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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행복한 오뉴월입니다.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신간 또 나왔으니께요! 제목이 <<화나게 해서 미안해>> 입니다... 만! 실패(!)한 듯 보이는 무수한 편지들과 함께인 표지의 어린이를 보면~ 저 불퉁함 그 자체인 얼굴과 마주하노라면... 고요했던 제 가슴 속에도 괜시리 울화가 끓어오를 것만 같아요 ㅋ 하나도 안 미안한 얼굴이잖아요 ㅎ 무슨 일인지 바로 함께 살펴보시는 걸로요!!! 소년은 아마도 사과해야 했던 모양이에요. 뒤에 밝혀지지만 라이스 선생님께서 써오라고 시키신 사.과.편.지.였습니다. 딱 두 글자, 미안 만 써서 보여드렸으니 그저 말 뿐인 것이 분명한 이 편지가 오케이 사인을 받고 통과되었을 리 만무합니다. 다음 편지부터는 모양새가 갖춰지기 시작합니다.
보세요~ 편지를 받는 대상이 뾰로롱 생겨났잖아요? 시작은 미약하여도 언젠가 창대해질지 모르는 사과편지계의 꿈나무 잭입니다. 하지만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1, 2차에 이어 3차도 실패하고 선생님께 불려갑니다. 저도 참 잘하는 “미안해, 하지만...”으로 시작하는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은 “정말”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고 하셨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선생님 말씀은 참되고 진실되게 너의 마음을 전하거라~ 인데 우리의 주인공 잭은 “정말”만 편지에 써서 사과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내 잘못은 아니야... 소리가 반복되니 또 편지는 반려됩니다. 루이스 선생님께서 제대로 된 사과 편지 쓰는 법을 잭에게는 물론,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가르쳐주십니다. 말로 하든 편지를 쓰든 마찬가지에요 ㅎ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죠. 다음으로는 진심을 담은 사과를 건네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다시 안그러겠다고 약속, 보상을 제시하면 최고 아닙니까 ㅎ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조이가 다른 친구들과 성을 쌓으며 놀고 있었어요. 잭은 함께 놀고 싶었고요. 하지만 거절 당했어요. 그래서 조이의 성을 무너뜨렸습니다! 잭은 화가 나고 슬펐다고... 사태의 전말을 편지에 털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라이스 선생님께서도 이제 다 알게 되셨으니 원고, 피고, 증인이 모두 모여 무릎을 맞출 시간입니다.
쓸쓸하고 씁쓸한 잭의 저 옆얼굴에 다시 반짝이는 미소가 걸릴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카일 루코프 작가님 글에 줄리 권 작가님의 그림이 더해진 <<화나게 해서 미안해>> 아이들과 읽으세요! 신형건 선생님의 번역은 늘 역시 좋아요! 책과 함께 행복한 저는 자주 오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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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나게 해서 미안해 / 카일 루코프 글 / 줄리 권 그림 / 신형건 역 /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 2025.05.30 / 원제 : I’m sorry you got mad(2024년) 그림책을 읽기 전 표지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이렇게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을까요? 교실인 것 같은데 친구와 무슨 일이 있었겠지요? 아~ 이야기가 궁금해요. 어서 책장을 열어봐요. 그림책 읽기 하나도 안 미안해! 나도 화났는데, 왜 사과를 해야 하죠? 하지만.... 미안한 것 같기도 해요.
얼마나, 어떻게 사과해야 내 마음이 전해질까요? 그림책을 읽고 “미안해.” 마음을 꺼내어 건네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아이에게든 어른에게든 말이에요. 주인공 잭은 친구의 블록을 무너뜨렸어요. 잘못했음을 알고 있고, 사과도 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아요. 하지만 그 마음을 곧장 말로 꺼내기란 어렵지요. 첫 장면에서는 '미안'이라는 말 하나 적은 꼬깃꼬깃한 쪽지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지요. 종이에 담긴 아이의 마음은 부끄러움, 후회, 자존심 같은 감정들로 가득 차 있었지요. 그런 잭에게 조용히 다가와 준 사람은 라이스 선생님이지요. 아이의 마음을 몰아붙이지 않으면서도 방향을 제시해요. '진짜 사과는 세 가지를 담아야 한다'라고 하시지요. 첫째, 내가 무엇을 했는지, 둘째, 미안하다는 말, 셋째, 그 일을 바로잡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 중요한 조언은 잭의 편지를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지요. 처음에는 건성으로 적던 편지가 점점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상대의 감정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작은 쪽지 한 장에 담긴 진심이 친구의 마음을 여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진짜 미안함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지요.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네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돼.”라는 잭의 말이었어요. 자신의 진심을 다해 사과하면서도, 용서는 그 친구가 결정할 몫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지요. 사과는 주는 것이지만, 용서는 선택이라는 점을 잭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었던 거예요. 사과의 본질을 꿰뚫고 있어서 제가 반성하게 된 부분이지요. 그림 역시 텍스트 이상의 감정을 섬세하게 보여주지요. 처음엔 심통이 가득한 잭의 표정, 분노에 찬 손짓, 거친 연필 깎는 장면이 나오다가, 점점 부드러워지고 마지막에는 친구와 함께 다시 블록을 쌓으며 웃는 장면으로 이어지지요. 또, 교실 속 다른 두 남자 친구가 절친이었는데 마지막에는 서로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사과 편지를 쓰고 있는 장면에서는 누구나 겪을 법한 교실의 작은 풍경을 통해 이 이야기가 특정한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아이의 이야기임을 보여주고 있지요.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사과를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이해하게’ 만든다는 점이었어요. 설교 없이, 강요 없이. 그저 기다려주고,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기회를 주는 따뜻한 어른이 곁에 있을 때, 아이는 자기감정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지요. <화나게 해서 미안해>는 친구와의 갈등이라는 평범한 사건을 통해, 진정한 사과와 우정의 회복력을 그려냈지요. ‘미안해’라는 짧은 말 안에 담긴 복잡한 감정과 말의 무게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 <화나게 해서 미안해> 독후 활동지 -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화나게 해서 미안해>의 독서 활동지를 공유하셨어요. 그림책 읽기 전, 읽기 중, 읽은 후 활동까지 꼼꼼하게 챙기셨네요. 온라인 서점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출판사 보물창고 SNS : https://www.instagram.com/proonibook/ - 선생님을 소환하는 보물창고의 그림책 -
출판사 보물창고의 많고 많은 그림책 중에 '선생님'을 소환하는 그림책들을 가져왔어요.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있는 곳이지요. <선생님 이름은 ㅅ> : https://blog.naver.com/shj0033/223792583643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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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아이가 남아이고 좀 과격한 면이 있다 보니 의도치 않게 친구들을 다치게 할 때도 간혹 있고 심통 나서 혹은 실수로 다른 아이가 만든 블록 등을 망가뜨릴 때가 있었다. 지금 보다 더 어릴 때는 형식적으로 '미안해' 라는 사과는 아이가 직접 하도록 가르쳤지만 상대 아이와 부모님께는 내가 진심을 전하며 대신 사과해왔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았다. 또 하나, 상대가 사과를 하면 그 사과를 어떻게 받아줘야 하는지도 책에 나와있다. 진정한 사과를 하는 방법, 비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사과를 하니까 받아주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상대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었다. 책의 첫 페이지는 화난 표정으로 '미안'이라고 쓰여있는 쪽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다음 사과는 '조이 미안해'라는 사과, 그다음은 '조이에게 많이 화나게 해서 미안해'라는 사과, 거듭 사과가 깊어 질수록 내용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사과의 중간 부분이 내 탓이 아니다, 난 잘못 이 없다는 내용들도 나온다. 사과를 하면서도 변명만 늘어놓고 남의 탓을 한다면 사과를 받는 입장에서 기분 좋을 리가 없다. 아이에게 강조한 부분이 이 부분이었다. 사과를 할 때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어떤 부분이 화가 났는지 그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느껴졌을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의 마음도 들여다보는 것이다. 아이랑 놀이터 한번 나가면 사과할 일들이 수두룩하다. 어떤 날 누구에게도 사과할 일 없이 기분 좋게 놀다 온 날은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준다. 매번 사과를 하며 내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젠 직접 사과를 하도록 가르쳤다. 아이가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상대와 잘 풀어가며 좋은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다. 잭이 조이에게 사과를 하는 과정에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고 진심을 담아 독려하듯이 나도 아이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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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아이들이 모인 유치원 교실에서 화가 잔뜩 난 채로 있는 아이를 볼 수 있다. 친구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감정표현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냥 아이들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있는지 알고 기분을 풀어줘야 할 것 같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상태인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무리 지어 살기 위해서는 의사표현과 감정표현도 잘 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 교육을 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의외로 화를 풀어주는 여러 방법을 통해 아이들은 쉽게 화를 풀게 된다. 친구들과 놀다보면 자신과 다른 의견이 생기기도 하고 다투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화를 가지고 있다면 나중에는 혼자가 될 것이다. 결코 아이에게 좋지 못하다. 화가 나지만 나중에는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하는 이유이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 이런 경험은 누구나 했을 것이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게 놔두기도 하지만, 잘 달래고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 해결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인성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현명한 어른이 되기 위해 어떤 게 나은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짧고 그림이 많지만 독서교육을 하기에 최적의 책이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이 모여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화를 가라앉히는 학습을 하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나게해서미안해 #iamsorryyougotmad #카일루코프 #보물창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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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잭은 화가 많은 아이네요. 얼굴 표정만 보아서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아보입니다.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날까요? 그림책 첫 장면이 인상 깊네요. 구겨진 쪽지를 쓰레기 통에 던지는 모습,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아이 중 이 아이와 같은 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왜 마음이 삐뚤 삐뚤한 것만 같을 까요? 조이에게 쓰는 사과 편지에 미안하다고만 쓰여져 있지만 정말 잭은 미안한걸까요? 계속 써내려가는 쪽지 속에 진심이 없다고 생각이 되었던 것인지 선생님이 잭에게 다시 써오라고 합니다. 라이스 선생님은 사과를 하려면 그 속에는 진심이 꼭 들어있어야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잭은 화가 풀리지 않아요. 내가 실수한게 아니기 때문이예요. 화나게 해서 미안하기 하지만 내 실수가 아니라는 말은 꼭 하고 싶었어요. 계속 자신의 잘못은 아니라고 되네였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조이의 성을 무너뜨린 일이였죠. 하지만 일부러 그런건 아니였기에 사과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다시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멋진 성이 무너져 네가 슬프고 힘들었겠다는 말을 전해주었답니다. 정말 좋아보였는데 미안하다는 말 대신 또 한개를 더 만들어보자고 했어요. 라이스 선생님은 사과할 일이 있으면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것을 바로 잡아주겠다고 말하래용. 오늘 미술 시간에 자신의 감정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근데 막 화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빨간 물감으로 마구마구 칠했어요. 휴, 드디어 다듬어진 편지를 조이에게 주었어요. 어머나, 조이가 답장을 주네요. 우리 함께 성을 만들어보자구요. 놀이 시간에 함께 성을 만드는 조이와 잭은 사과를 하고 받는 관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을 거예요. 매번 화가 많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이네요. #화나게해서미안해 #책과콩나무 #보물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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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게 없는데, 아니 나만 잘못한 게 아닌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나도 화가 나는데, 왜 사과를 해야 하는 거지? 표지 속 잔뜩 화가 난 아이의 표정을 보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듯합니다. 아이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과 편지는 또 왜 이렇게 많이 쓰고 있는 걸까요?
<화나게 해서 미안해>는 사과 편지를 쓰는 잭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과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고 인정할 때 비로소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잭은 사과 편지를 쓰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되고, 친구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어린 독자들은 잭의 사과 편지를 통해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법을 절로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조이에게, 화나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내 실수는 아니었어!!! -잭 '화나게 해서 미안해' 중~
"미안"이라고만 쓴 사과 편지, 꼬깃꼬깃해진 편지는 쓰레기통에 버려집니다. 선생님은 다시 편지를 써보라고 하지만, 잭은 자신이 왜 사과 편지를 써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화나게 한 건 미안하지만,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기에 자신의 잘못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화가 나기도 하고 말이죠.
사연은 이러했습니다. 친구들이 쌓은 성에서 함께 놀고 싶었던 잭은 거절을 당하자 화가 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쌓은 성을 무너뜨려버립니다. 잭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알지만, 친구들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과 편지를 쓰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된 잭은 친구들이 거절해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함께 놀지 못해 슬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잭이 성을 무너뜨렸을 때, 친구의 마음은 어떠했을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난 후, 친구의 감정도 들여다보게 된 것이지요.
잭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담은 사과 편지를 씁니다. 자신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변명이나 친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닌,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개선책도 제시합니다. 친구는 잭의 사과를 받아 줄까요?
<화나게 해서 미안해>는 사과 편지를 쓰는 잭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과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고 인정할 때 비로소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잭은 사과 편지를 쓰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되고, 친구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어린 독자들은 잭의 사과 편지를 통해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법을 절로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관계회복의 첫걸음은 진심어린 사과라는 것도 말이죠. 굳이 덧붙이자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는 것은 어.른.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일이겠지요?
꿈오리 한줄평 : 관계 회복의 첫걸음은 진심어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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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나게 해서 미안해 (별표 다섯! 사과를 통해 성장을 보여주는 그림책) 카일 루코프 글, 줄리 권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이 그림책은 그간 '잘못에 대해 사과하기'에 대한 생각을 업그레이드 시킨 책이다. 아니, 한 번도 이렇게 어떤 사건에 대해 쌍방이 성장하고 진정 관계가 회복되어 잘못이 반복되지 않는데까지 나아가는 방향으로 가려면 사과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하지 않았음을 보게했다. 보통은 잘못한 일에 대해 '미안해'라는 말만으로 그치곤 했다. 그러면 상대편에서는 '괜찮아'라고 답했다. 마치, 'How are you?'라고 물으면 'I'm fine thank,and you?'라고 대답하는 틀에 박힌 공식처럼 말이다. 잭과 조이 사이에 다툼이 있었나보다. 잘못한 쪽은 잭. 조이에게 보내는 사과편지가 이 그림책의 주요내용이다. 그 가운데 라이스 선생님이 중재를 맡으신것 같다. 잭이 보내는 사과편지는 라이스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잭의 마음을 다루는 통로가된다. 진짜 사과에 말해야 할 세가지 1)내가 한 일이 무엇인지 2)미안하다고 3)그리고 바로 잡도록 내가 돕겠다고 이건, 꼭 기억하고 적용해야겠다 싶었다. 별표 다섯개 🌟 🌟 🌟 🌟 🌟
틀에 맞춰 전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과 하는 이의 마음도 다뤄지면서 억울한 사과가 아니라, 자신도 회복되면서 관계가 회복되는 사과, 그 과정이 그림책에 담겨있어서 참 좋았다. 이렇게 전해진 마음의 결과는 관계의 회복, 해피엔딩이 당연한 것이겠지! 관계성이 어떻게 회복되어야 하는지, 사과 편지를 통해 보여준 라이스 선생님의 교육관에 반하고, 교실 한 쪽에 써있는 반 약속도 눈에 담게 된 그림책. 사과할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또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고 참고가 될 그림책 《화나게 해서 미안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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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과를 한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는 행위로, 스스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화가 난 상태에서 잘못을 저질렀다면, 자신의 감정적인 행동이 통제되지 않았음을 인정해야 하므로 더욱 자존심이 상하기 쉽습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옳음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가 나서 잘못을 저질렀을지라도, 그 순간에는 상대방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방어기제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어기제는 사과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온전히 인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화가 난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도 분노의 감정이 남아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사과하려는 마음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내가 왜 저 사람한테 사과해야 하지?'와 같은 반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사과를 한다고 해도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할게'처럼 조건부로 사과하거나,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부터 늘어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과는 상대방에게 진정성 없게 느껴지며, 결국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진정한 사과를 할 줄 아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화가 난 주인공이 처음에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본인도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나중에는 결국 진정한 사과에 성공합니다. 아이에게 진정한 사과는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아이에게도 진정한 사과를 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나게해서미안해 #카일루코프 #줄리권 #신형건 #보물창고 #책과콩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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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화를 자주 내서 '화'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읽게 되었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주인공 잭이 친구 조이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잭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이를 화나게 했고, 사과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쓰는데 사과 같지 않은 사과에 선생님의 친절한 설득이 덧붙여진다. 어찌됐든 잭은 조이와 화해를 하고 싶어해서 계속 편지를 수정해 가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는 생각하고, 진정하고,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았다. 결국 사건의 전모가 담긴 사과 편지가 완성되고 드디어 조이에게 전달되는데. 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사건의 전말은 일리 있었다. 충분히 아이의 입장에서 그럴 수 있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사과는 해야 맞는 것이어서 그 과정이 읽는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특히 책을 읽는 아이에게는 잘못을 하고 사과를 해야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물론 한번 읽는다고 그게 익혀지진 않겠지만, 자주 읽으면 습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건을 설명해주고,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질문도 하고, 아이의 상황에 빗대어 설명도 하고. '화'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날 수 있는 기본적인 감정이지만 꼭 풀어야하는 것이기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풀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야하기에 어릴 때부터 본인만의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사실 어른들도 쉽지 않은 일이니까. 감정연습은 어릴 때도 꼭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에게 사과하는 방법도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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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에게 너의 성을 무너뜨려서 정말 미안해. 내가 네 마음을 상하게 했다는 걸 알고 있어. 네가 괜찮다면, 새로운 성을 짓는 걸 돕고 싶어. 하지만 네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돼. 너의 친구. 잭 잭은 답장을 받는다. 잭에게 메모 고마워, 너한테 정말 화가 났었어! 그런데. 지금은 기분이 좀 나아졌어. 네가 원한다면 새로운 성 짓는 걸 도와줘.. 사과해 줘서 고마워.. 이 책은 친구에게 어떻게 사과하면 되는지를 천천히 전한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사과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기에.. 누구나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