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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크리톤 -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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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해제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와 절친한 사이로서, 사형판결을 받은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설득한다. 크리톤은 감옥에서 자고 있는 소크라테스를 깨우지 않고 그 옆에 말없이 앉아있는데, 이 장면이 아련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크리톤의 탈옥 권유 크리톤은 아래와 같은 이유를 들어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권유한다.  - 이대로 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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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해제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와 절친한 사이로서, 사형판결을 받은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설득한다.

크리톤은 감옥에서 자고 있는 소크라테스를 깨우지 않고 그 옆에 말없이 앉아있는데, 이 장면이 아련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크리톤의 탈옥 권유

크리톤은 아래와 같은 이유를 들어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권유한다. 

- 이대로 죽는다면 나는 진정한 친구를 잃는것이다.

- 돈을 쓰는게 안까워서 친구를 구하지 않았다난 평판을 얻을것이다.

- 자네를 구하는것으로 다른 친구들에 대한 피해는 없을것이다.

- 추방된다해도 그곳에서 자네를 반길것이다. 

- 자신을 포기흐는일은 정의롭지않다

- 탈옥을 거부하는것은 자신의 아들을 버리는것이므로 무책임하다

- 자네를 구하지 않으면 사람들로부터 용기가 없다는 평판을 받을거같다.

 

 

2. 크리톤의 권유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응수

 

1) 원칙

어떤 상황에서라도 가장좋은것으로 보이는(옳다고 여겨지는) 원칙을 따를것이다.

 

2) 다수의 판단이 아니라 전문가의 판단을 따라야한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의 판단이 분별있는것이므로 곧 정의로운것이기 때문이다.  

- 신체와 관련한 판단

- 혼과 관련한 판단

 

이것들과 관련해서 우리는 다수의 판단을 따르고 이것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아니면 한사람의 판단에 대해서 그렇게 해야 하는가?

그밖의 모든 사람 앞에서보다도 그 앞에서 더 부끄러워하고 더 두려워해야할, 전문지식을 가진어떤 사람이 있다면 말이네

우리가 그의 판단을 따르지 않는다면 정의로운것에 의해서는 더 좋게 되고 정의롭지 못한것에 의해서는 파멸된다고 하던 대상을 파괴하고 손상시킬것이네  (47d)

 

 

3) 그렇다면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의 원칙들과 탈옥의 문제

① 정의롭게 사는것은 훌륭하게, 아름답게 사는것이다.

 

 훌륭하게 사는것과 아름답게 사는것과 정의롭게 사는것이 같다는건 유효한가 아닌가?

 

 

② 정의의 원칙은 무엇인가?

- 어떤 경우에도 정의롭지 못한 짓을 해서는 안된다(49b)

- 해를 입히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49c)

- 합의한것들이 정의롭다면 그것들을 이행해야 한다.(49e)

(* 당시의 보편적인 정의관은 "친구들은 이롭게 하되 적들은 해롭게 하는것"이었는데, 소크라테스는 이것을 거부한다. --역자 )

 

 

③ 탈옥은 이러한 정의의 원칙에 부합하는가?

 

 우리가 나라를 설득하지 않고 여기서 떠난다면, 어떤 이들을, 그것도 특히나 해롭게 해서는 안될 이들을 해롭게 하는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합의한 정의로운것들을 준수하는것이가, 아닌가?

 

->이에 대한 대답으로서 법률을 의인화 하여 풀어간다.

 

 

 

3. 의인화한 법률의 연설( 탈옥이 정의의 원칙에 부합하는가)

 

1) 정의의 원칙들과 연관된 법률의 연설:탈옥은 정의롭지 못하다

 

- 탈옥은 법정 판결을 어기는것이다, 

그런데 법정판결은 국가와 개인간의 정의로운 계약과 합의이다.

따라서 이러한 정의로운 계약과 합의를 파기하는 것이므로 정의롭지 않다.(51a)

 

하지만 조국과 법률에 대해서는 당신이 그런일을 하는것이 허용될수 있겠소?

그리하여 우리가 당신을 파멸시키는게 정의롭다고 생각해서 우리가 그렇게 하려하면, 당신도 우리 법률과 조국을 가능한한 보복으로 파멸시키려하고, 또한 당신은 진정으로 덕에 마음을 쓰는자로서, 이런 일들을 하면서도 정의로운 일들을 행하는거라고 주장하겠소?

 

 

- 법정판결은 과연 정의로운 것인가?

만일 법정판결이 정의로운 것이 아니라면 이나라에 살지 않았을 것이다. 

정의롭다고 여겼기때문에 , 합의했고, 그래서 시민으로 살아온것이다. (52b)

 

 

2) 크리톤의 탈옥권유와 관련한 법률의 연설

- 탈옥은 합의된 것들을 어기는것이므로 친구들에게도 피해를 줄것이다(53b)

- 탈옥해서 다른나라고 간다고해도 덕과 정의에 대해서는 논할수 없을것이다.

 (덕과 정의에 대해서 논하는것은 소크라테스의 사명이므로, 이것을 할수 없다는것은 살아도 무의미하다는것이 된다.)

- 따라서 여기 있든 해외로 가든 자식들의 양육과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정의롭지 못한 일이므로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좋지 않을것이다

 

 

 

※ 악법도 법인가?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는 말을 남기고 독배를 든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대해 여러 해석들이 있는데, 역자에 의하면 악법도 법이기 때문이 아니라, 탈옥은 정의롭지 못한것이라서 법을 따랐으며,

만일 법이 정의롭지 못하다면 불복종해야 한다로 해석해야한다는 의견이다.

m******5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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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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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국가뜻에 대해 자신이 따라야만 하는 이유를 논리로 설명한다. 국가가 아무리 옳지 못한 결정을 할지라도, 부모와 조상을 있게 해준 조국을 져버릴수 없기에 조국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고, 법률은 국가와 시민 사이의 강요가 아닌 동의와 합의이기에 자신이 국가와 법률을 위반한다면, 국가와 법률은 힘을 잃을것이고 국민의 웃음거리가 될 뿐이라고 설명한다. 기원전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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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국가뜻에 대해 자신이 따라야만 하는 이유를 논리로 설명한다.
국가가 아무리 옳지 못한 결정을 할지라도, 부모와 조상을 있게 해준 조국을
져버릴수 없기에 조국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고,
법률은 국가와 시민 사이의 강요가 아닌 동의와 합의이기에 자신이 국가와 법률을 위반한다면,
국가와 법률은 힘을 잃을것이고 국민의 웃음거리가 될 뿐이라고 설명한다.

기원전 399년의 일이다.
지금은 소크라테스도 그의 친한벗 크리톤도 없다.
수세기가 지난 지금도 소크라테스의 신념이 고스란히 전해 지는건
그만의 철학이 있고 그 신념을 꿋꿋이 밀고 나가서일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으로써 삶에 대한 욕구를 또 자신과 관계된 여려사람의 안위와
걱정을 위해서라도 기회를 잡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책에서는 크리톤이 소크라테스의 사형을 어떻게든 막아보려 애쓴 흔적을 느껴볼수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선택은 그 시대였으니 가능한 일이었을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지금 이시대에 사라진 그 무엇, 필요한 그 무엇을 생각해 볼만한 책이었다

h*******6 2017.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