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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서점에서 만난 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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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의학이 도입된 지 100년이 훨씬 넘었으나 정작 서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 분야에 묵묵히 정진해온 한 교수님에 의해 그의 생애와 사상이 최초로 조명된 것은 하나의 쾌거로 받아들여진다. 의과대생만이 만날것이라 생각하는 히포크라테스에 관한 책을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글을 써주신 부분도 너무나 반갑다. 어렵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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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의학이 도입된 지 100년이 훨씬 넘었으나 정작 서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 분야에 묵묵히 정진해온 한 교수님에 의해 그의 생애와 사상이 최초로 조명된 것은 하나의 쾌거로 받아들여진다. 의과대생만이 만날것이라 생각하는 히포크라테스에 관한 책을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글을 써주신 부분도 너무나 반갑다. 어렵게만 느낄수 있는 부분을 쉽게 설명 해주실려고 하신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번 보아도 느낌이 새롭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히포크라테스에 관하여 자세히 알수있게 해주는 그러한 책이다.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에 젊음을 바쳐 헌신 해온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l*****9 2005.03.1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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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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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된 건, 저자가 “히포크라테스”를 발견한 것 만큼이나 의미가 큰일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고등학교 때는 그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실상, 더 깊이 알고자 해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는 책을 구하는 일도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이해하기 힘든 책에 손이 가지도 않았던 탓이라며 조심스레 핑계만 대고 있었는데,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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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된 건, 저자가 “히포크라테스”를 발견한 것 만큼이나 의미가 큰일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고등학교 때는 그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실상, 더 깊이 알고자 해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는 책을 구하는 일도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이해하기 힘든 책에 손이 가지도 않았던 탓이라며 조심스레 핑계만 대고 있었는데, 이 책은 내게 이런 핑계거리의 제공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었다. 그저, 의학에서 최고였던 사람, 합리적인 사람으로만 각인 되어 있던 히포크라테스를 이 책에서는 저자의 표현대로 “인간학의 아버지”로서의 히포크라테스를 만나게 된다. 또한 그는, 환자들을 돌보는 모습, 지켜보는 모습에서도 단순히 의료적인 시각에서의 “치료”가 아닌 환자의 건강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투약이나 수술보다, 환자의 자연 회복력을 우선시했던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는 “나는 당신이 환자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도록 촉구한다. 환자의 재산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극빈자의 치료를 담당하게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 치료하라. 왜냐하면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는 곳에 의술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는, 마음가득 뭉클했다. 그가 단순히, 자신의 명예나 부의 축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의술을 접하는 “인간, 의사” 였음을 알게 하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저자가 이야기 하는대로, 플라톤의 두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에서 히포크라테스가 언급됨으로 그가 실존했던 사람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했다는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과연 치료가 아닌, 치유를, 명예와 부가 아닌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단순히 의학적으로만이 아닌 총체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며, 그가 남긴 그 수많은 믿지 못할 업적들을 누가 쉽사리 믿을 수 있겠는가. 나 역시도 정말 실존했던 인물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의구심이 생길정도인데, 어쩌면 정말, 어떠한 저술에서도 히포크라테스가 거론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그를 그저 전설처럼 흘러내려오는 하나의 이야기속의 주인공으로 알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몸이 아프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받아야만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조금만 아파도 약물의 도움을 받기 쉽다. 나 역시도 작은 질병에도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를 받아야만 더 빨리 낫는 일이며, 그게 현명한 합리적인 일이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는 순간순간, 그게 얼마나 스스로를 나약하게 만드는 생각인지 알게 되었다. 가족중에도 의료쪽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께도 꼭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100여개도 넘는 주석들이 저자가 의료쪽에 관련되지 않은 나와 같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책의 중간중간에 있는 여기저기서 열심히 구했을 사진이나 그림의 자료들이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저자의 정성담긴 손길이 담겨있는 듯 해서, 히포크라테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때의 벅찬 기쁨처럼,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벅차고, 따뜻한 기분이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그저 눈으로 읽고 머리로 기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말하는 히포크라테스를, 그리고 저자의 정성과 마음을 느껴서, 머리와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p*******0 2005.03.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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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히포크라테스...." 내용보기
나는 보건계통의 학문을 공부하면서 히포크라테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까지 내가 알고 있는 히포크라테스에 대한 것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등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히포크라테스는 단지 의학자가 아니라 종합적 인문학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의 생애와 학문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의 사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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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건계통의 학문을 공부하면서 히포크라테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까지 내가 알고 있는 히포크라테스에 대한 것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등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히포크라테스는 단지 의학자가 아니라 종합적 인문학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의 생애와 학문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의 사유 중에서 자연 의학 사상에 관한 부분은 고대의 동양 의학부분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 놀라웠다. 보건, 의료쪽을 공부하는 나로서 매우 흥미로운 사실있었다. 더구나 이 사상은 요즘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되었다. 조금만 병이나도 약물을 복용하고 수술을 하는 현대 의학에 있어서 ‘생명체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사상이었고 이러한 자연의학사상은 변질해 가는 현대 의학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이렇게 ‘히포크라테스의 발견’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히포크라테스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생각하게 했던 책이다. 이러한 히포크라테스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세히 달아놓은 주석은 책을 읽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가 있었다. 저자가 히포크라테스를 알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읽고 연구하였는지 곳곳에 그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저자의 노력을 보면서 앞으로 저자와 같이 히포크라테스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우리 사회속에 있는 히포크라테스에 대한 무지를 깨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y*******7 2005.03.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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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스토커 저자 반덕진 !!!
"당당한 스토커 저자 반덕진 !!!" 내용보기
이 책을 읽은 소감을 말하라 한다면 난 감히 로또에 당첨됐다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이 많은 부를 바라다 운 좋게 로또에 당첨 된 것과 책방에 있는 그 수 많은 책들 중에서 운 좋게 이 책에 내가 당첨 된 것과 무엇이 다를 게 있겠는가? 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그들은 물질적인 부를 나는 정신적인 부를, 갖고자 하는 부의 가치가 다를 뿐... 이 책의 저자 반덕진 교수는 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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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소감을 말하라 한다면 난 감히 로또에 당첨됐다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이 많은 부를 바라다 운 좋게 로또에 당첨 된 것과 책방에 있는 그 수 많은 책들 중에서 운 좋게 이 책에 내가 당첨 된 것과 무엇이 다를 게 있겠는가? 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그들은 물질적인 부를 나는 정신적인 부를, 갖고자 하는 부의 가치가 다를 뿐... 이 책의 저자 반덕진 교수는 히포크라테스의 당당한 스토커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한가지일에도 금방 실증을 내는 반면 그는 지난 20년 동안 히포크라테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꿈속에서도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는 히포크라테스의 늪에서 나올 탈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어 나오지 못하는 그 순간순간을 즐기고 있는 듯 했다. 이 책에서 히포크라테스는 살아 숨쉬고 있었고 나를 그의 생애와 학문, 사유 그리고 전통을 넘나들며 안내 해주었다. 또한 반덕진 교수에 이어 나의 혼까지 빼앗아 가려 했다. 내가 어렸을 때 과자 선물 세트에 열광했다면 지금은 그리스 문화와 예술의 선물 세트인 히포크라테스에 열광하고 있다. 저자는 히포크라테스가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 인문주의, 합리주의, 자연주의, 인도주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 하고 있다. 투약과 절개와 같은 치료의학보다는 음식과 운동이라는 섭생을 통한 자연치유력에 공감했고 자연을 진정한 의사로 보는 자연 의학 사상이 21세기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나와 히포크라테스의 만남을 주선 해주신 저자에게 감사한다. 나는 오늘 또 한번 히포크라테스의 생애를 음미해보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자연으로 돌아가라~
n******3 2005.03.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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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철학의 교과서라 불릴 만한 책입니다.
"의철학의 교과서라 불릴 만한 책입니다." 내용보기
현대의 산업주의 의료의 반생태적 세계관이 초래한 의료의 자기제약을 극복하는 비판적이고 건설적 대안으로서 자연의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근래 몇몇 대학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개 강좌도 많이 개설되어서 자연요법에 관심이 가는 분이라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의료서비스의 소비자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치유와 건강의 주체로 설 수
"의철학의 교과서라 불릴 만한 책입니다." 내용보기
현대의 산업주의 의료의 반생태적 세계관이 초래한 의료의 자기제약을 극복하는 비판적이고 건설적 대안으로서 자연의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근래 몇몇 대학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개 강좌도 많이 개설되어서 자연요법에 관심이 가는 분이라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의료서비스의 소비자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치유와 건강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자신의 몸과 의식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구체적 건강법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자연의학의 요체일 것입니다. 여기 서양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의 자연 건강 사상에 대해 고독한 연구를 매진해 오신 반 교수님 덕분에 귀한 결실이 열렸습니다. 히포크라테스의 생애와 학문, 사유, 그리고 전통 순으로 구성된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에 관한 단순한 일대기식 복원이 아니라 서양 문명의 원형인 그리스의 학문과 예술 속에서 그를 조명해 봄으로써 그의 끈끈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인문학 위기론이 성행하는 등 척박한 환경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재검토하고 나아갈 길을 보여주신 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s******3 2005.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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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야할 히포크라테스의 정신
"본받아야할 히포크라테스의 정신" 내용보기
“Life is short, Art is long."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여기에 쓰인 Art의 의미를 단지 예술로만 해석했었다. 하지만 이 말을 남긴 사람이 히포크라테스란 것을 알면서 대부분이 예술로 알고 있는 이 단어를 ‘의술’로 고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짧은 생과 대비되는 이 의술이 어찌하여 길다고 말했을까’ 라는 의문은 자연스레 히포크라테스가 과연 누구인지 그
"본받아야할 히포크라테스의 정신" 내용보기
“Life is short, Art is long."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여기에 쓰인 Art의 의미를 단지 예술로만 해석했었다. 하지만 이 말을 남긴 사람이 히포크라테스란 것을 알면서 대부분이 예술로 알고 있는 이 단어를 ‘의술’로 고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짧은 생과 대비되는 이 의술이 어찌하여 길다고 말했을까’ 라는 의문은 자연스레 히포크라테스가 과연 누구인지 그 정체성을 파악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그는 ‘마음씨 좋은 의사’, ‘히포크라테스 선서’...등 단순히 그를 형용하는 수식어정도로만 치부해버리고 있는 것을 보고 더욱 더 궁금증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신문에서 「히포크라테스의 발견」이라는 이 책을 보고 왠지 이러한 나의 갈증을 풀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저자가 20여년에 걸친 연구를 토대로 낸 책이라는 것을 보고 그 깊이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과연 히포크라테스의 묘비명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신비적이고 우연적인 것이 아닌 합리적인 의술로 명성을 얻은 진정한 의사였고, 지금 우리 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의료인의 상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나도 앞으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을 돕게 되겠지만, 단순히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일을 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은 살릴 수 있을망정 내 자신을 죽이게 되는 일이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은 현대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특히 의료인들에게는 희망과 조언의 메시지를 주는 현명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y******e 2005.03.2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