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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루이스는 이 음반을 사면서 처음 접한 피아니스트이다. 클래식 초보인 나에게 우연이라는 계기로 폴 루이스를 알게 된 것, 그리고 리스트의 소나타를 접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이 앨범의 폴 루이스의 연주는 가히 폭발적이다. 감정이 휘몰아치다가 어느 순간에 잦아드는 고요함. 탁월하다. 리스트는 쇼팽과 차이가 있다. 쇼팽은 절제의 피아노라면, 리스트는 화려함의 피아노이다. 이러한 리스트의 음악과 폴 루이스의 연주가 만나 나에게 좋은 감동을 주었다. 하지만 자신있게 별5개를 주지 못하는 것은 이 음반에 대한 리뷰가 지극히 클래식 초보인 나의 개인적 견해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별5개이다. 역시 폴 루이스가 연주한 리스트의 Sonata In B Minor 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