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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촉촉하게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빗방울 [ 다정하게 촉촉하게 ]
"다정하고 촉촉하게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빗방울 [ 다정하게 촉촉하게 ] " 내용보기
🔖"수풀 사이로 창문 틈으로 우산 너머로다정한 이야기들이 듣고 싶은 날에 ㅡ "- 책 뒤표지 중에서 -  어제는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비가 내렸어요.빗방울이 다정하고 촉촉하게 내려앉았지요.마른 가지 위로, 바삭해진 풀잎 위로,먼지 쌓인 조약돌 위로, 푸석해진 바윗돌 위로,곧 여름을 맞이한 진초록의 숲에도,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열차의 행렬에도비를 기다리던 넓디넓은 밭 위에도,
"다정하고 촉촉하게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빗방울 [ 다정하게 촉촉하게 ] " 내용보기
🔖
"수풀 사이로 창문 틈으로 우산 너머로
다정한 이야기들이 듣고 싶은 날에 ㅡ "
- 책 뒤표지 중에서 -

 


 
어제는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비가 내렸어요.
빗방울이 다정하고 촉촉하게 내려앉았지요.

마른 가지 위로, 


바삭해진 풀잎 위로,



먼지 쌓인 조약돌 위로, 푸석해진 바윗돌 위로,



곧 여름을 맞이한 진초록의 숲에도,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열차의 행렬에도




비를 기다리던 넓디넓은 밭 위에도,
신나게 축구하는 아이들의 곁에도 말이에요.

오랜 시간 만들어진 거미줄 위에도,
누군가 앉아있던 오래된 벤치에도,
고양이가 지나간 회색빛 푸석한 담벼락에도,
참새들이 앉아있던 까만 전깃줄 위로도,
아이들이 마구 신나게 뛰놀던 놀이터 위에도,
학교로 줄지어가던 아이들의 우산 위에도 말이에요.

 


 
빗방울은 그냥 내리지 않아요.
초록 세상에, 마른 풀에게, 푸석한 담벼락에게
자신들만의 언어로 인사를 건넵니다.

톡 토도독 토독, 후드득 후드득 톡톡, 
톡- 토옥- 토오 옥, 쏴아아아아-----🌧

 


초록들에게 여름을 맞아하라며 인사를 건네고,
연둣빛 새싹들에게 대견하다며 응원을 보내며,
예쁜 얼굴로 웃어주는 모두에게 고마움을 보내죠.

울고 싶은 이가 마음껏 울게 괜찮다며 곁을 지키고
창문 틈으론 다정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즐거운 여행길, 다정한 음악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비는 촉촉하고 다정하게, 부드럽게 다가와요.
오직 한 존재, 누군가에게만 내리지 않지요.



비를 기다리던 누군가에게도,
비가 올까 걱정하던 이들에게도,
때론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이들에게도,
속상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슬퍼하던 이들에게도
비는 모두의 곁으로 내려앉습니다.
그리곤 모두의 마음을 환히 비추어 줍니다.


자연의 섭리, 아름다운 대자연의 법칙으로
그 누구도 가리지 않고 마음속을 채워주는 비.
다정하게, 그리고 촉촉하게 
모두에게 스미는 그 마음이 참 고마운 오늘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5.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다정하게 촉촉하게서선정 그림책길벗어린이다정하게 촉촉하게는 비구름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서선정 그림책인데요.표지만 보아도 여러 가지 색상의 비가 내리면서 비로 물들어 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다정하게 촉촉하게 내리는 빗방울이 여러 색상으로 세상에 어떻게 내리는지 그림책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정하게 촉촉하게
서선정 그림책
길벗어린이

다정하게 촉촉하게는 비구름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서선정 그림책인데요.표지만 보아도 여러 가지 색상의 비가 내리면서 비로 물들어 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리는 빗방울이 여러 색상으로 세상에 어떻게 내리는지 그림책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어요.

서선정 작가는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하기도 했어요.
서선정 작가의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으로 비오는 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겠어요.

비오는날 생각하면 먼저 축축하고 기분도 가라앉아서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기 좋은데요.비를 따라서 숲에도 가볼 수 있고, 동물들도 만날 수 있고, 못가는 곳이 없어요.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음악도 들어보면 좋은데요.
연필로 섬세하게 그린 자연을 감상하면서 비와 함께 물들어 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비가 내리기 시작 하면서 시골풍경을 구경하고 나면 이제 도시 풍경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도심속에 숨어있는 자연과 어디든 갈 수 있는 비의 여행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순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애요.
사람들을 따라 가보기도 하고, 건물밖에서 건물을 들여다 보기도 할 수 있어요.
내리는 빗방울은 여러 가지 색상으로 세상을 물들이고, 세상은 빗방울에 물들어 가면서 새롭게 변해가는것 같은데요.


비가 오는 날이면 다양한 우산도 함께 만날 수 있는데요.
각양각색의 모양과 여러색상의 우산을 따라 가면서 비와 여행해볼 수 있네요.
우리가 알고 있던 비내리는 날의 모습을 촉촉하게 살펴 볼 수 있어요.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비를 통해서 다정하게 촉촉하게 젖어들 수 있었는데요.장면마다 비의 위로가 느껴지더라고요.
비를 따라서 숨어 있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빗속에 담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요.
아이와 비오는 날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그림책을 보고 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비가 잔잔하게 전해주는 위로를 들으면서 일상을 느낄 수 있어 보고 또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다정한 위로를 듣고 싶은 날에는 길벗어린이 다정하게 촉촉하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정하게촉촉하게 #서선정 #길벗어린이 #비 #비구름  #서선정그림책
l*******i 2025.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촉촉한 다정씨
"촉촉한 다정씨" 내용보기
<다정하게 촉촉하게>초여름부터 습한 기운에기나긴 장마를 상상했는데이렇게 금방 끝나버리고 무더위가 시작될 지 몰랐네요. 시원한 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여전히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요.사진글 속에 제 마음이 쏙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던! 너무나 다정한 책 소개해볼게요:)쏴아아 “안녕? 모두 오랜만이야.”다정히 인사부터 건네는 비라니!왠지 반갑게 맞아주고
"촉촉한 다정씨" 내용보기

<다정하게 촉촉하게>


초여름부터 습한 기운에

기나긴 장마를 상상했는데

이렇게 금방 끝나버리고 무더위가 시작될 지 몰랐네요. 시원한 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여전히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요.



사진

글 속에 제 마음이 쏙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던! 너무나 다정한 책 소개해볼게요:)





쏴아아 


“안녕? 모두 오랜만이야.”

다정히 인사부터 건네는 비라니!


왠지 반갑게 맞아주고 싶네요😍

사진


내리는 비는 어디로 떨어지는 걸까요.

작은 생명들이 살아가는 땅 위로 내려오네요.


정말 오랜만에 하늘에서 내려오나봐요.

사진

못 보던 사이 

쏘옥 자라난 새싹들 

쑥 커버린 아이에게도 환히 인사해주어요.

덕분에 먼지쌓인 조약돌들도 다글다글 소리내며 깨끗해지네요.


시끄러운 도시에도 분주한 밭에도 비는 어디든 찾아갑니다.

비는 그들 소식이 궁금했나 봅니다.

사진 



방울방울 

내리는 빗방울이 마치 축복이 내리듯 하늘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너무 예쁘네요. 

빗방울이 알록달록 다른 빛을 내자 닿는 곳마다 고운 빛으로 물들었네요. 



비가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사이

세상이 시원하고 깨끗해졌네요. 



마음 속 괴로운 일들도 이렇게 씻겨 내려가면 얼마나 좋을까 종종 생각해봐요.


비처럼 

‘안녕?‘

하고 인사부터 건네면 

비가 내린 다음처럼 무지갯빛이 될까요?


YES마니아 : 골드 p********2 2025.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나를 위한 힐링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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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반했어요.<다정하게 촉촉하게>라니! 일단 제목부터 힐링이죠?전 '다정하고 촉촉하게'가 아니라서 좋았어요ㅋㅋ글자 하나 차이지만, 다정하고 촉촉해야하는 and가 아니라다정하게 촉촉하게 둘 중 그 어느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or의 의미로 느껴졌어요.보통 모든 것을 다 갖춘 다다익선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중 어떤 것이라도 나랑 맞는 거 하나
"다정하게 촉촉하게~ 나를 위한 힐링테라피" 내용보기

이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반했어요.



<다정하게 촉촉하게>라니! 일단 제목부터 힐링이죠?

전 '다정하고 촉촉하게'가 아니라서 좋았어요ㅋㅋ

글자 하나 차이지만, 다정하고 촉촉해야하는 and가 아니라

다정하게 촉촉하게 둘 중 그 어느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or의 의미로 느껴졌어요.

보통 모든 것을 다 갖춘 다다익선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중 어떤 것이라도 나랑 맞는 거 하나 있음 우리는 행복해지기도 하잖아요. 누군가에겐 다정으로 누군가에겐 촉촉으로, 각자에게 맞게 오면 되지요^^

(글자 하나로 아주 주관적인 어감 차이를 느낍니다 ㅎㅎㅎ)



표지 그림을 보면 서선정 작가만의 세밀한 그림과 알록달록 색감이 참 좋아요.

분명 전체 톤은 어두운데, 어둡지 않아 보이죠?

우리의 일상은 그저그런 나날들이고 때론 힘듬이 있지만, 그 안에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이 있는 것 처럼^^ 돌무더기 위에 무늬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알알히 박힌 자기만의 행복을 찾고 싶어집니다^^





이 책 초반의 재미 중 하나는 화자 찾기예요.

그림 속에 숨어있는 곤충들과 식물들, 모두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네는 나는 누구일까요?

조약돌에게 반짝짠짝 둥근 얼굴이 참 예쁘다며 칭찬을 잘하는 나는 누구일까요? ㅎㅎㅎ


숨은 그림찾기 하듯 그림 속 숨어있는 것들이 많아요.

분명 화자를 찾으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다보면,

각자의 시간을 살고 있는 수많은 존재들을 찾을 수 있지요.




한참 보다보면

하늘에서 내려온 비들이 세상을 적시며 인사하고 위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겁고 지친 하루에 건네는 비의 위로'라는 출판사 카드리뷰 속 말이 '정말 그렇구나!'하며 느껴지지요.



우리집에서도 비가 오고, 옆집에서도 비가 오고

우리 동네에서도 비가 오고, 옆 동네에서도 비가 오고

우리 나라에서도 비가 오고, 다른 나라에서도 비가 옵니다.

사막에서도, 저멀리 극지방에서도,


누군가는 비를 환영하고

누군가는 비가 달갑지않아도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비가 오지요.



내가 고군분투하며 '누구의 위로도 필요없어!'라고 외치더라도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누군가 나를 위로하고 걱정해주고 있지 않을까요?

비가 와서 위로의 말을 건네며 나를 다정하게 감싸주려고 하는 것처럼.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마을에 비가 내리는 장면인데요,

비가 창문 틈 사이로 다정한 이야기들이 듣고 싶다며 조금 천천히 내려가본다는 말 다음에 여러 집들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각 집마다 식구들 각각의 서사가 있어서 그림 볼거리가 쏠쏠하고, 나는 이들중 어디쯤에 있으려나 한번 생각도 해보기 좋아요ㅋㅋㅋㅋ



여러 집 안에 각각의 서사들이

우리들이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들과 똑같잖아요.

우리 모두 하루를 살았지만 다 다르게 살았고, 어느 일정부분은 함께 살고,

비가 오고 건물안에 있는 건 똑같지만, 다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눈길이 많이 갔어요.


'같은 시간 모두에게 자기 나름의 서사가 있다'

'위로받고 있다고 느끼던, 못느끼던 누군가는 나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다'

이런 생각에 마음이 촉촉해집니다. 살짝 뭉클하기도 했어요.




책을 읽으며

비의 말을 입으로 조용히 따라 읽으면

그 자체로도 힐링되고 위안받아서 정말 마음이 다정하게, 촉촉하게 충만해집니다^^



오늘 하루 너무 고단하셨다고요?

오늘 하루 너무 지치신다고요?

내가 힘들어도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다고요?



비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들어보세요.

이 책을 나직하게 따라 읽다보면 누군가 내 손을 꼬옥 잡아 주고 있는 느낌이 들거예요^^




** 제이포럼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마음으로 읽고 주관적인 감상과 진심을 담아 썼습니다.



b******5 2025.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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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촉촉하게 - 길벗어린이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서선정 작가님의 다정하게 촉촉하게 신간 반가운 마음에설레는 마음으로 한장 한장 읽어봤어요.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최우수 그림책상수상 작가로 섬세한 드로잉이 돋보이는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이거든요.톡톡 다정하게 내려와 촉촉하게적셔주는 그림책.어른이 보기에도 좋을 그림책으로추천
"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용보기
 다정하게 촉촉하게 - 길벗어린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서선정 작가님의
 다정하게 촉촉하게 신간 반가운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장 한장 읽어봤어요.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 작가로 섬세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이거든요.

톡톡 다정하게 내려와 촉촉하게
적셔주는 그림책.
어른이 보기에도 좋을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다정하게 촉촉하게 그림책이에요.

작가님을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처음 일러스트로
봤었는데 책으로 아이를 위해 읽어주니
정말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작화 하나하나가 감동이더라고요.
(전시회 열어 주세요.. ㅠ ㅠ)

편안한 분위기의 연필 드로잉이
저에게는 촉촉하게 다가왔나봐요.

비오는날의 거리를 이렇게 다양하고
생동감있게 느껴지고요.

봄에서 여름을 알릴때 내리는 비가
싱그럽고 세상을 더 푸릇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딱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비 여행의 끝은 어디인지 중요하지 않아요.
다양한 비를 만나며
비의 여행을 즐기고 함께 했다는거에
기쁨을 만끽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h******s 2025.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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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어쩌면 울적하거나,혹은 차분해질지도 몰라요.이런 복잡한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져 주고,우리 아이의 감성을 키워줄 그림책!《다정하게 촉촉하게》를 소개해요.“내려가자!”비가 하늘에서 땅으로 조심스레 내려와요.세상의 모든 것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비는 나뭇잎 뒤의 작은 벌레,연둣빛 새싹, 도시를 바쁘게 오가는사람들 곁으로 조금씩 스며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용보기


비 오는 날,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어쩌면 울적하거나,
혹은 차분해질지도 몰라요.
이런 복잡한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져 주고,
우리 아이의 감성을 키워줄 그림책!
《다정하게 촉촉하게》를 소개해요.

“내려가자!”
비가 하늘에서 땅으로 조심스레 내려와요.
세상의 모든 것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비는 나뭇잎 뒤의 작은 벌레,
연둣빛 새싹, 도시를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곁으로 조금씩 스며듭니다.
비는 모두를 안아주듯 촉촉하게 적시고,
쉼 없이 달려온 하루에
잠시 ‘멈춤’의 시간을 건네죠.

빗소리를 배경 삼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창문을 사이에 두고 속삭이는 이야기들,
눈물을 숨긴 우산 아래의 마음까지…
비는 그렇게 세상의 속도와
감정을 천천히 낮추며 다정한 위로를 전해요.

이 그림책은 단지 '비 오는 날'을
그리는 게 아니에요.
비가 오는 날,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는 감정과 풍경
비의 시선으로 조용하고 섬세하게 포착하죠.
특히, 작가 특유의 연필 드로잉
형광빛 디지털 채색이 만나
비 오는 날의 따뜻함과 차분함을
절묘하게 표현한 점이 참 좋더라고요.
평소엔 그냥 지나쳤던 빗소리, 창밖 풍경,
느려진 발걸음 하나하나가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감성을 키우기에
정말 추천하는 그림책인데요.
비를 통해 감정 표현, 공감, 위로를
배울 수 있답니다.
말없이 다가오는 비처럼,
이 그림책도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지친 어른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에요.
자연을 담아낸 아름다운 삽화는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성과 관찰력을
길러주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5.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용보기
다정하게 촉촉하게서선정 그림책<다정하게 촉촉하게>는 세상 어디에나 있는 비구름의 이야기입니다.땅으로 내려가면서부터 이들의 여행이 시작됩니다.그리고 가장 간절하게 이들을 기다리던 친구까지 만나게 되지요.소곤거리며 내리는 빗소리, 세차게 퍼붓는 소나기, 깊은 밤에 알게 모르게 다녀간 빗방울들.그 어떤 비라도 좋으니 비 오는 날에 이 책을 읽으며 비의 여정에 동행
"다정하게 촉촉하게" 내용보기
다정하게 촉촉하게
서선정 그림책






<다정하게 촉촉하게>는 세상 어디에나 있는 비구름의 이야기입니다.

땅으로 내려가면서부터 이들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가장 간절하게 이들을 기다리던 친구까지 만나게 되지요.

소곤거리며 내리는 빗소리, 세차게 퍼붓는 소나기, 깊은 밤에 알게 모르게 다녀간 빗방울들.

그 어떤 비라도 좋으니 비 오는 날에 이 책을 읽으며 비의 여정에 동행해 보길 바랍니다.



책 표지부터 그림이 너무 예뻤어요. 

알록달록한 화려함 속에서 차분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다정하게 촉촉하게>로 2025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네요.


먹구름 속 비들이 땅으로 내려와요.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나눠요.

나뭇잎 뒤에 숨지 말고 다정하게 인사 나누자고 풀 속에 숨어있는 사마귀, 사슴벌레, 달팽이, 무당벌레 들에게 속삭여요. 

더 내려온 비들은 조약돌에게도 인사해요.

폴폴 묵은 먼지 씻어 줄게. 씻고 나니 둥근 얼굴이 참 예쁘기도 하겠어요. 

달팽이들에게 돌돌돌 집 청소해 볼까? 말을 걸어요.

달팽이들의 집은 우리가 사는 아파트와 다르게 각기 개성 넘치고 다르게 생겼어요. 

후드득후드득, 톡톡 내리는 비는 나무들에게 곧 여름이 올 거라고 알려줘요.

초록잎이 짙어져 얼마나 싱그러울까요.

지나가는 기차에 우리집 기차홀릭 투투는 몇호선일까? 어느 역으로 갈까? 재잘재잘 됩니다.

역시 엄마와 보는 시선이 다르네요. 그게 동화의 묘미이겠죠?

또 아이와 숨은 그림찾기를 하며 한참을 넘기지 못했어요. 

어찌나 쏙쏙 예쁘고 다양한 동물들이 숨어있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물찾기를 했답니다.

주룩주룩, 통통통! 내리는 비는 친구 집을 찾고 있어요. 

옛 추억이 떠오르는 지붕들과 기붕 위에 던져져 있는 축구공, 배드민턴 채가 보이네요. 

오랜만에 추억 놀이로 엄마도 즐거웠답니다. 

친구 집을 찾은 비들은 창문을 두드려요. 똑똑! 안녕? 

그사이 많이 자랐네. 


내가 지나갈 때만 우리는 만날 수 있어,

알록달록 예쁜 얼굴로 환하게 밝혀 줘서 고마워, 

다양하고 여러 무늬의 우산들이 참으로 예뻐요. 

저자는 디자이너를 했어도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투투는 "엄마, 비올 때만 만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햇님이 있을 때도 우산써!"라고 해주어

끄덕끄덕 그렇지 그렇네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또 울고 싶을 땐 실컷 울라고 위로해주네요.

다정한 친구이기도 하고,

집집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듣고 싶어 천천히 내려가자는 비는

오지라퍼 같기도 하네요. 


한장 한장 정말 너무 환상적인 그림에 퐁당 빠져서 읽었던 거 같아요.

이 책의 그림은 정말 너무 예뻐서 조금도 구겨지지 않게 잘 소장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비가 와서 습하고 더웠다고 투덜 댄 게 미안해지네요.

톡톡, <다정하게 촉촉하게> 만나서 반가웠어! 




d******1 2025.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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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끝에서 만난 비의 세상 여행 이야기
"연필 끝에서 만난 비의 세상 여행 이야기" 내용보기
어제 오늘봄비가 참 많이 내렸어요지금 내리는 비와 커피 한 잔이 어우러지면더 행복할 것 같은 그림책🫶《다정하게 촉촉하게》입니다#다정하게촉촉하게이야기로 함께 젖어들어 볼까요?☺️《다정하게 촉촉하게》는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비구름 이야기에요비의 입장에서 그려진 이 그림책은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네요비가 내리고 여름이 오는 계절의 변화와오랜만에 만난 아이의 성장
"연필 끝에서 만난 비의 세상 여행 이야기" 내용보기
어제 오늘
봄비가 참 많이 내렸어요

지금 내리는 비와 커피 한 잔이 어우러지면
더 행복할 것 같은 그림책🫶
《다정하게 촉촉하게》입니다

#다정하게촉촉하게
이야기로 함께 젖어들어 볼까요?☺️

《다정하게 촉촉하게》는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비구름 이야기에요

비의 입장에서 그려진 이 그림책은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네요

비가 내리고 여름이 오는 계절의 변화와
오랜만에 만난 아이의 성장한 모습,
울고 싶은 이에게 우산 위에서 건네는 위로,
저마다의 장소에서 나누는 이야기들까지...

우리가 비올 때 경험하는 여러 모습을
비의 시점에서
이 한 권에 참 알차게도 담았더라구요

또, 장면 하나하나 그려진 빗줄기의 모습이
얼마나 신기했나 몰라요ㅎㅎ
어쩜 이렇게 여러가지 비의 모습을
잘 표현하셨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비가 자주 오는 요즘!
《다정하게 촉촉하게》를 읽으며
비내리는 모습도 감상하고,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연필 끝에서 만나는 비와 함께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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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촉촉하게>옷은 축축, 반곱슬 머리는 자갈치처럼 발라당.앗, 하늘에서 빗방울이 내려왔다!오랜만의 여행에 들뜰만도 한데 빗방울들은 천천히, 사려깊게 세상과 마주한다. 친근한 안부를 전하며 계절을 알리고 때론 근사한 음악이 되어준다. 빗방울의 시선은 무척이나 다정해서 촉촉한 목소리로 발 아래 작은 꽃 한송이, 알록달록 예쁜 얼굴의 우산 이곳저곳 모두에게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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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촉촉하게>



옷은 축축, 반곱슬 머리는 자갈치처럼 발라당.

앗, 하늘에서 빗방울이 내려왔다!


오랜만의 여행에 들뜰만도 한데 빗방울들은 천천히, 사려깊게 세상과 마주한다. 친근한 안부를 전하며 계절을 알리고 때론 근사한 음악이 되어준다. 빗방울의 시선은 무척이나 다정해서 촉촉한 목소리로 발 아래 작은 꽃 한송이, 알록달록 예쁜 얼굴의 우산 이곳저곳 모두에게 닿는다. 


그뿐인가. 쏴아아- 시원스레 퍼부으며 누군가의 눈물을 슬쩍 감추어주고  톡. 토도독- 훌쩍 자란 꼬마 친구에게는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덕분에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며 가만가만 살펴본다. 휴-우. 비가 오니 풍선같이 부풀었던 예민한 마음이 피유웅- 긴장을 풀며 한결 편안해지는구나.


비가 그치고 나면, 맑고 선명해지는 세상.나무는 푸르름을 더하고 뽀얗게 세수를 한 건물들은 더욱 늠름해진 모습이다.

땅속으로 스며들은 빗방울들은 한데 모여 둥글게 몸집을 키워꿈틀거리는 새싹들을 한껏 응원한다. 빗방울들의 북돋음을 머금고 뿅! 세상 속으로 말간 얼굴을 드러내는 연둣빛 새싹.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과 뭉게구름이 반갑다며 인사를 전해온다.


샛노랑 장화를 신고 빗물 웅덩이를 첨벙첨벙 걷던 어린 날의 추억처럼 다시, 비를 맞이해야지. 다정하게 촉촉하게, 우리 만나자.

y****t 2025.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게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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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길벗어린이의 신간 <다정하게 촉촉하게>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여러분 어느 날에 기분이 좋으세요?아무래도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어떤 사람은 비 올 때 쌓여 있던 먼지가 깨끗하게 씻겨 나가는 모습에 매우 좋아하는 분이나 그냥 좋다고 말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또 다른 이들은 등산이나 여행을 떠날 때 빗소리를 음악으로 삼고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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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길벗어린이의 신간 <다정하게 촉촉하게>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여러분 어느 날에 기분이 좋으세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어떤 사람은 비 올 때 쌓여 있던 먼지가 깨끗하게 씻겨 나가는 모습에 매우 좋아하는 분이나 그냥 좋다고 말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또 다른 이들은 등산이나 여행을 떠날 때 빗소리를 음악으로 삼고 슬픈 날에 조용히 비를 바라보며 쉼을 얻기도 하잖아요. 

만약 눈물이 날 것 같은 날에 비가 왔다면 빗소리에 잠시 기대어 보시길 바래요. 우리가 빗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일 때 때론 마치 잔잔한 위로를 우리의 마음에 건내주는 위로의 메시지 때문에 지치고 힘겨웠던 삶을 향해서 다시 나아가 살아갈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비는 잠시 분주한 우리의 삶에 속도를 잠시 늦추는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요. 사라져 버린 평온함으로 답답하고 어지러웠던 우리의 일상에게 선물을 선사해 줘요.

저자는 비를 통해서 자연, 시골, 도시 등으로 여행을 떠나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전해 주세요. 단순하게 비가 오는 풍경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독자의 삶에 따뜻한 메시지와 평안함을 전해주는 그림책이예요. 

여러분 비가 오는 날에 자동차나 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날 때 차창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이때 우리의 마음에 설레임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동시에 비가 올 때 바깥에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우산으로 가득 채워진 모습을 볼 때 가라앉고 지쳐 있었던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기만 했던 사람에게 잠시 말없이 멈추어 비를 바라보는 삶의 여유를 선물해 주세요.

비가 이제 땅속 깊은 곳까지 모두 다 내려가요. 그곳에서 작은 씨앗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고 비의 여행은 끝나는 듯 보였지만 푸른 싹이 움트고 또 내릴 여행을 준비하며 기약해요. 비는 오늘 분주한 우리의 삶에 위로와 쉼을 주고 생명의 성장하는 선물을 전해줘요. 

저자는 고요한 가랑비, 안개처럼 내리는 이슬비, 시원하고 굵은 소나기처럼 다양한 비의 모양과 주변 풍경에 따라 색 입힌 빗줄기를 상당히 서정적인 느낌과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세요. 심지어 비가 내리는 세기의 강약을 조절해서 긴장감을 올려주었다가 낮춰 주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맑게 갠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의 마음까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매 순간마다 숨 가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에 잠시 쉼과 위로를 선물해 주는 그림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다정하게촉촉하게 #서선정글그림 #길벗어린이 #우리아이책카페 
l******3 2025.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