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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처럼 돌아가는 하루는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양쪽 발목에 단 채 모래사장을 내달리듯 지나간다.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어 겨우 한 발짝 내딛어 보자면, 이내 깊숙한 모래 더미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러한 일상에서 우리는 숨 쉴 틈을 찾는다. <오늘도 덕분에 숨을 쉽니다> 는 11명의 저자들의 숨통을 튀어주는 취미 혹은 삶의 의미를 뜻한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주변에서 마주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질병, 스트레스, 직업, 가족 등의 이유로 나의 마음이 흔들릴 때, 숨을 고르고 다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하는 작가들의 숲, 뜨개질, 필사, 독서,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가 엮여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단숨에 읽어내려가며, 응원하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오늘도덕분에숨을쉽니다 #에세이 #취미 #덕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