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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이름이 많은 개 (박혜선글, 김이조그림, 한솔수북) 표지에서부터 주인공은 개라는걸 알 수 있어요. 표정이 무척 신나보이죠? 각 다른 글씨체로 적힌 건 주인공 개에 대한 이름 같아요. 그림책 배경 바다에서 이뤄지는 이야기로 동물과 공존 그리고 유기견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그림책에서는 글이 중심이 되기보다는 그림이 중심이되는데 <이름이 많은 개>는 배경이 봄인듯 여름인듯하여 시원함과 봄볕처럼 따스하게 다가와요. 앞 면지에서는 주인공 개가 먼 바다를 바라보며 전체적인 색감이 어둡고 뒷 면지에서는 주인공 개와 주인인듯 여자아이가 함께 뛰어놀고 있어요. 밝은 연두색과 보라색꽃으로 되어 전체적으로 밝죠. ![]() 바닷가를 떠돌던 개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개의 이름이 바뀌어 불리게 되어요. 가끔 사고도 치고 여기저기서 밥도 얻어먹는 유기견이에요. ![]() 어느날 한 여자아이 소담이를 만나게 되어 이름이 또 생겼지요. 그런데 마을 전체에 불이 나면서 마을에 있던 떠돌이 개들이 짓어요. 떠돌이 개에게 좋은 일이 생기는데 사람과 동물사이의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있어요.
유기견의 소재는 무거울 수 있는데 그림의 다양한 색상과 채색의 변화로 어둠이 점차 밝아지는 것으로 표현이 되어 희망이 보이는 책이었어요. ![]()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유기견을 만나게되면 무서워서 피하는 현실.. 유기견이라고 해서 다 나쁘건 아니에요. 생명체로써 서로 존중해주면서 이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이야기 해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발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서 동물, 식물은 사람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후손까지 잘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이름이많은개 #그림책 #공존 #동물 #유기견 #떠돌이개 #동무로가공존 #한솔수북 #유아그림책 #초등그림책 |
한겨울이 되고 날이 추워지면서, 길을 떠도는 동물들에게춥고 배고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동물 애호가까지는 아니지만, 이 추운 날씨에 길을 떠도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만날 때면, 마음이 무척 아프더군요. 수많은 동물이 인간에 의해 버려져 길을 떠돌고 있습니다. 예쁘다고 공장에서 번식된 동물들을 사고팔기도 합니다. 귀여운 동물을 위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요. 그리하여 점점 약하고 아픈 동물들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 그렇게 예쁘다고 사놓고는 길에 마구 버려버리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물건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인간의 소유물인가요? 생명이 없는 물건일까요? 유기견들, 유기묘들은 동네의 골칫덩이로 여겨지곤 합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고, 무섭다고, 어지럽힌다고, 더렵다고. 결국 그 동물들을 사지로 내몬 것은 인간들인데도 말이지요. ![]() 어느 마을, 길을 떠도는 떠돌이 개가 있었어요. 떠돌이 개는 주인이 없어요. 그래서 이름도 없지요. 그런데 개를 만난 마을 사람들이 그 개를 만날 때마다 저마다의 뜻으로 하나둘 이름을 지어주기 시작합니다. ![]() 파란 대문 집에선 얼룩이, 빨간 대문 집에선 덜룩이래요. 배추밭에서 떠돌이 개를 만난 할머니는 배추라 부르고요. 번개처럼 나타난 개를 본 할머니는 번개라고 부른답니다. ![]() ♥ "그래서 이름이 없는 개는 이름이 많은 개가 되었어요." 집이 없는 떠돌이 개는 온 동네가 모두 다 집이었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한 꼬마 손님이 도착했어요. 종알종알 귀여운 소담이는 떠돌이 개가 궁금했지요. 떠돌이 개도 소담이가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 ★소담이는 떠돌이 개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떠돌이 개는 이 마을에서 어떤 존재일까요? ![]() 이 책은 유기 동물의 심각성을 알리는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비록 누군가는 길에 소중한 생명을 유기하고 있지만, 비록 누군가는 떠돌이 동물이라고 나쁘게만 보지만, 따스하게 동물들을 맞이하는 좋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 서로 어우러져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 동물이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그저 따스한 마음으로 바라보면 길을 떠도는 동물들도 하나같이 소중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것.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과 떠돌이 개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마음 한편이 훈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참 따스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그림도 내용과 잘 어울렸고요. 또 무엇보다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해준 것 같네요. 함께 살아가는 존재, 함께 성장해가는 존재라는 의미를 작은 그림책 한 권 속에 아주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 사랑스러운 얼룩이, 아니 배추, 아니 번개, 아니 파슬리야!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늘 행복하렴.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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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 : 4~7세 아이들이 읽기 좋아요 ■그림 : 신나게 뛰어노는 ‘이름이 많은 개’의 모습이 아주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어요~ ■한 줄 평 : 이름이 많은 개도 충분히 사랑스럽지만 가능하다면 한 가정에서 오래오래 사랑받는 강아지들이 많아지기를... 책 후반부에는 '이름많은 개'가 씨앗이 잔뜩 든 봉지를 물고 도망가면서 씨앗이 여기저기 흩뿌려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별 생각없이 읽고 지나갔는데 (그저 강아지의 귀여운 애교+장난 정도로) ![]() 나중에 박혜선 작가님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 장면이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은 그냥 애교+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작가님은 산불이 나서 다 타 버린 산을 복구하는 프로젝트인 '산타독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나서 이 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산타독'은 '산을 타는 개(DOG)'의 축약어인데요 '산타독'들이 씨앗이 든 주머니를 목에 걸고 넓은 산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만 하면 프로젝트 완료! 개들은 신나게 넓은 곳을 뛰놀면 되고 떨어진 씨앗들은 자연스럽게 땅에서 싹을 틔워 불에 탄 민둥산을 다시 푸른 산으로 만든다고 하니 너무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됩니다^^
배추~, 가을비~, 파슬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한 가족으로부터 오래오래 사랑받는 반려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겨울은 추운 거리를 떠도는 떠돌이 개들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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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 #한솔수북 #이름이많은개 #박혜선 #김이조 #그림책 #동물 #마을 #공존 #유기견 #떠돌이개 #동물과공존 우리 주변의 동물과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떠돌이 개가 있었어요. 파란 대문 집에서는 얼룩이. 빨간 대문 집에서는 덜룩이. 배추밭에서 만난 할머니는 배추. 가을비 내리는 날 본 사람에겐 가을비. 번개처럼 나타났다고 번개. 그래서 이름이 없는 개는 이름이 많은 개가 되었어요. 떠돌이 개는 잠도 아무 데서나 잤어요. 슈퍼 앞에서 자면 슈퍼 집 개가 되고 영란이네 감나무 밑에서 자면 영란이네 개가 되고 정수네 화단 옆에서 자면 정수네 개가 됐어요. 그래서 집이 없는 개는 온 동네가 다 집이었어요. 주인에게 버려진 개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떠돌이 개가 마을 사람들이 이름을 불러주고 집도 생겨 마을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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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많은 개》 박혜선 글, 김이조 그림 한솔수북 ☆ 떠돌이 개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따스한 공존 이야기! - 책 표지 그림 속 개의 모습은 활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 좋은 친구처럼 보여요. 누군가를 향해 씩씩하게 달려오는 모습에 독자인 우리는 개가 품에 금방이라도 폭~하고 안길 것 같아 양손을 활짝 열고 반겨야 할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아이에게 '이름이' 라는 글자를 가리고 "' ( ) 많은 개'일까?"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아이는 "간식이 많은 개, 장난감이 많은 개, 애교가 많은 개, 털이 많은 개"라고 답하다가 표지 그림 속 '얼룩아, 가을비야, 번개야, 파슬리. 배추야!' 글자들에 주목했어요. 그러곤 "이름이 많은 개!!!" 라고 책 제목을 맞췄어요. 아이에게 "왜 이름이 많을까?"라고 다시 묻자 "음~~~~~~ 강아지가 똑똑해서 이름을 여러개로 불러도 자기인줄 아는 것 같아요. "라고 대답했지요. 왜 이름이 많은지,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어요. - 휴가가 끝난 바닷가에 버려진 개가 있었어요. 떠돌이 개는 주인과 먹이를 찾아 마을을 어슬렁거렸어요. 마을 사람들은 그런 개를 안쓰럽게 여기고 관심을 주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주인공 떠돌이 개를 불렀어요. 그래서 떠돌이 개는 얼룩이, 덜룩이, 배추, 번개 등 많은 이름을 갖게 되었지요. 마음씨 착한 마을 사람들 속에서 집이 없던 개는 온 동네가 집이 되었고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아요. 가끔 말썽을 부리다가 혼이 날 때도 있지만요. 그러던 어느 날 밤에 마을에 큰 불이 나요. 과연 마을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름이 많은 개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 주인에게 버림 받은 개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따스한 이야기예요. 읽으면서 아이는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안도했어요. 저는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구절이 생각났어요. 관심을 갖고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서로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잖아요. 누구든 혼자서 살 수 없고 함께 보듬으며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그림책 속 세상처럼 훈훈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년 휴가철이나 명절이면 버려진 반려동물이 절대 없는 세상이요. 사람들이 좀 더 생명을 존중하고 책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읽고나서 아이와 앞면지, 뒷면지 그림을 비교하며 한참을 이야기 나눴어요. 우리 동네에 이름 많은 개가 있다면 무슨 이름으로 부르고 싶냐고 물으니, "사랑이"라고 대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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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많은 개」 (박혜선 글/김이조 그림/한솔수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이름이 많은 개』는 버려진 개 한 마리가 한 마을과 만나며 만들어 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휴가철이 끝난 바닷가에 홀로 남겨진 개는 이름도, 가족도 없이 떠도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개를 바라보는 마을 사람들의 눈빛은 달랐습니다.
누군가는 “얼룩이”, 또 누군가는 “번개”라고 부르며 개에게 마음을 건넸고, 그 따뜻한 시선 속에서 개는 하나의 이름이 아닌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진 특별한 존재가 됩니다.
이 책은 진심을 나누는 공동체의 모습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소중한 관계를 그려냅니다.
한 마리의 개를 중심으로 엮여 가는 사람들의 작은 행동과 관심은 결국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생선을 몰래 물고 가 혼이 나기도 하고, 마을에 닥친 위기 속에서 기특한 행동을 하기도 하며, 이 개는 점점 마을의 일원이 되어 갑니다.
박혜선 작가는 '산타독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유기견이 사람과 자연을 돕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동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새로운 시선을 열어 줍니다.
『이름이 많은 개』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 많은 이름을 가진 개는 과연 어떤 이름으로 불리게 될까요? 그리고 어떤 특별한 인연이 개의 삶을 바꾸게 될까요?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 한 편이 필요한 지금. 『이름이 많은 개』는 마음 한 켠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 줄 것입니다.
꼭 한번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그림책출판사신간도서소개 #이름이많은개 #박혜선글 #김이조그림 #한솔수북 #좋그연서평이벤트 |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정말 마음에 들어 솔직하게 리뷰하였습니다. 우리는 책 제목을 먼저 읽으면서 내용을 유추해본다. #이름이많은개 우리 동네 길냥이가 생각났다. 고양이는 한마리지만 편의점에서 경비실에서 아파트 주민에게서 불리는 이름은 다 다르다.. 제목으로 내용을 유추해보며 책을 읽어본다.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비슷한 부분도 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반전인 내용도 있다. 이름이 많은 개는 휴가철에 바닷가에 버려진 떠돌이 개이다. 떠돌이개는 살고자 마을을 어슬렁 거렸고 따뜻한 마을 주민들 덕분에 이름이 많은 개가 되고 살집도 마련되었다. 종종 뉴스에서 사람을 구한 반려견들이 나온다. 그런 뉴스를 볼때 사실 난 동물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그 내용을 책으로 읽으니 받아드려지는게 다르다.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의 공존에 대해서 말하는 이 책은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한솔수북 #유기견 #유기묘 #공존 #동물과사람그리고자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늘 마음 한구석이 짠해집니다. 이 아이들도 생명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녀석들인데 인간들 때문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는구나 싶은 생각에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죠.한솔수북에서 나온 이름이 많은 개 표지를 보며 이 귀여운 아이는 또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네요!! 이름이 많은 개. 여기저기 떠돌다 이름이 많아져 버린 걸까요? 이 아이는 어떤 이름을 제일 좋아할까요? 표지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표지에서 보다시피 이 녀석은 정말 행복해 보이죠? 잔뜩 신이 난 모습에 두 귀를 쫑긋하며 자신의 이름을 흠뻑 들어봅니다. 바닷가를 뛰어노는 듯한 이 녀석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요? 내지에서 느껴지는 바다 냄새. 그리고 석양과 어우러져 고독이 느껴지는 강아지의 뒷모습.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지금 이 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눈에 띄는 문구가 있습니다. "휴가나 명절이 끝난 바닷가에는 버려진 개들이 많다. 그 개들은 먹이를 찾아 마을을 어슬렁거렸다." 느낌이 오시나요? 사람들이 한차례 오고 가는 휴양지. 그곳에 버려진 개가 지나다니고 있네요. 마을 사람들은 그런 개를 싫어하지 않고 안쓰러워하며 밥을 챙겨주고 이름을 불러줍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개에게 어떤 이름이 있는지 누가 알고 있을까요? 그저 동네 어르신들은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이름을 지어 불러주십니다. 그렇다 보니 얼룩이, 덜룩이, 배추, 번개 등.. 이 개에겐 참 다양한 이름이 붙게 됩니다. 아무 데서나 자고 아무거나 먹고. 그렇게 떠돌이 유기견이 된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이 녀석은 긍정 에너지를 가득 담은 성격을 지녔나 봅니다. 포악해지지도 않고 우울해하지도 않고 마치 자유를 얻은 것처럼 행복해 보이네요. 온 동네가 자신의 집 같은 배추. 온 동네 사람들이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인 것 같은 얼룩이. 아마 이 덜룩이가 많은 이름을 갖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행복을 나눠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동네 사람들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마을에 이사를 오게 된 소담이와 만난 이름 많은 개. 마침 파란 슬리퍼를 물고서 만나서 파슬리라는 이름을 또 갖게 되었네요. 낯선 동네에 이사 와서 어색했을 소담이에게 파슬리는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줍니다. 언제까지고 행복할 것 같은 마을 사람들. 그리고 떠돌이 개들.하지만 시련은 말없이 갑자기 찾아오지요.위험에 처한 마을.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된 파슬리를 비롯한 떠돌이 개들. 자신들을 소중하게 생각해 준 동네 사람들을 위해 나선 개들의 행동은 너무도 위대합니다.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하지요? 꼭 책을 펼쳐보세요. 누군가는 짐이 된다고, 부담스럽다고 슬며시 버리고 가버리는 짐덩이가 되는 반려견들.하지만 그들은 사랑받기 충분한 소중한 생명들이죠. 그런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함께 하는 보물 같은 삶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랑스러움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름이 많은 개. 읽으면서 사랑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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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씁니다.? ?배추야! 얼룩아! 가을비야! 번개야! 파슬리! 부르는 데로 이름이 되는 이름이 없는 이름이 많은 개 이야기? ![]() ??휴가나 명절이 끝난 바닷가에는 버려진 개들이 많아요. 그 개들은 먹이를 찾아 마을을 어슬렁거려요. 이 개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 _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농장에 자주 등장하는 떠돌이 개가 생각났어요. 아이도 책을 받자마자 표지를 보고 바로 유기견을 떠올리더라고요. 항상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눈을 반짝이게 하는 책 선물입니다. 우리 동네에는 강아지는 아니지만 놀이터에 항상 있는 ‘뚱이’가 있어요. 우리는 그 고양이를 뚱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고양아~, 치즈야~, 나비야~ 이렇게 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요. 매일매일 놀이터를 지나갈 때마다 한 번씩 불러서 서로를 한참 바라보곤 한답니다. _ 지금 당장 아이가 기르고 싶다고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조르면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주고 놀러 다니고 돌보기 귀찮다고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이들이 막무가내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요즘은 관련 책들도 많으니까 의논을 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임감을 많이 요구하고 그리고 준비가 되면 반려동물을 받아들이면 이렇게 이름이 많은 개나 고양이들이 많이 사라질 것 같아요. ? #이름이많은개 #박혜선글 #김이조그림 #한솔수북 #서평단 #유기견 #반려동물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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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 박혜선 / 그림. 김이조 표지를 보며... 무슨 사연이 있어 이름이 많은 개가 되었을까요?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수많은 개가 등장하며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박혜선 작가님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서로를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공존’에 대한 이야기 - 휴가철 버려지는 반려동물들 vs 산타독 프로젝트
표지에는 엄청 발랄한 모습을 보였는데 해가 지는 모습을 홀로 보고 있는 개의 뒷모습에는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줄거리... 휴가나 명절이 끝난 바닷가에는 버려진 개들이 많다. 그 개들은 먹이를 찾아 마을을 어슬렁거렸다. 그래서 이름이 없는 개는 이름인 많은 개가 되었어요.
사람들은 이름이 많은 개를 만나면 인사를 건넸어요.
이름이 많은 개는 소담이가 궁금했어요. 둘은 금세 친해졌어요.
깜깜한 밤 조용한 마을에 갑자기 개 짖는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그 소리에 마을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났어요. "저기, 불 아녀? 불!"
며칠 후, 마을 사람들이 묘목과 씨앗들은 가지고 산으로 갔어요. 이름이 많은 개와 친구들도 함께였어요. 산불로 잿더미가 된 산을 되살리기 위해 이름이 많은 개는 사람들과 함께 무엇을 했을까요? . . . ![]() <이름이 많은 개>를 읽고... 사람들은 수많은 동물 중에 강아지를 가까이 두며 함께 할까요? 제가 힘이 들 때 지인의 소개로 강아지를 키워보라는 권유로 키우게 되었어요. 작고 연약해 보였던 강아지를 보며 내가 잘 돌봐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함께 지내보니 사람만큼 제 곁에서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정말 많이 웃게 됐어요. 이렇게 이쁘고 가족 같은 존재를 우리는 쉽게 버립니다. 이유가 있겠지만 가족을 버릴 수 있을까요? 이름이 많은 개도 어느 바닷가 마을에 버려지면서 이집 저집 다니며 이름이 많은 개가 되었어요. 다행히 마을 사람들은 오가며 인사를 건네고 먹을 것도 주며 친절하게 대해주었죠. 정 많은 마을 사람들 덕분에 모두의 개가 되었어요. 누군가에게 버려졌지만 또 새로운 주인을 만나며 000라는 이름의 개가 되기까지 과정을 그림 그림책. 우리는 책임이라는 무게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대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사랑스럽고 천사 같은 <이름이 많은 개>를 만나본다면 서로 잘 지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게 해줍니다. 제 옆에 곤히 자고 있는 간자(막내아들)를 보며 앞으로 함께 하는 날에 진심을 다하며 함께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