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의 권장나이는 초등 저학년 쯤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7살..책읽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 또래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책을 보긴 하지만 그래도..이책은 6~7세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라고 본다. 단 그 또래의 아이들이 이 책의 매력에 빠져들려면 엄마의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전적으로 동반되어야할것 같다. 솔직히 첨엔 겉 표지의 고급스러움에 혹했었고 그담엔 왠지 이책을 접하면 나와 아이의 지적 수준이 좀 올라갈것 같다는 얄팍한 생각에 선택을 했다. 하지만 중요한건 7살 딸아이가 아주 흥미로워 하고 혼자서도 즐겨 찾는다라는 사실. 이책은 혼자보단 둘이서 둘보단 셋이서 함께 보면 더 즐거운 책이다. 단순히 미로만을 찾는거라면 재미가 덜하겠지 하지만 미로속에 담긴 이야기를 알게되면 미로를 꼭 빠져나가야겠다는 의무감마져 들게한다.. 어쩌면 혼자서 충분히 이해하고 읽을 나이인 3~4학년에 보기보단 그때 권장하기보단 엄마와 또는 아빠와 함께 책을 보는 7세정도의 아이들에게 더 맞는 책같기도하다. 더욱이 그리스 로마신화라는 만화에 빠져있는 여아들이라면 만화만 보는 것에 대한 엄마의 안타까움을 확장학습이란 개념으로 은근슬쩍 함께 보게 한다면 작은 글씨마저도 덜 부담스럽게 다가가지 않을까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