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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만화라고 알게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출판한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 개정판이 나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간하지 않을까 하여 기다리다가 그냥 샀습니다. 솔직히 책표지 디자인 90년대 디자인 같아서 촌스럽긴하지만 만화는 참 재미가 있습니다. 어제 도착했는 데, 개봉하자 마자 2권 뚝딱 읽었습니다. 아직 2권 밖에 안 읽었지만 감동적이고 훌륭한 스토리라고 느꼈습니다. 또 초밥이 매우 먹고 싶어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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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을 처음 봤던 것은 199X년대로 기억한다. 그 때 가장 집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회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아나고. 하얀 색깔의 꼬들꼬들한 식감의 저렴한 생선회.. 초밥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기였기에 이 만화는 판타지 그 자체였다. 시간은 많이 지나서 초밥은 대한민국에서 많이 대중화되었고 개인적으로 어른이 된 지금에 이르러서야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어류들을 접해볼 수가 있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지만 아직도 식감은 광어가 최고인 것 같다.
새로운 만화책을 읽기에는 뇌의 거부감이 있기에, 편안하게 한번 읽었던 책을 찾는 경우도 있다. 종종 만화방에서 조금씩 읽기도 했었지만 이 책이라면 초등학생 아들에게 권하고 싶어서 구매를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맛있는 초밥을 만들고자 하는 요리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어우러진 전문성 , 언제나 사람들간의 정을 잃지 않고 손님들께 정성을 다하는 등장인물들. 너무나도 건전한 만화라서 역시 만화를 내가 좀 알기 때문에 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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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추천 받았다며 읽고 싶어하길래 애장판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자랄 적 티비만화(?)로 본 기억이 있는데 만화책으로 보니 클래식(?)한 맛도 있고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읽으면서 계속 초밥먹고 싶다는 통에 배고플 땐 다른 책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권 쯤에 인쇄가 불량해서 약간 읽다가 흥이 깨지는 작은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와 같이 귤까먹으며 읽기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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