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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제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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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번뇌와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는 부처의 인생 조언을 담았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글귀 중에서 '집착을 내려놓으면 잔잔해진다.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라' 라는 글이 정말 마음에 와닿더라요. 그동안 사소한 일에도 너무 집착하고 왠만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만이 많았거든요. 오랫만에 마음을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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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번뇌와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는 부처의 인생 조언을 담았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글귀 중에서 '집착을 내려놓으면 잔잔해진다.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라' 라는 글이 정말 마음에 와닿더라요. 그동안 사소한 일에도 너무 집착하고 왠만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만이 많았거든요. 
오랫만에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책을 만난거 같아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j******9 2025.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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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인생 조언 - 정운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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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라세상을 살면서 다른 사람을 해치려 하지 말라.그 어떤 상황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온갖 고난을 이겨 내라.두려워하지 말라.저 광야에 외로이 걷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숫타니파타》#42, p.15)『부처의 인생 조언』은불교학 연구자이자 수많은 경전 강의를 하는저자 정운스님이 8권의 불경을 엄선해마음의 평안을 선사하는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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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라


세상을 살면서 다른 사람을 해치려 하지 말라.

그 어떤 상황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온갖 고난을 이겨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저 광야에 외로이 걷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숫타니파타》#42, p.15)



『부처의 인생 조언』은

불교학 연구자이자 수많은 경전 강의를 하는

저자 정운스님이 8권의 불경을 엄선해

마음의 평안을 선사하는

부처님말씀을 담은 

불교명상책 교양인문학도서다.


우리나라 불교에서 유통되는 경전과

스님들의 수행 경험이나 교육 방법,

법문을 기록한 어록도 함께 소개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로

흔들리고 있는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이 차분해지는 인생 지혜를 나눠준다.






046 평온한 사람이란


과거에 있었던 번뇌로운 일들에 집착하지 말라.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말라.

즉금에도 그대가 어떤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온을 찾은 사람이다.

(《숫타니파타》#1099, p.64)



흔들리고 불확실한 삶에서

흔들리지 않고 의미 있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좋은 글을 통한 마음 수행으로

부처님 말씀을 담은 서적들이 눈에 많이 띈다.

책 『부처의 인생 조언』도 그중 하나!


매일매일 만나는 명언집 같은 형식으로

우리나라 불교에서 유통되는

초기불교 경전과 대승불교 경전, 어록을 수록,


마음의 괴로움을 어떻게 가라앉혀야 하는지,

현실의 어려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행복은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등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로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귀가 담겨있다.





183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원각도량이 어디인가?

현재 생사가 일어나는 바로 그곳이다."

(원각도량하처 현금생사즉시,

圓覺道場何處 現今生死即是)

(_해인사 팔만대장경이 모셔져 있는

장경각의 주련, p.279)



8권의 불경에 담긴 부처님의 말씀-

부처는 세계 4대 성인 중 한 분으로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성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롤모델이기도 하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잡아

바른길로 인도하는 석가모니의 말들은

불교를 믿는 불자들은 물론

불자가 아닌 사람들이 읽기에도

'완성된 인격'이란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의 가르침으로도 좋다.


지치고 심란하거나

주변과 비교하며 조바심이 들 때

평상심과 단단함이 필요한

주저하고 망설이게 되는 순간들-

참된 스승의 죽비와도 같은 따스한 가르침을

책을 통해 받아봐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lemontree17/223857432827



d******2 2025.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부처의 인생조언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부처의 인생조언" 내용보기
부처부터가 어떻게 하면 괴로움이 많은 인생을 벗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수행한 한 인간이었기에 부처의 말과 가르침을 담은 경전 속에는 한 인간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가득합니다. 부처가 수많은 제자와 중생에 전하려 했던 바는 복잡한 것들이 아니었다는 알 수 있었습니다.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더러운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부처의 인생조언" 내용보기


부처부터가 어떻게 하면 괴로움이 많은 인생을 벗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수행한 한 인간이었기에 부처의 말과 가르침을 담은 경전 속에는 한 인간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가득합니다. 


부처가 수많은 제자와 중생에 전하려 했던 바는 복잡한 것들이 아니었다는 알 수 있었습니다.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더러운 진흙탕 물에 젖지 않는 연꽃처럼, 자 광야에 고고히 걷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는 말씀도 유명하지요. 


이처럼 부처는 마음의 괴로움을 어떻게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현실의 어려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행복할 수 있는지 등 인생을 살며 고민하고 정답을 찾는 수많은 문제에 아낌없이 따스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매일 책을 읽다보면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문장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이 뜻하는 바를 잘 알겠다가도 어느날은 도대체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행복해야한다는 강박에 휩싸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들은 오히려 나 자신을 갉아먹고 스스로를 망칠뿐이었는데요. '쇠 스스로에서 생긴 녹이 쇠를 갉아 먹듯이 자신이 만든 악행으로 자기 스스로를 망친다'는 문장을 필사하면서 이 세상의 천적은 곧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으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부록에 실린 어록은 동아시아 스님들의 수행 경험, 교육 방법, 법문을 기록한 것으로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어록의 뜻과 명언에 걸맞는 깨달음을 주는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불자라면 더욱 깊은 불심과 해탈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 불자가 아닌 이가 읽어도 마음에 평화를 느낄 수 있어요. 

저자는 '불경은 불교 신자만 읽는 것'이라는 편견만 버리면 인간 삶의 보편적 진리를 전하고 마음의 평안을 선사하는 지혜와 만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부처가 수많은 제자와 중생에 전하려 했던 바는 복잡한 계율이 아니었기에 불자가 아닌 사람이 읽기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한 날, 내면을 다스릴 깨달음의 말이 필요한 하루에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루 5분, 인생의 지혜가 가득담긴 필사하기좋은책 '부처의 인생 조언'을 통해 내면을 다스리고 마음의 평화를 부르는 법을 깨닫게 되실 거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3956449015




YES마니아 : 플래티넘 j********6 2025.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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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부르는 225가지 부처의 말 ?? ??
"마음의 평화를 부르는 225가지 부처의 말 ?? ??" 내용보기
#도서협찬 📌 삶의 고통 속, 마음의 길을 찾다삶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고통으로 우리를 흔든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질문부터 “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까지,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된다. [부처의 인생 조언]은 2,600년 전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런 질문들에 답을 찾는 여정을 안내해준다. 유노북스(@uknowbooks)로부터 부처님
"마음의 평화를 부르는 225가지 부처의 말 ?? ??" 내용보기

#도서협찬

📌 삶의 고통 속, 마음의 길을 찾다

삶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고통으로 우리를 흔든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질문부터 “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까지,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된다. [부처의 인생 조언]은 2,600년 전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런 질문들에 답을 찾는 여정을 안내해준다. 유노북스(@uknowbooks)로부터 부처님 오신날 기념 도서 증정 이벤트로 제공받아 읽은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의 태도를 다잡는 고요한 거울이 되어주었다.


📌 하루 5분, 부처의 말로 시작하는 아침

이 책은 『숫타니파타』, 『법구경』, 『금강경』, 『유마경』 등 불교 대표 경전과 선종 어록에서 225가지 가르침을 선별해 엮었다. 각 가르침은 짧은 문장으로 간결하게 제시되고, 이를 곁들인 해설은 일상에서 공감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 한 구절을 읽으며 5분간 명상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거운 경전이 아니라 초심자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문체로 쓰여 있어, 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훌륭한 입문서가 된다.


📌 개인적 경험: 고요 속에서 만난 깨달음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아침 시간을 이 책과 함께 시작했을 때였다. 바쁜 일상 속 번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 구절을 읽으며 잠시 멈추는 습관은 작은 평온을 선물해주었다.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더러운 진흙탕 물에 젖지 않는 연꽃처럼…

홀로 가라”(18쪽)

라는 구절은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떠올리게 했다. 이 문장을 묵상하며 아침을 시작하기 전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하루를 더 차분하게 만들어주었다.


📌 철학적 사유: 업과 고통의 충돌

책은 부처의 가르침인 “내 덕이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라”를 통해 업(業)과 인과응보를 강조한다. 이는 힌두교, 스토아 철학, 유교에도 영향을 준 개념으로, 고통의 원인을 내면에서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실존주의적 관점—“고통은 부조리하거나 우연일 뿐,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과 사회구조주의적 시각—“불행은 개인이 아닌 사회 구조의 문제일 수 있다”—를 떠올리며 깊은 사유에 빠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업을 강조하는 부처의 말은 때로 고통의 구조적 원인을 간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적이다. 그러나 그 지점에서 오히려 고통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철학적 충돌은 책을 단순한 위로의 텍스트가 아닌, 사고를 자극하는 도구로 만들어주었다.


📌 마음을 울리는 구절들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이 아이는 내 자식이다’,

‘이것은 내 재산이다’라고 집착하며 걱정을 한다.

인생에서 정작 자기 자신조차 ‘자신의 것’이라는 것이 없는 무아이거늘…”(116쪽)

이 구절은 소유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 마음의 평온을 길러주는 책

[부처의 인생 조언]은 단순히 위로하는 책이 아니다. 매일 한 구절씩 음미하며 삶의 태도를 다잡고, 고통의 본질을 깊이 사유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작은 깨달음들은 일상 속 고요한 명상의 시간을 선물했고,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마음이 번잡할 때, 이 책은 고요한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 이런 분께 추천한다

- 아침을 고요히 시작하며 명상하고 싶은 분

- 불교 경전을 처음 접하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입문서를 찾는 분

- 삶의 흔들림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은 분

- 철학적 사유와 자기 성찰에 관심 있는 분


📌 @uknowbooks 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부처님 오신날 기념 도서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부처의인생조언 #정운스님 #불교명언 #마음공부 #불경명상 #명상에세이 #책추천 #도서협찬 #유노북스 #하루5분명상 #번뇌탈출 #베스트셀러

a********k 202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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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를 건너는 시간, 『부처의 인생 조언』
"고요를 건너는 시간, 『부처의 인생 조언』" 내용보기
#도서협찬유노북스 출판사(@uknow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마음 하나라도 고요하게 지킬 수 있을까?’ 툭 하면 불안하고, 예측 불가능한 일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그 마음을 붙잡아 줄 무언가가 절실해진다. SNS 속 명언도 잠시 위로가 될 뿐, 금방 휘발된다. 그래서 더 간절했다. 오래 머무는 말,
"고요를 건너는 시간, 『부처의 인생 조언』" 내용보기

#도서협찬

유노북스 출판사(@uknow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마음 하나라도 고요하게 지킬 수 있을까?’ 툭 하면 불안하고예측 불가능한 일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그 마음을 붙잡아 줄 무언가가 절실해진다. SNS 속 명언도 잠시 위로가 될 뿐금방 휘발된다그래서 더 간절했다오래 머무는 말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

 

우리는 너무 많이 가지고 싶어 하고 너무 빨리 무언가 되려고 한다그 조급함이 마음을 들쑤시고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왜 나만 안 되지?’ ‘나는 왜 이렇게 약하지?’라는 자책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 머리를 스친다그럴 때누군가 아주 단단한 목소리로 괜찮다고 말해주면 좋겠다.

 

부처의 인생 조언은 그런 책이다고요한 침묵 속에서 속삭이듯 건네는 부처의 말들이놀랍도록 오늘의 나에게 꼭 맞는 처방처럼 느껴진다이 책에는 숫타니파타법구경금강경』 등 불교 8대 경전에서 골라낸 225가지 말씀이 담겨 있다하지만 종교서라고 오해하면 곤란하다이건 그냥잘 다듬어진 인생의 언어다.

 

이 책이 좋았던 건단순히 경전만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각 문장 밑에는 정운 스님의 짧은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부처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그 해설이 마치 따뜻한 손으로 등을 토닥이는 느낌을 준다말은 차분하고해설은 다정하다.

 

책을 읽다 보면, ‘집착을 내려놓으라거나 현재를 살아가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그러면서도 억지로 위로하지 않는다그냥 그렇게 살아볼 수 있다고조금이라도 그렇게 가보자고 조용히 권할 뿐이다매일 5잠들기 전 또는 아침 햇살 아래 이 책을 펼치면번잡했던 생각이 조금씩 가라앉는다.

 

정운 스님은 이 책에서 불교를 종교로 제한하지 않는다부처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며깨달음을 위해 수련했던 인물이라 말한다그래서 이 책도 특정 신앙을 요구하지 않는다마음이 아프고생각이 복잡하고내면이 흔들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이 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명상하는 마음의 동반자이자혼자 있는 시간의 좋은 친구가 된다짧지만 묵직한 말들이 문장마다 박혀 있다.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는 말은 특히 오래 남았다아프다고 또 아파하지 말라는 뜻이다괴로운 일을 겪고 나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우리의 습성을 따끔하게 지적해 준다.

 

부처의 인생 조언을 읽으면서 내가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삶의 문제는 화려한 말이 아니라 조용한 실천에서 풀린다는 것이다책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대신거울처럼 비춰줄 뿐이다결국 바뀌는 건 나 자신이다이 책은 그 변화를 이 아닌 삶의 자세로 끌어내려 한다.

 

혹시 요즘 마음이 흐트러지고이유 없이 무기력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나를 향한 꾸짖음이 아니라나를 위한 조언들이다지친 내면을 다독이고 싶은 하루잠깐이라도 고요한 숨을 쉬고 싶은 날부처의 인생 조언은 그 고요의 입구가 되어줄 것이다말로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넨다.

 

#부처의인생조언 #정운스님 #유노책주 #유노북스 #불교명언집 #마음공부 #하루5분명상 #불안극복책 #고요한삶 #실천하는지혜 #삶의자세 #내면의평화

 


이달의 사락 p********0 2025.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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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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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공연할 때 흥을 더 올리기 위해 자주 하는 put your hands up를 부처님이 잘 생겼다고 하는 불교의 밈입니다.또한 개그콘서트에서 빡구로 유명했던 개그맨 윤성호 님은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으로 MZ의 사랑뿐 아니라 불교계 행사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뉴진스님이 신학대에 한 학기를 다녔다고 하네요ㅎㅎㅎ 종교 대통합의 산증인이네요!!!이렇듯 나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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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공연할 때 흥을 더 올리기 위해 자주 하는 put your hands up를 부처님이 잘 생겼다고 하는 불교의 밈입니다.
또한 개그콘서트에서 빡구로 유명했던 개그맨 윤성호 님은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으로 MZ의 사랑뿐 아니라 불교계 행사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뉴진스님이 신학대에 한 학기를 다녔다고 하네요ㅎㅎㅎ 종교 대통합의 산증인이네요!!!
이렇듯 나 빼고 또 재밌는 거 하는 불교의 요즘 모습을 보면 흥미롭긴 합니다.
부처의 인생 조언은 불교학을 연구하는 정운 스님이 숫타니파타, 법구경, 아함경, 금강경, 유교경, 사십이장경, 유마경, 법화경 등 총 8권의 불경에서 고르고 골라 인생의 지혜를 줄 225가지 부처의 말을 소개합니다.
불자라면 더욱 깊은 불심을 느낄 수 있으며 저처럼 무교인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마음에 평화를 주는 따스한 글귀도 왕왕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부처 같은(?) 말도 있긴 하지만요!
하루 5분이면 내면을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부처의 인생 조언을 추천합니다. INNER PEACE!
YES마니아 : 로얄 b******8 2025.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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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멋진 말이 부처의 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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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책에는 '홀로'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공지영 소설 제목을 먼저 알았으므로 이렇게 써 봅니다.)이 멋진 말이 부처의 말이었다고? 이렇게 또 무식이 탄로나네요. ㅋㅋ이 말은 <숫타니파타> 곳곳에 실려 있을 뿐만 아니라, <법구경>에도 실려 있다고 합니다. <법구경>에는 "코끼리가 유유히 숲속을 거닐듯"이라고 언급되어 있어요. (이 책 2장이 <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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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책에는 '홀로'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공지영 소설 제목을 먼저 알았으므로 이렇게 써 봅니다.)
이 멋진 말이 부처의 말이었다고? 이렇게 또 무식이 탄로나네요. ㅋㅋ
이 말은 <숫타니파타> 곳곳에 실려 있을 뿐만 아니라, <법구경>에도 실려 있다고 합니다. <법구경>에는 "코끼리가 유유히 숲속을 거닐듯"이라고 언급되어 있어요. (이 책 2장이 <법구경> 편인데, 거기에 나옵니다.)

이 책은 정운 스님이 불교의 8개 경전(<숫타니파타> <법구경> <아함경> <금강경> <유교경> <사십이장경> <유마경> <법화경>) 속에서 삶의 지혜가 될 부처의 말을 골라 엮은 것입니다.
이 경전을 기준으로 8개 장을 구분해두었고, 각 장 첫머리에는 경전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경전이라 하면 어렵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정운 스님이 쉽게 번역해서 담아주셨고, 그 아래 스님의 보충설명을 달아주셨는데, 그 부분이 저에겐 특별했습니다. 부처는 왜 이런 말을 했는지 배경설명같은 것인데, 원래 강의는 배경 이야기가 재밌잖아요? 철학책 읽기 트렌드 속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명언집처럼 짧게 담은 책들이 많은데, <부처의 인생 조언>은 이 설명 부분이 불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줘서 매우 좋았습니다.(읽는 데 전혀 거슬리지 않으며, 읽든 그냥 넘어가든 각자의 선택)

저는 기록과 필사를 좋아하는데 저와 같은 사람들에겐 꽤 유용한 책입니다. 하루에 한 문장 따라 쓰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기에 좋고, 
짧은 문장은 캘리로 쓸 수도 있겠죠. 
책이 예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옵니다. (이거 꽤 큰 장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e 2025.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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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어떤 거울을 사용했는지 보다..._부처의 인생 조언
"[철학] 어떤 거울을 사용했는지 보다..._부처의 인생 조언" 내용보기
'인간이란 무엇인가'철학의 가장 오랜 질문 중 하나다. 다만 가장 오랜 질문임에도 명확한 답을 내린 이는 없다. 오랜 질문에 대해 오랜 생각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질문과 생각 자체가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일지 모른다. 질문에 골똘히 생각해 가다보면 각자 자신만의 대답이 나온다. '인간이란 무엇이고, 삶이란 무엇인가' 고로 이 질문과 생각에 대해 깊게 사색하려면 '오래된
"[철학] 어떤 거울을 사용했는지 보다..._부처의 인생 조언" 내용보기

 '인간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가장 오랜 질문 중 하나다. 다만 가장 오랜 질문임에도 명확한 답을 내린 이는 없다. 오랜 질문에 대해 오랜 생각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질문과 생각 자체가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일지 모른다.


 질문에 골똘히 생각해 가다보면 각자 자신만의 대답이 나온다. 

'인간이란 무엇이고, 삶이란 무엇인가'

 고로 이 질문과 생각에 대해 깊게 사색하려면 '오래된 이들의 말'에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최신 심리학이라던지, 자기계발서, 에세이 몇 권으로 인간의 욕망, 무의식, 삶에 대해 모두 꿰뚫는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거기에는 '오랫도록 묵히고 숙성시킨, 푹 삶고 고아 진국을 우려낸듯한 맛은 없다.

 다만 고전에는 그 맛이 있다. 특히 동양 고전이 그렇다.


 '숫타니타파, 법구경, 아함경, 금강경, 유교경, 사십이장경, 유마경, 법화경.


 이 정도면 고전 종합 세트나 다름없다. '불교'라는 어휘 자체가 '종교적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 않다.


 불교를 종교냐 철학이냐 나누는 순간, 우리는 이미 서구식 사고에 빠진 셈이다. 서양에선 종교에 신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의 계시가 있어야 한다. 믿음도 필요하다. 다만 철학은 이성을 통해 사유하는 체계다.


 그러나 불교에는 신이 없다. 신을 거부한다. 창조주도 없고 절대적 구세주도 없다. '부처' 스스로도 자신을 믿지말고, 숭배하지말라'고 말했다. 되려 '스스로 공부하고 법을 따르라'라고만 했을 뿐이다.


 실제 많은 서구 학자들은 불교를 '무신론적 종교'로 분류한다. 근대의 일본 학자들은 불교를 '철학'으로 해석하려고 했다. 특히 다이쇼 시대의 일본 불교는 서양철학을 능가하는 '실존철학'으로써 불교를 포장하고자 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교를 철학으로만 분류하기에는 또 문제가 있다. 불교는 이성을 통해 사유하는 이론이 아니라 '실천'을 요하기 때문이다. 불교 초기 경전인 숫타니타파나 법구경을 보면 알 수 있다. 거기에는 개념이 아니라 '삶의 태도'가 더 중요하게 담겨져 있다. '관념'이 아니라 '고통의 원인을 뿌리째 뽑는 삶의 기술'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고로 불교는 '삶의 기술, 고통의 경영학, 존재의 해체학'처럼 완전히 다른 분류의 말이 어울리는 것 같다. 


 실제로 미국 MIT의 심리학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불교를 '심리학'으로 해석한다. 불교의 핵심이 '인간 마음의 구조를 해체'하기 때문이다. 신이 아니라 욕망과 집착을 다루고 그것을 치유해 내는 과정이라 그렇다. 결국 불교는 철학도 종교도, 심리학도 아니다. 금강경이 말하는 바와 같이 그것은 인간이 정의하는 '개념의 덫'에 걸린 셈이다. 그것을 무엇으로 분류하건 그것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파리를 새라고 분류하건, 곤충이라고 분류하건, 파리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부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뗏목일 뿐이다. 강을 건너면 버려라'

그렇다. 쓸모를 다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짊어지고 끝까지 이동할 것이 아니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두고 가야지 그것을 끌고 가면 되려 짐이 될 뿐이다. 불교는 그것이 철학이든 종교든 중요치 않다. 오직 깨달음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숫타니타파는 초기 불교 경전 주엥서 가장 투박하고 원시적이다. 이는 부처의 목소리를 거의 생생하게 담고 있다. 학자들은 이 책이 가장 늦게 펴닙되고 적거 윤색되었다고 했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날것'을 담고 있는 글이다. 과거 동네 서점에서 아이와 책을 고르다가 '숫타니타파'를 구한다고 했더니, 서점 아주머니께서, '그냥 넣어 드릴께요'하고 주신 기억이 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다. 시간이 되면 읽어볼 생각이다.


 아무튼 우리를 자극하는 문구들은 대체로 인스타그램 명언처럼 짧고 강렬하게 스치고 잊혀 지지만 숫타니파타의 문장은 짧고 단단하여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 


 법구경은 조금더 대중적이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이 구절 하나만으로 법구경의 반은 이해한 셈이다. 짧고 강력한 이 말은 진리를 담고 있지만 문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에 있다. 짜증나는 일이나 슬픈일이 일어나면 줄곧 그 상황에 매몰되어 그것의 좋은 면을 보지 못한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여러번 곱씹지만 잠시후 망각해 버린다. 고로 가장 중요한 것이 '실천'이라는 것을 상기시켜본다.


 아함경은 초기 불교의 교리적 뼈대를 제공한다. 불교가 말하는 법의 구조와 논리를 담고 있다. 금강경은 결코 변하지 않는 단단한 것을 말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즉 금강경이 말하는 바는 '모든 것은 변한다.' 그리고 그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역설을 갖는다.


 서로 다른 결의 텍스트들이 이렇게 모여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이질적이면서 결국 하나로 수렴하는 아이러니가 어디 이 불교와 동양 철학에서만 그럴까 싶다. 문제는 책 몇권 읽었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책은 거울이기 때문이다. 책은 결국 자신이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만 보여준다. 고로 책은 자신을 비출 뿐 그것 자체로 무언가를 바꿔낼  수 없다. 거울에 선 우리는 거울이 비춰주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매무새를 정리한다. 머릿칼을 넘기고 표정도 바로 잡는다. 다시말해서 책은 우리를 변화시켜주지 못한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하기 실천하는 뿐이다. 


 고로 어떤 거울을 사용했는지가 아니라, 거기에 비친 자신을 보고 어떻게 가꿔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