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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복선을 깔아주던 4권의 회전목마들의 말 처럼.
DD와 비누는 환상이라는 믿음이 확고 해졌고,
땀이가 비누에게 고백을 하고, 비누 또한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모든 사건의 전말이 DD에 의해 풀려 나갈지도 모른다는 여운을 남기며.
6권을 예측하는 절실하고도 아슬한 분위기로 막을 내린다.
물론, 천계영이라는 이름 만으로도 만화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팬터치와 천계영식의 유머감각으로.
만화의 요소를 분명히 채워주고 있다.
특유의 상상력은 인물 '비누와 DD'에게 부여를 해주면서.
순진한 면은 인물'땀'이에게 부여를 해줌으로써.
이 만화 한 권으로 천계영을 묘사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적어도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원하는 스딸이 있고,
그 스딸은 자신 본연에서 나옴이 틀림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상태와 내용 모두에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한손은 차고... 한손은 따뜻하다. 환상이라도 상관없어. 절대 놓지 않을거야. 눈도 뜨지 않을거야. 난 행복해 지고 싶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