓰여 있는 책입니다. 선생님들은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을까요? 완벽한 공감은 어렵지만 '우리 세대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초들이 선생님들이라고 다르지는 않구나!'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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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스승의 날 이벤트로 보내주신 책인만큼 '선생님'을 주제로 한 책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는 책 표지에도 쓰여있듯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편지 형식으로 편안하게 반말체로 쓰여 있는 책입니다. 

선생님들은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을까요? 완벽한 공감은 어렵지만 '우리 세대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초들이 선생님들이라고 다르지는 않구나!'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직업 자체가 아무래도 보수적인 직업이다보니 더 그렇겠구나 생각하며 읽은 책. 그리고 생각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감내해야하며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 

이 책에서는 교직에 10여 년간 머물렀던 홍지이 작가님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 교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부당한 일을 당하면 부당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기를, 조금은 선생님이 된 제자가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잔뜩 담긴 책! 

연세가 많은 선생님께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신임 교사가 되시는 친구나 아이의 선생님께 선물하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여기다큰교사가울고있어요 #스승의날 #우주서평단 #선생님이된제자에게보내는편지 #서평 #홍지이 #다반 #다반출판사
YES마니아 : 로얄 i******n 2025.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내용보기
#협찬 #서평>>아주 반가운 이에게 추억을 꺼내보이는 편지로 시작되는 책."우리 그랬지?""그때 참 좋았어."저자는 누구에게 이리도 정겨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 걸까?프롤로그가 끝나기 전에, 반가운 이의 정체가 드러났다.과거에 저자의 학생이었다가, 지금은 모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제자였다. 교복 입고 만났던 학생이 자신과 같은 미래를 꿈꾸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내용보기
#협찬 #서평



>>
아주 반가운 이에게 추억을 꺼내보이는 편지로 시작되는 책.
"우리 그랬지?"
"그때 참 좋았어."
저자는 누구에게 이리도 정겨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 걸까?
프롤로그가 끝나기 전에, 반가운 이의 정체가 드러났다.
과거에 저자의 학생이었다가, 지금은 모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제자였다. 
교복 입고 만났던 학생이 자신과 같은 미래를 꿈꾸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던 저자. 저자는 교직을 떠났지만, 제자였던 선생님은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 나이 때의 과거의 나보다 지금의 네가 더 훌륭해. 넌 분명 좋은 교사가 될 거야."
라는 말과 함께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학교생활을 편지형식으로 공유한 에세이집.

같은 교단에 선 신입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좋았던 점도 힘들었던 점도 가감없이 공유한 마음이 전해졌다.
힘든 길을 가는 제자의 앞날에 혹시, 힘든 일이 있어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힘든 마음에 머물지 말라는 응원하는 마음도 담았으리라.
제자를 애틋하게 추억하며, 같은 교단에 선 새내기 선생님에게 건강한 마음가짐을 알려주고자 한 스승의 마음도 보였다.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선생님들도 많은 요즘.
최근에도 안 좋은 소식이 들려 마음이 아팠다. 
누군가의 위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누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면 좋았을까?
아니면,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었어도 좋았을테다.
단단한 교직생활을 위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학교를 선택한 예비 교사들에게,
이제 첫 제자를 맞은 새내기 교사에게,
10년 동안 교단에 서며 겪었던 일과 느꼈던 감정들을 모두 꺼내보였다.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너는 잘 할거라는 믿음, 잘하고 있다는 칭찬까지 아로새겨진 편지들.
필자가 받은 편지가 아닌데도 뿌듯하고 감사했다. 사명감으로 시작한 일에도 든든한 지지와 응원은 필요하다. 
누군가의 지치고 흔들렸을 마음에 저자의 편지가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밑줄_p20
종종 투박하고 거칠어도 몸 쪽으로 꽉찬 돌직구를 저리도 해맑게 던져. 어떤 직업도 이런 소중한 마음을 순간순간 나눠 갖기는 힘들 거야. 인과관계, 상관관계는 중요하지 않고 다만 조금 지쳐 보이는 너에게 내 위로를 보낸다는 세상 무엇보다 투명한 마음. 그때의 그 아이들의 솔직함이 너무 눈부셔 보였어.


>밑줄_p115
몇 년 전에 방영한 <블랙독>이란 드라마 봤니? (...)
그걸 보며 학교와 관련 없는 직업을 가진 친구들은 공감하거나 분노하거나 거짓말 같다거나 하는 등 여러 반응을 쏟아 냈지만, 정작 난 아무런 감흥이 없더라. 드라마의 내용보다 친구들이, 신청자들이 놀라워하는 그 반응이 더 놀라웠어. 그 드라마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 어제와 오늘, 어쩌면 매일 일어나는, 내가 학교에서 자주 마주했던 평범한 일들이라.




>> 이 서평은 다반(@davanbook)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기다큰교사가울고있어요 #홍지이 #다반
#에세이 #국내에세이 #교사에세이 #응원 #지지 #공감
#신간도서 #신간소개 #책추천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p*******3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다큰 교사가 울고있어요
"여기다큰 교사가 울고있어요" 내용보기
#도서협찬#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홍지이#다반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지꽤 오래되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나이때만큼  환하게 웃고, 치열하게 고민하며친구와 함께 한다는 거 만으로도풋풋한 설레임이  있었던 적이있었는지 새삼  떠오르네요학년때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 생겨서  교무실 가야할일을 자처했던 기억도 웃음을자아냅니다.여기 10여년간  교사일을 하면서보고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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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홍지이
#다반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지
꽤 오래되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나이때만큼  
환하게 웃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친구와 함께 한다는 거 만으로도
풋풋한 설레임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지 새삼  떠오르네요

학년때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 생겨서  교무실 가야할
일을 자처했던 기억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여기 10여년간  교사일을 하면서
보고 느꼈던  학교안에서의 일들과
사랑했던 학생들,  동료 교사들.
그리고 교육에 관한 이야기들을

지금은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편지처럼  기억을 떠올리며 
쓴  퇴직교사의 에세이가 있어요

손글씨로 편지를 써서 
지인들과 주고받기를 좋아하던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연필 끝에서
서걱서걱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가다듬는데,  쓰다보니
저자의 마음도,  또 모두를 보듬으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은 
큰 어른같았어요~
선생님의 말 한마디영향은 
크게 좌우되기도했던 거 같아요

저자의 학교에서의 
교사로서의 시간들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학교교과를 잘 가르치기만 
하는 거로는 아니더라구요

학교라는 조직안에서의 교사는
일반 사회생활하는 직장인들이
느끼는 노동의 감정과  
크게 다르지않다는 것.

딸이 교사라 자긍심이 있는
부모의 마음이  
어느순간  걱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참 슬픈 현실이
되었다는 거.

선배로서  자신이 겪었던 
교사로서의 시간들을 
가감없이  조언과  이해를 더해
주고 싶은 후배에게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들만 
해줄 수 없음에...

📖105
너와 같은 사람이 만들어 가는
교실과 학교가 더 많아야 해.
조금 돌아가며 아프고 힘들겠지마,
부디 강해져서 선한 선택들이
내일의 너를 만들기를 바라.
더 이상 착한 사람을 그만두지 
말기를 바라.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비슷한 듯 다른 양상으로 
벌어지는  일들...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한 뉴스.
교사에게 폭언을 하는 학부모.
스스로 생을 포기한 교사들에
대한 뉴스.
학교 건물에서 자살하는 학생.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충격적인 뉴스들..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라는 
이성복 시인의 시 '그날' 의
한 구절이  절묘하다는 생각에
공감하게 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b****2 2025.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내용보기
◈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10여년 간 학교(學校)에서 근무한 전직 교사가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편지글 형식으로 전달하는 책. 교육자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 동료들과의 관계 유지법,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스스로 고안한 솔루션 등을 인생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진솔한 도서입니다. 현직 교사 및 사범대 & 교육대학생들이 읽으면 틀림없이 느끼는 바가 있으리라 생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내용보기
◈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10여년 간 학교(學校)에서 근무한 전직 교사가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편지글 형식으로 전달하는 책. 교육자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 동료들과의 관계 유지법,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스스로 고안한 솔루션 등을 인생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진솔한 도서입니다. 현직 교사 및 사범대 & 교육대학생들이 읽으면 틀림없이 느끼는 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내용
1. 너희들이 있었다: 냉철하고 합리적인 교사가 된다고 마음먹었다가 ‘칭찬’을 놓쳐 버린 교사가 되다니. 무언가에 강하게 얻어맞은 기분이었어. 나는 교사로서의 사춘기를 이겨 내고 다시 ‘예쁘다. 착하다. 굉장하다. 대단하다. 멋지다’를 남발하는 교사가 되기로 했어.

2. 홍 선생으로 불리던 날들: 학교 안에서 잡음을 내지 않는 교사가 되기 위해 학교 밖의 나를 속였다면, 지금도 후회했을 것 같아. 너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작은 선택 속에서 교사라는 이름 안에 너를 힘들게 우겨 넣지 않았으면 좋겠다.

3. 풍경이란 서 있는 곳마다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지요: 누군가 질문을 하면 그게 어떤 거라도 입을 뗄 수 있어야, 느슨하지만 논리적인 나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요즘도 변함없어.

4. 우리가 모은 마음이 여기에: 일을 할 때 모퉁이 너머의 갈림길에 접어들면, 어디로 갈지 잠시 고민되잖아. 이 선택이 학생들의 성장에 최선일까? 교사로서의 나의 성장에는? 그 고민의 갈림길에 서서 바닥을 보면 여지없이 많은 발자국이 있을 거야. 먼저 걸어간 선배들의 흔적이지. 좀 더 깊이 파인 발자국이 있는 곳으로 따라 걸어보렴. 묵묵히 앞서 걸은 선배들의 뒷모습 어른거릴 때쯤, 서서히 발밑에 생긴 작고 예쁜 길이 보일 테니.

5. 다시 교문 앞에 서면: 교육공동체라는 테두리를 이루는 집단은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원이야. 외딴섬의 등대처럼 늘 자리를 지키고선 빛을 내고 계신 교사들에게 영원히 부서지지 않을 단단한 지지와 연대를 보내.

◈ 인상깊은 구절
* 판단하고 정의 내리고 결정하고 답을 내려 주는 능력 있는 교사 100명도 필요하지만, 늘 한 자리에 서서 진심 어린 응원과 칭찬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교사 1명도 귀한 것 같아. 이게 나의 결론이야.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빛나는 점을 열심히 발견하는 것에 힘쓰고, 남은 힘이 있다면 힘닿는 대로 아낌없이 칭찬해주렴.

💁추천: 교사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t*****0 2025.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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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주자
"누군가 그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주자" 내용보기
10여 년 간 교사로 일했던 작가가 이제 자신처럼 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 제자에게 교직에 있으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들을 풀어내는, 그리고 자신과 같이 이런 저런 문제와 벽들에 부딪히며 의기소침해 있을 제자를 격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후기를 보니, 실제 제자 모델이 있기도 했지만, 좀 더 확장해서 후배 젊은 교사들 일반에게 보낸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10여 년이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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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간 교사로 일했던 작가가 이제 자신처럼 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 제자에게 교직에 있으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들을 풀어내는, 그리고 자신과 같이 이런 저런 문제와 벽들에 부딪히며 의기소침해 있을 제자를 격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후기를 보니, 실제 제자 모델이 있기도 했지만, 좀 더 확장해서 후배 젊은 교사들 일반에게 보낸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


10여 년이라면 그렇게 교사 생활이 길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교사 정년이 60대 초중반이니까 20대 말, 30대 초반에 교사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면 최소한 수십 년은 하게 될 테니까. 책 가운데는 20대 초반 임용고시를 보기 싫어서 기간제 교사일을 시작했다는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대학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했다면, 30대 중반쯤 교사직을 그만두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어쩌면 바로 그 때문에 작가는 이 생활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 모든 것이 미숙하고, 실수가 많은 시기만을 경험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10여 년을 몇 군데 학교를 거쳤다고도 하니, 어쩌면 신입 교사들의 아픈 부분을 가장 자주, 많이 경험했다고 할 수 있을 듯. 이 책은 딱 그런 이들을 위해 쓰였으니까. 책은 처음 교사를 하는 젊은이들이 겪었던, 그리고 겪을 수도 있는 다양한 아픔들을 따뜻한 문체로 위로하고 격려한다.





이른바 사회에 나오면, 어느 조직에 들어가든 처음에는 실수투성이이고, 혼도 나고 하는 법이다. 그게 교사 같은 공무원 조직이라면 조금 더 경직되어 있을 수 있으니, 젊은 사회 초년생에게는 모든 것이 어려울 수밖에. 작가 자신도 당시에는 꽤나 반발하고, 화를 삭이고 했던 사건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어 당시 상대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는 느낌이다. 모두가 그런 시절을 겪어 왔던 것처럼.


결국은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어른을 만나는 게 참 중요한 시절이었다는 느낌이다. 불합리한 것들을 요구받고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따라야 하는 햇병아리들을 누군가 그늘이 되어 잠시 덮어줄 수 있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그 시간을 견뎌낼 수 있지 않을까. 작가도 그런 이들을 몇몇 만나기는 했던 것 같은데, 교직을 일찍 떠난 것을 보면 조금은 힘에 버거웠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나도 어느새 기성세대의 일부(변두리 이긴 하지만)가 되어버린 것 같다. 이제 조금은 품을 넓혀서 새로 시작하는 이들이 조금은 더 쉽게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다.




p*********n 202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 교사님들 홧팅입니다
"<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 교사님들 홧팅입니다" 내용보기
표지의 색감이며 분위기가 참 따스하다. 다 큰 어른이 왜 우는걸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이 책은 교사였던 제자가 교사가 된 애제자에게 쓴 편지 에세이인데, 10여년을 교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즐겁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담겨져 있다. 기간제 교사의 서러움과 고달픔 부분에서는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는 친구가 만날 때마다 하소연했던 이야기들이 떠오르기
"<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 교사님들 홧팅입니다" 내용보기


표지의 색감이며 분위기가 참 따스하다. 
다 큰 어른이 왜 우는걸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교사였던 제자가 교사가 된 애제자에게 쓴 편지 에세이인데, 10여년을 교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즐겁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담겨져 있다. 

기간제 교사의 서러움과 고달픔 부분에서는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는 친구가 만날 때마다 하소연했던 이야기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름 단정하게 입고 간 복장 가지고 집에 가서 갈아입고 오라는 교장선생님을 보면서는 중고등학교때 여자 선생님들도 이처럼 복장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저자가 겪었던 이 일이 불과 10년 전의 일이었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힘들다.

아들이 크고 나니 교사의 존재도 멀기만 하고 관심대상에서 멀어졌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학생들에게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3월은 정신적,육체적으로 피곤한 달이라는 사실도 새삼 느끼게 되는데, 학생들에게 첫 이미지를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복장에 각별히 신경을 쓸 정도라니..
개성강한 학생들과 입심 센 학부모를 상대하려면 참으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여전히 세상에는 교사라는 직업에 소명감을 가지고 보람을 느끼면서 직업전선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교사분들이 많은만큼, 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
문득 나의 학창시절 은사님들이 너무 그리워진다.


m******7 2025.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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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배우고 있는거야
"선생님도 배우고 있는거야" 내용보기
작가는 10여년간 교사 생활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후 작가로 활동중이며, 몇차례 유기견 임시보호 활동도 했던 사람입니다. 대단한 업적같은건 없지만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줄 수 있는사람입니다.이 책은 작가가 교사가 자신의 제자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정확히는 교사가된,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된 제자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책은 작가 자신의경험을 중심으로 조언을 주는 내용이 전
"선생님도 배우고 있는거야" 내용보기

작가는 10여년간 교사 생활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후 작가로 활동중이며, 몇차례 유기견 임시

보호 활동도 했던 사람입니다. 대단한 업적같은건 없지만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교사가 자신의 제자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정확히는 교사가

된,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된 제자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책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조언을 주는 내용이 전반적입니다. 작가가 직접 겪은

경험담으로 책이 진행되니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와 재미와 감동을 


특히 저에겐 “여가 다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그러나 상냥한 여러분, 부디 모른척 해주세요.

”라는

문장이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에게 선생님이란 존재는 언제나 모범적이고, 흐트러짐 없는

그런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허나 저 문장으로 선생님 또한 우리와 함께 배워가는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문장은 현직 교사에게 큰 위로가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책을 교사가 될 사람 보단 교사가 된 사람에게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 자체가 ‘교사 생활’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교사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에겐 크게

도움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막 교사가 된 사람에겐 크게 도움이 될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으며, 교사 생활을 오래 한 사람에게도 공감을 자아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j********8 2025.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