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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대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우리는 현대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내용보기
알랭드 보통의 현대사회생존법이라는 책을 보면서 이 어질어질한 현대인의 삶에 해답을 얻고 싶었다. 그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세속화, 진보, 개인주의, 사랑, 도시, 일, 속도 등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세속화 : 더이상 전조나 계시, 저주나 예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미래는 사원이 아닌 연구소에서 결정될 것이다. 신은 죽었고 현대가 그를 살해했다. 적어도 그가 말하는 현대사회에
"우리는 현대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내용보기
알랭드 보통의 현대사회생존법이라는 책을 보면서 이 어질어질한 현대인의 삶에 해답을 얻고 싶었다. 그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세속화, 진보, 개인주의, 사랑, 도시, 일, 속도 등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세속화 : 더이상 전조나 계시, 저주나 예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미래는 사원이 아닌 연구소에서 결정될 것이다. 신은 죽었고 현대가 그를 살해했다. 
적어도 그가 말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그러했다. 여전히 계시와 예언이 현대인을 호도하기도 하는 현상을 보면 다소 단편적인 생각이아닐까. 불확실한 미래를 점치고자 하면서 과학에 대한 추종이 혼재된 이상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일 : 우리가 현대적인 까닭은 그저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닌 우리의 독특한 지능을 연마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이놈의 자아찾기는 현대인의 숙명과 같다. 가끔은 원시시대로 돌아가 나무에서 과일이나 따먹는 삶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알랭드 보통도 뭐든 선택할 수 있는 현대인의 삶이 오히려 인간에겐 재앙일 것이라고 제시하면서 현대의 재앙의 양상 일곱가지를 제시한다

실패 : 전통사회에서 진로는 신의 손에 달려 있었다. 개인적인 성취에 대한 기대가 적었기 때문에 실패의 순간이 와도 괴로움의 한계가 정해져 있었으나, 현대사회에서의 실패와 좌절은 ‘한 인간으로서의 가치 전체에 대해 내려지는 평결’ 처럼 보이게 된다. 
사실 내가 망쳐놓은 모든 일들과 실패들이 내잘못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좌절이 오롯이 개인의 잘못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마주할때마다 자책하고 있었다면, 그렁 나에게 선물해줬으면 어땠을까?

신경쇠약: 현대인이 된다는 것은 차분한 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강탈당하는 것이다. 
알고싶지 않은 자극적인 뉴스에 이해 평온함을 박탈당하고,생각지도 않은 물건이 갖고 싶어지고, 너무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기때문에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경험들이 떠올랐다.제정신으로 살수없는 빙글빙글 현대사회 쯧

시기심 : 현대는 우리가 모두가 평등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설파한다. 모두에게 한없는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다. 이는 사실 비교로 인한 괴로움인 시기심을 초래한다
나이키 광고의 nothing impossible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무엇이든 이뤄낼수 있다는 그 광고. 사실 내가 사는 것은 나의 가능성이야! 하면서 물건을 소비한다. 하지만 광고속 완벽한 바디는 내것이 아니다. 아직이라고 말하고 싶기는 하다. 난 여전히 가능성의 노예이다.
한편으론 코인 같은 투자, 비즈니스 성공신화를 보면서 저것들은 왜 내것이 아닐까하며 우울해지기도 한다. 이에 알랭드 보통은 성공이 당연하다면, 어째서 우리는 계속 평범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다행스러운 점은 홀로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처한 상황은 시대의 산물이다.
우리거 마주하는 현대사회의 재앙들을 치료하는 법은 현대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서문을 맺는다. 생각이 많아 괴로워 질때, 나 혼자만 고통받는 다고 느낄때 이 책을 꺼내볼 것같다. 나약하지만 다시 일어나 걸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지침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의날리뷰
c*****k 2025.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