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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최대의 미덕으로 꼽자면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하나로 이끄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종교'로 인한 전쟁은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도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종교에서 추구하는 가치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진정으로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종교가 아닌 우리 그 자체, 인간이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인간을 신에 비교하다 보면, 한없이 나약하고 위험한 존재로 비춰진다. 그래서 신을 모시고 신의 말을 따르고 그 지침에 따라 살아간다.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우리는 몇 세기를 통해 겪어왔다. 그렇다면 신으로부터 출발하지 말고 인간이 인간을 있는 그대로 보고 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당장 세상이 망할까? 당신은 신을 믿나요? 당신은 어떤 신을 믿나요? 당신이 믿는 그 신을 내가 못 믿는다면 나를 적으로 둘 것인가요? 당신이 믿는 신을 안 믿으면 저는 도덕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될까요? 책을 읽기 전, 이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하며 읽어보면 책의 내용이 더 진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든 이를 품지 않는 행동을 목격하게 되면 신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은 그들의 향한 미운 시선을 가지게 한다. 같은 신을 믿는 사람들과의 교류만을 혀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종교의 근본적인 인류애는 무신론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이 참 애속하다고 생각해왔다. 인류 전체를 구분없이 품어야 하지않나? 우선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는 집단 정체성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협력 관계를 가져다주는 정체성이다.
맹목직 믿음에 당위성이 부여되면 절대적이게되며 그 순간 다른 입장을 받아들이지않고 견고해지며 이 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한다. * 출판사에서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만을 제공받고 자유롭게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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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책과 나무의 신간 <는 휴머니스트입니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오늘 우리 사회는 종교에 대한 자유를 가지고 있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종교가 있잖아요. 종교마다 특징이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어요. 역설적으로 종교에 대한 전쟁은 안타깝게도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바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은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뜻이 인본주의적 관점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고 있어요. 저가는 앞서 언급했듯이 인본주의적 관점으로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야 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우리가 갖고 있는 시간, 건강, 그리고 삶 등에 대한 것들도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고 있어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거나 허비하는 등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저자는 우리의 삶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또는 수동적으로 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게 살아가라고 강조해 주고 있어요. 결국 저자는 독자들에게 핵심적으로 던지는 메시지를 보면 종교를 가진 자나 아니면 반대로 종교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오래된 질문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질문에 해당된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세우라는 거예요. 즉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저자는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서 종교를 가진 신앙인이든지 아니면 반대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무신론자나 부정하는 불가지론자와 상관없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자신의 삶을 가장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강조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나는휴머니스트입니다 #책과나무 #그렉엡스타인 #김진건 #제임스김역 #인디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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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9년 미국에서 출간됐습니다. 영어원서의 제목은 『Good Without God: What a Billion Nonreligious People Do Believe』입니다. ‘신(神)없이 선(善)할 수 있다:10억 명의 비종교인이 믿는 삶의 가치’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말 제목 『나는 휴머니스트입니다: 하버드 교목의 선언』은 책 내용과 한국 상황을 반영하여 조금은 ‘도발적인’ 느낌의 원 제목을 요약·완화해 출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추정입니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 유대교 담당 종교 지도자(Chaplain)입니다. 본문에 자주 등장하고, 저자가 칭송하는 ‘유대교 인본주의’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문 전체에서 다루는 내용은 ‘유대교’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철학, 문학, 예술, 종교, 진화생물학, 유·불교외에도 심리학, 사회학 등의 학문 분야를 넘나듭니다. 주된 내용은 ‘기성 종교의 한계를 넘어선’ ‘인본주의’에 대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굳이 분류해보자면, 종교 사회학과 윤리학의 문제를 심도 있고 진지하게 그리고 열정적인 문체로 다뤘다고 생각합니다.
엡스타인은 자신의 책을 인간이 신없이도 선(善)할 수 있는가, 인간으로서 ‘진정한’, ‘올바른’, ‘참된’ 삶을 살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고 소개합니다. 그런 질문은 ‘답할 필요조차 없고’, ‘편견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책이 인간은 왜 신없이 선하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그런 삶을 살 수 있는가?에 관한 책이라고 소개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미국을 축복하신다’라는 ‘믿음으로 충만한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고, 출간 당시 큰 주목과 혹독한 평가를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의 책이 가진 목표는 ‘현 상황’에 대한 ‘비판’과 ‘논쟁’에 치우치거나 멈추는데 있지 않습니다. ‘부드럽고’, ‘설득력있게’ 그리스도교로 대표되는 기성 종교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줍니다. 즉, 자신들의 교리와 가르침을 고수하기 위해 비판이나 도전에 답해야 했던 ‘머리 중심’의 과거 모습이 아닌, ‘가슴에서 우러난’, ‘발이 아름다운’ 실천 중심, 무엇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제시하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데아I(dea)’, ‘절대 선’, ‘가능태와 현실태’, ‘행복’ 등의 목표를 추구하는 삶. 타 민족과 전쟁하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는, 우리 민족을 우선적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유일하고 우월한 신’
위 개념과 사상들은 서양 철학과 그리스도교로 대표되는 서양 문명이 2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근본 혹은 원천으로 삼은 것들인데요. 저자는 이로 인해 서구 사회가 역사적·학문적으로 갈등과 분열, 전쟁 등 아픔과 피해를 겪었다고 지적합니다. 이어 스피노자와 같은 여타의 철학자들과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근거로 ‘삶 자체’, ‘생존(살아있음)자체’가 의미 있고 가치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나아가 ‘의미와 가치의 발견’ 만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의미와 가치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말이지요.
그래서 저자는 ‘천국’, ‘신 존재 증명’같은 소모적인 논쟁보다 ‘인간’에게 집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인간’에 대한 논의가 곧 ‘신’에 관한 논의라는 암시를 합니다. 이런 근거를 토대로 각 꼭지에서 주제와 관련하여 휴머니즘에 대한 정의를 내립니다. 사실, 그 내용은 정의를 넘어 인간으로서 진정한 삶을 살기위한 방법론,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책 말미에 포함된 선언문은 이 내용을 단문 형식으로 요약 정리합니다. ‘해야 한다거나’, ‘우리는 그렇다’는 식의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본주의적 삶으로 독자를 초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실천 원리 혹은 지침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구약의 십계명을 새롭게 이해하는 것을 통해 답을 합니다. 이는 목회자들의 강해 혹은 설교가 아닌 ‘인간으로서 마땅히 인정하고 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윤리적 황금률’을 보편 원리로 제시합니다. 거부감 없이 수긍하게 되고, 구약의 십계명에 대한 더 나은 이해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어 종교가 아닌 인본주의에 따른 삶에 있어 기도와 예식은 필요한가? 의문을 제기하며 ‘대화’, ‘자기 확신 혹은 암시’와 같은 내용의 기도를 제안하고, 마술적 요소가 생략된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형태의 예식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제시하며 질문에 답합니다. 특히 장례 시 유족들과 대화, 예식의 본질에 대한 설명은 죽음과 이별, 슬픔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끕니다.
저자는 위와 같은 인본주의적 사고와 실천은 공동체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모델을 위해 인본주의 공동체의 역사를 돌아보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자랑스럽고, 포장된 결실만이 아닌 어둡고 부끄러운 결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사실에서 차이가 있지만 본질적인 내용은 한국 상황을 성찰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겠다고 여겼습니다.
이 책이 한자문화권과 달리 ‘속함’, ‘울타리’, ‘범위’ 등의 서양 언어의 어원적 의미를 지나치게 강조하며, 실행하고 있는 기성 종교(宗敎, Religion)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랍니다. 종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저자의 ‘가슴에서 우러나온 열정과 확신에 찬 초대’에 응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족(蛇足): 번역과 관련해서 완전한 번역은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만,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깜냥 문제와 공간의 제약이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려 합니다. 챗GPT와 중고 원서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저자의 주장과 설명, 감정을 이해하기 쉽지 않겠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책이 다룬 분야가 워낙 다양하고 방대해 쉽지 않은 번역이라는 개인적인 이해와 공감은 합니다. 애쓰신 역자들의 노고에 ‘현란한 칼질(?)’로 ‘기스(?)’를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묻고 싶은 것은 ‘이 책을 왜 번역하고, 출판한 것일까?’, ‘대상으로 삼은 독자는 누구일까?’, 또한 ‘신없이 선하게 살고 싶은 한국 사람들이’ ‘챗GPT와 원서없이 이 책을 읽을 수 없나?’입니다. 짧은 기간 번역과 교정교열을 했던 이의 건방진(?) 말이라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썼습니다. 다소 솔직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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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긴하지만 한때는 꼬박꼬박 종교활동을 한적도있다. 이 책은 ‘신 없이도 인간은 선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기독교와 이슬람 같은 전통 종교부터 철학자들의 논의 선하게 살아간다는 말은 자신도 챙기면서 남에게 해를 끼지치않으면서 서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전혀 종교적이지않은 인본주의. 따뜻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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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어도 선해질 수 있는가? 사람은 선해야한다, 곧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은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라면 더더욱.. 신이 없으면 사람은 선하게 살아지 않아도 되는 걸까? 이 책은 인본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도서이다. 작가는 인본주의의 초점은 적극적으로 삶에 참여하는 것이며, 우리가 갖고 있는 시간, 건강, 그리고 삶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나이 들고, 병들고, 죽는 현실과 기타 문제들은 수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본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최고 동기는 '삶의 의미'라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책임을 져야 한다. 신앙인이든, 무신론자이든, 불가지론자이든 우리는 모두 사람이기에 먼저 사람답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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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선함이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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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제목에서 나도 모르게 끌려서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1~6으로 6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네요.
1. 우리는 하나님 없이도 선(善)할 수 있을까요? 처음 시작부터 이 질문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들 중 한명이 당신의 삶의 방식을 모욕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하는데 2006년 덴마크 어느 신문의 무명 만화가가 예언자 무함마드를 격노한 테러리스트로 희화하한 만화가 수십만의 폭동을 일으키게 하고 대사관이 불타는 사건이 질문에 대한 문제를 보여주네요.
2. 하나님 없는 선의 간략한 역사, 혹은 인본주의 대학의 짧은 캠퍼스 투어 오늘의 인본주의자들은 조상들의 가치와는 상이한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컴퓨터, 자동차, 아이팟에 대한 욕구는 우리가 얼마든지 드러내 놓고 표현 할 수 있지만 도덕과 가치관에 관해서도 꼭 같을 수 있을까요? 라는 물음을 던지네요.
3. 왜 하나님 없이도 선해야 할까요? 목적과 [페스트] 당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왜 그렇게 헌신적인 자세를 보이시죠? 페스트를 인용하면서 시작되는데 이어서 페스트의 내용이 나오면서 의사 리외는 무신론자이면서 죽은 뒤 자신의 이타적 행동에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전혀 갖고 있지 않는데 헌신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물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네요.
4. 하나님 없는 선함: 휴머니즘의 윤리 지침서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이며 현대적인 도덕이란 무엇일까요? 라는 물음으로 시작을 하는데 현대성 때문에 도덕이 무너지고 있고 좋은 삶이 허물어지는 이유와 세상의 모든 것이 망가지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는 주장이지만 진실은 현대성이라는 단어를 어휘에 포함하기 훨씬 전부터 도덕, 스트레스, 소외, 충격에 대한 문제를 다뤄 왔다고 하네요. 고대의 기록을 통해 이를 보여주고 있네요.
5. 종교적 다원주의: 하나님과 함께 선해질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신무신론 이라고 부르고 있는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까요?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데 이를 리처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종교 교육이 아동 학대의 한 형태일지 모른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여주네요. 이런 것들을 한편으로 생각을 해보면 모든 종교의 시작과 이상이나 목적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종교과 과연 종교의 시작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6. 공동체 속에서 숨 쉬는 선함: 휴머니즘의 심장 오늘날 휴머니즘은 사회 운동, 삶의 철학이나 세계관 혹은 유럽식 표현 삶의 입장으로 분류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철학 개념과 세계적 전통 그리고 윤리적, 사회적 헌신의 실천이 혼합된 것이라고 하네요. 현대의 조직화된 휴머니즘은 창립자들의 마음속에서는 하나님 없는 종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출발했다고 하네요. 우리 주변에 보면 종교가 없지만 법없이도 잘살고 누가 봐도 인간적으로 존경할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인의 성향인거 같네요. #나는휴머니스트입니다, #그렉엡스타인, #책과나무, #인디캣, #인디캣책곳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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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인간의 역사를 통해 변하지 않는 질문이 있다. 어쩌면 인간 실제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 선은 가면에 불과한 것인가? 기독교 원죄는 인간이 선해야하는 실질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신이 존재해야할 이유다. 오직 신만이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다. 우린 죄 속에 사는 인간이고 언젠간 신에 의해 죄 사함을 받고 영속적 가치를 추구해야한다. 믿음은 신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오직 신 앞에서만 선을 추구할 수 있을까? 과연 우린 신이 없다면 선을 행할 수 없는 것일까? 하나님 없어도 선하게 살 수 있을까?
신앙에 대한 생각은 삶의 모든 것을 통제한다. 인류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인류사를 엮어왔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모든 것이 신과의 결부를 통해 이해되고 해석되었으며 결론을 맺었다. 신이라는 이름은 기독교의 하나님으로부터 이슬람, 힌두의 신들, 그리고 신비주의와 개인적 샤머니즘까지 지역적 한계로부터 개인의 선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되어왔다. 종교적 공동체는 공존과 평등, 평화라는 이념으로부터 출발했지만 갈등과 분리, 분쟁의 원인을 제공해왔다. 중세는 이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류사의 암흑기다. 인류는 타인과의 교류, 자신과 국가의 이익을 통해 세상에 새롭게 눈을 떴다. 전쟁은 명분이 필요하다. 전쟁이 그들이 원했던 진정한 평화와 평등을 가져다주었는가?
종교적 편견이 선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종교는 종교일 뿐이다. 종교가 선을 추구한다는 것은 교리 때문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의지 때문이다. 휴머니스트는 이에 대한 세밀한 고찰과 논증을 통해 선에 대한 인간의 본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선적으로 편협한 종교적 시선을 꺼낸다. 현 시대 종교의 입장과 근본주의 종교를 추구하는 종교인들의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런데 종교는 자신의 입장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 더욱 문제는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종교인들의 출현이다. 정치는 삶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의 지팡이다. 릭워렌의 오바마와 맥케인과의 단독 인터뷰는 그들이 일반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자유사상가, 합리주의자, 인본주의자등 비종교의 대부분 사상을 동일 범주에 포함한다. 종교적 범위의 확산에 대한 인본주의 경계를 규정하고 있다. 인본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인류애에 대한 고찰은 전쟁과 함께 인류사의 끝없는 고민이자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저자는‘휴머니즘은 인간이 되는 것이 고독하고 두려운 일이라는 사실에 대한 대담하고 결단력 있는 대응’이라고 말한다. 타인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휴머니즘의 본질이다. 타인을 돕기 위해선 의도적인 의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으로서 존엄성 있게 살고자하는 욕망, 선해지고 하는 욕망을 확인하는 노력이다. 이기적 유전자로 알려진 도킨스는 유전자엔 선이 없다고 말한다.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환경을 적응할 뿐이다.
본서는 종교에 대한 역사와 이해관계, 특히 어떻게 인간의 내면이 변화해왔는지를 선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인간 진화이론을 통해 영적인 삶 또한 진화를 이루어왔다고 강조한다. 협력의 진화는 인간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인간은 생물체의 최종 승자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는 인류사뿐만이 아니라 생명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 그 어떤 생명체도 협력의 진화를 이루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이타적이다. 본질에 대한 질문보다 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앱스타인의 휴머니즘을 통해 삶이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함을 이야기한다. 세계는 여전히 지역, 민족, 종교로 분리되어있다. 또한 한 국가의 이념이나 종교적 편향이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일반인들의 생명을 앗아간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근접한 인간관계를 기계적으로 변환시키고 있다. 이는 종교적 영향력도 배제할 수 없다. 지구가 사라지는 날까지 전쟁이나 폭력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신은 그동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수없이 변화하는 신 앞에서 우리는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 휴머니즘은 나와 상대의 공존이다. 종교와 휴머니즘 또한 대립보다 공생이 필요하다. 하나님 없어도 선할 수 있을까?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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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휴머니스트입니다 #그렉앱스타인 인간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휴머니즘 공동체의 건설을 위하여 . . . 이 책은 인본주의, 휴머니즘에 관한 책으로, 휴머니즘은 하나님 없이도 선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 역사, 그리고 수억 명의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들 그리고 비종교인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휴머니즘 철학에 대한 해설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없는 저로써 책에 들어가기 앞서 지레 겁부터 먹었는데 다소 흥미로운 주제들로 결국은 하나님없이도 선함이 가능하며 우리의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 . . 세계에 대한 지식은 관찰, 실험 그리고 합리적 분석을 통해 얻어집니다. 인간은 자연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통제되지 않은 진화적 변화의 결과입니다.윤리적 가치는 경험을 통해 검증된 인간의 필요와 관심에서 비롯됩니다. 삶의 충만함은 인도적 이상을 실천하는 개인적 참여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일이 개인의 행복울 극대화 합니다 -본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