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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누구나의 사랑/아이리/프롬북스]지금은 연애 중이라~
아무리 소중한 보석이라도 늘 곁에 두고 있다면 점점 물 같은 존재,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된다. 귀중한 사람이지만 늘 곁에 있으면 점점 귀중한 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사랑도 처음엔 보석이었다가 익숙해지면 점점 물로, 공기로 변하는 게 아닐까. 모든 사물을 대하는 인간의 본능이 원래 그런 걸까.
이 책은 자신의 사랑의 농도, 사랑의 온도를 점검하도록 돕는 책이다. 체크리스트는 없지만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으니까.
한 일화를 보자. 상하이에서 일하는 남자 친구인 필립은 새벽 2시 46분에 대만에 있는 여자 친구 링링에게 전화를 한다. 그녀의 잠을 깨우면서 지금 200만원을 송금해 줄 수 있냐고 한다. 여지 친구는 걱정스럽게 무슨 일이 있냐며 물었더니, 친한 여자 후배가 자신의 남편과 200만 원 때문에 싸우다가 이혼 얘기까지 나올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200만 원 때문에 이혼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사실을 예전 남자 친구에게 말하는 전 여자 친구의 심보는 무엇일까. 전 여자 친구를 들먹이는 남자 친구에게서 사랑의 순위에서 밀려난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여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상대의 말과 행동은 나의 우선순위를 측정하는 바로미터인데…….
그 사람의 행동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반영한다. 그리고 상대를 대하는 사랑의 온도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게 해 주는 지표다.(25쪽)
사랑은 아이러니, 맞다. 가장 기쁘게 하는 것도, 가장 외롭게 하는 것도 사랑이니까. 옆에 있을 때는 든든하지만 어쩌다 등을 보이는 사랑에게서 느끼는 외로움도 사랑이 없으면 느끼지 못하는 법이지.
또 다른 일화를 보자. 싱글이던 샤오쉐는 큰 맘 먹고 싱글에서 탈출했다. 사랑이 상처와 두려움을 준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지만 다시 사랑을 시작한 것이다. 밉다가도 그립고, 실망스럽다가도 안쓰러운 감정을 느끼면서도 그런 사랑의 감정이 좋다는 샤오쉐. 평탄하지 않는 사랑인 줄 알면서도 샤오쉐가 사랑을 다시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확신 없는 사랑, 두려움을 갖고 시작하는 사랑은 위험하지 않을까.
모든 사랑은 끊임없이 관심을 두고 가꿔 줘야 성장할 수 있다. (37쪽) 인생이 그렇듯, 사랑도 계획대로 되진 않는 법이다. 서로의 사랑의 온도와 농도가 달라서 오해를 남기기도 하고, 진심을 읽지 못하기도 한다. 코드가 맞나 싶으면 다른 쪽이 심하게 차이가 나기도 해서 쉬운 듯 어려운 게 사랑인 것 같다. 퍼즐처럼 딱 맞는 사랑이 있는 반면에 약간 어긋나기도 하는 게 사랑이겠지. 그러니 모든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겠지. 그래도 누구에게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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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사랑'말입니다.
누구나가 한다는 그 '사랑'은 남이 하면 영화의 한 장면같아서 날 부럽게 하기도 하고 어쩌다 누군가가 던지는 사랑의 질문에는 커다란 정신적 지주가 되어 철학적이며 가슴 넓은 이야기도 쉽게 꺼내주게 되는데 말입니다. 막상 내가 하면 매번 처음하는 새로운 일이 됩니다. 햇빛이나 비같은 늘상 있는 일로도 내 기분을 왔다 갔다하게 할 수 있는, 내가 스스로에게 낯선 시간이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보니 그 사랑이 있던 순간만큼 내가 날 들여다보고 그 상대방을 들여다본 시간이 없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가 어두운 방안에 틀어박혀 혼자 곱씹거나, 혹은 친구와 나누었을 사랑에 대한 정의, 고민, 기쁨과 슬픔,그리고 이별 후에 관한 56편의 사랑 이야기가 왜 그 모든 것들에게 사랑이란 이름을 붙여야 하는 건지 그리고 그 하나 하나가 왜 다 소중한 순간이였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에게도 당연 있었던 순간들이 저마다의 이야기속에서 지나가며, 같은 생각을 하게 했던 그 날을 꺼내보게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이런게 생겼구나, 그래서 지금 내가 이렇게 된걸까 하는 생각까지요. 사랑의 약자, 사랑의 강자 운운하며 다들 사랑받는 쪽이 되는 게 사랑을 잘하는 거라고들 하는데, 이제사 주변을 보니 사랑을 더 많이 열심히 한 사람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도 덜 남고, 나를 다독이는 시간으로 자신들의 인생까지 좀 넓어진 거 아닐까 싶어질때가 있습니다. 헤어진 후 그리움으로 남는 건 다름 아닌 그때의 나 자신일것이다.82 "그럴지도" 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 순간만큼 순수하고 하얗게 나를 잊고 상대방만을 생각하는 적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 당시는 모르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면 열심히 사랑했다는 것만큼은 기억으로 남아 잘했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사랑 이야기중에서도 제일 안타까운 건 마음에 있었음에도 주저하는 순간이 너무 길어 상대를 그냥 보낸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사랑의 시간(고백을 했기에 상대도 자신들의 사랑이 될지 모르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그래서 답을 기다리던 시간이라도..) 을 가지는 건 용기를 내 본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고, 또 때로는 사랑하는 일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다 괜찮다는 이야기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이들에게 친구같은 위로와 힘을 주는 시간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사랑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 언젠가를 위해 애쓰지 말고, 사랑할 수 있는 지금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231 "괜찮아 이제 안심해도 돼. 너는 분명 행복해질 거야."-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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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느낌이 점점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흔히들 말하길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고도 말하는 봄과 가을- 사랑함에 있어서 특정 계절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감성의 지수가 유달히 높게 나타나 그 영향으로 사랑이란 말 앞에 자신의 감정이 여유로워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잔잔한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들로 모은 책을 접하면서 이 계절에 참 어울린단 생각이 든다.
사랑이란 단어가 주는 자신만이 갖고 있는 꿈과 그 현실적인 이상의 괴리 앞에서 허둥대기도 하고 이별의 이유를 몰라서 애타게 동동 발을 구르는 모습들이 남.녀 간의 이렇게도 다르게 행동으로 보여질 수가 있을까하는 내용들을 접하면서 연애란 것을 통과해 서로의 사랑의 확인과 이별을 거치는 과정들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기에 많은 공감대를 불러 올 것 같다.
내가 그이고 그가 나임을 알고자 끊임없이 확인하고자하는 여성의 심리, 항상 1순위로서 자신을 주저없이 택하길 원하는 여성들이지만 남자의 생리적인 특성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시의 상황에서 우선 순위가 바뀌게 됨을 교제하면서 어떻게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를 하느냐에 따라( 성인들인 만큼 상대를 바꾸려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만 한다는 )사랑의 유지가 되는지에 대한 따끔한 충고들은 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아가게 되는 경험과는 또 다른 확실히 구분지어지는 특성을 고려해 봐야 함을 지적해주는 글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기까지에는 나 이전에 만났던 누군가로부터의 실수를 깨달아 자신에게 이렇게 좋은 상대를 만났다는 느낌을 갖게 한 그 누군가에게 고마워해야 함을, 어쩌면 나 또한 이전에 사귀었던 상대방의 기억 속에 나쁜 사람으로 자릴 잡았을지도 모른다는 이해를 하게 된다면 연애를 하거나 하려는 사람들에겐 많은 도움을 받을 수있는 유머가 넘치는, 그러면서도 콕 찝어 밝혀주는 작은 소품들의 이야기가 많다.
대만의 인기있는 작가로서 주위의 권유를 받고 책으로 쓰게 됬다는 이 책은 곳곳에 그 나라의 영화나(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된 영화들도 있다.), 작가들의 작품 인용을 통해 각 상황에 처한 환경대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목들, 왜 연애를 하고는 싶지만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관찰은 같은 동양권이라서 그런지 주위의 충고어린 말들조차 듣는 상대자에겐 나이를 자각하게 만드는 초조함들을 느낄 수가 있어서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책이다.
연애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랑이 시작되려는 순간 용기 있게 첫발을 내딛는 것이란 말 (p37), 상처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이런 두려움마저 떨쳐버리기 위해선 울고 싶을 때 맘껏 울어야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날 수 있다는 얘기 (p51), 내가 그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다룬 글들은 여전히 여린 감성을 갖고 사랑하기에 주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줄 내용들이 따뜻한 그림들과 곁들여 있어서 하나의 소품집이지만 전체적으로 사랑을 완성해 나가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있는 힘껏 당신의 삶을 매 순간 최고의 시간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당신의 삶, 최고의 순간 그를 만나기 바랍니다." 저저의 마지막 말이다.
항상 상대방에게 내가 최고이길 바라며 사랑을 시작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가 내게 완벽한 사람인지에 대한 불안과 그 사랑에 대한 확인, 하지만 각각의 개인들은 모자랄 것 없이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가 만남에 있어서 단지 상대방에겐 맞지 않았단 이유로 헤어지게 될 수도 있음을, 그래서 다음 사랑이 찾아 올 때를 대비해 나의 순간순간의 시간을 최고로 인식하며 살아간다면 언젠간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위로의 말을 들려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늘은 여전히 맑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날도 있지만 계절은 여기저기 놀러오라고 유혹하기 딱 좋은 이 계절~
머뭇거리다 상대방의 고백타이밍마저 인지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통해 느낀 것 중에 하나 - 멀리서만 찾지 말고 당장 가까이에 있는 주위의 사람들부터 찬찬히, 그리고 맘에 드는 상대방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한 발 떼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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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누구나 행복할 것이다. 사랑하기에 행복한 것이고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는 사랑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을 꿈꾸고 그가 있기에 행복할수 있는 것이다. 간혹 무엇을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고 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우리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사랑'이라는 감정에는 현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들은 그 감정 앞에서는 어떠한 조건도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사랑도 현실인 것일까. 현실 안으로 들어온 사랑은 우리를 힘들게 한다. 상처받지 않은 사랑은 없을 것이다. 사랑하기에 우리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다. 사랑하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하는 것임에도 사랑하기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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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누구나의 사랑>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사랑하기에 행복한 사람들,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 우리들도 경험해본 일이거나 주변에서 보았기에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감정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고 담담하게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우리들도 담담하게 읽을수 있는 글이다. '가을' 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책이다. 바람이 부니 괜시리 외로움이 느껴진다. 외롭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어 이겨낼수 있고 없더라도 자신이 꿈꾸는 사랑의 생각으로 이겨낼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
얼마전 지인에게서 17년 연애를 하고 헤어진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성인이 되어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헤어진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결국 그는 하던 일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주위에서 인정을 받고 확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잡았음에도 그 일을 그만두고 떠나는 것이다. 그만큼 사랑의 상처가 컸던 것일까. 그렇게 아파하면서까지 헤어질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한평생 함께 하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사랑은 어떠한 장애물도 넘고 평생 한 사람만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책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이야기는 황당하다고 생각수도 있지만 그럴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랜연인 사이였던 도리스와 라오장. 오랜시간 함게 보냈던 그들이 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다에 빠져 죽음의 생사에 갈림길에 있을때 라오장은 아주 짧은 순간 자신의 연인 도리스의 얼굴을 보게 된다. 그녀의 얼굴에서는 다급함이라고는 찾아볼수 없고 너무 태평해 보였다고 한다. 그것을 보고나니 도리스와 평생 함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헤어진 이유를 보며 우리들은 뭐 그런 일로 헤어지냐고 말할수 있지만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죽을수도 있는 그 순간에 연인이 아무렇지 않게 바라본다면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책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속 주인공들은 우리의 모습이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가슴 떨리는 사랑으로 시작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결국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현실 앞에서 주저앉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사랑을 꿈꾸며 살아간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며 끊임없이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야기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도 만날수 있는 책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평생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공감하며 보게 된다. 제목에서처럼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누구나의 사랑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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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때는 수십번 아니 수백번 사랑한다말하면서... 이별을 고할때는 헤어지자는 단한마디... 너무 성의없다!!!
한 여자가 있다.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자 친구가 소개시켜준 인터넷 초등학교 동창모임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진짜로 오랫만에 만나러 나갔다.그 곳에서 정말 오랫만에 만난 남자 동창,그가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한다.알고보니 그는 아주 좋은 학교를 나왔고 멋진 직업을 가진 전문직에다 사는곳도 모두들 부러워하는 곳에서 부모님과 오붓이 셋이 살고 심지어 동네에서 소일삼아 프렌차이즈점포까지 하고 있다.그 동안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더불러 이런 스펙과 조건을 가진 남자의 고백에 여자는 설렌다.그러면서 너무나 자주 찾아오고 그러지 못하는 날에는 선물을 택배로 보낸다.여자가 대답하지 않자 두달동안 기다린다 한다.그러면서 둘은 대화를 하고 여자는 남자의 똑똑함과 여러분야의 지식에 감탄도 하고 자신과의 차이도 느끼면서 생각한다.이번에야 말로 마지막 기회처럼 이런 조건의 남자가 온것일까?라고...두달이 다 되어가자 남자는 여자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며 발리를 벌써 예약해 놓았다고 한다.그렇게 까지 되자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그리고 남자에게 너는 정말로 멋진 남자고 존경해도 좋을 만큼의 인격도 소유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좋은남자라고 말하면서 결국은 우리는 그냥 지금 이대로 계속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너 같은 조건의 남자를 내가 어디서 만나겠니?하지만 내 마음에서 너를 사랑으로 받아들이지지가 않는다고 한다며 연신 미안하다고 한다..그리고 여자는 또 생각했다..왜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지...처음에 설레였던 것도 사실인데 그것은 그 남자에 느낀것이라기 보단 만남 그 자체와 그의 조건이였고 공연이나 영화를 보며 손이라고 잡을라 치면 정말로 싫었던 기억들..정말 사람의 마음이란 알수없다는 것을..그런 다시 만날수도 없을 조건의 남자를 이렇게 보내야 한다는 아쉬움이 계속 남지만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사랑하는 마음,좋아지는 마음이 생기면 둘이 있을때 그가 핸드폰만 들여다 보는것같아 서운해지고 그에게 안기고 싶고 그가 싫어하더라도 그와 같이 있지 않는 순간에도 그를 느끼고 싶어서 그의 얼굴을 손으로 기억하려고 만져보고 싶어지는데 그 남자 동창은 손하나 허용되지 않는 자신을 만난것이다...사람의 마음이란...그 사랑이란 감정은 참으로 신기하다고 여자는 생각했다...
이 책은 많은 사랑의 순간과 이별의 순간이 담겨져있다... 정말이지 이 가을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정말 알수없는 사랑의 시작처럼 절대로 생각지고 않은 이를 사랑하게도 되고 잴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정말이지 같은 여자로 공감 그 자체이다... 또한 옛 연인을 잊지못하는 남자를 사랑한 한 여자의 이야기에서 더 공감이 가기도 했다...잊지 못하는 것보다 그 남자안에 있는 것을 느낄 때 그녀의 마음은 얼마나 무너졌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그런 그 남자를 보내는 그녀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전에 사귄 사람을 기억하고는 있지만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아픈 순간이고 그렇게 비교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사랑이나 이별도 그렇게 어쩜 이유가 있게도 때로는 없게도 느껴진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은것 같다... 이 많은 사연들은 열정의 시작과 무관심의 결별이 주된 이야기를 보여주듯이 사랑을 진정으로 이해시키려고 한다... 그럼에도 이별하지 않고 결국 짝을 만나 헤피한 결말을 짓는 이들처럼 그 사랑에 따르는 책임과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별을 후에도 다시 사랑할 힘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아 참 따뜻하다... 침대 광고에서처럼 멋진 남자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야 않겠지만...ㅋㅋㅋ 그 멋진 남자도 사랑하는 마음이 안생기면 그만인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그 누군가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이것은 누구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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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것은 누구나의 사랑
가을에 읽기 좋은 사랑 에세이를 만났다. 나는 아직 사랑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사랑 에세이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참으로 궁금하다. 이 책의 저자는 대만에서 유명한 라디오 작가이자 칼러리스트다. 저자는 56편의 사랑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책 속의 56편의 사랑의 색은 저마다 모두 다르다.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리워 하고. 역시 사랑이라는 것은 정말 어렵다. 사랑하는 있는 데도 헤어져야 하고, 사랑하고 있는 데도 만날 수 없고. 사랑가지고만 모든 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누군가 그랬다. 간절함은 인연을 만들고 기억만이 그 순간을 이뤄 준다고 나는 매일 밤 당신의 향기를 좇으며 묻고 또 묻고 있다. 당신 거기 있어요? 라고. - p.38
그때는 우리는 알지 못했다.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받았어도 언젠가 다른 사람을 다시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p.116
운명의 반쪽이란, 원래 정해져 있던 누군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닌 내 운명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 아닐까? -p.245
책 본문 중에 '애인이란 있으면 골치아프고 없으면 탄식하게 되는 신기한 존재'라는 말이 나온다. 연애, 애인이란 것은 참으로 어려 운 것 간다. 그리고 운명의 짝을 기다리는 것도 부질없는 일처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사연의 주인공은 운명의 짝을 알아볼 수 있도록 용기를 내보라는 말이 참으로 와닿는다. 나도 운명의 짝이 없으면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그냥 혼자 살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 기회가 오면 너무 상대방을 밀어내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남자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남자는 여자를 매일매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매일매일 같이 있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이럴때 여자가 오해를 하면 밑도 끝도 없이 마찰만 일어난다. 여자도 언제나 남자에게 자신이 1순위이길 기대하지 말고, 자신도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처럼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통해 사랑에 대해 조언과 충고, 연애 비결,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다른 사람의 사랑으로 내 사랑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또, 중간중간 애틋한 그림도 사랑 분위기를 애틋하게, 좋은 글귀도 마음을 아련하게 만들어 준다. 가을에 읽기 참으로 좋은 사랑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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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가? 인류는 창세 이래 이 한 가지 불가사의한 문제에 구속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홀로 고독하게 살아가지 못한다. 종교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절대자를 위해서 헌신하며 일생을 혼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그런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 그들은 절대자를 사랑한 것이 된다. 사랑이란 외부의 무력이나 강압에 의해서 구속당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순전히 스스로가 스스로를 옭아매는 포승줄이며, 구속이기에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이 책은 50여 편의 사랑에 대한 담론집이다. 좋아하면서도 떳떳이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그가 사귀는 사람을 소개 받으면서 뒤늦게 가슴아파한다. 또 어떤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 남자는 또 다른 여자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고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약한 모습까지도 담담히 보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정의한다. 우리는 서로 끔찍이 사랑하다가 돌아 서기도 한다. 그런데 이때도 그냥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이별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만날 때보다 헤어지기가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안다. 어떤 사람은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알쏭달쏭한 이별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헤어지기를 작정한 사람의 필요와 이해에 따라 상대방은 이별을 수동적으로 감당하는 것이라고 본다. 성경의 말처럼, 사람은 원래 반쪽으로 태어난다. 사랑이란 그 반쪽을 찾아 가는 과정이다. 남자나 여자나 그 운명의 반쪽을 찾으려고 노력을 한다. 사랑이란 둘이서 하는 관계성의 일이므로 항상 긴장관계가 형성된다. 이 책에서는 이십대 여자들은 [사랑에 대한 비관]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제 다시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거야’라는 체념에서 오는 초조감의 지배를 받는다. 그 병을 앓고 있는 여자들은 이중적인 태도를 취한다. 사랑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스스로 담을 쌓고 제한 사항을 만들어 사랑을 밀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다고 한다. 생리적인 나이가 많아도 의외로 더 아이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사랑에는 나이가 무관하다고 말한다. 어떤 커플은 결혼 한지 15년이 지나서 권태기를 느끼고 있다. 여자는 자기에게서 무관심해지는 남편의 사랑을 붙들어 놓기 위해 성형수술을 시도한다. 그러나, 바뀐 그녀의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겁이 나서 수술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의 메시지가 들어온다. [당신이 좋아하는 냉채 족발 샀어. 조금만 기다려 곧 갈게] [집에서 기다릴게] 아내는 답장을 하며 눈물을 훔친다.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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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이것은 누구나의 사랑』이란 책은 대만 방송작가인 아이리의 56편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송인이자 탤런트인 박소현 씨가 이 책을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정말 ‘사랑의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다. 마치 사랑에 대한 있을 법한 모든 경우의 수들을 이야기하는 듯싶다.
달달한 이야기도 있고, 또 어떤 사랑은 뭉클하기도 하며, 또 어떤 경우는 감동이 있기도 하며, 바보 같아 보이기만 한 이야기도 있으며, 또 어떤 경우는 안타깝기도 하다. 이처럼 각기 서로 다른 분위기의 56편의 사랑이야기(아무래도 사랑이야기이기에 대체로는 달달한 분위기이다), 이 가을을 물들이며 읽기에 좋을 듯싶기도 하다.
특히, 제목 그대로 이 모든 사랑 이야기들은 어쩌면, 내가 경험한 사랑이야기들일 수도 있고, 누군가 내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더욱 공감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생각건대 사랑에는 공식이 없다. 왜냐하면 모든 사랑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쩌면 사랑은 공부할 수 없는 것 아닐까?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긴 한다. 첫 사랑은 풋풋한 반면 서툴다. 첫 사랑이 능숙하다면 뭔가 이상하다. 하지만, 사랑의 경험이 쌓여갈 수록 사랑의 요령이 생기기도 한다. 사랑의 요령이라 해서 나쁜 의미라기보다는 사랑의 경험이 쌓여갈 수록 더욱 상대를 잘 배려하게 되며, 사랑함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인다는 의미이다.
물론 그럼에도 사랑에는 답이 없다. 어떤 이는 사랑의 경우가 쌓여갈 수록 더욱 상대를 옭아매는 사랑을 하기도 하니까...
사랑은 비슷한 경우에 이뤄지는 것일까? 아님, 서로 다른 짝이 만나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일까? 이것 역시 답이 없다. 어떤 경우에는 서로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을 만큼 취향, 취미, 분위기, 성향이 같아 그들이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서로 다를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랑에는 답이 없다. 그러니, 누군가를 향하여 가슴이 뛴다면, 이 만남이 사랑이라 생각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뛰어드는 건 어떨까? 사랑은 우리 인간의 특권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나 발정 난 강아지처럼 이성에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을 것이다. 특히, 가정을 이룬 상태라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성경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 성경에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돕는 배필이다(물론, 성경에는 여성에게 남성을 돕는 배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상 이 배필이란 히브리어 단어는 여성명사가 아닌, 남성명사이다. 그렇기에 남성 여성 모두에게 적용되는 단어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 돕는다는 단어는 ‘신적 도움’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의 삶의 이어나갈 수 없다. 그렇기에 돕는 배필이 된다는 것은 이런 의미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감으로 그 사람의 삶을 이어가게 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인 것이다. 상대의 생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적인 도움을 행하는 사랑, 얼마나 멋진 사랑인가! 우리네 사랑이 이런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그 사랑이 어떤 출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이러한 사랑으로 성숙해 질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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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누구나의 사랑' 책 제목 그대로 누구나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공감가는 사랑 이야기네요. 사랑의 설렘부터 상처와 아픔까지, 많은 에피소드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먼져 주는 느낌입니다! 감성 가득해지는 가을날, 어울리는 책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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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기를 바랬다. 딱 이맘때쯤의 신선한 바람을 원했다. 그러나 막상 날씨가 쌀쌀해지고 가을이 오니까 여름이 그립다. 지난 여름 내가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이 말이다.
연애도 마찬가지이다.
2년 반의 연애를 끝나고 나니, 한 켠엔 후련함이 존재했다. 누군가에 의해 끙끙 대고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이 생겼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했다.
하지만 혼자 하는 것보단 둘이 하는 게 즐겁고, 힘들 때 전화해서 투덜대던 그 시간이 그립다.
책에서는 말한다. 혼자가 된 시간을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살라고! 그래야 새로운 사랑이 또 시작된다고 한다.
책을 보며 참 위로가 많이 되었다. 이 책은 사랑을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한 편의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지난 날을 마음 속에 잘 담아두고 이를 교훈으로 삼아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 땐 특별한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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