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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서재에서 추천된 책이어서 읽게 되었다..
기업경영과 관련한 주요요소인 성장전략, 업무제휴,마케팅, 혁신, 조직과 리더십 등에 대한 피터 드러커의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마치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체크리스트란 느낌이 든다. 그러나 대기업이라면 다 알고 있고, 대부문 추진하고 있는 그렇고 그런 내용들이란 생각이다.
책이 쓰인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일 수 없으나, 좀 오래된 내용 같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네트워킹, 아웃소싱 등이 새로운 개념처럼 쓰여져 있다. 그러나, 기업경영 측면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들이 알기쉽게 읽기쉽게 쓰여져 있다는 장점은 있다.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으면 새로운 영감을 주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측면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
한국의 지식근로자(경영자, 전문가, 학생)을 위한 책이라는 설명이 있으나, 기업경영자, 특히 중소기업경영자가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리뷰하면 자기회사를 돌아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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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이력서를 보내는데 그들은 대부분 경력을 열거한다. 그러나 무엇을 훌륭히 수행해 왔는가, 무엇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쓰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해도 좋은지, 그리고 무엇을 기대해야만 하는지를 쓰는 사람도 많지 않다. 다시 말하면, 자신을 마케팅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이다. 피터 드러커의 [실천하는 경영자] 중 ================================================= 어제 한 분과 미팅 중에 제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러면 무엇이 아침을 깨우세요?" "음.. 그냥 눈을 떠요. 그때 되면 깨니깐요." "그렇다면 무엇이 아침을 깨우셨으면 좋으시겠어요?" "그야..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설레임에 일어나면 좋기야 하겠죠.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는 않는 것이 답답하네요" 책의 구절과 연관이 되더군요. 그 책에 이력서 작성하는 법이나 구직하는 법에 대해 나오는데 꽤 실천적 지침들 이외에도 적성과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에 대해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에서 처음에 여 주인공의 내면을 건드릴 때도 저 책을 흑인 연구원이 사용했죠...? ) 누가 우리에게 물어봅니다. "여러분께 무엇을 기대해도 좋습니까?" 라는 질문에 "네.. 저는 OO을 즐길 수 있고, 그와 관련되어 어떤 일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쪽 방면에 부분들이 OO년 후에는 준전문가로 성장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게는 OO일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조직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겠습니까? |
| 크게 힘들이지 않고 볼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피터 드러커의 생각의 집대성도 아니고, 제목이 주는 느낌과는 달리 그의 생각의 어느 부분에 대한 엑기스를 뽑아낸 책도 아니다. 드러커 식의 설파, 즉 첫째는 이렇고 둘째는 이렇다 하고 시원하게 풀어 주는 것은 좋았다. 반면에 너무 줄여 놓은 느낌도 든다. 서지 사항을 보니 일본의 아쯔오 우에다라는 사람과 공저 비스무리하게 되어 있다. 책의 끝에 보면 이 사람과 주고 받은 대담이 실려 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이 사람이 드러커의 기존 저서를 잘 간추린 것일 수도 있겠다. 책의 배경을 알기 힘들다. 드러커가 별세했기 때문에 이런 다이제스트식의 책이 더 나올터이지만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 번역되지 않은 드러커의 책도 많다. 기존 책들을 다이제스트하기 보다는 아직 번역되지 않은 그의 책을 번역해서 그의 다른 생각을 소개하거나 생각의 변화를 알아 보는 것이 좋지 않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