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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년 이개월 전에 신문을 보다가 책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의 제목은 내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꼭 읽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내 자신의 성격이 소심하기 때문이었다.
만약에 내가 소심함과는 멀었다면 절대로 읽어보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것도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본 한 계기가 있지만 전자의 이유가 크다.
처세술 책에 대해서 너무 많이 읽어서 책을 끝맺일 때면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 내가 읽어본 처세술 책 들의 저자는 대부분 일본인이다.
물론 이 책이 처세술이라고 100 퍼센트 확신하기는 어렵지만은. 책을 읽어 가면서 저자 역시 소심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이 내 소심함을 없애주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었냐고 묻는다면, 거의 도움을 주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한 소심한 성격을 가진 일본의 한 사람이 본인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책으로 엮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쓰는 것은 책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이 책을 일년 이개월 전에 사놓고 일년 이개월 후에 읽었다.
그 일년 이개월 이라는 세월 동안 나는 개인적인 사회 경험으로 소심함을 많이 없앨수 있었다.
일년 이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소심함으로 따졌을때 많이 달라져 있고, 현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된것이다.
그것도 이틀동안 쭉 읽으면서 과거 내가 엄청 소심했을때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너무 비슷하게도 책에 나와 있었다.
저자의 말이나 나역시 동감하는 것은 소심한 사람의 마음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은 이해하기를 어려워 한다. 쉽게 말해 매우 대수롭게 여긴다는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 책이 소심함을 많이 덜어준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한번 읽어보고 자신의 들여다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책의 내용중에는 소심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의 생각들이 저자도 무언중에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너무 크게 저자의 뜻을 따르지는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심리학에 관심이 많거나 심리학을 전공하는 분께도 한번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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