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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 '고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그것이 동양의 것이든, 서양의 것이든 상관없이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하기 마련이다. 수백, 수천년동안 명맥을 유지하며 내려오는 고전.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만큼 짧은 시간에 습득한 다는 것은 어불성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옛것을 통해 새것을 익혀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문제의 핵심은 항상 동일하기 때문에 옛 사람들 그것도 학식이 풍부한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서 우리는 미래를 점칠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익혀야 하는 이유는 알지만, 너무나도 깊고, 방대한 고전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마음먹기로는 안될 것이다. 이렇게 방황하고 있을때 나에게 네비게이션처럼 친절한 길 안내를 해주는 서적이 있으니 바로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동양고전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하는 생각으로 출판된듯 싶다. 그래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하고,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막바로 고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아니라 이러한 고전이 탄생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학자들의 심리, 역사의 흐름등을 전반적으로 정리를 하고 시작하기에 고전을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듯 동양고전에 대한 뿌리지식부터 짚고 넘어가니 머리속에 동양고전에 대한 서랍장이 생긴듯 하다. 그리고는 그 서랍장 속에 여러 정보들을 정리해서 담을 수 있게 풍부한 현실 사례를 통한 동양고전 이야기가 들어오니 혼돈없이 체계적으로 지식들이 쌓이는듯 하다. 그리고 이 책의 더 좋은 점은 바로 '동양사상'에 대한 특강 DVD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부족한 부분은 DVD를 통해 좀 더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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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는 역시 글 보다 말이 뛰어나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정작 기대했던 부록 CD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가 아니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강의가 담겨있어 아쉽다. 마흔이 지난지 오래되어 자주 튀어나오는 반말의 강의가 많이 불편하다. 단원이 끝날때마다 고전 원문이 수록된 소단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나는 이를 건너뛰면서 읽었다. 이런 구성을 좋아하는 독자가 있을지 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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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고전중에서도 동양고전을 알고 있는 것이 있을까? 책의 제목을 통해서 내가 알고 있는 동양고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선뜻 기억이 나는 작품들이 없었다. 이것은 아마도 나의 무지라고 볼수 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문학의 한 분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고전이라는 말은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회자되며 살아남은 책이라는 뜻이다. 이렇듯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느 만큼 요즘의 말로 바꾸자면 베스트, 인기 라는 말로 바꿀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자를 잘 쓰지 않고 한글을 쓰는 우리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접하기도 어렵지만 읽기도 쉽지 않다. 저자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서 동양고전을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출간하였다.
무슨 일이든 재미와 관심이 있다면 쉽고 빠르게 배울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바로 나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 뜻이다. 저자인 최진기씨는 고려대학교 사학과출신으로 현 이투스 강사로 사회탐구 점유율1위에 올라 있는 인기강사이다. 인기강사라는 말은 아마도 쉽고 재밌게 강의를 하는 것때문에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아마도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로 잘 알려져 있는 분이기도 하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이책은 시작은 동양고전의 뿌리에서부터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묵자,한비자,고자등 많은 고전 사상가들이 나온다. 서양고전에서 비교하지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와 비슷한 분들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저자는 단순이 이들의 명문을 알려고만 한것이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고 말하고자 하는 사상들에대해서 적은 명문들을 기초에서부터 탄탄히 알려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강사를 통한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겨있어서 조금은 어려울수 있는 고전에대해서 쉽게 접근하도록 한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동양사상특강 CD가 있어서 귀로듣고 화면으로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도록 한다.
고전에 대해서 어렵다고만 느끼는 학생들이나 동양고전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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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새로운 책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라는 책은 동양고전의 진수를 제대로 맛보여주는 글들의 향연이다.특히 일러스트 또한 글과 잘 맞아떨어져 읽기좋고 생각하기 좋은 책이다.우리가 살다보면 고뇌에도 빠지고 어려운 일을 겪기도 한다.동양고전에 그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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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특히 사상가와 철학 분야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릴 수가 없다. 또 실제로 그 깊이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그런 내가 읽어가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인문의 바다에 빠져라』와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인문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주로 중국의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쉽게 쓰여졌다. 특히 머리말에서 저자가 밝히듯이 사상가의 생애, 당시의 시대적 배경, 사상가가 특정 개념을 강조한 이유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공식처럼 암기했던 부분들도 옛날 이야기를 읽듯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3쪽> 동양고전을 쉽게 이해하려면 역사와 그 시대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며, 그 속에 녹아 있는 지은지의 삶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이 책은 매 장이 끝날 때마다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이 담겨있는 문장을 원문으로 담고 있다. 저자는 이 부분을 읽을 때 반드시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4쪽> 명문을 소리내어 읽는 것은 글을 입으로 읽고, 내 목소리를 귀로 들으며, 생각은 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여러 감각을 동시에 자극하여 '명문을 씹어먹는' 것이지요. 반복해서 큰소리로 읽다 보면 자연히 글의 흐름을 깨치게 되고 그 맛을 느끼게 됩니다. "이게 고전의 맛이구나!" 느끼게 될 것입니다.
중국의 사상가들, 특히 제자백가들은 춘추전국시대를 전후로 등장했다. 국내 정세가 혼란할 때, 반복되는 전쟁, 전투로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절망에 빠질 때, 군주가 전쟁을 선포하고 그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할 때, 그리고 차지한 영토에 적절한 통치를 펼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 사상가들의 지혜(철학적 사고)였다. 그 혼란기의 생생한 현장을 몸소 체험하면서 거친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었고, 흔들림 없이 살아갈 길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사색으로 얻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에게도 분명 의미있는 지혜가 될 수 있다. 우리의 삶이 늘 편안한 것만은 아니므로.
동시대의 사상가들과 논쟁하며, 또는 스승의 사상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계승하는 과정에서 삶에 적용할 지혜들은 더 쌓여왔다. 그러나 제자백가의 열띤 활동도 진시황의 천하 통일 이후에는 점점 사그러들기 시작한다. 여러 군주들간의 경쟁관계가 끝나고 한 황제의 절대적인 권력이 세워지면서 오히려 사상가들은 위협적 요소로 여겨진 것이다. 이에 사상가들과 그들의 사상을 담은 책들은 불운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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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지음│스마트북스 刊
고전은 덕목을 쌓을 수 있는 첩경일 뿐더러 지성미를 두텁께하는 모든 학문의 기초라
저자가 앳띤 (?) 31살이다. 젠장 내 나이에 여태 뭘 하느라 애송이한테 한문 투성이 동
한문을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는 한문화적, 문명적 특성을 지닌 우리에게도 동양고전은
장자의 호접지몽 세계는 유명하다. 그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는 것은 만물이 모두 같은
장자와 데카르트는 동서고금도 다르지만 인식론도 사뭇 다르다. Cogito ergo sum 코
동양고전은 심연이 그윽하다. 일일히 따져싸는 서양철학과 달리 깊은 사색을 요구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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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참 길게도 잡고 있었다
한때는 전자책의 묘미에 빠져 빠르게 읽어갓는데
남는건 종이책이더라, 전자책을 읽기에는 아직 스킬이 부족한것 같다
요샌 전자책보다, 집에서든 사무실에서든 종이책을 선호하고있기에 -
한장한장 넘기며 줄긋고, 내 생각도 적어넣는다
하지만 전자책은 그리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리고 ㅠ-ㅠ 나는 컴퓨터가 아니기에 내용이 휙 지나가, 나중에 책 제목을 다시보아도
내가 읽었던 책이었던가 싶은 책들이 많다....슬픈일
하지만 최진기 저자의 서양고전과 동양고전은 참 유익했다
주욱, 시대를 타고내려오면서 훑어주는, 종이책을 구입했다면 동영상 강의 CD도 같이 받았을테지만
보지못해 많이 아쉽다. 다음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동영상 강의 까지 본다면
고등학생들에게는 윤리과목의 이해를 돕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아직 고전을 시작하기엔- 너무 얇은 나의 지식때문에 사놓은 동양고전 시리즈책을 손도 못데고 있다
곧 마음이 동할때, 집중하고 사색을 할 수 있을 정도가되면 고전을 파고들 계획이다
추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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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관심이 많지만 제대로 공부하거나 관련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인지 단순히 이것이 서양고전이고, 저것은 동양고전이라고 하면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러나 조금씩 고전들을 읽어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왜? 서양고전은 그리스를 중심으로 소크라테스부터 이야기를 할까? 그리고 동양고전은 중국을 중심으로 공자부터 이야기를 할까?’이것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 도입부가 내가 고민하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너무 반가웠다. 아마 저자도 나와 비슷한 의문과 고민을 하였던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지 책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아무튼 이런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동양 고전의 중심지인 중국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사실 역사의 흐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체 인물들에 대해 알아가고, 삼국지와 초한지 같은 것들을 접하다보니 중국역사가 뒤죽박죽되어 버린 것 같았다. 이런 독자들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여서인지 저자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해 주어 나의 뒤죽박죽된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으며, 또한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 갈 수 있게 해 주었던 같아 너무 좋았다. 본격적으로 공자로부터 시작하여 동양고전에 대해 알아가 보는 부분에서도 여타 다른 책들과는 달랐던 부분들이 많이 있어 고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그 당시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재와 비교, 분석한 부분들 이였다. 왜냐면 중국역사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다보니 그들의 사상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는데, 현재의 상황과 비교, 분석해 주니 이해가 훨씬 잘 되었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좀 더 공부하여 중국역사 및 문화에 대해 알아 가면 그들의 사상에 대해 훨씬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겠지만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라 저자가 풀어준 수준이 나에게 딱 맞았던 것 같아 참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사상에 대해서도 비슷한 것과 반대적인 것들을 비교, 분석해 주어 좀 더 그 사상에 대해 제대로 알아 갈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또 명문을 한자와 풀이로 따로 접할 수 있게 되어 두고두고 보면서 곱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책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치욕스러운 궁형을 당하고 목숨을 유지하며 역사책의 완성이라는 임무를 이루고자 했던 사마천. 마지막으로 그가 임안에게 보낸 명문장보임소경서에 들어 있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이 글을 맺을까 합니다. 만약 제가 형벌에 복종하여 사형을 당한다면 구우일모의 죽음밖에 안될 것이니, 하찮은 땅강아지나 개미의 죽음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중략)… 사람은 언제가 한번은 죽게 되어 있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도 무겁고, 어떤 죽음은 기러기 털보다도 가볍습니다. 이는 죽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이것은 결국내가 어떻게 내 목숨을 사용하느냐의 차이에 달려 있겠지요. 구우일모란 아홉 마리 소가 가진 털 중 하나를 뽑는 것처럼, 부질없고 의미 없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같은 범인이야 닿을 수 없는 경지이지만, 담담하면서도 비장한 그의 편지는 울림이 큽니다. 저는 여기서죽음이라는 말을삶이라는 말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사마천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사람은 한번 사는 것이지만, 어떤 사람의 삶은 태산보다도 무겁고, 어떤 삶은 기러기 털보다도 가볍다. 이는 사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결국내가 어떻게 내 삶을 사용하느냐의 차이에 달려 있다.」(p.45~p.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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