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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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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침기도를 올립니다.오늘 하루의 시작을 감사함과 동시에 오늘의 저의 말과 생각과 행위를 주님께서 평화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운전을 시작하면서는 주모경을 바치며 안전운전을 도와주십사 기도드립니다.하지만 늘 제가 기도를 제대로 하는 건지...주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잘 살고 있는 건지...또는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죄를 짓는 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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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침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의 시작을 감사함과 동시에 오늘의 저의 말과 생각과 행위를 주님께서 평화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운전을 시작하면서는 주모경을 바치며 안전운전을 도와주십사 기도드립니다.

하지만 늘 제가 기도를 제대로 하는 건지...주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잘 살고 있는 건지...또는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죄를 짓는 건 아닌지 고민하곤 합니다. 

기도드리는 방법 또는 저의 마음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 기도가 형식에만 치우친 건 아닌지 말이지요...

그런 제게 이경상 주교님이 옮기신 <기도, 사랑의 여정>은  한 줄기 빛이었답니다.
(작년에 명동성당에서 견진성사를 받았는데 이경상 주교님께서 집전하셨고 그 날 이후 주교님 팬이 된 1인입니다~😍 너무나 유쾌하시고 명쾌하시며 에너지 넘치는 멋진 주교님이세요!!!)

책에 줄 긋는 걸 싫어하는 제가 어느새 연필을 들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있더라구요~
여러번 읽은 뒤에는 요약하여 기도할때마다 다시한번 살펴 보고 도움받으려 합니다.

이 책의 모든 부분이 기도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p181~p189의 기도를 도와주는 습관은 저 처럼 기도를 매일 하고는 있는데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
기도할 때가 되면, 기도할 장소에 이르러 기도할 자세를 취하기 전에 마음을 하느님께 들어 올리고 그분께서 어떻게 보시는지 생각해 본다.

기도가 끝나면, 나에게 일어난 일을 돌아보아야 한다. 모든  것이 잘 되었다면,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은총에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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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n****4 2025.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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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랑의 여정> 바로 제목 그 자체..
"<기도, 사랑의 여정> 바로 제목 그 자체.." 내용보기
요즘만큼 하루가 즐겁고 기쁘고 또한 감사했던 적이 있었던가 생각한다. 분명 개인적인 일이 계기가 되었지만 나 스스로 가장 큰 기도라 여기는 미사 한 대 한대를 더 정성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참례하며 주신 선물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요즘의 내게 일상의 기도 모두가 소중하다.좋은 기회에 읽게 된 <기도, 사랑의 여정>은 다른 어떤 글귀보다 제목에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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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만큼 하루가 즐겁고 기쁘고 또한 감사했던 적이 있었던가 생각한다. 분명 개인적인 일이 계기가 되었지만 나 스스로 가장 큰 기도라 여기는 미사 한 대 한대를 더 정성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참례하며 주신 선물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요즘의 내게 일상의 기도 모두가 소중하다.

좋은 기회에 읽게 된 <기도, 사랑의 여정>은 다른 어떤 글귀보다 제목에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신앙 안에서 한 사람이 무르익어가는 걸 나무 한 그루의
생애에 비유하자면 나는 겨우 싹을 틔우기 시작한 미성숙한 존재다. 씨앗이기 이전의 나는 늘 ‘청하는’ 기도 속에 머물렀다면, 그래도 지금은 조금 더 ‘주님 뜻대로’를 되뇌는 사람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만난 이 책의 종착점이야말로 내가 신앙 안에 머무르며 지향해야 할 기도 그 자체였다.

p.191
기도할 때 하느님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의 안식을 위한 도피로 삼는다면, 그의 기도는 진정한 그리스도교 기도가 아니다. 그저 습관 때문에 미사에 많이 참여하고 내 의무나 책임, 관계의 소홀에 대한 변명으로 의식을 거행한다면, 그는 거룩한 미사에 참되게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p.192
그리스도교 기도의 목적은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뜻과 일치시키고, 우리 자신을 그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제대로 행해지고, 잘 묵상되고, 깊이 느껴지는 기도는 사고방식과 삶의 변화, 관습의 전환, 사도적 열정과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사랑은 모든 미덕의 종합이다.


이 책에서 이냐시오 성인의 영성과 기도법, 성녀 데레사 등 많은 성인을 언급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감히, 그 어느 것보다 내 마음을 움직였던 것은 내 기도가 그리스도교 기도의 방향과 목적에 부합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접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느님과 깊이 대화하고 만나기 위한 통로가 기도라면,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느꼈기에 마음 속에 또다시 하느님을 향한 감사가 피어오름을 더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h*****a 202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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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는 방법과 목적을 알려주는 책
"기도 하는 방법과 목적을 알려주는 책" 내용보기
세례를 받은 지 6개월이 조금 넘은 새신자인 저는 늘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기도의 방법과 의미를 알고 싶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이 책은 기도의 의미부터 방향, 방법, 적용, 그리고 그 효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루며,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가장 깊은 울림을 준 책입니다. 특히 렉시오 디비나, 이냐시오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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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받은 지 6개월이 조금 넘은 새신자인 저는 늘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기도의 방법과 의미를 알고 싶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은 기도의 의미부터 방향, 방법, 적용, 그리고 그 효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루며,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가장 깊은 울림을 준 책입니다. 특히 렉시오 디비나, 이냐시오 관상 등 궁금했던 기도 방법들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는 동안, 제가 평소 공허함을 릴스나 자극적인 콘텐츠로 채우려 했던 것이 근본적인 해결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잠시의 만족일 뿐, 결국 중독과 의존으로 이어집니다. 진정한 치유는 ‘고독과 침묵, 평화와 묵상을 통한 기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주로 나의 욕망을 위해 기도했지만, 이제는 ‘청원의 기도를 통해 은총을 간구하는 것’이 더 깊고 의미 있는 기도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기도 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기도의 본질과 목적을 깨닫게 해 주는 귀한 안내서입니다. 기도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캐스리더스로 가톨릭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b******6 202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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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상 주교님이 번역하신 <기도, 사랑의 여정>
"이경상 주교님이 번역하신 <기도, 사랑의 여정>" 내용보기
기도하는 법을 배우려는 열망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그리고 수많은 기도법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기도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열망한다.어찌 보면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 대목이기도 하고, 성인들도 같은 고민을 했음에 안도를 느끼기도 했다.그래서 나 역시 기도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이것저것 찾아보았으나,이성적 성향을 가진 나로서는 영성적으로 깊이 빠져들어 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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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법을 배우려는 열망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그리고 수많은 기도법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기도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열망한다.

어찌 보면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 대목이기도 하고, 성인들도 같은 고민을 했음에 안도를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나 역시 기도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이것저것 찾아보았으나,

이성적 성향을 가진 나로서는 영성적으로 깊이 빠져들어 기도하는 게 참 쉽지 않았다.

묵상, 관상기도를 해야 한다고 수없이 들어봤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책들이 영성과 기도의 신비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서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책 『기도, 사랑의 여정』은 기도에 대한 영성을 이야기하면서도 기도에 대한 분석적 접근을 하고 있다.


기도의 의미, 기도하는 이유를 포함한 기도의 의미, 기도의 방법, 기도를 적용하는 법, 기도가 우리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기도의 열매)에 대해 세부적으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기도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제시해 주려는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명쾌, 통쾌하게 설명해 주시는 이경상 바오로 주교님께서 번역하셨기 때문이었다.

 

『기도, 사랑의 여정』에는 기도에 대한 깊은 성찰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이냐시오 성인의 '영신 수련'의 큰 틀 안에서 십자가의 요한 성인과 예수의 데레사 성녀의 가르침을 더하여, 염경 기도가 아니라 깊은 묵상 기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줍니다."

 

인간의 지성은 믿음과 희망에 열려 있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계시가 우리에게 전하는 새로운 내용이 지성을 꿰뚫고 통과하도록 허용하고, 깨달은 바를 행동의 새로운 기준으로 바꾸고, 삶에서 우리를 덮치는 좌절과 반대 속에서도 그 방향으로 끈기 있게 버텨야 한다. 그러므로 묵상이 필요하다.

- p.36 -


성령께서는 인간을 이성적인 동물이 아닌 '영적' 존재로 만드신다.

그리스도인이 실천하는 기도가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식별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징후를 꼽는다.

첫째, 기도에 청원이 포함되어 있고,

둘째, 그리스도를 따라 주체를 변화시키며,

셋째, 하느님께 대한 효경과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에 대한 정상적인 욕구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 p.47 -


묵상과 관상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께서 그의 삶에 새기고자 하신 가치들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고, 자기 안에 이루고자 하시는 그리스도의 형상에 관한 하느님의 뜻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 시간에 기도하는 사람은 꾸준히 자신의 탐구와 겸손한 청원을 통해, 악이 일으킨 어둠과 혼란을 깨뜨릴 수 있다.

- p.95 -


나의 믿음이 깊어졌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해서 기도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기쁜 신앙생활을 하다가도 어느 순간 어둠이 찾아와서 메마름의 시기를 보내기도 한다.

그런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면서 끈기로서 이 유혹의 시기를 견뎌내야 한다고 말해준다.

기도는 습관이고,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중에 하느님께 봉헌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자세일 것이다.


『기도, 사랑의 여정』을 통해 어떻게 하면 좀 더 정성 어린 기도를 올릴 수 있는지, 그 방향성에 대한 지도를 받은 느낌이었다. 이 책의 지도에 따라 묵상과 관상에 따른 기도의 방법을 수련한다면 좀 더 깊은 영성의 신앙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마음으로 실천해 보려 한다.

h****1 202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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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랑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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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가톨릭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가톨릭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 독서에도 나름의 관심을 두었다. 성당에서 전례 봉사를 하며 관련된 교육과 서적을 읽었으나 일반 서적에서는 '글쓰기'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두듯, 신앙서적에서는 '기도'와 관련된 책에 꾸준한 관심을 둔 것 같다. 그래서 집에 '성서 공부' 관련 도서 외에는 제목에 '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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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가톨릭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가톨릭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 독서에도 나름의 관심을 두었다. 성당에서 전례 봉사를 하며 관련된 교육과 서적을 읽었으나 일반 서적에서는 '글쓰기'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두듯, 신앙서적에서는 '기도'와 관련된 책에 꾸준한 관심을 둔 것 같다. 그래서 집에 '성서 공부' 관련 도서 외에는 제목에 '기도'가 들어간 책들이 유독 눈에 띈다.
  글쓰기와 기도는 내 신앙생활에서도 이어져왔다. 청년연합회를 하면서 매주 청년 미사의 지향만 있는 보편 지향 기도를 완성시켜야 했던 일을 떠올리며 아직도 내게 그 일을 지시한 누나들에게 한 말이 떠오른다. "난 문예 창작과이지 기도 창작과가 아닌데..." 이 책 외에 다른 책이 작년에 들어왔으나 너무 두껍게 학문적으로 다가가는 책 같아 손이 안 갔는데 이 책은 제목과 표지부터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듯했다.

  책은 '기도의 의미', '기도의 방법', '기도의 적용', '기도의 열매'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그에 앞서 '옮긴이의 글'과 '이 책을 시작하며'에서도 저자이신 신부님의 겸손함을 느낄 수 있었다.
  1부를 읽으며 기존에 읽은 가볍게 다가가는 기도의 책들과는 깊이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좋지만 가벼워질 수 있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기도 습관을 들이는 일에서는 어쩌면 책의 내용은 좀 엄격할 수도 있겠으나 깊은 기도를 위해서는 지양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기에 수긍이 가는 내용들이었다.
  2부에서는 기도의 방법에 대해 다룬다. 첫 글에서는 그동안 크게 의식하지 않았던 기도의 세 가지 단계와 오류에 대해 접하게 된다. 기도 어느 정도 습관이나 형식에 머물 때의 문제들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는 '렉시오 디비나'가 나오는데 그래도 교육이나 책으로 익숙하게 접한 내용이었고, 이 책에서는 간단하게 소개된다. 그리고 이냐시오 관상과 다양한 기도에서 대해서도 낯설지 않은 것은 역시 '기도' 관련 여러 서적을 접한 것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호흡의 리듬을 따라가는 기도'는 새롭게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는 관심이 생기기도 한다.
  3부를 읽으며 '기도가 어려운 날에'의 내용들이 와닿는 것은 현재 나와 내 주위의 신앙생활의 모습들이 보이는 것 때문이 아닌가도 싶다. 메마르고 분주하고 산만한 형식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기에 전보다 더 시크해진 것은 아닌가도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이가 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일상에 찌들고, 신앙생활이 습관적인 형식에 머물러 있기에... 이 부분을 읽으며 잠시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다.
  4부에서는 '기도가 사랑으로 향할 때'의 글이 지금의 내 마음의 분심을 잘 알아주는 듯했다. '비난'의 이유는 내가 답답했던 일들에 대한 답이 되어 준다.
  각 챕터별로 하나의 글이 끝날 때 나오는 '마음에 새기기'는 해당 글을 더 생각하고 묵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난다면 휘발되기 쉬운 내용이기에 마음에 새기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책을 읽으며 내가 마지막으로 관상기도에 성공했던 시절을 떠올려 본다. 전례 단장을 하던 시절이었는데... 그때에는 온전히 맡겨진 봉사에 집중하고 있었고, 직장을 다니며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안정적인 시기였기에 가능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본다.
  신앙에도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일정한 경제활동은 신앙생활 속에서의 자존감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삶과 신앙생활의 불균형의 시기가 길어지는 요즘. 예전처럼 기도에 몰입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에서 날카로워지는 내게 기도가 어떻게 사랑의 여정이 될 수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a******s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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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가이드, 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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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대화인 ‘기도’가 하는 법이 어렵고 말하는 신자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줄 책.주님의 기도와 묵주기도 등 가톨릭 굿뉴스에 등록되어 있는 기도 외에 렉시오 디비나 혹은 관상 묵상 등의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신자이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영적도서와 기도 해설과 관련된 책들을 읽어 보았다.이와 관련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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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대화인 ‘기도’가 하는 법이 어렵고 말하는 신자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줄 책.
주님의 기도와 묵주기도 등 가톨릭 굿뉴스에 등록되어 있는 기도 외에 렉시오 디비나 혹은 관상 묵상 등의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신자이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영적도서와 기도 해설과 관련된 책들을 읽어 보았다.
이와 관련된 책들은 많지만 마음에 와 닿거나 이해하기 쉽다고 느껴지는 책들은 많지 않았다. 아마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좀 달랐다. 이냐시오 성인의 영신 수련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인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기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은 기도의 의미와 방향성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는데, 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요약글로 마무리를 해주고 있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글을 보여주고 있다. 또 죄의 성찰을 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가톨릭 출판사에 고해성사 가이드 책이 있어서 함께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장은 기도 전후로 습관을 도와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데에 있어 습관이 잘 배어 있어야 잘 응답할 수 있기 때문에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느꼈고, 하느님과 대화하는 것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k*****2 2025.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