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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외로 괜찮았던 책! 옛날 정치판을 살짝 엿보는 재미?
"생각 외로 괜찮았던 책! 옛날 정치판을 살짝 엿보는 재미?" 내용보기
이런 책을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나? 있습니다!    예, 접니다.. ^^;;     권노갑...이라는 분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뇌물받고 감옥갔던 정치인, 돈까스집 사장님 남편... 정도로만 기억할 뿐이었죠   근데 그런 인물이 아직까지도 정치를 해오고 또 감옥 갔다온 후에도 사람들이 모이길래   '뭔 재주가 있을까'라는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책을 샀습니다. 1만7천원이라는
"생각 외로 괜찮았던 책! 옛날 정치판을 살짝 엿보는 재미?" 내용보기

이런 책을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나?

있습니다!    예, 접니다.. ^^;;

 

 

권노갑...이라는 분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뇌물받고 감옥갔던 정치인,

돈까스집 사장님 남편... 정도로만 기억할 뿐이었죠

 

근데 그런 인물이

아직까지도 정치를 해오고

또 감옥 갔다온 후에도 사람들이 모이길래

 

'뭔 재주가 있을까'라는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책을 샀습니다.

1만7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말이죠

 

결과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에

군더더기를 꽤나 걷어낸 내용이라

쉬지않고 한 숨에 읽을 수 있습니다.

 

옛날 정치판은 어땠는지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고,

야당의 핵심이었던 저자가 겪은

굴곡진 그래서 스펙타클한 정치역정도 볼만합니다.

 

 

물론, 내용은 철저히 저자 위주의 시각이고

자기 유리한 얘기만 썼다는건 깔고 봐야죠

모든 회고록, 특히 정치인의 회고록이니까 당연히..

 

그걸 감안하더라도

읽을꺼리 많은 인생 스토리,

그나마 절제된 자기자랑

잘된 편집 덕분에

평균 이상의 재미를 주는 회고록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낌상으론 "노태우 회고록"과 비슷하네요

l*****k 2015.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