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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라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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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강사는 조금 차이가 있다. 선생님과 강사 역할 둘 다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선생님으로서는 잘 하는 듯 싶은데 강사 역할은 못 맡겠다는 사람도 있고, 선생님으로서는 아닌데 싶은 사람이 강사로는 인기를 얻기도 하고. 따지고 들면 남들을 가르치는 일에도 분야가 나누어져 있다는 뜻이리라. 강의 수업을 잘 하는 사람과 학생활동 수업을 잘 이끌어 가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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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강사는 조금 차이가 있다. 선생님과 강사 역할 둘 다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선생님으로서는 잘 하는 듯 싶은데 강사 역할은 못 맡겠다는 사람도 있고, 선생님으로서는 아닌데 싶은 사람이 강사로는 인기를 얻기도 하고. 따지고 들면 남들을 가르치는 일에도 분야가 나누어져 있다는 뜻이리라. 강의 수업을 잘 하는 사람과 학생활동 수업을 잘 이끌어 가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처럼? 아니지, 교사라면 둘다 마땅히 잘해야 하는데, 명강사까지는 못되더라도 강의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으니까 그 방법에 뭐가 있나 싶어 살펴본 책이다.

 

책 제목에서처럼 3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33가지는 일회성 강의에 유용한 정보인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의 강의를 할 때 이 33가지를 잘 활용하여 준비한 자료로 강의를 하면, 실패하지는 않을 듯하다. 어떤 강의는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데, 어떤 강의는 시간이 아깝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강사의 역량에 따라 평가는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왕이면 좋은 강의를 듣고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일회성 강의와 달라 한 학기 또는 일 년 단위로 이어지는 학교 수업에서의 강의에는 한꺼번에 몽땅 활용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게 효과적일 듯하다. 수업이 한 시간 내내 교사가 말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닌 게 대부분이라 이대로 따르다가는 수업의 본질을 흐리게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어떤 분야이든 자기 직업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팁이 33가지 있다면, 그렇게 제시할 수 있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과연 내 직업과 관련하여 33가지를 말할 수 있을까? 제목이나마 마련해 보면 어떨까 잠시 생각해 본다.

 

당분간 이 책을 가까이에 두기로 한다. 쓰일 데가 있을 것 같다, 종종.   

YES마니아 : 로얄 j***6 2017.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