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은 왜 그렇게 딱딱하게 쓰여진 걸까요? 그래선지 법 하면 괜히 거리감 부터 생기게 마련이에요 요즘 아이들 책이 너무 잘 나와서 초등학교때부터 국회의사당과 친해지고 법도 결코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지홍 쌤의 사회교실 헌법 수업]에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가 될수 있는 법 이야기로 잘 풀어내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해보는 헌법 토론은 책을 읽고난 후 나의 생각 뿐만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함께 들을수 있어 지식이 확장되는 도움이 되네요. 국가의 기본 법칙인 헌법을 시작으로 각각 행정부의 역할을 통해 우리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으며 각 캡쳐가 끝나면 조금더 알아보자 헌법, 선생님 질문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 코너 등의 다양한 심화학습까지 할수 있어요.
대한 민국의 국민이라면 내가 누려야할 권리 그리고 의무에 대해서 기본으로 알아둬야 하겠지요. |
얼마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큰 이슈가 있었어요. 예전같으면 학교 사회 수업에서나 다루어 줄 내용들이었고 또 수업중에 다루었더라도 그렇게 재미있게 좋아할 내용도 아니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쉼없이 뉴스를 통해 나오는 내용들을 귀동냥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궁금함을 갖고 질문을 해서 사회적으로는 큰 무리가 따르는 이슈였지만 교육적으로는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이슈가 되었네요. 탄핵이슈와 더불어 헌법재판소와 헌번 재판관, 그리고 헌법에 대한 질문이 가장 큰 클을 차지 했던거 같아요. 헌법재판소는 예전에 아이와 함께 견학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설명하기가 훨씬 편했는데 헌법에 대한 질문에는 부모도 원론적인 내용밖에는 대답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더라구요. 아이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리틀씨앤톡에서 나온 헌법 수업을 알게 되었어요. 와~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가 제가 그렇게 희망한 책이라 더 반가웠어요 이 책 덕분에 사회는 어렵고 딱딱한 공부라고 여기고 있던 아이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란 인식으로 바뀌는걸 경험했어요. 읽고 나니 사회 공부가 한결 쉬워지고 헌법이라는걸 좀 더 제대로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가장 좋은 선생님은 책이 맞는듯 싶어요. 헌법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기본 원칙을 담은 소중한 약속으로 시작해서 대한민국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국민으로서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지켜야 할 의무, 또 대통령, 국회의원, 법원, 헌번재판소의 역할까지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아이의 배경지식을 넓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어요. ![]() ![]() ![]() ![]() |
1장 헌법과 마주하기부터 5장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역할까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 헌법을 통해 국민이 지닌 권리와 의무,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역할을 배우면서 초등 사회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요 ![]() ![]() 아직은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찬찬히 읽어보고 여러번 읽으면 헌법에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거 같아요 |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요즘 초5인 우리 집 아이는 헌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어떤 책으로 쉽게 접해주면 좋을지 고민되었어요. 헌법이라고 하면 보통 어렵고 딱딱한 법률 용어들부터 떠올리게 되잖아요. ![]()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은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승지홍 선생님이 초등 고학년부터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헌법 입문서예요. 아이가 사회 과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재미있고 친절하게 구성돼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은 ‘왜 헌법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 헌법이란 무엇인지, 왜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 필요한지, 그런 약속은 누가 만들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알려줘요. ![]() ![]() ![]() 선거철을 맞아 사회와 정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이었어요. 책 한 권이 아이의 시야를 넓히고, 사회와 정치에 대한 관심의 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느꼈어요. 부모님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니, 헌법재판소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을 먼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헌법수업 #지홍쌤 #지홍쌤의사회교실 #리틀씨앤톡 |
![]()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법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어른들도 어렴풋이 아는 헌법을 초등학교 6학년 교육 과정부터 배웁니다. 그만큼 헌법의 기본개념과 민주주의의 원리는 중요한 상식이 아닐까 싶네요. ![]() 이책을 지은 저자분은 고등학교 선생님 이시라고 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사회 과목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익힐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 ![]() ![]() 법이 없다면 이세상은 어떻게 돌아갈까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규칙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기본 규칙이 헌법입니다. 헌법은 현시대 뿐 아니라 고조선때도 다른 모습으로 있었다고 하네요. 나라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꼭 필요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이에게 헌법을 어렵지 않게 익히게 해주고 싶어 책을 접했지만 제가 먼저 보면서 헌법에 대해 다시 정리를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헌법개정에 대해 말이 나와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선거를 앞둔 요즘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대화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요즘 계엄, 탄핵소추안, 선거 등 아이들과 법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들이 많은데 이 책과 함께 다양한 사회, 법 이야기들을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퀴즈코너가 있어서, 개념을 정리해보고 잘 이해한된 부분을 점검해보기해도 좋을 것 같아요! ![]() |
초등6학년 아이가 얼마전 사회 단원평가 시험 결과를 가지고 왔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학습하는 내용을 보니 용어들이 낯설고 내용 정리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든듯했다. 교과서 학습이 기본이 되겠지만,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위해 책으로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 수업'을 발견하게 되어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최근에 계엄령, 탄핵, 헌법 재판소 등이 뉴스에 많이 나와 아이도 관심이 있었기에 책으로 함께 보면 아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나도 평소 어렴풋하게 알고 있어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될 듯 했다. ![]() 저자인 승지홍 선생님은 고등학교에서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사회문제 탐구 등 다양한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사회에 관심을 가지기 바라며 글을 썼고, 조금 더 이른 시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사회책을 만들고자 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듯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을 해 놓았다. 법과 관련된 내용들이 시대 흐름에 맞게 정리되어 있어서 사회 학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이번 책의 주제는 '헌법'이다. 먼저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총 5장에 걸쳐 헌법과 법, 법 관련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헌법과 마주하기, 헌법과 기본권, 입법부의 역할, 행정부의 역할,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알아본다. ![]() 차례만 봐도 헌법에 대해 필요한 내용이 잘 들어가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설명을 쉽게 잘 해준다. 과거 고조선 시대 8조법부터 시작한 법의 이야기, 현재의 우리 삶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법을 쉬운 예를 들어서 설명해 줘서 쉽게 읽히고 이해하기도 좋았다. ![]() 또한 중간중간 순서대로 정리를 해놓거나 주요 내용을 박스안에 정리해 놓아서 요점 정리하기도 좋았다. ![]() 만화로 표현된 곳도 있어서 아이가 읽을 때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조금 더 알아보자, 헌법!'에서는 관련된 심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선생님 질문 있어요'에서는 헌법과 관련된 질문과 답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다. 한 장을 마무리할 때 헌법 퀴즈를 통해 읽은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다. ![]() ![]() 조만간 대통령 선거도 있다보니 아이도 사회, 특히 정치쪽에 관심은 가지는 것 같았다. 얼마전 헌법재판소 이야기도 하면서 책을 건네니 집중해서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내가 읽어도 이해하기 좋아서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한다. 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헌법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회와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법이 어려운 법린이가 읽으면 좋을 책이 있습니다.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입니다. ![]() 지홍 쌤? 선생님인가? 네. 승지홍 쌤은 고등학교 선생님이시라고 하네요. 사회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을 썼다고 합니다. 헌법... 헌법이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아는데... 헌법이라는 말을 들으면 왜인지 머리가 무거워지는 이 느낌은 뭘까요...?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을 통해 제가 이제 법에 대해 낯설지 않게 될 것이라고 믿고,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을 읽어보러 갑니다!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은 크게 5장으로 구성이 되어요. 1. 헌법과 마주하기 2. 헌법과 기본권 3. 입법부의 역할 4. 행정부의 역할 5.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역할 ![]() 1장은 헌법의 탄생과 함께 우리나라가 입헌주의임을 알려줍니다. 민주주의와 탄생한 다른 나라 헌법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영국과 미국, 그리고 프팡스의 이야기가 나와요. 저는 프랑스나 영국이 가장 오래된 헌법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헌법이 있다고 소개되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 헌법은 나랏일을 하는 국가 기관을 세 부분으로 나누었는데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일명 '삼권분립'이라고 하지요? 아무래도 우리 나라도 '삼권분립'인데, 아무래도 미국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하네요. 우리 나라의 헌법은 제10장까지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의 1장에서는 헌법의 제 1장 '총강' 대한민국의 구성과 기본 성격을 규정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임을 보여줍니다. ![]()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이 되는 권리인데요. 헌법의 제 2장에 명시된 부분이에요. 헌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와 행복추구권이라는 권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지요. 그리고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등권, 자유권, 참정권, 사회권, 청구권이라는 5가지의 구체적인 권리도 담겨있지요. 그리고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의 3, 4, 5장에서는 삼권분립의 역할과 중요성을 담아내고 있지요. 그 외에 재미있게 본 것은 각 장마다 있는 [조금 더 알아보자, 헌법!]과 [선생님, 질문 있어요!]인데요. 북한에도 헌법이 있는지? 헌법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나라인지? 기본권은 언제나 지켜지나? 기본권과 기본권이 충돌하면 어떻게 되나? 등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나와요. 헌법 제3조와 제4조를 이야기 하면서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설명하는게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기본권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이 되는 권리가 되지만 나라 전체를 위해서는 개인의 권리가 일부 제한 될 수 있고 예시를 들어주네요. ![]() 그리고 깨알같이 저를 힘들게(?) 했던 [헌법퀴즈]도 있습니다. 와... 읽었는데... 퀴즈 질문지를 보면 어떤게 맞는지 다시 헷갈리더군요 ^^;; 틀리면 다시 내용 찾아가서 읽고,,, 복습의 시간이었습니다 ![]() 대한민국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국민으로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지켜야 할 의무는 무엇일까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는 무슨 일을 할까요?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면?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수업》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헌법 수업 - 지홍 쌤의 사회 교실 > < 헌법 수업 - 지홍 쌤의 사회 교실>은 어떤 책일까요? 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할까요?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교권 보호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국회에서는 헌법 개정에 대한 토론도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사건들을 보면 헌법은 더 이상 법조인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과 깊이 연결된 문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정치와 법, 사회문화등 사회를 가르치는 승지홍 선생님이 어려운 헌법과 사회 개념을 일상 속 사례로 풀어내, 처음 배우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읽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에요. 법이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우리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살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이 실생활 속 예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대통령의 역할, 국회의 기능, 재판의 단계와 기본권까지 헌법이 어떻게 우리 권리를 지켜 주고 사회를 이끄는지를 하나하나 짚어 줘요.
납세·국방·환경보호 같은 국민의 의무도 함께 이해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성씨 선택권, 인터넷 실명제, 디지털 성범죄 영상 삭제 책임 판결— 등을 통해 헌법이 어떻게 현실을 바꾸는 힘이 되는지도 느낄 수 있답니다.
“내 권리를 어떻게 지킬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을 스스로 해보는 데 꼭 필요한 책이에요. 법과 사회가 멀게만 느껴졌던 학생들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거예요! |
올해는 이렇게 헌법에 관한 책들이 읽혀지나보다. 어른들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되어버린 헌법 전문, 어떻게 아이들에게 이러한 것들이 다가가게 할 수 있을까? 더 이해하기 쉽게 할 수 있을까의 고민을 덜어주는 책이다.
어린이 독자에게 헌법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우리나라 헌법이 만들어진 역사부터 헌법에 담긴 가치들을 설명해 주는데 어린이의 관점으로 설명해준다. 헌법에 담긴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게 한다. 헌법으로 보장되는 기본권과 제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부터 알 수 있다. 그러니 제1조 제1항에서부터 시작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헌법을 통해 국민이 지닌 권리와 의무,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역할에 관해 알아가게 한다. 이 과정은 사회 교과의 기초를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눈길에 뜨이는 것이 역시 ‘우리나라 헌법 제1장’이다. 물론 헌법이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헌법이 필요한지도 설명한다. 헌법에 관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나오는데 그것을 선생님이 설명해주고, 친구들이 이를 토론으로도 해 볼 수 있게 했다. 헌법은 살아가는 규칙이다. 이를 우리는 잘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이 헌법 속에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므로, 법을 지켜야 하고, 법을 지키는 것이 국민의 권리라고 이야기한다. 나라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나라, 국민을 위한 일이다. 작가는 헌법 수업은 사회 교과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유는 헌법은 ‘법’이기도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을 함께 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책은 아이들이 보다 더 쉽게 헌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그림으로 설명한다. 차근차근 읽다보면 헌법은 내 권리를 지켜 주는 멋진 보호막이고, 국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이며,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겠다.
-출판사 책제공, 개인적인 의견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