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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혼신의 연주가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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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에게 관심이 간 터라.. 이 앨범이 나왔을때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가 음악 사이트에서 우연히 ''GABRIEL''S OBOE ''를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구입을 했는데.... 영화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랑 합작으로 만든 음반인데.. 귀에 익숙한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요요마가 연주한 거라 분명 색다르다.... 뭐랄까 더 애절하고 더 간절하고 영
"그의 혼신의 연주가 느껴질 것이다.." 내용보기
요요마에게 관심이 간 터라.. 이 앨범이 나왔을때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가 음악 사이트에서 우연히 ''GABRIEL''S OBOE ''를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구입을 했는데.... 영화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랑 합작으로 만든 음반인데.. 귀에 익숙한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요요마가 연주한 거라 분명 색다르다.... 뭐랄까 더 애절하고 더 간절하고 영혼을 울리는 연주라고 할까... 그러나 음악 전체적인 분위기는 참 슬프다.... 음악이 어떻게 이렇게 슬플 수 있을까 라고 느낀 음반이다.. 그냥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리기도 했으니깐.... 가슴 아프도록 슬픈 선율들이였다.... 요요마가 클래식 연주보단 크로스 오버쪽으로 나간다고 비난의 말들이 많은데... 한번 들어보라... 그의 연륜과 혼신의 연주의 힘이 느껴질 것이다...
s****m 2006.07.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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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둘에게 음악이 주는 웃음
"거장 둘에게 음악이 주는 웃음" 내용보기
이 CD의 표지가 참 특이했다. 경직되거나 자신을 알리는 의도없이 그저 악보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두 사람. 그 둘의 위치가 거장이라는 말을 붙여도 좋을 정도인데 마냥 행복한 표정이다. 그 악보가 어떤 음악일지 궁금해져서 듣게 되는 음악들.      1번 트랙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어디에서 들어도 한 번쯤 뒤돌아 음악이 나오는 위치를 찾게 되는 Mis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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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CD의 표지가 참 특이했다. 경직되거나 자신을 알리는 의도없이 그저 악보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두 사람. 그 둘의 위치가 거장이라는 말을 붙여도 좋을 정도인데 마냥 행복한 표정이다. 그 악보가 어떤 음악일지 궁금해져서 듣게 되는 음악들.


      1번 트랙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어디에서 들어도 한 번쯤 뒤돌아 음악이 나오는 위치를 찾게 되는 Mission의 'Gabriel's Oboe'이다. 보너스 트랙의 두 번째 곡이자 마지막 트랙 역시 같은 곡인데 첼로와 피아노 소리만 담았다. 영화 속 젊은 수사 가브리엘이 오보에를 연주할 때 원주민들의 반응, 그것을 보고 들었던 관객의 반응이 두 트랙 어디쯤에 있다. 


      함께 작업한 감독에 따라 작품을 나누기도 하고, 영화에 따라 곡을 분류해서 총 19곡을 연주하는데, 영화 속에서 들을 때랑 분위기가 약간 다르다. 첼로로 연주할 때 음의 세기와 곡의 진행방향이 예상하지 못했던 차분함이나 원래 주인공이 지녔을 감정선의 피치를 낮추기도 한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 <원스 어판 어 타임 인 어메리카>, <언터처블> 등 들으면 '이 음악 어디에서 들었는데...'싶은 곡들이 흐른다. 


      영화관에서 갑자기 Mission의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높은음자리표가 추모의 리본이 된 부분을 바라보며 엔니오 모리꼬네의 모습을 가만히 서서 바라보게 된다. 좋은 음악을 선물로 남겨준, 그것도 아주 많이 남겨준, 음악가의 영면을 기도하며.

YES마니아 : 골드 n********y 2020.07.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