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수의 만화는 따뜻하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또 나도 분명 그랬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일련의 사려깊지 않은 행동들을 보며 하나의 위선이라는 모습을 보게 된 지금은 그가 보여주는 따뜻함이 머리속에서 철저히 계산된 이미지라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도 그것을 알았는지 전작인 남자 탐구를 한 만화 책을 보며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보려고 노력한 듯 보였다. 하지만 그 책은 실패로 끝났고 몇달만에 다시 이 책을 들고 나타났다. 서점에서 본 책은 역시나 광수이야기류의 따뜻함으로 채워져 있었고 독자들의 마음을 인위로 움직이려 한 티가 역력했다. 이번에도 자신의 이름을 노골적으로 딴 책을 들고 나왔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았으면 싶다. '광수' 라는 메이커는 이제 유통기한이 지났다. 그리고 재능있어 보이던 한 만화가의 얄팍한 속셈도 이제는 끝을 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마디 충고를 하자면..... 이젠 진정으로 독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만화를 그렸으면 한다. 돈을 위해서나....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나... 따뜻함에 대한 강박관념은 이제 버리고 그냥 박광수라는 인간을 떠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 그것만이 많은 독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길일 것이다. 적어도 이런 낯간지러운 작품은 이제 절대 아니다. |
| 지금으로부터 몇년 전 나는 광수생각이란 만화를 참 좋아했었다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모아돈 용돈으로 사서는 예쁘게 책도 싸놓았던 기억이난다 그 책속에는 사랑도, 가족의 소중함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어떤 울림도 있었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끝 나에게 따뜻함을 전해준 한 작가는 내가 그 작품으로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고 다른걸 다 떠나서 사람대사람으로 한 사람에게 실망을했다 그리고 내가 받았던 따뜻한 감동들마져 엉망이 되어버렸다 편견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작품으로만 평가해 달라고하면 나는 또 할말이 없겠지만 광수생각의 연장선으로 나온 이책의 표지만보고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했다 이세상에 변함없고 떳떳한 사람 몇명이나 있겠냐만은 그래도 한입으로 두말하는 작가의 따뜻한 책이라..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
| 6년만에 나온 이번 광수생각의 컨셉은 날개이다. 표지의 날개그림과 내지의 하늘 그림은 날고 싶어하는 작가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 지 알 수 있었다. 살면서 날개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참 많다. 누구나 인생의 좌절을 겪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에서 희망이 못 빠져나간 순간부터 우리 인생엔 언제든 새 날개를 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새로 나온 광수생각에서 예전처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주는 만화들 사이사이 아픔과 성숙을 보았다. 그래서 이 책에서 읽은 것은 만화가 아닌 인생인 것 같다. 네 부분으로 구성된 책의 구성 또한 인생을 담고 있다. 다시 날개 달고 날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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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본 세상도 만만치 않음이 보였다.현재의 우리처럼, 현재의 나처럼....
완벽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세상도 아니다.그래도 따뜻한 세상이 있음을 말한다.
그것이 그의 강함이다.
참 세상 살기 어렵다.순순하고 따뜻하게 살기 어렵다.
비열하게 계산하고 살아도 어렵다.나처럼 살기도 남처럼 살기도 어렵다.
참 어렵다.
그래도 어떤 사람에게도 어떤 세상에도 있음을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는다.
욕먹는 사람에게도, 욕하는 사람에게도, 욕 먹고 또 되돌려 욕하는 사람에게도
힘든 사람에게도,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도, 힘들어 해서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도
날개가 있다. 굳은 살이 붙은 발이 있다.
그리고 존재하는 자신이 있다.
나에게 지금은 힘든 시기다. 이제 부터 살아가는 삶도 계속 힘들 것이다.
변하는 건 그 안의 나. 걸어가려고 노력하고 날아갈 꿈을 키우는 나일 것이다.
힘들어도 아름답고 따뜻함을 읽어낼 수 있는 강함을 키우고 싶다.
이책을 덮으며 그렇게 생각했다.
[인상깊은구절] 승자에게는 친구가 많고 패자에게는 좋은 친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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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이야기는 우리 어렸을 때 센세이션이였다. 우리의 시각으로 그리고 색감으로 디자인으로 독특한 주제로, 재미있는 것으로 무언가 차별화 된 그 무엇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는 4컷 만화에 힘을 매번 실감하고 했었다. 그리고 때로는 신문지의 광수의 그림만은 오려서 스크랩을 하곤 했는데, 물론 그 당시에는 나만 그런 것이 아니였던 것 같았다. 그리고 인터넷 붐으로 더 쉽게 접했지만, 그리고 그리고 한참이 지났다. |
| 예전에 정말 많이 좋아했었던.. 매일매일 친구가 오려다 주면 스크랩도 하고 단행권으로 나왔을때도 없는살림에 3권다 샀었는데.. 참 따뜻하고 맘씨 착하고 적지않은 유머또한 겸비한 아저씨같아 보였었는데.. 특히, 자기 가족을 소재로 한 글들은 나에게도 큰 감동이었는데.. 근데 어느날 각종 여성지를 장식하며 여행중에 만난 여자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버렸다며..가족을 버리더라구.. 내가 그때 먹은 충격은 광수의 부인이 먹은충격과 맞먹을 정도였다고 난 확신한다. (보는 사람마다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광수를 씹었던 기억이..) 그럼 그동안에 보여줬던 가족에 대한 구구절절한 글들은 전부 구라였단 말야?? 그날이후 광수생각은 나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못한다.. |
| 디자인이나 편집,, 만화 , 글의 구성모두. 이전에 보여줬던 광수생각과 같은 스타일입니다. 책 내용으로만 봐선 이전의 광수생각과 다를건 없는데. 왠지 모르게 좀 뭐랄까. 어디서 본듯한 내용들. 소재의 중복인지. 아님 주변에 이런 내용의 책들이 많아서 인지. 새롭다는 느낌은 없네요. 회가 거듭될수록 진부해지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사랑, 정치인에 대한 비판..유머,, 가 계속 반복됩니다. 이번에는 부모님에 대한,, 특히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많이 얘기 합니다. ..... 이전에 나왔던 사진과 함께 글을썼던 책 두권이 개인적으로 보기엔 참신하고 글도 좋았던거 같아요. |
| 나또한 광수가 만든 책은 다본 사람이다..하지만..이젠 이런류의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어서 인가?? 4번째 이야기..받자마자..다 보았다..의외로 두껍고 컸지만..2~3시간안에 다 읽을수 있는 책이다.예전의 광수생각에 비해..너무 진부해 버리는 이야기. 하지만 나도 모르게 광수 5번째 이야기가 나와도 살것이다.. 그건 이책을 읽은 동안은..자그만한 생각한..사소한것들의 생각과..발상의 전환도 할수 있다는거다..그게에너지가 떨어진다 하더라도..나는 또 의향이 있다.. 인간적으로..많은 사람에게 욕을 먹고 안좋은 이미지로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는 광수가 있는가 반면..그래도..광수자체로 보아주는 사람이 있다.. 그에 대해 실망했다는 사람들의 의견..난 솔직히 공감할수 없다.. 그건 그사람의 사생활이고..문제가 있건 없건..그사람만이 갖고 있는걸.. 우린 100%정확하게 알수 없는한..난 객관적으로 볼려고 한다.. 하지만 책은..약간의 실망이 맴돌았다.. 소재가 떨어졌다고 할순 없지만..약간의 미묘한 여운이 크게 남는걸 보면../ 다른 광수가 쓴 책보단..임펙트가 덜하다고말하고 싶다.. 그래도 이책은..내 소중한 책꽃이에 이뿌게 꽃여져 있을것이고.. 시간이 흐른뒤 다시 한번 볼것이다.~ |